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가 평화통일인식 제고와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2025년 평화통일교육’을 추진하기로 하고 사업을 주관할 민간 사업 참여자를 공모한다. 공모기간은 1월 8일부터 31일까지다. ‘평화통일교육’은 미래 통일 세대 양성과 지역사회 통일 공감대 조성을 위한 것으로, 경기도 남북교류협력기금 총 9억 3천만 원을 활용해 추진한다. 공모사업은 총 8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진되는 ▲평화통일교육 민간 공모사업 ▲평화통일교육협의회 평화통일교육 지원사업 ▲경기청년 평화통일 핵심리더 양성사업 ▲경기청년 한반도 평화캠프 운영사업 등 4개 사업이 있다. 보조사업자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도민에 대한 평화통일 교육과 평화통일교육 관계자 역량 강화 등에 관한 교육, 경기청년 대상 토론회, 캠프, 국외 평화통일 현장 교육 등 소통·체험형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이와 함께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되는 ▲경기도 평화통일 기행안내서 제작 ▲문화예술을 활용한 평화통일교육 ▲경기도 평화통일교육 전문가 과정 ▲경기도 평화통일 동아리 지원 등 4개 사업은 ‘경기도 평화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주식회사가 지난해 단일 지원사업으로 약 1,200개의 경기도 중소기업을 지원해 약 400억원의 거래액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2024년 중소기업 마케팅 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 총 1,217개사(社)를 지원하고 이를 통해 총 400억 8,100만원의 거래액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2024년 중소기업 마케팅 지원사업’은 크게 3가지로 구성된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책이다. 온·오프라인 마케팅 지원과 홈쇼핑 방송 지원, 해외유통망 진출 지원사업을 하나로 통합 운영하면서 다방면으로 도내 중소기업을 지원했다. 구체적으로는 온라인 마케팅을 통해 720개사(社)를 지원, 약 107억원의 거래액을 기록했고, 킴스클럽과 롯데마트와 연계해 오프라인 마케팅도 지원해 127억원의 성과를 거뒀다. 이밖에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역직구 마케팅을 통한 수출 판로개척 지원 및 홈쇼핑 방송 지원도 빠짐없이 수행했다. 특히 올해 성과 중 오프라인 연계 판로지원이 돋보였는데 킴스클럽 주요 30개점과 함께 ‘경기도 위크’ 행사를 통해 약 68억원, 롯데마트 전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가 반려마루 여주에서 1월 11일부터 2월 20일까지 5회에 걸쳐 반려동물 양육과 관련한 ‘반려마루 동계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반려동물을 양육하면서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올바른 지식 습득을 위해 관련 분야 대표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한다. 교육은 ▲반려견 후각운동 ▲반려동물 영양관리 ▲반려동물 행동관리 ▲반려동물 아로마테라피(실습) ▲반려동물 대체의학관리 등 5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은 반려동물 양육자 뿐만 아니라 반려동물 동반 없이도 배울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돼 예비 반려인까지 모두 무료로 참가 가능하다. 강좌당 50명 내외로 참여할 수 있으며, 경기도 동물보호복지플랫폼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반려마루 여주로 문의하면 된다. 반려마루 여주에서는 올해 동계특강뿐만 아니라 정기교육 프로그램으로 유치원·학생 대상(동물사랑 직업체험 교육), 장애아동 대상(동물매개 교육), 일반인 대상(동물보호복지 교육), 반려인 대상(반려견 예절, 행동교정, 스포츠 교육), 직업 전문화 교육대상(미용사, 훈련사, 펫시터), 경기도 반려견 예절시범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와 경인지방우정청은 다문화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올해도 다문화가족이 발송하는 국제특급우편(EMS)에 지난해와 동일한 요금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대상자는 ▲외국인등록증에 ‘국민의 배우자’ 또는 체류자격 F-6-1, F-6-2, F-6-3으로 명시된 사람 ▲다문화가족지원법 제2조 제2호에 의한 결혼이민자, 귀화허가를 증빙할 수 있는 사람 ▲국적취득자의 경우 주민등록증 및 가족관계증명서 등으로 확인이 가능한 사람이다. 국제특급우편(EMS) 요금 할인은 기본 10%이며, 인터넷우체국을 통한 간편 사전접수 시 추가 3%의 할인이 적용된다. 요금 할인 혜택은 경기도 소재 모든 우체국에서 제공받을 수 있으며, 상업적 목적으로 대량 발송하는 경우는 제한된다. 신청자는 관련 서류를 준비해 본인 또는 대리인을 통해 우체국에서 간단히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과 제출 서류에 대한 상세 정보는 우체국 누리집과 전화상담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2024년 기준 경기도 다문화가족은 35만 8천여 명으로, 2023년 대비 1만 5천여 명이 증가했다. 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가 저소득 주민(국민기초생활수급자)에 부동산 중개보수를 최대 30만 원 지원한다며 도민들의 활용을 당부했다. 2020년 1월부터 시행된 경기도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사업은 도내 국민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거래가격 2억 원 이하 주택 매매 및 전·월세 계약 시 지불한 중개수수료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하는 제도다. 신청서는 경기도 누리집과 ‘경기부동산포털’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필요한 서류로는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제3자 제공 동의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 주민등록표 등본, 매매(임대차)계약서 사본, 중개보수 영수증 사본, 통장사본 등이 있다. 거주지 시·군·구청 부동산담당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도는 매월 20일 전후로 신청서류를 일괄 취합해 지원대상자 적합여부를 검토한 뒤 매월 말 또는 월 초에 계좌이체로 지원금을 송금한다. 이계삼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경기도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사업을 통해 국민기초생활수급자들의 중개보수 부담을 덜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2025년에도 중개보수 지원사업이 계속 진행되니, 아직 신청하지 못한 분들은 꼭 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는 올해 가평군, 과천시, 구리시, 안성시, 안양시 등 5곳에서 교통약자를 위한 유니버설디자인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유니버설디자인은 국적, 성별, 연령, 장애 여부 등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시공간이나 환경 디자인을 말한다. 2014년부터 38곳에서 시군 공모를 통해 유니버설디자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3년부터는 고령자, 장애인 등 교통약자 등을 위한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2년간 5곳씩, 총 10곳에서 ‘교통약자를 위한 유니버설디자인 사업’을 추진했다. 올해 대상지는 ▲가평군 석봉로 구간 보행친화거리 조성 ▲과천시 별양어린이공원 개선 ▲구리시 농수산물도매시장 보행환경 개선 ▲안성시 안성천 수변공간 진입로 개선 ▲안양시 옛 농림축산검역본부 내 녹지공간 개선이다. 공모에서 추진 의지, 적합성, 필요성, 지속성, 효과성 5가지 항목에 대한 외부 선정평가위원회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대상지는 각각 1억 5천만 원을 지원받아 1곳당 5억 원, 총사업비 25억 원을 통해 교통약자 등을 위한 도내 관광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는 의정부시 의정부동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이 1월 착수한다고 8일 밝혔다.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은 주민 공동체가 주도해서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도시재생사업으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원도심 재생을 위해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민선 8기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이다. 2024년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에 선정된 의정부시 의정부동은 ▲원도심 골목상권 브랜드 개발 ▲골목상권 레시피 개발 및 창업지원 ▲전통시장 연계 전처리 서비스 시범사업 ▲보행환경 개선 등 실행계획에 따라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의정부동 일대의 제일시장, 의정부시장, 청과야채시장 전통상권은 한때 경기 북부를 대표하는 시장이었다. 그러나 유통환경의 급격한 변화와 인근 신도시 개발로 인한 대형유통업체 진출 등에 따라 전통상권의 입지가 약화됐다. 또한 상인들의 고령화로 인해 경쟁력이 감소하면서 시대적 트렌드를 반영한 도시재생 차원의 종합적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전통상권을 하나로 잇는 차별화된 지역특화 콘텐츠를 발굴하고, 대학과 협력해 전통시장의 자원을 활용한 레시피 개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가 물가 안정 분위기 확산을 위해 현재 1,410개가 지정돼 있는 도내 착한가격업소를 올해 2,086개로 확대 지정한다. 착한가격업소는 2011년 행정안전부의 ‘착한가격업소 지정 및 관리 지침’에 따라 도입된 제도다. 소비자 물가 안정을 목적으로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개인서비스 사업에 대해 가격, 품질, 위생 등 일정 기준을 충족하는 업체가 지정 대상이다. 시장ㆍ군수의 지정공고 후 지정을 희망하는 업주가 신청하면 시군이 평가해 지정하며, 지정이 되면 현판을 교부한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고객편의 증진,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소모품 등 인센티브 물품을 지원한다. 2024년 12월 기준 경기도에는 1,410개가 있다. 종류별로는 ▲외식업이 1,087개 ▲이ㆍ미용업 225개 ▲세탁업 32개 ▲목욕업 등 기타 66개다. 수원시 동남세탁소는 2013년에 착한가격업소로 지정 된 이후 주변 상권보다 저렴한 세탁요금을 유지하여 지역 물가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다. 2018년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포천 모정추어탕도 주변상권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경기도는 김동연 지사의 신년초 행보는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경제’라고 강조 했다. 경기도라는 망루(望樓)에서 사방을 바라봤을 때, 멀리서부터 한국경제를 향해 덮쳐오는 파고(波高)가 심상치 않음을 김 지사는 오래전부터 감지하고 누차 경고메시지를 발신해왔다. 실제로 코 앞으로 다가온 트럼프 대통령 취임과 함께 우리 수출에 타격이 불가피한 높은 관세장벽, 관세폭탄이 예고돼 있다. 그럼에도 국내 정치의 불확실성은 걷히지 않아 비상계엄 한달만에 증시(코스피)에서 시가총액이 무려 48조 원 증발했고,원달러 환율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아 1,500원을 목전에 두고 있다. 이에 김동연 지사는 ‘경제재건’ 행보에 나섰다.이번주는 ‘글로벌 경제’ 대응에 주력 하며 내일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와 주한유럽상공회의소(ECCK)를 잇달아 방문해 한국에서의 적극적 기업활동과 투자를 요청할 계획이다.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김동연 지사는 먼저 8일 오후 2시경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를 찾아 제임스 김 회장을 만난다. 제임스 김 회장은 여러 글로벌 기업에서 대표이사(한국지엠,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등)를 역임하고, 201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가 2025년 광복 80주년 기념사업 추진을 위해 ‘광복 80주년 기념사업 워킹그룹(실무단)’을 구성하고 7일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2025년은 광복 80주년이 되는 해로 부서별로 나뉜 기념사업을 하나의 주제와 콘셉트로 기획·조율하고 2025년 연중 끊임없이 사업·행사를 이끌어가기 위한 전문가 그룹을 구성했다. 첫 실무회의에는 경기도 김성중 행정1부지사를 비롯한 관련 사업 실국장들과 황학익 MBN미디어랩 고문 등 외부 전문가들이 참석해 각 분야의 경험과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경기도의 광복 80주년 기념사업은 경기도 독립기념관 건립 마스터 플랜 연구, 경기도 독립운동 발굴·사료 수집, 3.1절 기념식, 광복 80주년 기념 문화사업 등 총 16개 사업으로 사업비는 약 53억 원의 예산을 수립했다. 행정1부지사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광복 80주년 기념사업을 관통하는 슬로건과 BI(브랜드 정체성) 개발을 논의했고, 외부 전문가들의 우수 경험사례를 청취하고, 3.1절 기념식 개최장소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