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저소득 홀몸 어르신 40세대를 대상으로‘뽀송뽀송 행복빨래방’을 진행했다. ‘뽀송뽀송 행복빨래방’은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 댁을 방문해 부피가 커서 세탁이 어려운 이불빨래를 직접 수거하고 세탁·건조·배달까지 제공하는 생활밀착형 맞춤형 복지서비스이다. 이 사업은 단순 세탁 서비스 제공을 넘어, 가정을 직접 찾아가 안부 확인 및 고독사 발생 예방을 위해 추진됐으며,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깨끗한 환경 제공과 동시에 건강까지 살펴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서비스를 제공받은 한 어르신은 “이불 빨래하는 게 힘들어 미루고 있었는데 겨울 이불을 뽀송뽀송한 이불로 세탁해 갖다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권영두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여 복지사각지대 없는 온정마을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일,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나눔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불우이웃을 돌보고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위원들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 반찬을 만들기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정성껏 장조림을 만들었다. 또한 가정 방문 및 안부를 확인하며 정서적으로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승일 주민자치회장은 “반찬 나눔을 통해 주변 이웃을 살피고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더불어 사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변영호 동장은 “바쁘신 일상에도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행복과 웃음이 피어나는 정겨운 세류2동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2025년 가을 개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일제정비 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정비 대상은 관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등 보호구역 내 파손·추락 위험이 있는 노후 간판 등 고정 광고물과 음란·퇴폐 내용이 담긴 현수막, 벽보, 전단, 에어라이트 등 각종 유동 광고물이다. 구청 광고물관리팀 직원과 단속 용역원으로 구성된 기동단속반을 운영해 불법 및 위험 요소가 있는 고정 광고물에 대한 자진 정비계고를 실시하고, 유동 광고물은 지속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또한, 상습 위반자에 대해서는 과태료 및 이행강제금을 부과하는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통해 재발을 방지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가을 개학기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를 통해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하고, 올바른 광고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일, 개학기(2학기)를 맞아 세류중학교 하굣길에 민·관·경이 함께하는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동 청소년지도위원,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권선지구위원회, 수원권선경찰서 및 구·동 공무원 약 30여 명이 참여했다. 세류중학교 하교시간에 맞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의 심각성과 예방법에 대해 적극 홍보했다. 권선구는 이와 더불어 학교전담경찰관이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교육,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며 청소년 보호와 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양숙 가정복지과장은 “개학기를 맞아 학생들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학교생활을 위해 지역사회 여러 기관이 협력해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는 환경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문화센터는 9월 1일부터 9월 7일까지 장안구민회관 노송갤러리에서 유화·수채화 프로그램 수강생 12명이 참여하는 작품전시회 ‘즐거운 우리들의 이야기’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바탕으로 완성한 유화 및 수채화 작품을 선보이며 일상의 다양한 이야기와 정서를 예술 작품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정경모 연무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함께 작품을 감상하며 소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며, “주민들의 문화예술 참여를 장려하고,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주민들이 직접 배운 결과물을 전시로 보여줄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주민 한 분 한 분의 재능이 꽃피울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7일 오전 11시부터 장안구청 앞 야외광장에서 '2025 가을빛 조이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에는 ‘세대를 잇다, 문화를 담다’라는 주제로 △공연(풍물놀이, DJ, 댄스, 태권도, 치어리딩 등 9팀), △체험부스(떡메치기, 고추장 만들기, 전통 놀이, 한방꽃차, 페이스페인팅 등 10개), △네컷사진 포토존, △푸드트럭 등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마련된다. 특히 올해는 광복 80주년 기념 전시·체험과 더불어, 청소년부터 실버세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이 참여하는 공연을 통해 세대를 잇는 문화 축제로 이어갈 예정이다. 문미숙 조원2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이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나누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지난 2일, 관내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조원1동 건강복지팀과 수원시 노인정신건강복지센터, 장안구 보건소(치매안심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회의 대상은 기초생활보장 수급 어르신 3가구로 정신건강, 의료 연계, 약물·금전관리, 주거위생과 안전 등 다각도의 지원 필요성이 확인됐다. 이에 민·관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각 가구의 문제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맞춤형 지원방안을 마련했다. 자살 고위험군 상담 및 치료 연계를 포함한 건강 관리부터 주거 환경 개선(청소, 방역, 전기 안전 조치), 식사 및 경제적 문제 해결에 이르기까지 실질적인 지원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옥영 조원1동장은 “민·관 사례관리 네트워크를 통해 위기가구가 보다 안전하고 안정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일, 안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영화동 안심마을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관내 우범지대를 순찰하고 주민들에게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좁은 골목길에 도로표지병을 설치하여 미관을 개선하고 야간 통행시 안심할 수 있는 거리 조성)에 대한 홍보도 함께 했다. 박성대 영화동 주민자치회장은 “평소 우리 마을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주민자치회 위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마을의 우범지대를 확인하고 주민들에게 좀 더 안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사업을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추혜경 영화동장은 “영화동은 대부분 다세대 주택으로 이루어져 있어 좁은 골목길 등 안전 사각지대가 많고, 고령인구와 외국인 등 안전 소외계층이 다수 거주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도로표지병 설치 사업으로 안심마을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2일, 여름철 무성하게 자란 잡초 제거를 위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영화동 통장협의회 40명이 자율 참여했으며 거북시장사거리에서 출발하여 영화어린이공원과 손바닥 정원, 주요 도로변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주민통행이 많은 인도와 휴식 공간인 손바닥정원, 영화어린이공원을 집중 정비하여 한층 더 깨끗하고 정돈된 모습으로 변모했다. 김복기 영화동 통장협의회장은 “최근 잦은 비로 잡초가 빠르게 자라난 상황이었지만 깨끗해진 영화동을 보니 보람된다”며 “앞으로도 관내 환경정비에 통장들이 앞장서 나가겠다”고 전했다. 추혜경 영화동장은 “무더운 날씨임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잡초 제거에 힘써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반짝이는 영화동이 되도록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미술관의 전시를 체험하고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수원시립미술관 서포터즈 AmS 7기(Art Marketers of Suwon) 해단식을 8월 28일 미술관 교육실에서 개최했다. 대학생으로 구성된 서포터즈 AmS 7기는 지난 3월 총 80명이 지원해 약 5: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16명을 선발해 6개월간 활동을 수행했다. 수원시립미술관의 전시를 취재하고, 문화행사 지원, SNS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 강연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수원시립미술관의 브랜드를 대외홍보 역할을 담당하여 미술관의 홍보와 마케팅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해단식은 활동 수여증 수여, 활동 소감을 나누는 순서로 진행되어 6개월간의 활동을 돌아보았다. 서포터즈 7기 참여자는 “매월 콘텐츠를 제작하며 대중성과 예술성의 균형에 대해 고민하며 필요한 역량이 무엇인지 새롭게 인식하게 됐다”라며 “다양한 현직자들의 강연은 미술계 커리어에 대한 생각을 정리하고 방향을 가다듬는 데 큰 도움이 됐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수원시립미술관 남기민 관장은“미술관 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