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우혜림이 37개월 시우와 친정집이 있는 홍콩을 찾는다. 이 과정에서 원더걸스로 활동하기 전까지 어린 시절을 보냈던 홍콩의 초고층 친정집이 최초 공개된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육아에 익숙하지 않은 부모가 아이를 통해 행복을 알게 되고,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새롭게 조명하며 육아의 값진 의미를 빛내고 있는 국내 유일의 육아 프로그램이다. 오는 30일(수) 방송되는 ‘슈돌’ 571회는 ‘같이 떠나니 행복도 두 배~’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함께 우혜림-시우 모자와 황민호-황민우 형제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중 우혜림은 아들 시우와 남편 신민철과 함께 홍콩의 친정집을 방문한다. 우혜림이 어린 시절을 보냈던 홍콩 친정집은 대규모 정원과 수영장까지 갖춘 초고층 아파트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불러일으킨다. 오랜만에 친정집을 찾은 우혜림은 설렘 가득한 표정으로 학창 시절을 보낸 자신의 방을 찾고, 방 한쪽에 놓인 책상을 가리키며 “저기서 JYP 오디션 결과 확인했었어”라며 오디션 합격의 기쁨을 만끽했던 순간을 떠올린다. &n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여왕의 집’이 첫 방송부터 휘몰아치는 전개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어제(28일) 저녁 첫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연출 홍석구, 홍은미 / 극본 김민주 / 제작 플라잉엔터테인먼트, 아센디오) 1회에서는 YL그룹 장녀 강재인(함은정 분)과 전략기획팀 이사 황기찬(박윤재 분)의 외동아들 황은호(여시온 분)가 납치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첫 회 시청률은 8.9%(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전체 기준)를 기록, 전작 첫 회보다 높은 시청률로 유쾌한 첫 스타트를 끊었다. 어제 방송은 재인과 기찬의 행복한 결혼생활로 포문을 열었다. 재인은 출근하는 남편에게 입을 맞추고 “이렇게 얼굴 마주 보면서 웃고 대화하고, 제일 행복한 시간”이라면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기찬 역시 “빨리 두 눈에 스캔해. 이 시간 말고 하루 종일 남편 얼굴 기억하라고. 행복하다며”라고 닭살 돋는 부부의 모습을 보여줬다. 반면 기찬의 가족은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황기만(강성민 분) 아내 도유경(차민지 분)은 무슨 사연인지 멍 자국을 감추기 위해 옷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청춘의 얼굴, 그 이상의 박보검이 돌아온다. JTBC 새 토일드라마 ‘굿보이’가 오는 5월 31일 첫 방송을 확정하고, 박보검의 가장 강렬한 얼굴을 깨운 티저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JTBC 새 토일드라마 ‘굿보이’(연출 심나연, 극본 이대일, 제작 SLL, 스튜디오앤뉴,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는 특채로 경찰이 된 메달리스트들이 메달 대신 경찰 신분증을 목에 걸고 비양심과 반칙이 판치는 세상에 맞서 싸우는 코믹 액션 청춘 수사극이다. 제57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드라마 작품상을 수상했던 ‘괴물’부터 작품성과 화제성을 동시에 잡은 ‘나쁜 엄마’를 연출한 심나연 감독과 ‘라이프 온 마스’, ‘보좌관’ 시리즈 등 차별화된 장르물을 선보인 이대일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무엇보다 ‘굿보이’는 전에 보지 못한 박보검의 새로운 얼굴을 예고하며 일찌감치 화제를 모았다. ‘구르미 그린 달빛’, ‘남자친구’, ‘청춘기록’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준 그는 최근 ‘폭싹 속았수다’를 통해 대한민국에 ‘양관식’ 열풍을 일으키며 다시금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KBO는 ‘2025 KBO Fall League’의 운영사업자 선정 입찰을 실시한다. ‘2025 KBO Fall League’는 추가적인 실전 경험과 효율적인 비시즌 훈련을 통해 KBO 리그 유망주를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해외팀도 참가하는 국제리그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입찰을 통해 선정되는 업체는 교육 리그 운영, 해외 초청팀 지원 및 관리, 홍보 콘텐츠 제작 등 리그 운영 전반에 대한 업무를 대행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조달청 나라장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본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운영되며 입찰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입찰공고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필요서류를 첨부해 5월 28일(수) 오후 3시까지 KBO 전력강화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이메일, 우편, 팩스 접수 불가).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KBO가 사회취약계층 가정에 속한 유소년 야구선수들이 야구에 대한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운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시행하는 ‘KBO 유소년 야구 장학금’ 신청을 추가로 접수한다. 2018년부터 8년째 시행되고 있는 KBO 유소년 야구장학금은 KBO 리그가 팬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사회공헌사업이다. KBO는 사회취약계층 유소년 야구선수를 선정하여 매월 초등학생(리틀)은 20만원, 중학생은 40만원, 고등학생은 50만원씩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 중 고등학생 선수들에 대한 신청은 지난 3월에 있었던 1차 공고 이후 마감된 바 있다. 이번 추가 신청을 통해 선정될 인원은 초등학생(리틀) 최대 6명과 중학생 최대 12명이다. 초등학생(리틀) 선수들에게는 월 20만원씩 연 240만원이 지급되며 중학교 선수들에게는 월 40만원씩, 연 480만원이 지급된다. 신청자격은 올해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에 등록된 초. 중학교의 전문 선수 육성을 위한 학교 야구부 소속 선수 및 초.중 학교연계형 클럽팀 선수와 한국리틀야구연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창의적 아이디어를 담은 공간재구조화 사업을 통해 낡은 학교시설을 개선하고 학생 중심의 경기미래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간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9일 ‘그린스마트스쿨 성남제일초 외 1교(의정부중앙초) 임대형 민자사업(BTL)’ 실시협약을 맺었다. 도교육청은 2023년 12월 시설사업기본계획 고시 이후 평가를 통해 (가칭)경기성남보람교육 주식회사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실무협의를 거쳐 학교 구성원의 의견을 반영한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임대형 민자사업(BTL)은 민간사업자가 교육 시설을 건설한 후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에 소유권을 이전하고, 20년간 시설 운영권을 갖는 방식이다. 이 기간 민간사업자는 지급된 시설 임대료와 운영비를 활용해 유지·관리와 운영을 맡는다. 이번 BTL 사업은 총사업비 527억 9,600만 원, 사업 면적 20,416㎡ 규모로, 2025년 9월까지 실시계획 승인을 받은 뒤 단계적으로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협약으로 민간사업자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학교 구성원의 현장 의견을 반영해 학습·쉼·놀이가 공존하는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학교 교육활동에 방해되는 행위는 확고하게 대응해 교직원을 존중하고 권리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이 29일 인천지방변호사회와 ‘교직원의 법적 권리 및 정당한 직무수행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남부청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임 교육감과 인천지방변호사회 최정현 회장,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교육활동 등 직무수행과 관련해 ▲의견 교류 및 정보 교환 ▲동일 목적사업 공동 계획 및 추진 ▲상호 필요에 따른 인력 교류 및 지원 ▲각종 사업의 홍보 및 상호협력 ▲경기교육 특별 세부 협약 사항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도교육청은 부천·김포 지역의 교육 현장을 포함해 도내 모든 교직원이 안전하게 교육활동에 집중하도록 지원하고, 각종 법률분쟁 발생 시 신속하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역 기반의 법률 지원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도교육청은 앞서 2024년에는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5년에는 지역별·전문 분야별로 ‘경기교육 변호사 인력풀’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국가보훈부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4월 29일에 센터 교육장에서 ‘제대군인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역 후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제대군인의 원할한 사회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쿠팡풀필먼트서비스(유), ㈜태룡에스디, KD운송그룹 소속 7개 운송사, ㈜네추럴웨이를 비롯한 19개 기업이 직접과 간접의 형태로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참여기업의 채용설명회를 시작으로, 입사지원을 희망하는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기업 인사담당자와의 현장 면접이 진행됐으며, 구직자와 기업 간 실질적인 채용 연계를 도모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참여한 기업체 중 고양시에 위치한 ㈜태룡에스디가 기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여성 제대군인을 적극 채용할 계획이어서 여성제대군인들에게 주목을 받았다. 이는 남성 중심으로 인식되어 온 제대군인 채용 시장에서 여성 제대군인을 향한 관심과 기회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 관계자는 “제대군인의 경력과 역량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채용 지원 프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회 김진경(더민주·시흥3) 의장과 의정정책추진단은 29일 시흥시청에서 ‘지역현안 정책 정담회’를 갖고 시흥시의 주요 정책 현안과 경기도의회 차원의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김진경 의장을 비롯해 의정정책추진단 공동단장인 이영봉(더민주·의정부2) 의원 및 시흥 지역구 의원인 안광률(더민주·시흥1), 장대석(더민주·시흥2), 김종배(더민주·시흥4) 의원과 임병택 시흥시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정담회에서는 ▲똑버스 도입 및 확대 ▲신천/대야동 원도심 활성화 사업 추진 ▲물왕호수공원, 양달천 수질개선사업 ▲시흥·광명 테크노밸리 조성 ▲정왕본동 공영 주차타워 건립 ▲복합체육관 건립 등 총 15건의 지역 현안에 대해 점검하고 도의회 차원의 지원책에 대한 시흥시의 의견을 수렴했다. 김진경 의장은 “무한한 가능성의 도시 시흥이 과거의 공업도시 이미지를 넘어 바이오, R&D, 해양레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기 서남부권의 핵심지역으로 도약할 준비를 마쳤다”라며 “시흥시가 넘어야 할 과제를 경기도의회가 함께 짊어지고, 해결하기 위해 수시로 소통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과 고양특례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영유아의 교육기회 확대와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9일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은 정재영 북부유아체험교육원장과 김효정 고양특례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영유아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의미 있는 체험 중심의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기관 간 협력을 통해 교육의 질을 한층 높이기로 약속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영유아 체험교육 발전을 위한 기관 간 네트워크 협력체계 구축 ▲전문성 있는 자원 활용을 위한 인적·물적 교류 ▲현장지원 자료 공유 및 정기적인 협업 ▲각 기관 행사 및 사업 지원 ▲사업 및 연수 등의 프로그램 홍보 활동 등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정기적인 실무 협의와 논의을 통해 교육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이고 유아교육 현장의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체험교육을 개발·운영할 계획이다. 정재영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장은 “이번 협약은 유아 체험교육의 양적 확대뿐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