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밀양시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교동 1번지 일원 밀양강 모례지구 경기장에서 밀양시 승마협회(회장 권은출) 주관으로 열린 제4회 밀양시장배 전국 승마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한국마사회 공모사업으로 유치한 이번 대회는 장애물 경기, 권승 경기, 릴레이 코스 등이 진행됐으며, 승마 87필과 선수, 관계자 등 800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권은출 회장은“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밀양시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며“사흘간 이어진 이번 대회에 전국 각지에서 수많은 선수와 관계자, 가족들이 밀양을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돼서 기쁘다”라고 밝혔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승마대회를 밀양에서 개최함으로써 아름다운 자연과 조화된 잘 갖춰진 체육, 관광 인프라를 알리고, 오늘 오신 모든 분이 가족, 친구와 함께 다시 밀양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시는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한 다양한 스포츠 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투타에서 한 수 위의 기량을 뽐내며 장수 휴즈홀쓰(중국)를 가볍게 물리쳤다. 롯데는 20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2024 울산-KBO Fall League 장수와의 경기에서 선발 박준우의 호투와 경기 후반 터진 2점 홈런 2방을 앞세워 7-1 승리를 거뒀다. 2회초 김동규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올린 롯데는 1점차 불안한 리드를 지키던 7회 백두산이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투런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3-0으로 앞선 롯데는 8회에도 추재현의 홈런으로 2점을 추가했고, 9회 장두성과 소한빈의 적시타까지 터져 7-0으로 달아났다. 장수는 9회말 마지막 공격에서 린 커위의 2루타로 1점을 뽑아 가까스로 영봉패를 면했다. 롯데 선발 박준우는 6이닝을 실점없이 막아내는 인상적인 피칭을 선보였다. 박준우는 6회까지 68개의 투구수를 기록했고, 사사구없이 단 3개의 안타만 허용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공격에서는 백두산이 투런포 포함 4타수 2안타 2타점 맹타를 휘둘렀고, 추재현도 투런홈런을 때려내며 승리를 뒷받침했다. 비록 팀은 패했지만 장수 선발 리 닝지는 5이닝 동안 9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KBO는 21일부터 강원 횡성군에서 ‘2024년 KBO 유소년 포지션별 캠프’를 개최한다. 중학교 3학년 우수 선수 30명이 오늘(21일)부터 25일(금)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포수 캠프에 참가하고, 26일(토)부터 30일(수)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중학교 3학년 우수 선수 30명이 야수 캠프에 참가한다. 이번 캠프는 기술 습득 및 훈련 효과가 높은 유소년 시기 유망 선수들을 대상으로 프로 출신 지도자들의 우수한 코칭과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기량을 향상시키는 목적으로 진행된다. 포수 육성 캠프에는 이만수 코치(전SK 감독), 허일상 코치(현 여자야구 국가대표팀 감독), 이성우 코치(현 SPOTV 해설위원)가, 야수 육성 캠프 지도자로는 장원진 코치(전 두산 코치), 이영우 코치(전 KT 퓨처스 코치), 김지수 코치(전 키움 코치)가 선임되어 어린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서 캠프에 참가한다. KBO는 그 밖에도 부정방지, 학교폭력, 성폭력 교육 등 인성교육도 실시해 선수들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 소양도 함양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문화체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밴드 더로즈(The Rose)의 멤버이자 싱어송라이터 김우성의 앨범이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21일 소속사 트랜스페어런트 아츠는 “지난 4일 발매된 김우성의 두 번째 정규앨범 ‘4444’가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 댄스/일렉트로닉 앨범 차트에서 6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김우성은 해당 차트에서 한국 남성 아티스트로서는 최고 순위에 오른 것으로 알려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외에도 히트시커스 앨범(Heatseekers Albums) 차트 8위, 커렌트 앨범 세일즈(Current Album Sales) 차트 15위, 앨범 세일즈(Album Sales) 차트 16위, 탑 댄스/일렉트로닉 앨범(Top Dance/Electronic Albums) 차트 44위 등 빌보드 다수의 차트에도 이름을 올리며 존재감을 입증했다. ‘4444’는 김우성의 음악적 진화를 담은 앨범이다. 자아 발견과 내적 성찰 그리고 명료함을 깊이 탐구했으며 다양한 장르의 곡으로 다채롭게 구성했다. 특히 전자음악에 대한 애정과 익숙한 록 및 얼터너티브 팝 스타일을 절묘하게 결합해 김우성만의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진안군에서는 지난 19일 완주군 및 전주시 일원에서 열린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여성 생활체육대회’(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 주최, 전북특별자치도종목단체협회 주관)에 참가하여 줄다리기 1위, 고리걸기 2위, 투호 3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에는 진안군 선수 120여 명이 8개 종목(줄다리기, 고리걸기, 단체줄넘기, 피구, 배구, 체조, 산악, 투호)에 출전하여, 타 시군과 선의의 경쟁을 통해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정봉운 진안군체육회장은 “9월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에 이어 여성 생활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분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건강한 체육문화 발전을 위해 진안군체육회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진안군청 역도선수단 유동주 선수(남자 89kg급)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경남 고성군 역도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 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에서 인상 163kg, 용상 201kg, 합계 364kg을 들어 올리며 3관왕을 차지했다. 또한, 김정민 선수(남자 73kg급)도 같은 대회에서 용상 176kg으로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진안중학교 레슬링부 출신 한우진 선수(전북체육고 2)도 레슬링 종목 그레꼬로만형 51kg급에 출전하여 금메달을 거머쥐게 되었다. 이에 전춘성 진안군수는 “더운 날씨에 고된 훈련이 힘들텐데 좋은 결과로 전북특별자치도와 진안군을 빛내주어 모든 진안군민을 대표하여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원을 통해 우리 선수들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제11회 경주시장애인어울림체육대회가 지난 19일 경주시장애인체육관 등 5곳에서 개최됐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장애인 선수와 비장애인 선수, 보호자 등 450여 명이 참석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경기는 탁구, 배드민턴, 당구, 파크골프, 볼링, 슐런, 한궁 등 총 7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한 팀을 이뤄 승부를 떠나 모두 즐기며 화합할 수 있는 분위기로 펼쳐졌다. 정태윤 경주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장애인 스포츠는 우리에게 또 다른 미래라는 슬로건처럼 장애를 극복하고 비장애인과 동등한 입장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칠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의 활성화와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은 동국대학교 학생봉사단체, 이비티에스 협동조합 봉사자 등 50여 명이 경주시장애인어울림체육대회에 참석해 대회장 이곳저곳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LG유플러스 X STUDIO X+U의 하이퍼리얼리즘 하이틴 시리즈 '프래자일'이 SNS에서 벌어지는 사이버 폭력, 친구들과 몰래 즐기는 일탈과 썸남썸녀 로맨스까지 현재를 살아가는 10대들의 이야기를 극현실적으로 담아낸다. 21일(월) U+모바일tv에서 공개된 '프래자일'(기획제작: STUDIO X+U, 프로듀서: 안지훈 강지희, 극본: 박주이 오지수 전규영) 7화에서는 '러블리 금사빠' 전미나에게 '슈퍼갑 남친' 행세를 하던 전교 인기남 남도하를 대신할 새로운 썸남이 등장한다. 또 '중앙고 스캔들녀' 박지유는 익명의 '욕설 폭탄 DM'을 받고 충격에 빠진다. 해당 DM은 앞서 벌어진 박지유와 남도하의 돌발 키스와 삼각 스캔들을 염두에 둔 듯, "남자에 죽고 못 사나 봄", "더러운 X" 등 박지유의 남자관계를 향한 폭언과 모함이었다. 박지유에게 온 '욕설 DM'을 본 친구 무리들도 경악을 금치 못한다. '기존쎄 팩폭러' 김예리는 살벌한 말발로 답장을 보내며 반격을 퍼붓는다. 그러나 박지유에게 다시 DM을 보낸 익명의 악플러는 "그런다고 쫄 것 같음?",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지금 거신 전화는’ 허남준이 새로운 연기 변신에 나선다. 오는 11월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기획 권성창/ 연출 박상우, 위득규/ 극본 김지운/ 제작 본팩토리, 바람픽쳐스)은 매일 밤 10시 협박 전화로 시작된, 정략결혼 3년 차 쇼윈도 부부의 시크릿 로맨스릴러다. 카카오페이지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지금 거신 전화는’은 ‘멜랑꼴리아’, ‘의사요한’ 등 탄탄한 필력을 선보인 김지운 작가와 ‘금혼령, 조선혼인금지령’ 등에서 감각적인 연출력을 보여준 박상우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뿐만 아니라 배우 유연석, 채수빈, 허남준, 장규리 등 드라마 팬들의 취향을 저격한 라인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허남준은 극 중 외모부터 다정한 성격, 매력까지 모든 것을 다 갖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지상우’ 역으로 분한다. 상우는 대학 시절 함께 수어 봉사를 다녔던 홍희주(채수빈 분)의 곁을 맴돌며 그녀의 남편인 백사언(유연석 분)의 질투와 경계심을 일으킨다. 20만 구독자를 가진 미스터리 전문 개인 방송 크리에이터이기도 한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LG유플러스 STUDIO X+U 제로 베이스 게임 '금수저 전쟁'이 날 때부터 부를 쥐고 태어난 대한민국 '찐금수저'들이 '무일푼'이 되어 펼치는 처절한 생존 경쟁을 전격 선보인다. 11월 4일(월) U+모바일tv에서 첫 공개되는 '금수저 전쟁'은 대한민국 자산 상위 0.1% 소위 '금수저'라 불리는 이들이, 공짜 없는 '제로시티(Zero City)'에 입성하여 오로지 자신만의 힘으로 0원부터 돈을 불려나가며 최종 승자를 가리는 머니게임 서바이벌이다 대기업 창업주 외손자 재벌3세 이승환, 연매출 3400억 건설사 장남이자 호텔 대표 김헌성, 글로벌 흥행 코스메틱 브랜드 2세 박무현, 1000억 규모 풍력에너지 기업 대표 임재겸, '더 지니어스' 준우승 압구정 뇌섹남 김경훈, 남미를 주름잡는 보석 사업 2세 이윤선, 7개 벤처IT기업 창업가 2세 이지나, 부산 NO.1 택시회사 3세 이준석까지 8명의 '금수저'가 베일에 가려졌던 모습을 드러내며 모두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런 가운데 '금수저 전쟁' 측은 '금수저'들의 평소 초럭셔리 일상부터 '제로시티' 입성, 그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