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가 21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안) 및 개별공시지가(안)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먼저 ‘개별주택가격’ 열람 대상은 관내의 단독 및 다가구주택 8,800여호다. 이번 개별주택가격은 건물과 부속토지의 용도지역, 도로접면, 건물구조 등 특성을 종합 평가해 가격을 산정한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친 가격으로, 내달 28일 최종 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안양시 홈페이지나 시청 세정과, 주택소재지의 각 구청 세무과, 행정복지센터에서 주택가격을 열람할 수 있다.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나 그 밖에 이해관계인은 적정한 의견가격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가격산정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안양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과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같은 기간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 청취도 이뤄진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의 용도지역, 이용상황, 도로접면, 기타 제한사항 등 토지 특성을 종합 조사해 ㎡당 가격 산정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친 것으로, 내달 28일 결정·공시한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가 4월부터 서울대 관악수목원 등에서 산림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참여 사전예약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는 산림체험 프로그램은 산림치유·목공체험·숲해설·유아숲 등 총 4개 프로그램으로,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1일 2회(오전 10~12시, 오후 2~4시) 진행한다. 산림치유는 서울대 관악수목원(만안구 예술공원로 280) 내에서 계절마다 색다른 매력의 자연과 함께하는 스트레스 완화·기분전환·건강증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서울대 관악수목원 나눔목공소에서 진행되는 목공체험에서는 실생활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다용도함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숲해설은 안양숲복지센터(동안구 관양동 1776번지)에서 사계절 다양한 모습의 관악산과 숲이야기를 들으며 자연을 생생하게 보고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유아숲체험(만 3세~초등학교 입학 전 아동)은 만안·동안구 유아숲체험원(만안구 석수동 산251-1번지, 동안구 관양동 1776번지) 일대에서 아이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놀이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사전예약제로 안양시 산림복지통합예약시스템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는 24시간 CCTV 모니터링 및 지하보도 안심비상벨 운영 등 다양하고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운영하며 시민 안전에 집중하고 있다. 20일 시에 따르면,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의 관제요원이 절도범 검거에 기여해 지난 17일 구은영 안양동안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감사패를 받은 관제요원은 3월 14일 오전 1시 45분경 CCTV를 모니터링 중 한 남성이 주위를 두리번거리며 여러 차량에 접근하는 모습을 포착했으며, 주의 깊게 관찰하던 중 문이 잠겨 있지 않은 차량에 침입, 소지품을 절도하는 모습을 확인하고 매뉴얼에 따라 신속하게 경찰에 신고했다. 또 신고 뒤에도 범인의 도주 경로를 파악하고 경찰과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유해 범인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외에도 스마트도시통합센터는 관제 활동을 통해 유흥주점 폭행 가해자 검거, 길거리 폭행 가해자 검거 등에 결정적 역할을 했으며, 응급환자 이송, 주취자 귀가 조치 등 시민 안전 활동도 하고 있다. 올해만(3월 19일 기준) 총 231건의 범죄 신고 및 시민 안전 조치 등이 이뤄졌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다양해지는 범죄 및 사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안양시 출연기관 발전 방향 연구모임(대표의원 윤경숙)'은 지난 17일 안양시의회에서 향후 연구방향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갖고 본격적인 연구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 날 간담회는 윤경숙 대표의원의 주재로 김민수 책임연구원의 전국 출자출연기관 현황 및 문제점 분석과 조례 개정 등을 통한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브리핑과 함꼐 토론을 진행됐다. '안양시 출연기관 발전 방향 연구모임'은 윤경숙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김보영, 김정중, 조지영, 장명희, 김도현, 곽동윤 의원 총 7명으로 구성됐다. 이 연구단체는 나라살림연구소와 학술연구 용역계약을 체결했으며, 안양시 출연기관 경영평가 분석과 타 지자체 출연기관과의 장·단점 비교분석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윤경숙 대표의원은 “최근 행정환경의 다양화로 안양시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많은 출연기관이 운영되고 있지만 다소 피상적인 경영평가만 이루어지고 있다”며, “이번 연구활동을 통해 출연기관 설립목적인 ‘공공성’과 ‘경영의 효율성’이 달성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개선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가 20일 세계 행복의 날을 맞아 오는 24일 오후 1시 시청 강당에서 ‘2023 대한민국 행복정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 행복의 날(3월 20일)은 행복이 인간의 보편적 열망이자 공공정책의 중요한 목적임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12년 국제연합(UN)이 지정한 국제 기념일이다. 이번 행복정책 페스티벌에서는 ‘아이들이 행복한 나라’를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개막식에서는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이라는 뮤지컬을 선사하고, 사회적 관계가치 증진과 지원을 결의하는 행복 선언 퍼포먼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세계 행복도 상위 국가인 핀란드, 덴마크의 주한 대사와 함께 ‘모든 아이는 모두의 아이’를 주제로 행복 좌담회를 열고, 대한민국 행복정책 확대를 위한 지방정부의 행복정책을 살펴보는 포럼이 진행된다. 또 행복 백일장 및 UCC 공모전 시상식에 이어 시인 김용택・개그우먼 김지선과 함께하는 행복토크 등이 준비돼있다. 현재 시청 1층 로비에는 포토존을 설치해 행복 나눔 메시지로 ‘행복 담벼락’을 채우는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이번 행사는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와 국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위원장 박준모)에서는 제282회 임시회 기간인 지난 17일 청년공간인 ‘범계역 청년출구’를 찾아 의정활동을 펼쳤다. 총무경제위원들은 시설을 둘러보면서 운영 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공간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박준모 총무경제위원장은 “범계역 청년출구가 청년들의 문화공간으로서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을 통해 더 크게 비상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7년 6월 ‘범계큐브’ 라는 명칭으로 개소하여 2020년 공모를 통해 명칭을 변경한 ‘범계역 청년출구’는 범계역 광장 내에 위치하고 있다 이 시설은 안양대학교에서 2023. 1. 1부터 2025. 12. 31까지 3년간 위탁받아 운영하며, 65㎡의 공간을 활용해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스터디 등을 위한 공간 대관, 청년소통 커뮤니티 지원, 청년 성장 세미나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장과 안양시의장이 수여하는 포상에는 점자와 외국어가 의무화될 전망이다. 안양시의회는 17일 오전, 제28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안양시 포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안양시의회 포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가결했다. 두 건의 포상 조례는 시장 또는 시의장이 포상하려는 대상자가 시각장애인이나 외국인일 경우, 점자 및 외국어 병행 표기를 의무화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여, 포상의 권위를 높이기 위해 포상의 취소, 이중 포상의 금지 등의 조항을 규정하고 있다. 두 건의 조례를 대표발의한 김도현 의원(민주당,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은 “올해 1월 기준 안양시의 시각장애인 인구는 2,058명이며, 외국인 인구는 6,145명으로 집계된다”라고 설명하며 “한글 인쇄로만 제작되는 각종 포상은 시각장애인과 외국인에 대한 배려가 부족해 수상의 영예와 만족도가 저하된다고 생각해 조례를 발의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지난 8일 경기도가 같은 내용의 특화표창장 도입을 밝혔지만, 안양시는 전국 최초로 조례를 통해 시각장애인과 외국인을 위한 포상 규정을 정비한 것”이라며 “향후 포상대상을 적극 발굴할 수 있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가 중장년층의 고용을 촉진하기 위한 박람회 ‘중장년이 다시 뛴다!’를 오는 23일 오후 2~4시 안양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제조, 물류, 서비스 등 분야의 35개 업체가 참여해 92명에 대한 모집이 이뤄질 예정이다. 구직을 원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박람회 당일 이력서를 지참하면 현장에 마련된 채용관에서 바로 면접을 볼 수 있다. 부대 행사관에서는 중장년 인생 2막 설계를 위한 직무컨설팅관과 생애설계관이 운영되고, 이력서 사진촬영·지문적성검사·퍼스널 컬러진단 등 취업지원 서비스를 받게 된다. 또 안양의 고용복지플러스센터·상공회의소·노동인권센터·일자리센터·베이비부머센터가 참여해 중장년을 위한 기관별 고용정책을 소개하고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박람회 개막 사전 행사로 ‘중장년의 효과적인 N잡 설계’특강과 ‘안양시 시니어모델 패션쇼’가 열린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중장년 박람회를 통해 일자리 뿐만 아니라 인생 2막을 설계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만날 수 있는 계기가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는 16일 시청에서 평촌 신도시 정비 관련 2차 간담회를 열고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관련 사항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오후 2시 시청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염중선 도시주택국장 등 관계공무원, 이범현 총괄기획가(성결대 교수), 시민협치위원회 시민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이날 국토교통부가 지난달 7일 발표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에 따른 추진 방향 및 시의 평촌 신도시 정비기본계획 수립용역 관련 계획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별법(안)의 주요 내용 중 ▲특별법 필요성 및 적용 범위 ▲추진체계 ▲특별정비구역 특례사항 ▲선도지구 지정 ▲기타 쟁점사항 등을 설명했다. 또 평촌 신도시 정비기본계획 수립 용역과 관련해 ▲용역 개요 ▲주요 내용 ▲향후 추진계획 등을 밝혔다. 이후 질의답변 시간을 통해 특별법(안)에 포함돼야 할 건의사항과 재건축·리모델링 관련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주요 의견은 총괄기획가를 통해 국토교통부에 전달하고, 지역구 국회의원 등에도 건의할 예정이다. 염중선 안양시 도시주택국장은 “용적률 규제 완화 등 특례 부여에 따른 도시문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2년 기초생활보장분야’ 평가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수여하는 기초생활보장 분야 우수지자체 포상은 기초생활보장 및 긴급복지 사업에 대한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명예로운 상이다. 각 지자체의 ▲신규수급자 발굴률 ▲기초생활보장 예산집행 우수실적 ▲행복e음 변동알림 처리현황 및 긴급복지 집행실적 ▲긴급복지 신속처리율 ▲교육실적 등을 평가 기준으로 한다. 시는 포상금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한 직원들을 격려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보건복지부 장관표창 수상은 저소득 주민의 생활 안정과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의 권리보호를 위해 직원들이 애쓰고 시민들이 끌어주신 성과”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이 두텁게 보호받을 수 있는 안양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