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상반기 행안부 적극행정 성과평가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장려상), 범부처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대통령상)에서 수상한 바 있어,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4개 상위기관 적극행정 평가를 모두 석권하게 됐다. 이번 2022년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추진계획 수립 ▲제도 활성화 노력 ▲시민 체감도 ▲이행성과 및 우수사례 등을 평가하여 상위 30%의 73개 지자체를 적극행정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안양시는 적극행정위원회 의견제시 제도 지원,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제도 안내서 제작 등 적극행정 제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또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확대 선발, 우수사례 카드뉴스 및 사례집 제작, 공감자료 내부 행정시스템 게시 등 적극행정 공직문화 조성에 주력했으며, 우수공무원 시민투표 도입, 중점과제 시민의견 청취 등 시민참여 창구를 마련해 시민체감도를 향상시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적극행정 문화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는 아이가 태어난 가정에 다양한 육아물품을 지원하는 출생축하용품 '아이좋아 행복꾸러미 지원사업'을 올해도 이어간다고 6일 밝혔다. 특히 시는 지난해 만족도조사에서 응답자의 90%가 매우만족·만족을 보인 가운데, 추가 희망 물품으로 조사된 아기욕조, 기저귀갈이대 등 7개 품목을 추가, 확대 운영해 지원사업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안양시에 주민등록을 둔 (예비)부모는 출산예정일 30일 전부터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아이좋아 행복꾸러미 지원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수혜자로 등록 절차를 거치면, 아이좋아 행복꾸러미 사이트에서 출생순위에 따라 지급된 포인트로 총 200여종의 육아물품 중 필요한 물품을 꾸러미에 담고 배송받을 수 있다. 지급되는 포인트는 첫째아인 경우 20만원, 둘째아 30만원, 셋째아 이상은 40만원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지역사회가 함께 축하하고, 행복한 육아를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좋아 행복꾸러미 지원사업은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안양'을 만들기 위해 2019년부터 시작해 확대 운영 중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가 '청년 학자금 대출 연체자 신용회복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지원 대상자를 접수 중이라고 6일 밝혔다. 신용회복 지원사업은 학자금 대출 상환을 6개월 이상 연체해 신용유의자로 등록된 청년에게 분할상환 약정의 초입금(총 채무금액의 10%)을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신용유의자로 등록돼 사회 활동에 제한을 받고 있는 청년들에게 신용회복을 통한 사회 진입의 기회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지원대상은 2월 23일 기준 관내 1년 이상 거주한 만 19~39세 청년으로 한국장학재단이 신용유의자로 등록한 자이다. 단 2017년 이후 시를 비롯한 타 기관에서 유사한 신용회복 지원을 받은 자는 제외한다. 지원 신청은 이메일 또는 안양시청 청년정책관에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10월 말까지이다. 신청자가 많으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자는 한국장학재단과 분할상환약정을 체결해야하며, 시는 한국장학재단에 초입금을 지급하고 한국장학재단은 대상자의 신용유의자 등록을 해제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도전하고 성장해야할 청년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사회 활동을 제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시 승격 50주년을 맞은 안양시가 지역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잘 반영할 수 있도록 옛 지명을 반영한 행정동 명칭 변경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이달 2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50일간 석수3동은 충훈동으로, 관양2동은 인덕원동으로 행정동 명칭을 변경하는 것에 대한 주민의견 실태조사를 진행한다. 실태조사에 주민 60% 이상 참여하고 과반수 이상이 찬성할 경우 조례 개정 등 행정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월 명칭 변경 찬성 의견이 모아진 각 동에 주민 주도로 행정동 명칭 변경 추진위원회가 구성됐다. 안양시에는 석수1동~석수3동, 관양1동~관양2동 등 단순 숫자 나열식으로 되어 있는 행정동이 총 22개로, 전체 31개 행정동 중 약 70%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2019년 행정동 명칭 변경 사업이 진행됐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주민 의견 수렴에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되어 한차례 중단된 바 있다. 이번 변경은 법정동이 아닌 행정동 명칭이 변경되는 것으로, 주민등록증이나 등기부등본 등 주민생활과 관련된 공부(公簿)에는 변동이 없다. 안양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주도로 이뤄지는 명칭 변경인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는 시민의 주거안정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주거복지 기본계획 및 주거실태조사’를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3월 한국주거학회를 연구용역기관으로 선정해 통계청 승인에 따라 지난해 4월부터 올해 2월까지 10개월간 연구용역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시는 ‘안양시민의 주거복지 푸른 신호등’이라는 비전 아래 올해부터 오는 2027년까지 안전마을·안심주택·주거안정 등 3개의 정책목표와 8개의 추진과제를 설정했다. 8개 추진과제는 ▲재해에 강한 주거지 대책 ▲주택관리 사각지대 해소 ▲노후 저층주거 밀집지역 관리 ▲안양시 맞춤형 주택공급 ▲부담가능한 주거선택을 위한 지원 ▲안전하고 쾌적한 실내주거환경 조성 ▲주거복지 전달체계 구축 ▲주거지 기반의 공동체 활성화다. 이번 계획 수립과 실태조사를 위해 시는 용역기관과 간담회 및 보고회를 여러 차례 개최해 주거복지위원 및 전문가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또 지난해 7~8월 주거취약계층 1000세대를 포함한 안양시민 2000세대를 대상으로 주거실태, 주거비 부담수준 등을 조사해 주거복지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를 구성했다. 시는 올해 9월 안양시 주거복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중학교는 지난 3월 2일 그동안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입학식 및 개학식을 대면으로 진행하면서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아침맞이 행사를 실시했다. ‘새학기 증후군’이라는 말이 있듯 새학년 새학기를 맞기 전 긴장감과 두려움을 겪을 신입생과 재학생들을 위해 안양중 학생회운영위원들은 2월 방학 중에도 협의회를 열고, SNS로 소통하며 행사를 준비했다. 입학 당일 학생회 임원들은 ‘어서 와! 보고 싶었어! 너희가 우리 학교의 봄이야’, ‘애들아! 학교가자. 함께라면 행복할거야~’, ‘새로운 출발을 응원해’ 등의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막대사탕을 나눠주며 메시지를 전했다. 등굣길 현관 입구에서는 새학기를 맞는 기대와 포부, 희망의 메시지를 적어 희망나무에 매다는 행사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2~3학년 학생자치회 임원들은 “입학 당시 코로나로 인해 입학식이나 환영식이 없어서 아쉬웠지만, 올해 신입생들이 밝은 얼굴로 등교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고 행복했다”고 말했다. 안양중 이강희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자치회를 활성화하고, 학생 주도형 학교 행사를 진행하여 활기차고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과천갈현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2023학년도 경기도교육청 행복안심 유치원으로 선정되어 체험중심·유아중심의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행복안심 유치원은 유아의 건강·안전 관리에 대한 책임을 강화하고 유아, 학부모, 교사의 교육공동체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교육환경 및 문화를 조성한다. 과천갈현초병설유치원은 시설·설비안전, 아동학대 예방, 감염병 예방, 급·간식 영양 및 위생, 미세먼지 피해 예방 등 건강·안전 교육활동을 강화하여 유아는 안전한 유치원 생활을 하고, 학부모는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 지난 해 9월에 개원한 유치원은 지난 3월 3일, 제2회 입학식을 실시하여 총 58명 유아의 안전과 행복을 책임질 준비를 완료했다. 신동승 원장은 “건강하고 안전한 유치원에서 유아들이 즐겁게 놀이하며 행복한 유치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가 3일 제57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유공납세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시는 지난 2월 안양시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유공납세자 20명, 성실납세자 2446명을 선정했다. 성실납세자는 ‘안양시 성실납세자 등 선정 및 지원 조례’에 따라 10년간 체납 사실이 없고, 최근 5년간 계속해서 연간 개인 500만원, 법인 1000만원 이상을 납부한 자이다. 유공납세자는 성실납세자 대상 중 최근 5년 내 납부세액이 개인 1000만원, 법인 5000만원 이상 납부하고 시 재정 확충에 기여한 자이다. 유공납세자에게는 안양시 공영주차장 주차료 면제 및 3년간 법인 세무조사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성실하게 지방세 납세의무를 이행해주시는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성실한 납세자의 자긍심을 고취 시킬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가 공정하고 깨끗한 청렴도시를 이어간다. 시는 간부공무원의 청렴 의지를 다지는 ‘청렴 다짐 릴레이’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청렴 다짐 릴레이’는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본인의 청렴 실천 다짐이나 명언, 사례 등을 내부게시판 ‘청렴愛안양’에 글이나 사진, 그림, 영상 등으로 자유롭게 게시하고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이다. 지명을 받은 간부공무원은 7일 이내에 청렴 실천 다짐 등을 게시하면 된다. 시는 청렴 실천 다짐, 사례 등이 게시된 청렴愛안양을 통해 간부공무원은 물론 모든 직원들이 청렴을 되새기고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첫 번째 주자로 나선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날 ‘공정하면 지혜가 생기고 청렴하면 존경받게 된다’는 청렴 메시지로 사진을 찍어 청렴愛안양에 게시했다. 그러면서 “모든 시정에 청렴을 실천하고 청렴공감대 형성에 앞장서겠다”며 “간부공무원들도 조직의 리더로서 청렴의 모범이 되어달라”고 전했다. 최 시장은 다음 주자로 장영근 부시장과 김승건 만안구청장 2명을 지명했다. 이에 따라 청렴愛안양에 매주 2명의 청렴 실천 다짐 등이 게시될 예정이다. 한편, 안양시는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2022년 안양시민축제 우선멈‘춤’이 제11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축제예술·전통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2020, 2021년에 이어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안양시는 지난 2일 안양시청 3층 접견실에서 우선멈춤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수상 전수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축제·문화예술·관광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축제의 기획 및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우선멈춤은 연령, 성별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춤을 주제로 한 예술문화 축제라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2022년 우선멈춤은 3년 만에 대면 축제로 열리며 코로나19 여파로 지친 시민에게 기쁨과 활력을 불어넣는 한편, ‘제1회 크라운 컴페티션(KR:OWN COMPETITION) K-POP 퍼포먼스대회’를 개최해 전국의 댄서들을 안양으로 모으는 등 춤의 콘텐츠를 부각시킨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우선멈춤은 지난달 27일 ‘2023 경기관광축제’에도 선정됐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돼 우수 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