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여수시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제23회 한중일 국제 교류도시 친선 바둑대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본 대회는 여수시와 양저우시, 가라쓰시 3개의 문화교류를 촉진하고, 도시 간 상호 이해와 우호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999년에 처음 시작됐으며, 매년 3개 도시가 순회로 개최해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했다. 30여 명의 각국 선수들은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해 대국을 펼쳤으며, 우승은 양저우시가 차지했다. 환영식에서 최정기 부시장은 “중국 양저우시 류즈밍 단장님과 일본대표 사카모토 나오키 단장님을 비롯한 선수 여러분의 여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깊은 지혜와 기력을 요구하는 바둑이 스포츠를 넘어 세 나라의 교류와 협력의 교두보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회 김동규 의원(더민주, 안산1)이 31일, ‘외국인 간병인 제도’ 도입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10월 31일 경기도의회 지하1층 대회의실에서 경기복지재단의 ‘찾아가는 복지정책 포럼’의 일환으로 '간병인 제도의 현황과 경기도의 역할: 외국인 간병인 제도 도입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열린다. 김동규 의원은 지난 8월, ‘경기도형 외국인 간병지원인력 시범사업 도입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해 ‘외국인 간병인 제도’ 도입을 위한 운을 띄운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그간 제도 도입을 위해 현장 등과 소통해온 내용으로 토대로 전문가 토론을 거쳐, 실질적인 제도 마련을 위한 밑바탕을 그리겠다는 취지이다. 주제발제는 경기복지재단에서 이희종 연구위원이 맡는다. 토론에는 김동규 의원이 좌장을 맡고, 신한대학교 황라일 교수, 노인연구정보센터 황재영 박사, 하누리 장애인 사회적협동조합 최창일 총괄본부장이 참석하며, 경기도에서는 김정일 보건의료정책과장, 허영길 이민사회정책과장이 참석한다. 김동규 의원은 “우리나라는 노인돌봄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이를 감당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안명규 의원(국민의힘, 파주5)은 지난 10월 25일 파주에 위치한 캠프그리브스 현장을 찾아 DMZ의 평화공공외교의 장으로서의 공간적 의의를 살펴보고 새로운 관광자원으로서의 미래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에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안명규 의원을 비롯해 경제노동위원회 이채영 의원, 중앙대학교 정치국제학과 장혜영 교수의 인솔 하에 약 40여명의 중앙대학교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여 캠프 그리브스 역사공원 현장을 방문하고 DMZ 밀리터리 체험을 통해 분단의 현실을 몸소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앙대학교는 2021년부터 한국국제교류재단(KF)의 공공외교 역량강화대학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재학생들에게 다양한 한국 정부의 공공외교 분야를 소개하고 공공외교에 대한 학술적, 실제적 지식을 전달하고 있다. 안명규 의원은 학생들과 함께한 정담회에서 “DMZ가 위치한 파주시는 접경지역으로서의 이미지가 강하지만, 이제는 ‘평화를 품은 지역’으로, 그리고 향후 평화와 화해의 메시지를 세계에 전달할 수 있는 ‘평화공공외교의 장’으로의 지역 이미지 변신을 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더불어민주당, 군포1) 도의원이 경기도의회 후반기 부의장 취임 100일을 맞아 그 간의 소회를 밝혔다. ◇ 제11대 의회 후반기 부의장, 취임 100일 지난 26일은 정윤경 부의장이 ‘도민의 이익을 최우선을 생각하는 의회’를 핵심 기조로 내걸고 ‘제11대 경기도의 후반기 부의장’으로 활동을 시작한지 100일이 되는 날이었다. 정윤경 부의장은 취임 일성에서 “경기도의회가 도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는데 153명 동료 의원님과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원은 치열하게 보다 더 가까이 다가가는 적극적인 의정활동’이라는 목표를 향해 쉼 없이 달려온 ‘소통하는 의회’ 100일간의 소회를 밝혔다. ◇ 적극적인 의정활동 목표, ‘도민에게 더 가까이’ 가는 ‘소통’ 강조 정윤경 부의장은 지난 석 달 남짓 의정활동을 회고하며 “도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에서 듣고, 그들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며,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했다” 라고 말했다. 여성·청년, 장애, 복지, 교육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26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2024-2025 시즌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홈 개막전이 열렸다. 원정 개막전에서 2연승을 거두며 시즌 초반부터 강력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는 창원 LG를 상대로 첫 홈 경기를 치르며 뜨거운 열기 속에 새로운 시즌을 시작했다. 이날 홈 개막전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참석해 직접 시투를 진행하며 경기 시작을 알렸고, 관중들과 함께 경기를 관람하며 팀을 응원했다. 특히 이번 시즌부터는 고양 소노의 홈 경기장인 고양 소노 아레나가 스마트경기장으로 탈바꿈했다. ICT기술을 활용해 관람객들에게 한층 더 편리하고 안전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며 경기장 분위기가 새롭게 변화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가 이번 시즌 멋진 경기를 통해 고양시민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할 것이라 믿는다”며 "고양시는 지역 스포츠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팀에 대한 지지를 표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은 24일 의정부시 장암동 ‘서계 박세당 사랑채’에서 조선후기 실학자 서계 박세당(1629~1703)과 수락산과 석천정사를 재조명하는 학술문화제에 토론자로 참석했다. 오석규 의원은 ‘서계 박세당 선생님의 정신과 업적 그리고 문화유산들을 역사·문화적 자원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서계 박세당 선생님의 문화유산과 유적지는 의정부시의 역사·문화적 정체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기존엔 서계 선생님에 관한 인물 연구 일변도에서 ‘석천동 마을공동체’라는 공간적 범위로 확장하여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역사·교육·문화적 공간으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며, 이를 위해서는 “지역 정부의 예산 편성 등의 주도적인 지원과 지역 대표 역사·교육·문화·관광콘텐츠로 개발, 발굴하려는 의지와 행정력도 중요성을 강조하며, ‘서계 박세당’ 콘텐츠의 개발을 통해 의정부를 역사·문화 관광의 중심지로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홍보 및 개발 전략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오석규 의원은, 의정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0월 26일 범계역 롯데문화홀에서“2024 안양과천 국악누리 한마당”행사를 실시하였다. 국악에 대한 관심 고취 및 저변 확대를 위해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역거점 예술교육 특색사업으로“국악누리”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학생과 교사, 국악을 취미 또는 전공으로 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공연 무대를 제공해주고자 기획되었다. 음악회는 관객들에게 좋은 기운을 드리고 흥을 돋우는 '길놀이'를 시작으로, 가야금 합주 '춘접무곡 1악장', 해금합주 '진도아리랑', 국악동요 '모두 다 꽃이야', 삼도사물놀이, 판소리 '수중가 중 ‘고고천변’', 해금․대금합주 '아리랑', 가야금․소금 합주 '선녀와 나무꾼', 경인교대 풍류회의 'Fly to the sky'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이승희 교육장은“K-팝이 세계적으로 유행하며 한국이 문화강국으로 부상하고 있는 요즘, 우리 전통음악에 대한 친숙함을 높이고 문화예술적 가치를 공유할 필요가 있다. 국악만으로 이루어진 음악회는 그동안 없었는데, 이번 음악회를 통해 국악교육의 저변 확대 및
(한국글로벌뉴스 - 아셀 기자) 경남도 상해사무소에서는 25일, 중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의회 김구연 의원과 함께 중국 절강성 가흥시에 위치한 남양직업기술대학교(嘉兴南洋职业技术学院)에서 신입생 입학식에 맞춰 개최됐다. 이 대학은 33개 학과에 1만 명의 학생이 재학 중인 사립 종합전문대학교로, 2021년부터 80명의 유학생을 경남의 대학교로 보낸 바 있다. 경남도 상해사무소는 단독 홍보부스를 운영해, 경남의 대학교 유학프로그램 소개와 함께 경남관광지 홍보, 경남에서 생산된 떡볶이와 오징어튀김스낵 등 간식 시식, 도 신규캐릭터를 활용한 에코백 컬러링 체험행사, 한복체험 등을 진행해 큰 인기를 끌었다. 중국 상해시에는 69개의 대학에 57만 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상해시를 둘러싼 절강성 지역에는 109개의 대학에 129만 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김구연 도의원은 입학식 축사에서 “경남은 광역지자체 중 제조업 기업 수가 두 번째로 많아 졸업 후 취업할 수 있는 일자리도 많은 지역”이라며, “유학생이 졸업 후에도 계속해서 경남에 정주할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거제시농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제1회 거제시장배 3x3겸 거제사곡농구장 완공기념 농구대회’가 지난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거제 사곡 해변 농구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주, 울산, 부산, 창원, 김해 등 전국 농구인 2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했다. 경기 결과 초등 저학년부는 창원LG(창원), 초등 고학년부는 엑스투(울산), 일반부는 카이져스B(전주)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거제사곡농구장 완공을 기념한 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힘써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스포츠를 통해 체력과 건강을 증진하고 삶의 활력소를 충전하는 여러분들이 앞으로도 거제가 스포츠 메카로 발돋움 하는데 큰 역할을 해 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월 준공된 거제사곡농구장은 28x15m 1면과 14x15m 1면을 갖추고 있으며, 올 12월까지 시범운영을 실시하며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에서 수탁 운영 계획에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진안군은 지난 26일 군 공설운동장에서 ‘2024년 전국 진안고원 쓰로다운 대회’(전북특별자치도연맹/진안군역도연맹 주최, 진안역도스포클럽 주관)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를 주최·주관한 (사)진안역도스포츠클럽은 2022년부터 대한체육회와 진안군의 지원으로 진안군에서 공공스포츠클럽을 진행하고 있다. 학생 선수반과 성인 생활체육반을 운영하며 역도 및 생활체육 활성화와 군민들의 체력증진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역도 운동의 저변확대를 위해 이번 대회를 기획하고 개최했다. 쓰로다운(throwdown)은 역도 기반 고강도 운동을 종목으로 실력을 겨루는 대회로, 진안군에서는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출전 선수와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여했으며, 4인 1조(남자 2, 여자 2)로 경기가 진행됐다. 대회 종목은 1세트 1,100m 달리기 및 철봉 운동, 2세트 썰매 밀기와 맨몸 운동, 3세트 남자 선수 2명의 역도(인상)와 여자 선수 2명의 역도(용상), 4세트는 스키머신 및 로잉머신 등으로 구성됐다. 대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