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재균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2)은 12일 제384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경기도의회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할 것을 촉구하며, 도의 재정건전성과 평택항 신국제여객터미널 운영권 문제를 짚었다. 김 의원은 “12.3. 계엄 사태 이후 경기도정이 큰 혼란을 겪는 동안 경기도청 및 경기도교육청은 협력의 대상인 경기도의회와 소통 부재를 반복했다”라며, “그 결과 민생과 관련한 중요한 사항들이 제때 처리되지 못하는 일도 발생했다”고 지적하며 각 기관의 책임있는 태도를 요구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경기도의 재정건전성 문제도 짚었다. 김 의원이 분석한 2024 회계연도 결산 결과에 따르면, 경기도 2024년 회계연도 총자산은 2023년 회계연도 대비 1.8% 증가에 그쳤지만 총부채는 23.3%나 늘었다. 김 의원은 “단 1년 사이 7,148억 원의 부채가 증가했다”면서 재정 악화의 경고등이 켜졌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는 이재명 정부의 새로운 재정 운영 기조와 발 맞추고, 중장기적인 재정건전성 확보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창식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5)은 6월 13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카카오 ‘디지털 허브(가칭)’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MOU) 체결식에 참석해 지역 첨단산업 유치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카카오는 남양주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에 약 6,000억 원을 투자해 연면적 92,000㎡ 규모의 AI 특화 데이터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디지털 허브’는 2026년 착공하여 2029년 준공을 목표로 하며, 고집적 서버 수용이 가능한 친환경 인프라로 조성된다. 김창식 부위원장은 “남양주가 AI와 미래 기술을 선도하는 도시로 나아갈 수 있는 전환점”이라며, “도의회 차원에서도 정책과 예산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디지털 허브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디지털 허브’는 지역 인력과 자원을 우선 활용하고,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 및 상생 기금 조성 등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상생모델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체결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주광덕 남양주시장,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1)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영유아 유보통합 추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3일 소관 상임위인 교육기획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유보통합 정책 추진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기 위해 ‘영유아 유보통합 현장 자문위원회’에 경기도교육청뿐 아니라 경기도 및 시·군 지방자치단체의 보육 담당부서와 관련 유관기관의 참여를 제도적으로 보장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김영희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유보통합은 교육청만의 노력으로는 이룰 수 없다”며, “현재 자문위원회는 교육청 중심으로 구성돼 있어, 지방자치단체와 유관기관의 현실적 의견이 반영되기 어려운 구조”라고 지적했다. 개정안은 ▲영유아 유보통합 현장 자문위원회 위원 정수를 기존 21명 이내에서 23명 이내로 확대하고, ▲위원 위촉 대상에 경기도 및 시·군 보육 담당 공무원과 교육감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람을 포함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를 신설하는 내용을 담았다. 김영희 의원은 “이번 개정을 통해 자문위원회가 보다 다양한 기관의 의견을 수렴하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회 이인애 의원(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국민의힘, 고양2)은 13일 열린 미래평생교육국(강현석 국장)에 대한 2024회계연도 경기도 결산심사에서 경기도서관 건립 및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도민을 위해 투명하고 효율적인 건립 및 운영 계획 수립을 촉구했다. 이인애 의원은 “경기도서관의 성공적인 개관과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투명하고 체계적인 사업 추진이 매우 중요하다"며, 현재 “여러 시스템 구축 및 시설 조성 사업이 진행 중인 만큼 철저한 예산 관리와 시스템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도서관 건립 및 운영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예측 가능성을 확보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인애 의원은 “웹서비스 플랫폼 개발 1차 사업의 예산 집행 현황은 불용액이 165백만원 발생하여 집행률이 70%로 부진하다”며, “본 사업이 계속비 예산 사업으로 계약기간이 ’24.7.~’25.4월이어서 집행잔액을 2025년도 사업비로 ‘명시이월’ 또는 ‘사고이월’했어야 하나, 이월하지 못하고 불용한 것은 명확한 기준을 가지고 타당성 있게 예산을 편성하고 집행할 때 세심하지 못한 부분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서영 도의원(국민의힘, 비례)은 13일 열린 ‘2024회계연도 경기도교육청 결산심사’에서 경기도교육청의 반복적인 사고이월과 불용액 발생 문제를 강하게 지적하며 “예산은 학생과 교직원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에 제대로 쓰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서영 도의원은 행정국 소관 ‘교육시설안전개선 사업’의 사고이월액이 546억원에 달하는 점을 지적하며 “2023년에도 동일한 사유로 1,200억원 이상 이월된 바 있으며, 이 같은 반복은 사업계획 수립 미비나 집행 의지 부족으로밖에 볼 수 없다”고 질타했다. 이어 “사고이월은 법적으로 허용된다 하더라도 매년 수백억 원이 넘는 이월은 예산의 비효율적 집행을 의미한다”며 행정역량 강화를 촉구했다. 또한 운영지원과의 남부청사 전기요금 과다 편성과 관련해서는, “실제 최대 전기요금은 7천만원 수준인데, 예산은 월 9천만원 기준으로 잡아 총 5억원 이상이 불용됐다”며, “공공요금은 과거 데이터를 근거로 합리적으로 편성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지역교육국 소관 교직원복지지원사업과 관련해서도, 이서영 도의원은 “기정예산만으로도 충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일중 의원(국민의힘, 이천1)은 13일 열린 ‘2024회계연도 경기도교육청 결산심사’에서 불용액이 과다한 것을 지적하며, 철저한 관리를 촉구했다. 예산 편성과 집행 과정 전반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촉구했다. 김 의원은 “행정국은 조직 운영과 교육자산 관리를 담당하는 핵심 부서인 만큼, 예산의 계획성과 책임 있는 집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2024년 회계연도 기준 행정국 소관 예산 990억원의 불용액이 발생한 것은 가볍게 넘길 수 없는 문제”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한근수 행정국장은 “행정국 사업의 다수가 시설공사로, 준공 정산 시 발생하는 안전관리비 조정 등으로 불용이 생긴다”면서도, “앞으로 예산 편성 단계부터 불용 발생을 최소화하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김일중 의원은 “예산은 계획만큼이나 실행과 완성도가 중요하다”며, “교육을 위한 예산이 실제로 학생과 현장에 도달할 수 있도록, 예산 집행의 실효성과 책임성을 더욱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악어’ 맹동섭(38.현대머티리얼)이 ‘인생 제2막’의 시작을 알린다. 맹동섭은 13일 경기 안산 소재 더헤븐컨트리클럽 웨스트, 사우스코스(파72. 7,293야드)에서 열린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2라운드 경기가 끝난 뒤 “본 대회 종료 후 공식적으로 투어 생활을 그만 둘 것”이라며 은퇴를 밝혔다. 맹동섭은 “잦은 부상도 있었고 병가를 2번 정도 쓰다 보니 경기력이 떨어져 적응하기가 힘들었다. 그렇다고 실력이 떨어진 것은 아니다”라며 “사실 지난 시즌 종료 후 은퇴를 할 계획이었는데 올 시즌 상반기 몇 개 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미뤘고 이번 대회를 끝으로 은퇴를 하게 됐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솔직히 골프 선수였기 때문에 골프밖에 모른다”라며 “지금 레슨을 하고 있다. 어린 꿈나무 선수들을 레슨 해주고 있는데 한국 골프에 기여할 수 있는 그런 지도자가 될 수 있으면 한다”고 전했다. 맹동섭은 2009년 KPGA 투어에 입성했다. 2009년 ‘한중투어 KEB인비테이셔널’ 대회부터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까지 198개 대회 출전했다. 데뷔 첫 시즌 ‘조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 저스틴 데 로스 산토스 인터뷰 1R : 6언더파 66타 (버디 6개) T7 2R : 6언더파 66타 (버디 6개) 중간합계 12언더파 132타 단독 선두 -오늘 경기 어땠는지? 어제와 오늘 러프에서 아이언샷이 좋았다. 핀 가까이 잘 공략할 수 있었다. 그리고 퍼트도 정말 좋았다. - 이번 대회 목표는? -어느 대회에 출전하던 우승이 목표다. 이번주 우승을 이룬다면 다음 대회 우승까지 목표로 삼겠다. (웃음) - 3라운드 전략은? 1, 2라운드와 같은 컨디션과 플레이를 펼칠 수 있도록 남은 대회 열심히 하겠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KBO 의무위원회는 유소년 야구선수의 허리 및 척추 부상을 예방하고 이를 위한 보강 운동 등을 소개하는 온라인 홍보 동영상 ‘메디컬 스피칭’을 KBO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허리 및 척추 부상 예방 및 보강 운동 편에는 KBO 의무위원으로 활동 중인 평촌서울나우병원 정재윤 대표원장과 LG트윈스 김용일 트레이닝 코치 그리고 키움히어로즈 정찬헌 코치가 출연하여 허리부상 예방을 위한 솔루션 및 단계별 운동 방법 등을 소개한다. 아울러 정찬헌 코치의 유소년 시절 건강관리 및 트레이닝의 중요성 등 경험담을 소개하고 의무위원의 의학적자문과 함께 부상 방지 및 예방을 위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다양한 트레이닝 방법을 영상을 통해 전해준다. KBO 의무위원회는 지난 해부터 선수들의 부상 방지를 위해 상지 및 하지의 주요 부상과 치료 방법과 멘탈관리 등 홍보 영상을 제작해 보급해 오고 있으며, 관련 영상은 KBO 홈페이지 의무위원회 영상자료 코너와 KBO 유튜브를 통해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앞으로도 KBO 의무위원회는 유소년 선수를 포함한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구례군청 반달곰씨름단이 6월 9일부터 6월 15일까지 충청북도 괴산군에서 개최된‘제2회 괴산유기농배장사씨름대회’에서 무궁화급 우승, 단체전 준우승을 기록하며 다시 한번 전국 최정상급 실력을 입증했다. 무궁화급(80kg 이하) 결승전에 출전한 최희화 선수는 화성시청 김아현 선수를 상대로 첫판에서 시작과 동시에 어깨걸어치기 기술을 성공시키며 기선을 제압했고, 두 번째 판에서도 뒷무릎 밀어치기로 마무리하며 2대 0 완승으로 무궁화급 정상에 올랐다. 경기 후 최희화 선수는 “무궁화급 우승을 오랜만에 차지해 감회가 새롭다”며 “슬럼프와 심리적인 어려움도 있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아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단체전에서도 구례군청 씨름단은 결승에 올라 값진 준우승을 기록하며 팀 전체의 저력을 입증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군민들의 자랑인 반달곰씨름단이 전국 무대에서 다시 한번 뛰어난 성적을 거둬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흔들림 없이 정진해 군민들에게 감동을 전하길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