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의회사무국은 지난 2일 사무국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FC안양 2023시즌 연간회원권 구매 릴레이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최광현 의회사무국장은 “올해는 FC안양이 창단 10주년을 맞는 뜻 깊은 해를 맞아 시민들의 염원인 1부리그 승격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연간회원권을 구입하게 됐다”며, “올 시즌 선수들의 부상없이 멋진 경기를 펼쳐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FC안양 연간회원권은 FC안양 사무국에서 오프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온라인으로는 티켓링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한편. FC안양은 지난 1일 광양 전용경기장에서 열린 남드래곤즈와의 원정경기에서 첫 승리를 기록했으며, 오는 5일 오후 4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서울이랜드 FC와 홈 개막전을 펼친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는 올해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안양, 비상(飛上)하라!’를 주제로 직원 결의대회를 2일 개최했다. 이날 오전 9시 안양시청 강당에서 열린 결의대회에는 700여명의 안양시 직원들이 참석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 자리에서 ‘2023 시정운영계획’을 설명하며 다양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최 시장은 “디지털카메라, 스마트폰에서 최근 챗GPT가 등장하는 등 예측이 불가능할 정도로 세상은 빠르게 변하고 있다”면서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이하며 공직자들도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의 5대 비전인 미래도시, 청년특별도시, 경제중심도시, 교육·복지도시, 문화·녹색도시 등과 관련해 “미래 선도 글로벌기업 유치와 안양교도소 이전, 광역철도망 확충 사업 등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 “맞춤형 일자리, 상권 활성화 사업과 각종 청년 지원 및 저출산, 노인복지 정책들을 중단없이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행사에 참가한 안양시 직원은 “시정 운영계획을 들으면서 안양시의 미래를 그려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양시 관계자는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시의 밝은 미래를 위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일 제22대 고아영 교육장 취임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고아영 교육장은 1987년 교직에 입문한 이후 17년간 교사로 근무했고, 성남교육지원청·경기도교육청 장학사, 경기도교육연수원 교육연구사, 샛별중학교 교감·교장, 경기도교육청 장학관, 광명교육지원청 교육과장 및 성남교육지원청 교육국장을 역임하면서 다양하고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경기교육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교육 전문가이다. 고아영 교육장은 취임사를 통해 “자율·균형·미래의 가치 실현으로 모든 학생이 따뜻한 인성과 창의적 역량을 키워 저마다의 꿈을 스스로 펼칠 수 있는 경기미래교육이 학교 현장에 정착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교육자치 실현을 위해 학교와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협력을 기반으로 서로를 연계하는 교육지원청의 플랫폼 역할도 강조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가 청년의 자립·성공·행복을 목표로 주거, 일자리, 문화·복지 등 생활 전반에 걸친 청년 지원책을 마련하고 250억원을 투입한다. 안양시는 지난 28일 ‘2023 청년정책 종합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올해 추진하는 청년정책 59개 사업을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 최대호 안양시장이 직접 주재한 이날 보고회에서는 청년정책관, 고용노동과 등 11개 관련 부서장, 안양산업진흥원 등 공공기관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청년정책 목표·방향 및 사업 발표와 사업 효과를 극대화할 협력 방안 모색 등이 논의됐다. 안양시는 올해 취업, 결혼, 육아 등 청년 이행단계별 지원책을 추진하고 청년 친화적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특히 ▲소통·참여 ▲취업·창업 ▲문화·복지 등 3대 분야에 총 59개 사업을 추진한다. 이중 민선 8기 공약사업은 12개, 신규사업은 8개이다. 시는 관련 예산에 지난해 대비 38억원 증가한 250억원을 편성하고 청년의 위기 극복과 생활 안정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먼저, 소통 및 참여 분야 17개 사업을 운영해 청년의 활동기반을 강화한다. 3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청년인재풀은 정책 결정에 참여할 청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는 맞춤형 체납관리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18명으로 체납관리단을 구성해 이달부터 9월까지 7개월간 체납실태 조사사업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채용된 실태조사원 및 전화상담원은 시청 징수과나 구청 세무과에서 근무하면서 체납자 현장 방문 또는 전화상담을 통해 체납 사유와 납부 능력을 파악하고 징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체납관리단을 대상으로 지방세 및 세외수입 관계 법령과 실태조사 실무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납부 능력이 있는 체납자에게는 채납액 안내 및 납부 유도 등 맞춤형 징수로 체납징수율을 제고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생계형 체납자의 경우 복지정책과와 연계해 경제적인 지원을 받거나 분할납부, 체납처분유예 등을 통해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또 체납자들이 신속하게 세금을 납부할 수 있도록 ARS 납부 서비스 등을 안내하고, 상세한 확인이 필요한 경우 부과 담당자를 연결해 상담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편의성을 높인다. 시는 체납관리단 운영을 통해 지난해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9억6500만원을 징수했으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시민 20명에 대해 기초생활보장·긴급복지· 생계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는 국제연합(UN)이 지정한 세계 행복의 날(3월 20일)을 기념해 ‘내가 바라는 행복한 나라’를 주제로 백일장 및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참여 대상은 전국의 어린이, 청소년 등 모든 시민이다. 모집 부문은 산문(수필·소설)·운문(시)·UCC 등 3개로, 산문의 경우 유치·초등부(1200자), 청소년·일반(3000자)으로 나눠서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14일까지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 사무국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19개 작품에 대해서는 총 550만원의 상금 또는 문화상품권이 지급된다. 심사를 거쳐 오는 17일 수상자를 발표하고, 오는 24일 열리는 ‘2023 대한민국 행복정책 페스티벌’에서 UCC 작품 결선과 함께 시상식을 개최한다.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와 국민총행복정책포럼 주최, 안양시와 국민총행복전환포럼 주관으로 안양시청에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 개막 공연 ▲핀란드·덴마크 주한대사 초청 행복좌담회 ▲행복정책포럼 ▲시인 김용택·개그우먼 김지선과 함께하는 행복토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 삼성초등학교의 ‘삼성영실키즈’팀은 지난 2월에 개최된 2023 세계창의력올림피아드 한국국가대표선발대회에서 27일 은상을 수상하여 국가대표 자격을 획득했다. 삼성초등학교 오승아, 국하원, 김건형, 김서현, 유하경 학생으로 구성된 ‘삼성영실키즈’팀은 도전과제 5(공연예술 분야)에서 2위인 은상을 수상하여 2023년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미국 미시건 주립대학에서 열리는 OM 대회에 대한민국 국가대표 자격으로 출전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지난 1월 565팀의 경쟁을 뚫고 예선심사를 통과한 100팀이 5개의 도전영역에 참가했으며 도전과제, 스타일과제, 즉석과제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졌다. 삼성영실키즈 팀은 도전과제 5 ‘가장 극적인 문제’에 도전했다. 세 가지 일반적인 사건에 과잉 반응하는 캐릭터를 다양한 극적 효과로 표현하는 문제로, 말썽쟁이 사춘기 소녀를 캐릭터화하여 소녀가 성장하는 과정을 한편의 이야기로 선보여 과제를 해결했다. 학생들은 소품 제작을 비롯한 문제해결 과정에서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지만 서로 격려하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하여 극복해나가는 과정을 보여주었다. 삼성영실키즈 팀장 오승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제104주년 삼일절을 맞아 3·1 운동의 시대정신을 계승해 위기를 극복하자는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전했다. 최 시장은 1일 자신의 SNS에 올린 3·1절 기념사에서 “우리가 봄의 기운을 포근하게 느끼며 반길 수 있는 것은 지난 1919년 오늘 독립 의지를 전 세계에 알린 선조들의 의지와 희생 덕분”이라고 밝혔다. 이어 “3·1 운동은 자주독립의 의지이자 실천의 증명이었고, 그 정신은 시대를 초월해 지금까지 내려져 오고 있다”며 “불안정한 국제정세와 고금리·고물가 등 모두가 힘든 시기에 지난 역사의 시간을 보면 큰 용기를 얻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최 시장은 위기와 역경의 순간을 하나 된 마음으로 뛰어넘으며 고난에 굴복하지 않는 혼을 남긴 모든 순국선열과 독립유공자에게 깊은 경의와 감사를 표했다. 그러면서 “독립을 향했던 선조들의 얼과 혼이 후대에 올바르게 계승되고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용기를 모아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탑골공원에서 시작되어 전국에 울려 퍼진 뜨거웠던 외침을 가슴 깊이 간직한 채 100년 미래 안양을 향한 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가 의왕·수원·용인·화성시, 경기도와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사업의 조속한 착공 및 추진에 목소리를 높였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28일 오후 2시 인동선 인덕원역 1공구 건설현장을 방문해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사업이 제안된 지 20여년이 되어간다”며 “인동선의 인덕원역은 기존 4호선과 월곶-판교선, GTX-C노선 등 4개 노선의 통합역사로 동시 개통돼야 하며, 안양도매시장·호계역(가칭) 주변은 추진 중인 안양교도소 복합개발과 연계 해야하는 만큼 조속히 추진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또 “안양·의왕·수원·용인·화성시는 수도권 남부 거점도시로 출퇴근 시간대 교통 혼잡이 일상화돼 시민 불편이 극심한 지역”이라며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남북 간선축인 인동선 전 구간이 조속히 착공돼야한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경기도민 1호 청원 ‘인동선 전 구간 조속 착공’에 대한 현장 답변과 함께 진행됐다. 이재준 수원시장, 황준기 용인 제2부시장, 정명근 화성시장, 김성제 의왕시장, 민병덕 국회의원(안양 동안갑) 등도 참석해 인동선 건설사업의 조속한 착공에 대한 필요성과 공감대를 확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는 지역건설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대규모 민간 건축 현장의 시공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28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시와 시공사들은 안양 내 업체와 우선적으로 계약을 체결하고 안양 시민을 우선 채용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협약에 참여한 시공사는 안강건설, SK에코플랜트, 자이씨앤에이, SGC이테크건설, 우남건설, GS건설, 에이스건설 등 7곳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안양시 소재 공사업체·용역업체와 하도급 우선 체결 ▲ 안양생산 자재 우선 구매 및 안양소재 건설장비 업체 적극 이용 ▲안양 거주 근로자 우선 채용 및 인근식당 적극 이용 등이다. 시는 신속하고 원활한 건축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시공사 측은 “안양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안양 업체를 적극 이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해 주신 시공사에 큰 감사를 드린다”며 “안양시에서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