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관내 노인 돌봄 전문 기관인 다사랑재가복지센터를 방문해 ‘새빛돌봄서비스’에 대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홍보활동은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새빛돌봄서비스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현장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서1동 관계자들은 새빛돌봄서비스의 대상자 기준, 신청 절차, 제공 내용 등을 설명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다사랑재가복지센터 측도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행정복지센터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신영숙 화서1동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안내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내 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정 3가구와 모두의교회를 연계해 지속적인 민관 협력 사례를 만들었다고 지난21일 밝혔다. 이번 연계는 정기적인 상담을 통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발굴하고, 지역 내 민간 자원을 적극 연계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화서1동은 모두의교회 김성재 담임목사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 모두의교회는 해당 가정들과 1:1 결연을 맺고, 정기적인 물품 지원과 함께 심리적·정서적 돌봄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신영숙 화서1동장은 “지역사회의 온정을 전달해 주신 모두의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된 김성재 담임목사는 “작은 나눔이지만 아이들과 부모님들에게 위로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 자원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주민, 통장,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 환경관리원, 동 직원 등 40여 명과 함께 관내 공동주택 15개소를 대상으로 상반기 종량제 쓰레기봉투 샘플링 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샘플링 검사에서는 종량제 쓰레기봉투 내 음식물 쓰레기, 재활용 쓰레기, 비닐류 혼입 여부 등 올바른 생활 쓰레기 분리배출 준수 여부를 확인했다. 또한 부적합 사항에 대해서는 담당 통장, 관리사무소를 통하여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안내 등 시정할 수 있도록 계도 및 홍보하기로 했다. 김영희 망포1동장은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샘플링 검사, 분리배출 방법 홍보 등을 실시하여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를 정착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손맛1004 봉사단'은 균형 잡힌 식사를 챙겨 드시기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나눔을 진행했다. 손맛1004봉사단은 매탄1동과 인근 지역 주민 등 다양한 업종에 종사하는 19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민간 사회봉사 단체로, 홀몸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매월 1회 회원들이 각 가정에서 직접 조리한 반찬을 통해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번 밑반찬 후원은 튀김, 계란말이, 나물, 젓갈 등 다양한 반찬으로 구성됐으며 영양이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도록 봉사단 회원들이 의견을 나누어 준비했다. 이광자 손맛1004봉사단 단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항상 반찬 봉사에 함께 해주시는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따듯하고 훈훈한 매탄1동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이기범 매탄1동장은 “항상 정성스러운 반찬 봉사에 감사드린다. 푸짐하게 차려진 반찬들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되어 맛있는 식사를 하실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반찬을 후원받으신 독거 어르신께서는 “거동이 불편하여 음식을 만드는 것이 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4월 말통골 경로당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관내 14개소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물번호판 QR코드 활용 방법’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에게 건물번호판 QR코드의 편리한 기능과 활용법을 안내하여 보다 편리한 생활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건물번호판 QR코드를 통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고, 일상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활용 방법을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되어 어르신들의 호응도를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건물번호판 QR코드를 통해 ▲긴급 신고(112, 119) 시 현 위치 자동 전송, ▲카카오맵 연동을 통한 정확한 위치 확인, ▲이사 시 편리한 주소 변경 서비스(KTmoving), ▲주변 보건소, 병원, 경찰서 등 생활안전지도 확인, ▲영통구 및 국가 재난 정보 등의 기능을 직접 체험하여 교육한 건물번호판 QR코드뿐만이 아니라 일상생활 속 다양한 QR코드에도 높은 관심을 보였다. 영통구 관계자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1일 광교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협의회 4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주민들의 실질적인 의견을 반영한 자치 계획 수립 방향을 논의하고, 각 동별 주요 현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영통구 12개 동 주민자치회장이 모두 참석해, 각 동에서 제기된 주요 건의사항과 함께 시‧구정 홍보사항을 공유했다. 특히 향후 자치계획 수립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주민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중장기 계획 수립 절차와 일정 관리 방안을 함께 협의했다. 또한, 주민자치회 사업의 효율적 추진 방안, 주민 참여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 기획 등 실질적인 실행 과제들도 함께 논의됐다. 장대현 주민자치협의회 회장은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주민자치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각 동의 자치계획 수립에 주민자치회가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사승 구청장은 “주민자치는 지역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발견하고 해결하는 것으로, 영통구는 주민들이 자율성과 책임감을 갖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지난 4월 19일 ‘청소년·청년 봉사단 유니버스’2기 참가자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 및 1기 연합봉사활동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청청유니버스’라는 브랜드 아래, 청소년 및 청년들이 다양한 기관(광교청소년청년센터 등)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연합 봉사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총 65명의 참가자가 함께했다. 특히 2025년 활동 방향 공유와 기관 및 봉사 분야 소개를 통해 참가자들이 자신의 봉사 영역을 명확히 인식하고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유니버스 활동 오리엔테이션(전년도 활동 성과 공유 및 2025년 청청봉사단 유니버스 2기 소개) ▲‘청청한 영향력’ 프로젝트 소개 ▲ 연합봉사활동(탄소중립 실천 활동) ▲청청유니버스 홍보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연합 봉사활동(1차)’에서는 ‘그린(GREEN)하러 왔습니다!’라는 주제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업사이클링 활동(공기정화식물을 활용한 상자정원 꾸미기 등)과, 환경 인식 제고를 위한 부스 운영 등 지속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고립‧은둔 청소년의 변화와 회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인 '제주 올레길을 걷다'를 2025년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4박 5일간 제주도 올레길 일대에서 진행한다. 단절을 넘어, 변화와 회복의 길 위에서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적 고립과 관계 단절을 경험한 청소년들이 자연과 사람 사이에서 다시 연결감을 회복하고, 건강한 일상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기획된 단기 야외형 활동이다. 단순한 체험을 넘어, 자기 자신과 삶을 새롭게 마주하는 전환의 시간으로 구성됐다. 고립‧은둔 청소년을 위한 '제주 올레길을 걷다'는 심리‧사회적으로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청소년들의 은둔 상태를 완화하고, 자연 기반 체험과 정서적 교류를 통해 내면의 회복과 변화를 도모하는 시범 프로그램이다. 나아가, 지속적인 맞춤형 지원체계 마련을 위한 기반도 함께 다진다. 함께 걷는 길, 마음이 회복되고 관계가 변화하다 참가자들은 제주 올레길 41km와 성산일출봉 1.2km를 함께 걸으며 ‘지금 나에게 필요한 것’, ‘나의 강점’, ‘앞으로의 계획’ 등 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수원전통문화관의 기획전시실 진수원(珍羞園)에서 오는 29일부터 11월 초까지 기획초대전 '바람의 형상'을 운영한다. 이번 기획초대전은 ‘무형의 표현과 해석, 추상의 형상화’라는 주제로 대중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생각과 감정을 여러 형태와 예술적 네러티브로 표현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작품은 동양적 이미지와 재료를 기반으로 한 추상 풍경화, 실제와 환상이 결합된 구상화, 믿음과 본질을 형상화한 세라믹 조각 등 형태가 없는‘바람’을 각기 다른 형식으로 구성했다. '바람의 형상'에 참여하는 초대작가는 송태화, 문혜주, 곽수영, 이다예, 홍근영 총 5인으로 4월 29일부터 순차적으로 개인 초대전이 진행된다. 기획초대전의 첫선을 보일 작품은 송태화 작가의 개인전으로 4월 29일부터 5월 25일까지 운영한다. 송태화 작가는 수원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활동하며 30여 년간 자신만의 미술 세계를 구축해왔으며, 이번 전시에서 작가의 몽환적 낙원을 만나볼 수 있다. 재단관계자는“본 초대전에서 이야기하는‘바람’은 우리가 골몰하는 생각과 이루어지길 바라는 의지를 뜻하기도 하고, 불어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학교급식지원센터가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올바른 식습관을 알리는 ‘2025년 학부모 식생활 교육’을 5월 9일부터 6월 24일까지 운영한다. 관내 단설유치원, 초·중·고등학교 10개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경기도 상상캠퍼스(권선구 서둔로 166) 내 ‘먹거리 광장’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신청 기간은 4월 21일부터 25일까지다. 참여를 원하는 학교는 수원시 학교급식지원센터카페에서 신청서를 내려받고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자는 활동 후 고추장을 담아갈 뚜껑 있는 유리 용기(600~700g)를 개인 준비물로 지참해야 한다. ‘아토피성 우리아이 슬기로운 식생활 관리’, ‘성조숙증! 친환경급식으로 해결!’ 중 강의를 하나 선택할 수 있다. 친환경 고추장 만들기 체험도 진행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학부모들이 아토피와 성조숙증 등 아이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질환에 대해 이해하고, 식생활을 통해 실질적인 관리 방안을 익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가정에서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하고, 친환경 식재료와 전통 식문화에 대한 관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