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는 시민들이 편안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안전’과 ‘민생’에 집중해 ‘2023년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21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8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장영근 안양시 부시장 주재로 회의를 열고 6일의 연휴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긴급상황 대응과 소외이웃 지원대책 등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 나기를 위한 현안 중심의 대책을 꾸렸다. 먼저, 재난재해 분야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재난 사고에 대비해 안전점검반을 편성해 이달 14일부터 20일까지 인구 밀집도가 높은 다중이용 건축물의 안전점검 및 안전조치 등 재해예방조치 이행 여부를 점검·지도했다. 테러나 범죄 등 긴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재난안전 상황실을 운영하며 동안·만안경찰서와 24시간 신속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긴급상황 발생 시 CCTV 관제상황 공유 등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사고에 대비할 방침이다. 아울러 응급 환자발생에 대비해 보건의료반을 편성하고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가동해 당직의료기관과 약국을 지정 운영하는 한편, 대형병원 2개소(안양샘병원·한림대학교성심병원)의 24시간 비상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는 지난 20일 시청 강당에서 열린 ‘2023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가 시민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1일 밝혔다. 안양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승복)와 안양여성연대(대표 이미라)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를 주제로 양성평등 TED 발표(사례발표),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기념사, 격려사, 강연, 축하공연 등으로 열렸다. 식전행사로 진행한 양성평등 TED 발표는 시민들이 직접 일상생활 속에서 겪은 성차별 경험에 대한 사례를 공유하며 양성평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 안양시 여성의 권익 신장과 양성평등 실현에 노력한 이정임 안양시여성단체협의회 이사와 이규숙 (사)안양과천군포의왕YWCA 사무총장은 ‘2023년 안양시 양성평등 유공자’로 선정돼 최대호 시장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이어진 ‘시 승격 50주년 기념 여성행정 발전사’와 마정윤 강사의 ‘꼬리에 꼬리를 무는 여성/학 이야기’ 강연도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강연의 양성평등주간 유래와 여성 인권에 대한 이야기, 여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총 61개소의 유료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공영주차장 중 안양4동 노외주차장 및 삼덕공원 지하, 인덕원 1·2노상, 안양역 1·2노상, 범계역 노상 주차장 등 17개소를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4일간 무료로 개방한다. 또 평촌지하주차장과 관양1동 노외, 관양2동 노외, 동편마을지하, 박달시장 노외 주차장 등 44개소는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간 무료 개방한다. 시는 안양역과 범계역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상권 밀집지역과 중앙시장, 남부시장 등 전통시장 인근의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해 추석 명절을 준비하는 시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월정 전용주차장으로 운영하고 있는 5개소(청원 노외·관악역 1환승·석수 대형화물·공업부지 노외·안양6동 2노외)는 기존대로 유료로 운영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무료 개방이 추석 명절을 준비하는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함은 물론,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는 지난 20일 가정방문봉사단이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백미(10㎏) 500포를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가정방문봉사단은 지난 1991년 12월에 창단해 지금까지 독거노인, 수급자·차상위 어르신께 정성껏 조리한 밑반찬을 배달하는 봉사단체이다. 현재 오정심 회장을 포함해 회원 61명이 매주 목요일마다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봉사단은 2017년부터 매해 설과 추석 명절에 저소득 어르신 등 이웃에게 꾸준히 백미 500포씩을 기부해왔다. 올해도 어김없이 추석을 앞두고 기부를 위해 시청을 방문한 오정심 가정방문봉사단 회장은 “모두에게 따뜻한 추석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특히,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작게나마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한결같이 이웃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주신 모든 봉사단원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드린다”며 “봉사단의 마음까지 잘 담아 소중한 성품을 어르신들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윤해동 의원(달안동, 관양1·2동, 부림동)이 제286회 안양시의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안양시 관내 노상주차장의 주차관리초소의 무분별한 보도 점유로 인한 시민의 불편 초래 및 안전사고 발생 위험에 대해 지적했다. 현재 안양시 관내에는 총 29개소(만안구 15개소, 동안구 14개소)의 노상주차장이 설치ㆍ운영되고 있으며, 약 75개소의 주차관리초소가 설치되어 있지만, 이중 절반에 달하는 14개소(만안구 5개소, 동안구 9개소)의 주차관리초소가 보도를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도를 점유하고 있는 주차관리초소는 횡단보도를 가로막고 설치되어 보행자의 시야를 차단하는 경우, 임시 천막 설치 운용, 차도와 보도 사이에 위험하게 걸쳐놓아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경우 등 다양한 형태의 문제점이 나타났다. 또한 주차관리초소 내 관리자들을 위해 에어컨을 설치했으나 실외기를 바닥에 설치하여 보행자들이 불쾌한 공기를 마시면서 통행해야 하는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었다. 아울러 주차관리초소는 도로법 시행령과 안양시 도로 점용허가 및 점용료 징수 조례에 의하여 도로 점용허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안양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고 지자체 간 협력으로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20일 안양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신계용 과천시장의 지목을 받아 이날 강원도 고성군에 기부했으며, 다음 주자로 함명준 고성군수를 지명했다.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이 올해 1월 5일 처음 시작했으며, 선행 기부자가 다음 기부할 주자를 지명하는 릴레이 형식의 기부로 자치단체장, 국회의원 등이 동참하고 있다. 최 시장은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고향사랑기부제가 안양의 발전을 도모할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양시는 기부자에게 FC안양 기념품, 병목안 캠핑장 이용권, 돼지고기세트, 허리스트레칭베개, 파이·식빵·쿠키세트, 새싹인삼 등 32종의 다양한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시는 ‘제1회 고향사랑의 날(9월 4일)’을 맞아 10만원 이상 고향사랑기부자를 대상으로 홈페이지에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윤해동 의원(달안동, 관양1·2동, 부림동)이 대표 발의한 '안양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가 9월 20일에 열린 제286회 안양시의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는 지난 284회 안양시의회 정례회에서 윤해동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지적한 고보조명 설치 시 옥외광고물 조례에 따른 심의절차를 지키지 않은 것에 대해 이번 조례에 심의 사항을 명시하여 향후 고보조명 관리 등 양성화를 목적으로 개정됐다. 개정 조례에는 고보조명에 관한 사항인 '옥외광고물법 시행령'제4조제1항 제12호다목을 옥외광고물 심의 대상에 명시하고 그 밖에 심의 대상을 정비하여 광고주들의 행정부담 완화 및 '옥외광고물법 시행령'개정에 따른 옥외광고물 표시와 관련 반복되는 위반행위에 대하여 가중하여 과태료 부과처분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 등이 개정됐다. 대표발의한 윤해동 의원은 “지난 5분 발언을 통해 고보조명 설치 시 문제점을 지적했고 이에 대한 후속조치로 이번 조례를 개정했으며, 향후에도 입법 미비로 인한 불법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9월 20일 '2023 자녀와 동행하는 안양과천 학부모되기 연수 7탄'을 평촌과학기술고등학교(구, 평촌공고)에서 중학교 3학년 학부모 70여 명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날 연수는 '2023 자녀와 동행하는 안양과천 학부모되기 연수'총 7회 연수 중 마지막 연수로 ‘고입설명회, 2024 고입전형 기본계획 및 내신성적 반영지침, 평준화지역배정방안’이라는 소주제로 진행됐다. 또한 연수에 이어 업무 담당 장학사가 고교학점제 이해 제고 관련하여 정책 설명을 진행했으며 아울러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해 고등학교에서 다양한 과목을 개설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날 중학교 학부모들의 많은 참석으로 지역 학부모의 관심과 열정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연수에 참석한 중3 학부모는“새롭게 바뀌는 고교학점제에 대해 막연한 불안감이 있었는데, 오늘 연수를 통해 고입전형,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대한 명쾌한 설명으로 불안감이 많이 해소됐다.”라고 말했다. 고아영 교육장은 “고교학점제의 안정적인 안착을 위하여 7회에 걸쳐 학교급·학년별·시간대별로 다채롭게 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의회는 9월 7일부터 9월 20일까지 14일간 진행된 제286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안양시의회는 안양시로부터 제출된 ‘2023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중 일반회계 세출예산 2건에 대해 1억9천2백9십7만4천원을 삭감하여 당초예산 대비 총 867여억원이 증액된 1조 9,049여억원으로 수정 가결했으며, 2023년도 기금 운용계획 변경안은 원안 가결했다. 이 외에도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제안한 조례안 3건 및 규칙안 1건과 의원발의 조례안 12건, 집행기관에서 제출한 ‘안양시 동의 명칭과 관할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9건, ‘안양시 도시재생전략계획 재정비 수립(안)에 대한 의견청취의 건’ 등 의견청취 2건, ‘호우 피해 사망자 및 유가족에 대한 안양시 지방세(시세) 감면 동의안’ 등 동의안 2건을 포함해 총 31개의 안건을 의결했다. 조지영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사업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공공서비스의 대상인 시민과 수시로 소통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간담회·공청회·위원회 등 여러 채널을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사업방향을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