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9월 14일,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시, 안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 안양과천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 및 주관하는 ‘2023 청년 및 직업계고교생을 위한 청년안정 일자리박람회'가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개최됐다. 지난해에 이어 안양시 관-산-학이 함께 동행하여 시행된 2023 일자리 박람회는 안양시 청년과 직업계고교생의 취업을 위해 함께 진행됐으며, 지역의 구인난 해소가 가능함은 물론 직업계고교 1, 2학년 학생들도 함께 참여함으로써 취업을 위한 실질적인 준비를 할 수 있는 살아 움직이는 직업교육의 장이었다. 관내 6개 직업계고(경기게임마이스터고∙근명고∙안양공업고∙안양문화고∙평촌경영고∙평촌과학기술고)와 지에프머시닝솔루션즈㈜, ㈜삼천리 외식사업부, ㈜토니모리, 힐앤토㈜, 노무법인 벗, ㈜한스제과 등 33개 우수 기업이 참여했다. 취업을 희망하는 고3 학생들은 단순 취업정보 제공과 가상면접 기회 부여를 뛰어넘어 기업과 현장 맞춤형 1:1 면접을 통해 인력 매칭이 실제로 이루어졌으며, 1, 2학년 학생들은 취업특강, 모의면접, 직무컨설팅, 이력서 사진 촬영, AR/VR 면접체험, AI자소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는 제286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13일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를 방문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위원들은 지난 7월 4일 새로 취임한 박미진 센터장으로부터 센터 현안과 고충 사항 등을 청취하고 센터 임직원들과 안전한 식재료 공급과 학교급식의 질을 올리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학생들의 영양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센터 직원들을 격려했다. 윤경숙 위원장은 관계자들에게 “친환경 우수 농·축산물 공급으로 학생들에게 바른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면서 “보사환경위원회에서도 센터 직원들의 경력 인정이 안되는 등의 애로사항 개선을 위하여 제도마련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 만안구보건소가 어르신의 신체적·정서적 활동을 유도하고 영양상태를 관리해 근력을 키우고 근감소증을 예방하는 ‘방문간호사와 함께하는 허약 어르신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지난 11일 시작해 8주간 진행하는 허약 어르신 건강증진 프로그램은 보건소 방문 건강관리 대상자 중 허약 상태가 우려되는 어르신 100여명을 대상으로 악력 측정, 앉았다 일어서기 등 세부 건강 상태를 개별 확인하고 걷기지도자가 진행하는 워킹클래스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와 함께, 시는 어르신들이 매일 햇볕을 쬐고 동네를 올바르게 걷는 활동 미션을 부여하고 실천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 정서적 지지를 위한 신바람 웃음체조, 영양관리를 위한 설렁탕 만들기 등 다양한 교육도 추진한다. 건강증진 프로그램 완료 후에도 지속적인 건강한 노후를 위해 어르신의 자조모임 활동을 지원하고 걷기 등 실천 활동 등을 유도할 예정이다. 유향미 안양시만안구보건소장은 “어르신에게 적절한 신체활동과 영양관리를 제공하여 건강한 노후생활을 도모하고 허약 속도 지연을 통해 장기요양 진입을 예방하는 맞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9월 13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2023 자녀와 동행하는 안양과천 학부모되기 연수 6탄'를 중학교 1,2학년 학부모 100여 명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날 연수는 '2023 자녀와 동행하는 안양과천 학부모되기 연수'총 7회 연수 중 여섯번째 연수로서 ‘중1, 중2 학부모를 위한 고교학점제와 대학입시’라는 소주제로 고교학점제가 시작되는 2025년에 고등학교 1학년이 되는 중학교 1학년, 2학년 학부모를 모시고 고교학점제에 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고등학교 진학 및 고교학점제에 대한 막연한 불안함으로 참석한 중1 학부모는“연수를 통해 고교학점제에 대한 명쾌한 설명으로 학생의 선택을 중요시 여기는 고교학점제 정책에 대해 긍정적인 생각을 갖게 됐다.”라고 말했으며, 중2 학부모는“교육지원청과 학교에서 고교학점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하여 교육과정의 다양화, 학생 중심의 선택과목 개설, 학교공간 재구조화, 수업 내실화를 위한 교사 역량강화 등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음을 알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날 연수를 통해 중학교 학부모들의 많은 참석으로 안양과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는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청년·직업계 고교생을 위한 ‘청년 안양정착 일자리 박람회’를 14일 오후 2시 안양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청년과 직업계 고교생이 취업에 성공해 안양에 정착할 수 있도록 안양시와 고용 유관기관이 함께 개최하는 뜻깊은 행사로, 정보통신기술(IT)·제조·서비스 분야의 32개 업체가 참여해 95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참여기업으로는 지에프머시닝솔루션즈(주), 한스제과, 힐앤토, ㈜효성안양공장, 토니모리 등이 있으며, 직업계 고교생을 위한 별도의 채용관도 함께 운영된다. 구직을 원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박람회 당일 이력서를 지참하면 현장에 마련된 채용관에서 바로 면접을 볼 수 있다. 부대 행사로는 유튜버 인싸담당자 제이콥이 취업특강을 통해 청년 구직자를 위한 취업 비결을 전수할 예정이며, 실전모의면접존·인공지능(AI) 이력서·퍼스널 컬러진단·MBTI 성격유형검사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가 마련된다. 이번 박람회에는 고용노동부 안양고용노동지청·경기도일자리재단·안양상공회의소·안양과천교육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가 ‘2023년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음식물류 폐기물 2차 선별 공정을 개발해 악취 문제를 해결한 사례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시·군과 공공기관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사전·예비심사와 본심사를 통해 최종 12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안양시는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 과정에서 비닐조각 등 이물질이 선별되지 않은 경우 음식물에서 흘러나오는 침출수에서 악취가 발생하는 문제가 지속 발생하자, 20여차례의 시도 끝에 2차 선별 공정 과정을 개발해 악취 문제를 해결했다. 이 사례는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고 국민의 건강권을 지키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해당 공정을 통해 이물질의 양을 획기적으로 감소시켜 연간 3억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공직자들이 규제개선 활동과 적극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향후 타 지자체에도 기술 활용을 지원해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MZ세대 청년공직자에 대한 교육과 복지를 적극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시의회에서 제기돼 눈길을 끈다. 안양시의회 김도현 의원(민주당,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은 지난 12일, 안양시의회 제286회 임시회 총무경제위원회 2차 회의에서 “MZ세대 청년공직자의 긍지와 역량을 키우는 것은 시정 발전의 첫걸음이자, 시의회와 공직사회 공동의 책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김 의원은 “올해 8월 기준 안양시 공무원은 1,980명이며, 이중 20~30대 청년 공무원은 888명으로 45%에 달하지만, 교육비 지원은 전국 50만 이상 대도시 가운데 하위권”라고 설명하며 “안양시가 청년특별도시의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다각도의 지원과 육성을 통해 점차 증가하는 청년공직자를 시정의 주체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집행부서에 대한 질의를 통해 ▴월세 및 보증금 지원, 대출이자 지원, 자격증 응시 등 청년지원사업에 청년공직자 적극 포함 ▴대학교 학위 또는 비학위 과정 지원 확대 ▴우수대학 협약을 통한 선감면 학비 지원 ▴공무원 국내외 정책연구 및 벤치마킹 지원 확대 ▴쌍둥이 출산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3학년도 하반기, AI시대를 주도하는 안양과천 디지털 기반 C.O.R.E. 미래교육을 위해 11일은 관내유․초․중․고 교․원장을 대상으로, 12일에는 유․초․중․고 교․원감을 대상으로 디지털 창의역량교육 연수를 실시했다. [AI 시대의 창의역량교육]과 [AI 기반 맞춤형교육과 미래역량]이란 주제로 연수를 진행했으며, AI·디지털 교육 관련 소양과 AI 융합교육 역량에 대한 필요성에 공감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고아영)은 “이번 연수는 안양과천 디지털 창의역량교육과 동행해 주실 교․원장 및 교․원감님들의 공감대 형성 및 이해도 제고를 위한 시간이었다. 2023학년도 하반기 교육공동체의 SW·AI 교육 지원을 확대하고, 맞춤형 디지털 소양 교육 및 역량교육을 적극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AI 기반 디지털 교육으로의 전환을 위해 안양과천은 모든 기관(대학, 기업, 공공기관, 학교)들의 협력([C]ollaboration), 모든 학생들에게 맞춤형 기회([O]pportunity), 모든 학생들에게 책임있는 교육([R]espons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는 12일 오후 2시 접견실에서 근로자의 일·생활 양립과 성평등한 근무환경 조성에 노력하는 관내 기업 15곳과 ‘안양형 여성친화기업’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기업은 시가 지난달 16일간 진행한 ‘안양형 여성친화기업’ 인증·선정 공모에 신청해 현장실사 등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기업으로 ▲가온이앤씨 ▲주식회사 다사론 ▲더메이크 사회적 협동조합 ▲주식회사 로봇앤모어 ▲ 링크투어스(주) ▲주식회사 브레인이엠에스 ▲주식회사 씨투 ▲에이스공조(주) ▲주식회사 에이치케이세미텍 ▲에이큐에이주식회사 ▲주식회사 이레아이에스 ▲주식회사 이음컨텐츠 ▲주식회사 효돌 ▲주식회사 한국평생교육원 ▲주식회사 해요 등이다. 이들 기업은 성희롱 예방 지침 및 성희롱 예방 교육 실시, 회사 내규 내 모성보호제도 명시 등 성평등한 근무환경 조성을 실천해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안양시 성평등한 근무환경 조성과 기업문화 확산에 앞장서기로 했다. 시는 15곳 기업에 ‘안양형 여성친화기업’ 현판을 제공하고 안양시 우수기업 선정,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 이자차액보전 지원사업, 안양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지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동안구 호계동의 세쌍둥이 출산 가정을 축하 방문했다. 12일 안양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전날 오후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지난 5월에 세쌍둥이를 출산한 부부의 집을 찾았다. 예정일보다 빨리 세상의 빛을 보게 된 로이, 또이, 조이(태명)는 대학병원에 입원해있다가 지난 7, 8월에 퇴원해 현재 가정에서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다. 이 세쌍둥이 가정에는 첫만남이용권 600만원과 출산지원금 1,600만원을 비롯해 부모급여, 아동수당, 산후조리비, 출생축하용품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안양시 출산지원금이 올해 5월 1일 출생아부터 2배로 인상되면서 첫째 200만원, 둘째 400만원, 셋째 1000만원을 합산한 금액을 지급받게 됐다. 이날 축하 방문에 앞서 호계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기업과 단체가 기부금을 전달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명원알앤디 1080만원, 인탑스 180만원, 오뚜기 쌀·미역·죽 등 식료품, 평촌라이온스클럽 100만원, 호계1동주민자치위원회와 새마을부녀회 각각 2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가유삼성(家有三聲)이라고 좋은 가정에는 세 가지 소리가 있는데 베 짜는 소리, 책 읽는 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