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광명도시공사는 인접지역 재난 공동대응을 위한 재난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무협의체 구성 및 업무협약은 재난 발생 시 인접 지역 간 재난 공동 대응을 통해 인접 지역에서 재난이 발생했을 경우 빠르게 복구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실무협의체 주요 협약 내용은 △ 인접 지역 재해·재난 협력 활용 추진에 관한 사항 △ 재난구호 및 재해 발생 시 자원 공동 활용 등 협력에 관한 사항 △ 각 인접 기관 간 동·하절기, 설·추석 명절 전 합동 안전점검 실시에 관한 사항 △ 기타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재난·산업안전·보건 관련 사업에 관한 사항 △ 재난관리자원 동원 관련 자원 응원 합동 훈련에 관한 사항으로 진행됐다. 공사는 향후 과천도시공사, 군포도시공사, 부천도시공사와 함께 재난 공동 대응 뿐만 아니라 교차점검 등 다양한 협업을 통해 유해위험요인을 발굴하고 제거해나갈 예정이다. 공사 서일동 사장은 “인접 지역 간 재난 공동 대응을 통해 재난이 발생하더라도 빠른 조치를 실시하여 직원·시민의 불편이 없게 하겠으며 협약기관 간 협업을 통해 시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광명시 하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캠페인은 제도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정을 발굴하고 신속한 복지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주민들에게 생수를 나눠 건강을 챙기는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생수 전달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 이웃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안명숙 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이 이웃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희 동장은 “무더위에도 이웃을 위해 애쓴 모든 이웃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캠페인으로 더 많은 이웃이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안4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려운 이웃에 대한 제보를 상시 접수 중이며, 발굴된 위기가구에는 심층 상담과 조사 후 신속하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광명시 철산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부녀회는 7일 말복을 맞아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 100여 명에게 ‘사랑의 삼계탕’을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철산2동 유관 단체 모임인 철2사랑회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새마을 단체 회원들이 직접 삼계탕 조리와 배달에 참여했다. 회원들은 이틀 전부터 채움부엌에서 정성껏 삼계탕을 준비했다. 삼계탕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해마다 이렇게 맛있는 삼계탕을 챙겨줘서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현규 회장과 황숙자 회장은 “이웃들이 이번 삼계탕 나눔으로 무더위와 장마를 이겨내는 데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영양 가득한 삼계탕 식사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혜승 동장은 “무더위에 지친 저소득 주민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할 수 있어 기쁘다”며 “정성껏 준비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 그리고 후원한 철2사랑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철산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저소득층을 위한 지역난방비 지원, 장학금 지급, 밑반찬 나눔, 열무김치 담그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광명시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계속되는 폭염에 대응하고자 8월 7일, 11일, 14일, 18일, 21일 총 5회에 걸쳐 광명사거리역 일대에서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무더위에 취약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과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기 위한 활동으로, 매회 얼음 생수 250개를 배부할 예정이다. 또한 무더위 대응 행동 요령과 취약계층 보호 방법 등 폭염 대응 정보를 함께 안내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김군채 위원장은 “찜통더위 속에서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시민들에게 시원한 얼음 생수가 큰 위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위, 추위, 외로움에 노출된 이웃들과 함께하는 협의체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오하정 동장은 “폭염은 특히 어르신과 야외 노동자 등 취약계층에게 큰 위협이 될 수 있다”며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 주민이 힘을 모아 폭염으로부터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이웃돕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광명시 보건소는 계속되는 폭염에 대응해, 특히 더위에 취약한 초고령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광명시보건소는 오는 9월 30일까지 여름철 폭염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합동 정책전담(TF)팀 내 건강관리지원반을 운영해 독거 어르신과 만성질환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추진한다. 특히,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높은 초고령 독거 어르신을 우선으로 순차적으로 가정 방문과 전화 모니터링을 실시해 기초 건강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고 있다. 아울러 폭염 예방 건강수칙과 행동요령을 담은 안내 문자를 매주 발송하고 있다. 방문간호사는 가정 방문 시 이온음료 등 폭염 대비 물품을 제공하며, 폭염주의보 또는 특보가 발령될 경우 주말에도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해 응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 이현숙 보건소장은 “폭염에 특히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강화하겠다”며 “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신속하고 꼼꼼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광명시 보건소는 7일 청년 장병들의 금연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52사단 군부대를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했다. 이번 클리닉은 흡연율이 높은 청년층이자, ‘금연 골든타임’으로 평가되는 군 복무 시기에 금연을 유도하고, 군부대 내 금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외부 보건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군부대의 특성을 고려해 보건소 금연상담사가 직접 부대를 찾아 1:1 맞춤형 상담, 니코틴 의존도 평가, 금연보조제 제공, 행동요법 지도 등 전문적인 금연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흡연의 폐해와 금연 인식 개선 교육도 병행해 장병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도왔다. 금연 성공을 다짐하는 기념품 제공 등 동기부여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장병 개개인의 상황을 반영한 맞춤형 1:1 상담으로 ‘억지로 끊는 금연’이 아닌 ‘스스로 선택하는 금연’으로 유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금연은 단지 담배를 끊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를 지키는 가장 강력한 무기”라며 “군부대라는 제한된 환경에서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광명시는 지난 6일 디지털혁신교육센터에서 ‘2025년 꿈꾸는기자단 디지털그라운드 팸투어(사전 답사 여행)’를 개최했다. 이번 팸투어는 청소년들이 디지털 신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디지털 감수성과 미래 역량을 높이고, 광명시가 추진하는 디지털혁신 정책을 어린이 기자단의 시선으로 친숙하게 소개하고자 마련했다. 행사에는 초등학생 시민기자로 구성된 ‘꿈꾸는기자단’ 약 20명이 참여해 현장 체험과 취재 활동을 진행했다. 기자단은 디지털그라운드 내 ▲인공지능(AI) 로봇 드로잉 체험(안면 인식 기반 초상화 제작) ▲가상현실(VR) 드론·3D 체험(가상 공간 속 광명시 여행) ▲메타버스 게임 ‘메타디(D)_광명’ ▲5세대 이동통신 기반 실감형 콘텐츠존(5세대 이동통신(5G) 기반 광명 철산 해변 콘텐츠) 등 총 5개 미래 기술을 체험하며, 광명의 디지털 전환 현장을 생생하게 경험했다. 참가한 기자단은 디지털 기술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동시에 기사 기획력과 표현력도 함께 키우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으며, 체험 내용을 바탕으로 기사를 작성할 예정이다. 김동수 홍보기획관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광명시는 지난 6일 저녁 평생학습원 청년어울림실에서 ‘기후위기와 인권–녹색민주시민의 길’을 주제로 시민 대상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건강한 시민으로 살아가기 위한 시민교육 특강’의 세 번째 강연으로 마련됐으며, 국내 대표 인권학자인 조효제 성공회대학교 명예교수가 강사로 나서 기후 위기를 인권의 관점에서 성찰할 수 있도록 도왔다. 조 교수는 기후위기를 단순한 환경문제가 아닌 인권과 민주주의의 위기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기후위기는 사회적 약자에게 더욱 가혹하게 다가오는 위기이며, 인권의 시각에서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강연 후에는 시민들의 질의응답과 함께 ‘기후위기 속 시민의 역할’을 주제로 한 토론형 활동이 이어졌다. 전문가와 시민 퍼실리테이터 5명이 함께 참여한 이번 토론은, 다양한 시민 의견을 공유하고 실천 가능한 대응 방안을 도출하는 과정으로 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광명지식상점 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을 수료한 시민들이 직접 퍼실리테이터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학습을 통해 성장한 시민이 다시 지역의 시민 학습을 이끄는 주체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광명시 공직자들이 지난 7월 발생한 소하동 아파트 화재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천280여만 원을 모았다. 시는 7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소하동 화재 피해 복구 성금 전달식을 열고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상재)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소하동 아파트 화재 사고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광명시 공직자 886명이 자발적으로 마음을 모아 마련된 것으로,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를 통해 피해 복구, 주민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예기치 못한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다시 일어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직원들이 마음을 모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복구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광명시와 광명농협이 지역 주민의 인지건강 향상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시는 10일 오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광명농협과 ‘광명농협 조합원을 위한 인지건강 복지사업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광명농협이 연령대가 높은 조합원들의 인지 건강을 위해 전문적인 치매 관리 노하우를 가진 광명시 치매안심센터에 협력을 요청하면서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어르신들의 치매 조기 발견부터 예방 교육까지 통합 관리하는 ‘내오(내일도 오늘같이) 기억캠퍼스’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광명시는 무료 치매 선별검사, 치매 예방 교육 프로그램 강사 연계, 치매 고위험군 대상 맞춤형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광명농협은 조합원 대상 인지 건강 프로그램 운영, 치매 예방 서비스 연계·안내, 사업비 지원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초고령사회에 접어든 지금, 지역사회 유관기관이 함께 치매 관련 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치매 예방과 조기 대응은 물론, 인식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해 누구나 안심하고 살아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