(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지회 진위위원회가 지난 26일 중복을 맞아 진위면 관내 경로당에 통닭 120마리를 기부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진위위원회 위원들은 관내 경로당을 일일이 방문해 직접 튀긴 통닭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며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없는지 안부를 확인했다. 김공수 위원장은 “무더위에 지쳐 입맛을 잃기 쉬운 시기에 중복을 맞아 누구나 맛있게 드실 수 있는 통닭을 기부하면 좋을 것 같아 나눔을 기획했다”라고 말했으며, “경로당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남은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기부 취지를 밝혔다. 이에 윤용성 진위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기 위해 통닭 나눔 행사에 참여해주신 한국자유총연맹 진위위원회에 감사드리고, 어른을 공경하며 적극적으로 봉사하는 관내 단체를 열심히 돕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의회 ‘평택 국가유산 정책 연구회’는 26일 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 국립공주박물관에서 제1차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날 벤치마킹에는 이관우 대표의원을 비롯한 김명숙·최재영·이윤하·김순이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박물관 팀장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유산 우수사례를 비교견학해 평택시 국가유산 보존 및 관리 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먼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을 답사하여 문화유산 사례와 관광명소 활용방안을 직접 체험하며 관내 곳곳에 위치한 국가유산의 관광 활성화 정책에 관해 활발하게 논의했다. 이어 국립공주박물관을 방문해 수장고에 보관 중인 평택 출토 유물을 관람하는 등 전시된 유물들을 만나보며 유물에 깃든 역사적 가치를 발견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박물관의 운영현황을 살펴보고 이를 평택에 접목시킬 방안에 대해서도 검토했다. 이관우 대표의원은 “평택에 많은 문화유산이 있음에도 체계적인 관리 및 활용이 되지 않아 큰 안타까움을 느끼고 있었다”며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확보한 우수사례를 시정에 접목해 국가유산 활용 방안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지난 24일, 평택시 평생학습센터에서 ‘시군 특화사업 발굴 컨설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지난 3월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최한 공모에 선정돼 추진하게 됐으며, 이소연 성공회대 교수 등 5명의 컨설팅 위원과 평택시 평생학습 관계자 등 총 14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평택시의 특성과 여건에 맞는 평생학습 전략을 논의하고, 평택시 컨설팅 과제를 구체화하고 요구사항을 확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택시 평생학습센터 정영순 센터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평택시의 특성에 맞는 평생학습 전략을 구체적으로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평생학습은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이므로, 이번 기회를 통해 시민들이 더욱 다양하고 실질적인 학습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2회차 컨설팅에서는 평택시 평생학습 강좌의 효율적 전환 필요성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며, 총 4차례 진행되는 컨설팅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평택시만의 특색있는 평생교육 분류체계를 구축하고, 평생학습도시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팽성노인복지관은 7월 25일 중복을 맞아 평택시 자원봉사단체 클럽2000과 어르신들을 위한 ‘짜장면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짜장면 나눔 행사는 평택시 자원봉사단체 클럽2000에서 후원했으며 원평반점에서 복지관 어르신들을 위해 짜장면 300명분을 제공했다. 또한 혹서기에 어르신들이 더위를 이겨내고 힘을 낼 수 있도록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직접 배식을 지원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클럽 2000의 오희홍 회장은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어르신들께서 준비한 짜장면을 맛있게 드셔주셔서 감사하다.바쁜 와중에도 함께 참여해주신 클럽 2000의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는 클럽 2000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클럽 2000은 평택시자원봉사센터에서 2,000시간 이상 봉사 시간 인증을 받은 30여명으로 구성돼 있는 자원봉사단체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사랑의 짜장면 나눔행사 등 평택시의 다양한 분야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봉사단체이다. &n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지난 24일과 25일 이틀에 걸쳐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승진자 및 신규 공직자, 공직유관단체 임직원 등 70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라이브를 개최했다. 이날 청렴라이브는 기관장의 청렴소통, 청렴체감도 자체 설문 결과 브리핑, 갑질 사례를 담은 청렴연극, 국민권익위원회 전문강사의 청렴특강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렴연극에서는 직무상 갑질 금지 등 행동강령 내용을 실제 배우들의 생동감 있는 연기로 진행돼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으며, 전 직원이 청렴의 가치를 다시 한번 마음 깊이 새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갑질 없는 상호 존중의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직원들 스스로의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당부하며, “나아가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솔선수범해 시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투명한 공직문화가 정착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노사민정협의회가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와 공동으로 지난 25일 평택시 장당노동자복지회관에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기관별 임무와 역할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평택 관내 산업 안전과 관련된 9개 관계기관(고용노동부 평택지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 LH경기남부지역본부, 평택시민안전문화협회, 안전관리자 지역협의체, 대한산업안전협회 경기남부지회, 중앙안전보건원, 굿모닝산업안전보건센터, 한국건설종합안전(주))이 참여해 참여기관별 산업재해 예방 및 감소를 위한 임무와 역할에 대해 열띤 토론의 장을 펼쳤다. 토론회를 주최한 평택시노사민정협의회는 최근 화성시 리튬 화재 사고와 평택시 관내 산업재해 발생 등을 고려할 때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과 근로자의 노동 권익을 위한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문화 조성이 필요해 토론회를 개최하게 됐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기관별 정보공유와 관계기관 협업 네트워크 구축으로 산업재해 예방 및 감소를 위한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평택시노사민정협의회는 5개 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평택시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 시의 우수한 마을공동체 네트워크를 탐방하기 위해 각 지자체에서 방문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군포시에서 군포시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와 군포마을네트워크단 20명이 평택을 찾아 지역 내 다양한 곳의 공동체 활동을 찾아 배우고 활동에 대한 방향을 논의하는 과정을 진행했다. 첫 번째 사례 탐방지 ‘노을작은도서관’은 김영정 관장이 노을작은도서관이 탄생하게 된 동기와 운영 활동에 관해 이야기했다. 두 번째 사례 탐방지 ‘문화공간 버들숲’은 이경옥 평택마을교육협동조합 이사장의 오성강변과 버들숲에 대한 공간소개로 문을 열었다. 청소년 카페 모모에서 평택시의 마을공동체 담소로 활동하기까지의 사업소개 및 마을 활동 전반에 관해서 이야기했다. 군포시 작은도서관 버드나무 최원경 대표는 “탐방에서 놀란 건 한 사람의 힘입니다. 아울러 네트워크 2년 차의 평택 마을공동체가 다양하게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는 모습을 보면서 같은 뜻을 가진 사람들이 모이면 얼마나 큰일을 할 수 있게 되는지 확인하게 됐다”고 하고, “들꽃 한 송이는 작아 보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지난 23일 송북동 청소년지도위원회에 착한단체 현판을 전달했다. 송북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역사회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사회배려 청소년들에게 진로탐색, 문화체험 등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교육,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더불어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을 주고자 평택행복나눔본부 ‘1인 1계좌 갖기’ 단체가입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단체 인증 현판을 갖게 됐다. 윤미숙 송북동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청소년들은 미래 우리 사회 주역으로 소중한 꿈을 펼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위원님들과 함께 뜻을 담아 평택행복나눔본부의 1인 1계좌 갖기 단체가입으로 동참하게 됐다”며, “우리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고 작은 정성이지만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경숙 송북동장은 “지역을 아끼고 지역 청소년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봉사하는 송북동 청소년지도위원회의 지역 내 사각지대 청소년들을 위한 정성과 후원금은 지역의 훌륭한 인재들이 자라는 밑거름이 되고 청소년들에게 희망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평택환경교육센터와 함께 생활 속 환경 유해인자를 알아보고 이를 예방‧관리해 삶의 질을 높이고자 지난 6월부터 환경성질환 예방‧관리 교육을 진행 중이다. 지금까지 교사와 학부모 대상의 교육을 시작으로 체험활동을 포함한 유아용 프로그램 등 총 10회 208명에 대한 교육을 완료했으며, 7월에는 범위를 확대해 경기남부권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성질환 예방‧관리 교육’을 선착순 모집해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서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 등 전문기관의 부족으로 교육의 기회가 적었던 시민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강사진을 통한 교육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환경성질환에 대한 인식률을 높이고 올바른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데 평택시가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평택환경교육센터에서는 온마을원클릭 및 지역맞춤형 공유학교 등 평택교육지원청과 연계한 교육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해 유아-청소년-성인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으로, 평택환경교육센터 누리집을 통해 환경교육에 관심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nb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공정식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이 지난 25일 평택시 가루쌀 생산단지 중 하나인 농업회사법인(주)지푸라기를 방문해 가루쌀 재배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이우진 평택시 농업기술센터 소장, 농업회사법인(주)지푸라기 대표 박순철, 작목반 회원 송준태를 비롯해 평택시 관내 가루쌀 가공업체인 미듬영농조합법인 전대경 대표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가루쌀(바로미2)은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신품종으로 수입 밀가루 대체와 식량자급률 향상, 쌀 수급 안정에 기여할 식재료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대개 5월 중순 ~ 6월 중순 모내기를 하는 일반 쌀에 비해 6월 하순~7월 초순 모내기가 가능해 밀, 보리 등과의 이모작에 유용하다는 장점이 있고, 수확기에는 이삭에서 낟알이 싹이 트는 수발아 현상이 발생하기 때문에 적기 수확 후 즉시 건조해야 한다. 농업회사법인(주)지푸라기와 오성친환경영농조합법인에서 2개 단지에 가루쌀 생산단지 약 80㏊를 조성했으며, 평택시는 교육 컨설팅 비용 5천만 원, 재배장려금으로 1㏊당 1백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평택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