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안양시 도심 속 생태하천 발전 방안 연구모임(대표의원 이재현)'은 지난 31일 시의회에서 향후 연구방향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갖고 본격적인 연구활동에 돌입했다. 이 날 간담회는 이재현 대표의원의 주재로 박희준 책임연구원의 생태하천의 기본은 유지하면서 시민 요구를 반영한 안양천·학의천의 친수공간 활용도 제고 방안을 제시하는 브리핑을 시작으로 토론을 진행했다. '안양시 도심 속 생태하천 발전 방안 연구모임'은 우리시 생태계 네트워크를 고려한 ‘생태하천 보전’과 ‘친수공간 활용’의 조화로운 생태계서비스 방안을 제시하고자 구성됐다. 연구모임은 이재현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김경숙, 정완기, 장경술, 강익수, 이동훈 의원 6명이 참여하며, 현장 답사 및 벤치마킹을 실시하고 전문 연구기관과 용역계약을 체결을 통해 발전 방향을 도출할 계획이다. 이재현 대표의원은 “하천 변화 트렌드를 반영해 하천 본연의 역할인 치수안정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건강한 수생태계를 조성하여 궁극적으로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자연이 살아있는 하천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가 범죄 예방 및 범죄인 검거에 맹활약을 하고 있다. 안양시는 스마트도시통합센터 관제요원이 음주운전자 검거에 기여해 안양동안경찰서(서장 구은영)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관제 활동을 통해 범죄인 검거 기여로 받은 표창은 지난 17일 절도범 검거 표창에 이어 이달에만 두 번째이다. 관제요원은 지난 25일 오전 8시 30분경 안양동안경찰서로부터 음주운전이 의심되는 차량의 CCTV 영상 확인 및 모니터링 요청을 받아 주시하던 중 오전 11시경 대상자가 차량 운전대를 잡는 상황을 포착해 경찰서에 통보했다. 또 해당 차량이 출동한 경찰관을 보고 도주하자 관제 요원은 차량 이동 경로를 확인해 경찰서와 공유했고, 경찰관은 신속하게 음주운전자를 검거할 수 있었다. 당시 음주운전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76% 만취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는 시민 안전을 위해 주요 도로와 골목길 등에 5800여대의 방범 CCTV를 운용하고 있다. 27명의 관제요원이 6개 조로 나눠 24시간 관제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방범 CCTV를 4차 산업기술을 접목해 고도화하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는‘지방정부의 ESG 도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민선 8기 목민관클럽의 제2차 정기포럼을 30일 김중업건축박물관에서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목민관 클럽 회원인 지방자치단체장 10명이 참석해 각 지방정부의 ESG행정 도입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포럼에 참석한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천을 둘러싼 인근 도시와의 갈등을 해소한 수질오염 총량제 개발물량 산정프로그램 자체 개발 사례와 박달하수처리장을 지하화하고 지상에 새물공원을 조성한 안양시의 ESG행정 사례를 발표했다. 최 시장은 “기후위기 시대에 전 세계가 탄소배출 저감이라는 공동 목표를 실천해 가고 있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환경에 대한 의식을 성장시키고 지속 가능한 도시·환경을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임곡공원 2단계 조성 등 시민들에게 편안한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 탄소흡수량 증가와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위해 도심 테마숲을 확대하는 한편 신재생에너지 도입을 가속화해 삶이 풍요로운 문화·녹색 도시 안양을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주대학교 ESG경영학과장인 이창언 교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의회는 지난 29일~30일 이틀간 강릉에서 강릉시의회(의장 김기영)와 함께 합동세미나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1996년 자매결연을 맺은 강릉시의회와 자매결연 27주년을 맞아 상호간 친선도모와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 첫날에는 오죽헌 시립박물관을 견학하고, 강릉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개회식을 통해 상호 의원 소개를 한 후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어'신뢰를 만드는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심은진 SCS 아카데미 강사의 초청특강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합동세미나에서는 양 시의회 간 돈독한 우의를 다지고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해 양 도시의 지역경제 발전과 시민들의 동참 분위기 확산을 도모했다. 둘째 날에는 동해 탄생의 비밀을 간직한 200~250만 년 전 지각변동을 관찰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해안단구인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을 현장 견학 했다. 최병일 의장은 “앞으로도 양 의회가 지속적으로 의원 합동세미나를 실시해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며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교류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며 “남다른 인연을 맺어온 강릉시와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기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가 경로당·취약계층 어르신의 안전한 생활을 돕고자 오는 7월까지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 등 ‘찾아가는 경로당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지난 21일 석수대림 경로당을 시작으로 수요조사를 통해 교육을 희망한 관내 경로당 63개소에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과 대처요령 및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시는 안양만안·동안경찰서의 담당 경찰관이 지능화되는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와 수법, 대처요령 및 신고방법 등을 자세하게 안내해 어르신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에서 어르신의 안전을 위한 고령자 스마트 안심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며 “고령화 시대를 맞아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24일 관내 경로당 240곳에 응급상황 시 신속하게 처치할 수 있는 구급상자를 배부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는 30일 오후 만안구 안양동에 있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2층 나눔터에서 ‘제1기 안양시 청소년운영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표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는 자치기구로 올해 처음 구성됐다. 위원회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프로그램을 기획해 제안하고, 안양시 학교밖 청소년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활동 등을 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 14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위원회 대표 청소년이 활동 계획과 포부를 발표했다. 안양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명칭인 ‘꿈드림’은 ‘꿈’과 ‘Dream’의 합성어로 학교 밖 청소년에게 새로운 꿈과 희망을 드린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새롭게 시작하는 활동이 청소년들에게는 내일의 꿈과 빛나는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청소년운영위원회의 활동으로 학교밖지원센터가 청소년을 중심으로 새로운 모습으로 발전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 부림중학교(교장 이정애)는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27일부터 5일 동안 등교 시간에 학교 정문과 후문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친구 사랑’ 주간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의 일환으로 구호 활동과 함께 진행했다. 행사를 통해 학교폭력을 근절하고 친구 사랑 학교문화 정착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학생자치회에서 자체 제작한 구호와 행사들로 진행됐으며, 특히 ‘친구 사랑 임무 수행하기’, ‘친구 사연 고백하기’ 활동은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행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캠페인 활동을 준비한 학생자치회장 백○○ 학생은 “행사를 준비하면서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에 관해 인식하게 됐고,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학교폭력 예방에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행사 때 친구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부림중 학생자치회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서 펼쳐나갈 계획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 아동복지시설 보호종료·자립준비 대학생 23명이 1년간 정기 후원을 받는다. 29일 시에 따르면, 만안구 안양1동 제일교회가 대학생 장학금 기부 의사를 시에 전달함에 따라 시는 아동복지시설 보호종료·자립준비 대학생의 새 출발 및 학업 지원을 위한 정기 후원으로 기부를 연계했다. 이에 따라, 관내 아동복지시설 좋은집·평화의집·안양의집의 보호종료·자립준비 대학생 총 23명은 이번달부터 다음연도 2월까지 매월 10만원씩의 후원금을 받게 됐다. 제일교회가 후원하게 되는 총 금액은 2760만원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아동복지시설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자립을 준비할 수 있어야 한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실질적인 자립 지원 정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아동복지시설 보호종료아동에게 퇴소아동자립정착금 1500만원(2회 분할 지급), 보호종료아동 자립수당 5년간 월 40만원(총 2400만원) 등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의회는 지난 28일 국제로타리 일본 2770지구 학생 30여명이 ‘한·일 청소년교환 인터랙트 방문 프로그램’을 통해 안양시의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한·일 청소년교환 인터랙트 방문 프로그램은 국제로타리 3750지구 안양보노 로타리클럽에서 행사를 주관해 안양시에서 5박 6일간의 홈스테이를 진행했다. 일본 2770지구 학생들은 홈스테이 프로그램 중 하나로 안양시의회를 방문해 안양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시의회 홍보 영상을 시청하며 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알아봤다. 이어 본회의장을 배경으로 개인 및 단체 사진을 촬영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최병일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일본 2770지구 학생들의 안양시의회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이번 방문이 양국간의 교류가 한 층 더 강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일본 국제로타리 2770지구는 한국의 국제로타리 3750지구와 매년 교환 방문을 통해 양국간의 우정을 쌓아오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서초등학교(교장 박정애)는 3월 27일부터 4월 3일까지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오는 WHY 버스체험 성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올바른 성지식을 습득하여 건강한 성 정체성을 확립시키고, 아동 스스로 성범죄를 인식하고 대처하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안양시청소년성문화센터의 교육용 버스 안에는 학생 눈높이에 맞춘 각종 체험교육 도구가 설치되어 있어 체험형 성교육을 실시한다. 학생들은 성교육 전문강사와 함께하는 버스체험 성교육 40분, 교실수업 40분 동안 사춘기, 성폭력 예방, 디지털 성폭력 예방, 성인지 감수성 기르기 등의 다양한 내용을 체험하며 배운다. 안양서초 박정애 교장은 “사춘기는 학생들의 평생에 걸쳐 중요하게 작용하는 성 정체성을 확립하는 시기이므로 올바른 성교육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건강한 성을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성교육 프로그램 마련에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