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은실신협은 13일 평택시 세교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10㎏ 40포와 이불 10채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전국 신협 및 임직원의 기부로 진행되는 ‘온(溫)세상 나눔 캠페인’의 하나로, 신협사회공헌재단과 평택은실신협이 함께 물품을 마련했다. 전달된 물품은 관내 복지 사각지대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임경섭 평택은실신협 이사장은 “온세상나눔 캠페인은 신협재단이 주도하는 대표적인 겨울철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나눔을 통해 더 많은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민과 지역사회를 먼저 생각하는 신협으로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평택은실농협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하신 물품이 관내 취약계층과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정으로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비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꿈모아사회적협동조합 비전스쿨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어린이 감성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어린이 감성 지원 프로그램은 비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지역 아동들을 대상으로 마술공연, 만들기,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세대 간 소통하고 아이들의 정서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마지막 회차를 진행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아이들과 함께 전통 제기를 만들고 협의체 위원의 재능기부로 시작된 마술공연으로 아이들의 웃음이 아동센터를 가득 메웠다. 변재홍 위원장은 “준비한 공연이 모두 끝난 후 아이들이 스스럼없이 다가와 웃으며 말을 건네주면 더할 나위 없는 보람을 느낀다. 바쁜 시간에 함께 해주신 위원님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앞서 어린이 감성 지원 프로그램은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과 9호점 및 LH 행복꿈터누림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한 바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서정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서정동 청소년 지도위원회는 수험생 여러분들을 응원합니다.’라는 격려 문구가 담긴 현수막을 게시했다. 이번 응원 메시지는 수험생들이 오랜 시간 준비한 노력의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응원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또한 청소년 지도위원회는 청소년들이 수능시험을 앞두고 불필요한 불안감이나 스트레스를 느끼지 않도록 학교 앞과 학원가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계도 활동도 병행했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그동안 쌓아온 노력과 열정이 좋은 결실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응원하고,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을 향해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성환 서정동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활동에 앞으로도 적극 동참하겠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안전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청북읍에 있는 영아 전담 해아뜰어린이집은 지난 12일 청북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아나바다 행사의 수익금 7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나눔은 해아뜰어린이집이 지역과 함께 이어온 기부 활동의 하나로, 올해로 4년째다. 해아뜰어린이집 홍옥분 원장은 “아이들이 아나바다 행사를 준비하고 참여하는 과정을 통해 나눔을 몸으로 배우며, 이러한 경험이 밝고 따뜻한 마음을 지닌 미래의 인재로 자라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철은 청북읍장은 “어린이집 원생들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한 나눔의 마음이 지역사회의 큰 희망이 되고 있다”며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해아뜰어린이집은 매년 아나바다 행사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청북읍에 기부하며 아이들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팽성읍에 있는 시온성교회에서 지난 12일 지역사회 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백미 10㎏ 100포를 기부했다. 시온성교회는 겨울 준비가 시작되는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고자 이번 기부를 기획했으며, “쌀 한 포대가 누군가에게는 한 끼의 식사일 뿐 아니라, 살아갈 힘과 희망이 된다”라며 복음의 가치를 나눔으로써 실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에 이근영 팽성읍장은 “단지 쌀 100포라는 수량을 넘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고 있다는 마음을 나누는 계기가 됐다”며, “시온성교회의 나눔과 이웃사랑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시온성교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필요한 곳에 따뜻한 손길이 미치도록 나눔의 발걸음을 이어갈 것이다. 한편, 이날 전달된 백미는 팽성읍 관내 홀몸노인 및 취약계층을 비롯한 다양한 이웃들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시민이 직접 지역 인물과 만나 삶의 이야기를 듣는 시민참여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평생학습, 사람을 읽다'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평택시 교육국 신설 이후 평생학습과와 도서관이 부서 간 협업하는 시범사업으로, ‘책 대신 사람을 읽는다’는 콘셉트 아래 시민이 배우고, 묻고, 공감하는 체험형 사람 책(Human Book) 프로젝트로 기획됐다. ‘사람 책(Human Book)’은 한 사람의 인생과 경험을 하나의 학습자원으로 삼아 그 이야기를 시민이 직접 읽고 듣는 참여형 평생학습 모델을 말한다. '평생학습, 사람을 읽다' 프로그램은 평택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6명의 시민이 ‘사람 책(Human Book)’으로 참여하며, 한 권의 ‘살아있는 책’이 되어 삶의 노하우와 철학을 시민과 공유한다. 각자의 삶, 가치관, 직업 이야기 등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도록 그들의 실제 작업 공간(공방, 북카페, 음악홀, 농장 등)에서 강연이 열린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평택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사람들을 직접 만나는 ‘시민참여형 학습의 장’으로, 책이 아닌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12일 평택시예절교육관에서 여성단체 회원들과 다문화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맛과 정을 나누는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평택시 양성평등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다문화가족 여성들이 우리 전통의 김장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그 속에 담긴 나눔과 소통의 가치를 함께 배우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함께 배추를 절이고 양념을 버무리며 김장을 체험한 뒤, 직접 만든 김치를 시식하며 전통 음식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담근 김치는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되어 따뜻한 나눔의 뜻을 더했다. 민영순 평택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다문화가족과 여성단체 회원들이 함께 김장을 담그며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영광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영광군게이트볼협회가 주관한 “2025 천년의 빛 게이트볼대회”가 11월 12일 영광스포티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남 22개 시·군을 대표하는 32개 팀, 3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각 지역의 명예를 걸고 열띤 승부를 펼쳤으며, 관계자와 방문객까지 더해져 경기장은 활기와 긴장감으로 가득 찼다. 경기는 A·B 부문으로 나눠 예선전을 진행한 뒤, 각 조 1·2위 팀이 본선 토너먼트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였으며, 현장을 찾은 주민들과 관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경기 결과, ▲1등 – 광양군 A팀 ▲2등 – 구례군 ▲공동 3등 – 영광군 복지팀, 진도군으로 기록하며 대회가 마무리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노년층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지역 간 교류 확대, 건강한 스포츠 문화 조성에 크게 기여한 의미 있는 행사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적극 힘쓰고 있다. 도교육청은 총 19개 시험지구에서 350개 시험장교, 6,268개 시험실을 운영하고 있다. 도내 수능 지원자 수는 모두 16만 3,593명으로 전국 지원자 수 55만 4,174명 중 29.5%에 해당하는 수치다. 전국 지원자는 전년도에 비해 3만 1,504명 증가했고, 경기도 내 지원자는 전년에 비해 총 9,993명 증가했다. 도내 응시 예정 인원 중 재학생은 10만 4,096명으로 전년 대비 9,104명이, 졸업생 등은 5만 9,497명으로 전년 대비 889명이 증가했다. 응시 예정자 중 65세 이상 수험생은 15명, 15세 이하 수험생은 59명으로 집계됐다. 응시 예정자 가운데 1교시 결시자는 1만 6,802명으로 나타나 결시율은 10.39%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2025학년도 수능 1교시 결시율 11.12%보다 0.73%포인트 감소한 수치다. 도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역별 응시 예정자는 ▲국어 영역 16만 1,725명 ▲수학 영역 15만 3,127명 ▲영어 영역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13일 오전 도교육청 북부청사에 설치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시험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상황실 근무자의 노고를 격려했다. 올해 도내에서 치러지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19개 시험지구 350개 시험장에서 모두 16만 3,593명이 응시한다. 임 교육감은 “올해 수능 시험을 위해 경찰관을 비롯해 3만 명 이상이 종사 요원으로 수고하고 계신다”면서 “특히 시험장교 현장에서 새벽부터 나와 고생하시는 수능 감독관 선생님들의 수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오전 상황에 대해 보고받고 “올해부터 학교 폭력 피해 학생과 가해 학생의 시험장 또는 시험실을 사전 분리 조치한 것은 매우 적절하다”며 원활한 시험 운영을 위해 학생 배치부터 점검, 보안 등을 더욱 강화한 노고를 격려했다. 아울러 “내년부터는 가장 까다롭고 사고 발생 요인이 높은 영어 과목 듣기 평가를 폐지하는 쪽으로 국가교육위원회, 교육부와 협의하겠다”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이어 “수험생이 자신의 실력을 다 발휘할 수 있도록 끝까지 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