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는 지난 11일 시청 전자회의실에서 ‘스마트도시정보 플랫폼 구축 및 스마트도시통합센터 이전’ 착수보고회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최대호 안양시장, 안양시의원,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플랫폼 구축 사업 보고,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스마트도시정보 플랫폼 구축 사업으로 ▲스마트 재난 안전 대응 체계 구축 ▲의사결정지원시스템 구축 ▲통합센터시스템 보안 강화 및 광역서비스 연계 구축 등을 추진한다 스마트 재난 안전 대응 체계 구축은 관내 모든 CCTV와 하천 수위 계측 데이터 등을 스마트도시통합센터로 통합하고 센터 대응 시스템을 119안전신고센터 및 경찰청 등과 연계하는 사업이다. 의사결정지원시스템 구축은 도시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안전·재난·교통·환경·시정홍보 등 분산된 데이터를 통합하는 사업으로, 시는 시민들이 모바일앱 또는 인터넷사이트(웹)에서 도시 상황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시청 시장실에 ‘의사결정지원시스템 대시보드’를 마련하고 재난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스마트 재난 안전 대응 체계 ’도 구축한다. 아울러,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는 올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과 우수팀 2팀을 선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20년부터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적극행정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연 2회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환경정책과 임동희 주무관은 안양천 등 하천 13개 지점에서 78회에 걸쳐 직접 시료를 채취해 오염농도를 분석하고 우수토실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특히 임 주무관은 시료 채취 등을 용역 없이 자체 추진해 1억5000만원 상당의 예산을 절감했으며, 이 분석을 토대로 시는 현재 비점오염원관리지역 지정, 물순환기본계획수립, 그린빗물인프라조성 등 안양천 연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함께 최우수상을 받은 건축과 이정연 주무관은 장기방치 건축물 원스퀘어를 올해 4월 완전 철거하는 데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다. 원스퀘어는 시행사 부도로 인해 24년간 공사중단 상태로 방치돼왔다. 이 주무관은 원스퀘어 건축주와 수차례 면담을 실시하고 신속히 건축물을 정비하도록 행정지도를 실시했다. 우수상을 받은 징수과 신용철 주무관은 지난 20년간 총 7500여만원을 장기 체납 중이나 징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도전정신과 창의성 함양을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기업가정신스쿨을 관내 희망 10교(경기게임마이스터고, 양명고, 안양공업고, 평촌과학기술고, 안양문화고, 평촌고, 평촌경영고, 인덕원고, 근명고, 호성중, 비산중)를 대상으로 5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2년차를 맞이하는‘안양과천 찾아가는 기업가정신스쿨’사업은 지역사회 기업과 연계한 산학연계 창업교육중심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아 교사, 학생, 학부모에게 큰 지지를 받고 있다. 지난 4월 18일 특별강사 위촉식을 시작으로, 5월에 4교(경기게임마이스터고, 양명고, 안양공업고, 평촌과학기술고), 6월에 2교(안양문화고, 평촌고), 7월에 3교(평촌경영고, 인덕원고, 근명고)가 진행됐고 8월에 호성중, 10월에 비산중이 진행 예정이다. 찾아가는 기업가정신 스쿨은 역량있는 관내 기업 CEO이신 특별강사분들이 학교로 찾아가 △ 4차산업 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창업가정신과 기업가정신 △ ESG 기업생태계의 이해 △ 조직의 의사소통과 협업의 중요성 △ 창의적 문제해결능력을 위한 기업 프로젝트활동의 이해 △ NCS 기반 기업활동 이해 등을 본인이 창업을 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7월 4일부터 22일까지 ‘2023년 행복한 아버지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아버지들의 역할과 가족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아버지들이 자녀와 함께 보낼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 주는 것이 목적이다. 평일 야간 교육은 시간제약으로 학부모교육에 참여가 어려운 아버지에게 야간에 교육기회를 부여하는 목적으로‘아동청소년기 자녀의 정신건강 및 효과적인 대화법’과‘슬기로운 가정생활과 아빠 리더십’으로 2회 운영되며 자녀와 함께하는 주말 체험 교육은‘쿠킹체험’과 ‘놀이체험’으로 주말에 2회 운영된다. 특히 지난 7월 8일 토요일에 운영된 쿠킹체험‘아빠랑 나랑은 붕어빵’에서는 30가족이 참여하여 아버지와 케이크 꾸미기,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 등의 활동을 했는데, 좋은 반응으로 이어져 오는 7월 22일의 놀이체험을 기대케 했다. 고아영 교육장은‘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며, 미래를 대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도록 도와주는 아버지의 역할이 중요하다. 학교와 가정이 손을 잡고 협력할 때 최고의 성과를 얻을 수 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는 2023년에도 자녀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역량 강화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기존 관내 학교의 가스요금 용도를 업무용에서 영업용 등으로 변경하면서 발생한 과다 지급된 가스요금 차액분 약 1억5천2백만원(32개교)을 소급 환수했다고 밝혔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난 연도에 안양·과천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도시가스 실태조사 후 학교 도시가스 요금을 높은 단가의 업무용 요금에서 낮은 단가의 영업용 요금으로 변경하는 노력을 통해 예산 절감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환급 여부를 놓고 공급사와의 의견 차이가 있어 난항을 겪었으나 교육지원청은 일선 학교 학생들에게 사용될 예산임을 감안하여 지속적인 협상 및 적극적으로 관련기관의 협조를 이끌어내어 해당 학교로 일괄 환수 조치했다. 고아영 교육장은 “최근 에너지 요금 인상 여파로 학교 재정의 열악함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이번 도시 가스요금 환수 조치는 적극 행정의 모범 사례로 예산 절감 등 긍정적 효과가 크다. 이를 계기로 학생들을 위한 여러 분야에서 적극 행정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는 지난 10일 시청 정문과 접견실에서 ‘복지사계절 사업’으로 ‘저소득 장애인가구 대상 여름이불세트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복지사계절 사업은 안양시 이웃돕기 성금을 활용해 취약계층 가구에 봄, 여름, 가을, 겨울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전달식은 안양시와 안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나눔운동본부)가 주관했으며, 최대호 안양시장, 윤정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물품은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날 수 있는 여름이불세트(4천만원 상당)로, 31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을 받은 저소득 장애인 532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아울러, 각 동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저소득 장애인가구를 방문해 생활에 어려운 점은 없는지 등의 안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들의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든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동시에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한 복지정책을 추진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복지사계절 사업을 2020년부터 시작해 매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3월에는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가 ‘내일을 준비하는 청년특별도시’를 실현하고 대표 청년특별도시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기 위해 청년정책 전략을 수립한다. 시는 지난 10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2024~2028년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8년 12월 처음으로 수립한 ‘2019~2023년 청년정책 기본계획’이 올해로 마무리됨에 따라, 제2기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오는 12월까지 추진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날 착수보고회를 주재해 시의원, 분야별 전문가, 지역 청년,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과 용역 방향을 공유하고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토의 및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용역의 주요 내용은 ▲그동안 추진해온 청년정책의 객관적 성과 진단 및 발전 방향 모색 ▲지역청년의 특성에 맞는 정책 수요 도출 ▲2024~2028년 청년정책 기본계획의 추진방향 및 정책 목표 설정 등이다. 시는 용역을 통해 청년의 현황, 특성, 욕구 등에 대한 실태조사, 청년정책 만족도 조사를 추진하고 전문가 의견 등을 종합해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역청년 1천명을 대상으로 사회적,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는 오는 2024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총 131건을 접수했으며, 이 가운데 검토를 통해 내년 시 예산안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시는 지난 7일 오후 2시 시청 상황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제1차 총회 및 워크숍’를 개최했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편성 등 예산 과정에 주민의 참여를 보장하여 재정의 책임성·투명성·민주성을 높이는 제도로, 사업의 제안부터 심의, 예산편성, 결과 모니터링까지 모두 주민의 참여로 이뤄진다. 시는 이번 총회에서 내년 주민참여예산으로 접수된 사업을 분과별로 배부하고 심의 계획을 수립했다. 공개모집 및 추천을 통해 지난 2월 위촉된 위원들은 일반행정, 기획경제, 복지문화, 보건환경, 도시상하수도, 건설교통 등 6개 분과위원회를 구성해 제안사업 심의 등 활동을 하게 된다. 오는 9월까지 분과별로 현장을 찾아 지역 주민과 제안자의 의견 수렴 및 사업의 효과성 등을 1차 검토하고, 사업부서와 논의하는 2차 검토를 마칠 계획이다. 이후 제2차 총회와 주민참여예산협의회를 거쳐 오는 10월 최종 확정된 ‘2024년 주민참여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7월 7일 '2023 지역 교육과정 협력 체제 구축을 위한 안양과천 중등 교육과정 통합워크숍'을 중학교 교육과정지원단을 비롯하여 고등학교 교육과정 지원단, 직업계고, 일반고, 특목고 교육과정 편성 운영 담당교사 50명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은 2025년부터 시행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비롯하여 자유학기제, 고교학점제 내실화, 미래사회 변화에 대비한 미래 역량 함양 및 2024 입학생의 선택권을 중요시하는 교육과정 편제 구성 및 운영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고등학교 유형별 학점제 단계적 적용과 현황 이해를 통해 중·고등학생이 통합적인 시각으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을 협의했고, 중학교·직업계고·일반고·특목고별 분임별 협의를 통해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기르기 위한 교육과정 편제 구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특히 2025년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2024년 입학생의 선택권을 보장하는 학기제가 원활히 운영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충분한 논의를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안양과천 교사들의 관심과 열정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