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13일 오전 10시 30분, 안양시청 별관 2층 강당에서 관내 예비초·초·중·고등학교 자녀를 둔 학부모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안양시 학부모 아카데미’ 개강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개강식에는 최대호 이사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초청 명사의 특강이 진행됐으며, 학부모의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여정의 서막을 알렸다. ‘2025 안양시 학부모 아카데미’는 오는 6월 17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 30분에 열리며, 자녀교육, 진로 설계, 미래 사회 대응 역량, 금융·진학·인문·ESG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강연으로 구성된다. 이번 개강식의 특강은 이금희 아나운서의 ‘엄마보다 큰 아이, 엄마와는 다른 아이’라는 주제로 자녀와의 관계에 대한 통찰과 공감의 메시지를 전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올해는 자녀 금융 교육, 입시 전략, 고교학점제, 기업가정신과 창업, 통계기반 학습전략, 생애주기별 진로 설계 등 학부모들이 자녀와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실용적인 내용이 다채롭게 마련되어 있어 지역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을 모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이 13일부터 17일까지‘경기교육정책 실행학습 리더 양성 워크숍’을 개최한다. ‘경기교육정책 실행학습 리더 양성 워크숍’은 오는 6월부터 7월까지 열리는 유치원 원감 및 교사, 초등 교감 및 교사 대상의 자격연수 과정에 앞서 실시되는 과정으로 교원들에게 경기교육정책의 이해도를 높여 교사로서의 전문성 향상을 목표로 마련됐다. 참가대상은 실행학습 운영을 이끄는 멘토 교원인 유치원 원감 24명, 초등 교감 47명, 유치원 교사 59명, 초등 교사 98명 등 총 228명이다. 워크숍의 주요 내용은 ▲실행학습의 실제 ▲경기교육정책 철학 및 방향성 이해와 탐구 ▲경기교육정책 실행학습 실습 및 나눔 ▲경기교육정책 안착을 위한 교육공동체 소통과 협력 등 실천 중심으로 구성했다. 심한수 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장은 “교원들의 경기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전문성 함양과 실천적 실행력을 높여내길 바란다”며 “멘토 교원들이 실행학습을 보다 내실 있게 이끌고 전문성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13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2025 전국 교육감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 등급(SA)’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공약 이행 완료 ▲2024년 목표 달성률 ▲주민 소통 ▲웹 소통 ▲공약 일치도 등 5개 분야에 걸쳐 실시했다. 도교육청은 공약의 성실한 이행과 투명한 정보 공개, 도민과의 적극적인 소통 등에 높은 평가를 받으며 전국 최고 수준의 신뢰받는 행정을 추진하고 있음을 증명했다. 도교육청은 임태희 교육감 취임 이후 ‘미래교육의 중심, 새로운 경기교육’을 비전으로 삼아 ▲에듀테크 기반 학생 맞춤형 교육 ▲글로컬 융합인재 양성 ▲학생 맞춤형 진로·직업교육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교육 ▲최고 수준의 교사 수업 지원 ▲자율 기반의 새로운 교육 체제 구축 ▲학생·교직원의 건강과 안전 보장 ▲미래지향적 교육행정 체계 구축 등 8대 정책 분야, 65개 공약과제를 내실 있게 추진해 왔다. 그 결과 2024년 연내 공약 이행률 99.3%, 임기 내 이행률 86.4%를 기록하며 공약 이행의 체계적인 추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5월 13일부터 관내 유·초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학부모 2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부모 대상 장애학생 행동지원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행동중재 전문가를 초청해 응용행동분석(ABA) 이론과 실제를 중심으로 구성되며, 총 5회기 실습 중심 연수로 진행된다. 특히 가정 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지시 따르기 코칭 프로그램’을 통해 학부모의 행동지원 역량을 높이고, 자녀의 긍정적 행동을 유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연수는 집합 연수와 소그룹 실습을 병행하며, 자녀의 행동 관찰 장면을 촬영한 동영상 또는 기록지를 활용해 전문가의 맞춤형 피드백이 제공된다. 강의에는 한국행동분석가 자격을 보유한 전문가가 참여해 연수의 현장성과 전문성을 높일 예정이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장애학생의 행동 문제는 더 이상 학교만의 과제가 아닌, 가정과 학교가 함께 협력해야 할 사안”이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의 전문성과 실천력이 함께 강화되어, 학생 개별 맞춤형 지원이 더욱 촘촘히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회 서성란 의원(국민의힘, 의왕2)은 지난 9일 경기도의회 의원실에서 복지국 노인복지과 관계자와 '경기도 웰다잉(Well-Dying)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의 개정 필요성과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논의는 지난 3월 31일 노인복지과와의 논의에서 조례 이행 현황과 지원사업을 점검한 데 이은 후속 조치다. 당시 서성란 의원은 “웰다잉은 모든 도민에게 중요한 과제이며, 제도적 미비는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고 지적한 바 있다. 이어 4월 10일에는 민간기관인 호스피스코리아를 방문해 웰다잉 관련 사업 운영 실태와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서성란 의원은 이 자리에서 “인력 부족과 예산 한계 등 현장의 어려움을 반영해, 보다 지속 가능하고 체계적인 행정·재정적 지원 체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날 서성란 의원은 “현재 조례는 임종 준비 중심의 시각에 머물러 있어 생애전환기 그리고 삶의 마지막까지 아우르는 연속적이고 통합적인 지원을 담아내기 어렵다”며, “이제는 ‘죽음을 준비하는 복지’에서 ‘삶을 준비하는 복지’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지속적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소속 김성남 의원(국민의힘, 포천2)은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 동물방역위생과 관계자들과 ‘축산물 안전관리를 위한 정담회’를 경기도의회 포천상담소에서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축산물의 생산·유통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법적·제도적 장치 강화 ▲축산물 안전성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 ▲경기도 내 축산물 안전관리 시스템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성남 의원은 "도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축산물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이 필수적"이라며, "축산물 안전성 강화를 위한 정책은 경기도민의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사안이기 때문에, 보다 효과적인 실행을 위한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의원은 "이번 정담회를 통해 축산물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재확인했으며, 향후 더욱 강력한 관리체계를 마련하여 도민들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향후 관련 부서와 협력하여 축산물의 안전성을 강화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화성도시공사는 금일 13일 화성산업진흥원과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산업단지 내 고위험 사업장을 중심으로 대형 화재와 각종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사고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입주기업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산업단지 입주기업에 대한 안전관리 협력 시스템 구축 지원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공동 노력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네트워킹 및 정보 교류 △입주기업 대상 안전‧기술‧판로 등 지원 △기타 기관 간 발전을 위한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해당 협력은 HU공사가 화성특례시로부터 위탁받아 관리 중인 13개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HU공사 한병홍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사업주와 근로자들에게 정기적인 안전사고 예방 교육, 안전문화 홍보 캠페인, 안전점검 등을 실시하여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산업재해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광명시 보건소는 오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국민건강증진과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에 필요한 시군구 단위 건강통계를 확보하고, 지역보건사업 성과를 평가하는 데 활용하는 국가승인 통계조사다. 질병관리청과 전국 17개 시도, 258개 보건소가 함께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광명시는 2008년부터 참여하고 있다. 조사 대상은 표본 추출로 선정된 650가구의 만 19세 이상 성인(2006년 4월 30일 이전 출생자) 910명으로, 선정 가구에는 사전 안내문과 통지서를 우편으로 발송한다. 조사 문항은 총 19개 영역 169개로, 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의 건강행태를 비롯해 예방접종, 의료 이용, 경제활동, 여성건강 등 시민의 건강과 관련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룬다. 조사는 사전 교육을 받은 조사원이 각 가정을 방문해 태블릿 PC를 활용한 1:1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한다.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을 지급한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시민 건강실태를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지역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광명시는 13일부터 6월 4일까지 주거환경 개선과 2차 감염 예방을 위한 ‘해충소독·방역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서비스는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식중독이나 피부질환 등 감염병을 유발하는 해충을 차단해 청결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방역은 6월 9일부터 7월 31일까지 전문 방역업체가 대상 가구를 방문해 1회 소독과 바퀴벌레 트랩 설치를 진행한다. 사용하는 소독제는 환경친화적 살균·살충제로, 대상자의 주거환경에 맞춘 맞춤형 방역이 이뤄진다. 모집 대상은 치매안심마을(광명2동, 하안2동, 소하1·2동)에 거주하는 치매, 경도인지장애, 인지저하 진단을 받은 어르신 가구로, 위생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55가구를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이현숙 광명시치매안심센터장은 “주거환경 개선은 치매 어르신의 건강한 일상과 지역사회 내 감염병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광명시가 주민참여예산 제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시민컨설턴트단’ 운영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민컨설턴트단은 주민이 제안한 예산사업의 내용을 사전에 구체화하고 제안 취지를 명확히 하기 위한 광명시만의 주민참여 숙성제도다. 컨설턴트는 관련 양성과정을 이수한 주민참여예산위원 중에서 위촉했으며, 제안자가 낸 사업 아이디어가 실현 가능성 높은 제안으로 발전하도록 지원한다. 시는 행정 검토 이전 단계에서 시민의 시각을 반영함으로써 제안사업의 실행 가능성과 효과성을 높일 계획이다. 한편, 지난 12일 열린 1차 회의에서는 시민컨설턴트단 위촉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 방향 논의가 이뤄졌다. 단원들은 위촉 기간 동안 유선 상담과 서면 검토 방식으로 총 70건의 제안사업을 다각도에서 분석하고 조정할 예정이며, 조정을 완료한 제안사업은 사업부서 검토와 분과위원회 숙의 과정을 거쳐 최종 심의 대상에 오른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컨설턴트단은 단순한 제안 접수를 넘어, 주민의 아이디어가 정책으로 구체화되는 데 중요한 연결고리”라며 “시민과 행정이 협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