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4월 25일까지 선도농가 청년농업인 멘토링 양봉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5월 22일과 29일, 양일간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삼죽면에 위치한 양봉농가에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현장 실습을 중심으로 양봉 원리와 운영 노하우를 배우고자 하는 청년농업인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양봉 산업에 관심 있는 청년농업인과 귀농 희망자에게 전문성을 기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보 농업인들이 양봉 선도농가의 실전 노하우를 직접 배우며 기술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 신청은 전자우편 또는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인재육성팀을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접수 대상은 안성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자가 모집 인원(10명)을 초과할 경우 청년농업인에게 가산점을 부여하는 등 내부 기준에 따라 선발된다. 이상인 소장은 “양봉에 관심있는 청년농업인이 증가함에 따라 해당 멘토링 교육을 기획했다”며 “많은 농업인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하고 있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2025년 장애인의 날 주간을 맞이하여 4월 9일 안성천에서 ‘2025년 같이가치 걷기, 가치있는 걸음 2025 Valuwalk anseong’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한길복지재단,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이 주최/주관하고 ㈜티씨케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안성복지신문, 뉴스아우라와 함께한 2025년 같이가치 걷기(Valuwalk)는 ‘소통·이해 가치와 함께 걷기’라는 취지에 맞춰 장애인과 비장애인 약 9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내외빈의 축하와 지역주민, 지역사회 내 유관기관과 봉사단체, 기업 등의 참여로 더욱 풍성하고 훈훈하게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화창한 봄 날씨 속에 안성천 작은미술관에서 아롱개문화공원까지 왕복 2.6km의 코스를 다양한 방법으로 인사하고 소통하는 단체 행동미션을 즐기며 함께 걸었다. 걷기 활동 외에도 현장의 다채로운 체험부스와 포토존, 풍성한 경품행사에 자유롭게 참여하며 모두가 즐겁게 웃고, 대화하고, 즐기며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시간을 보냈다. 2025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 공도도서관은 오는 4월 15일 저녁 7시, 공도도서관 3층 다목적홀에서 100세 시대를 대비한 경제의 법칙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마중하는 열두 달 인문학’ 중 경제 인문학 일환으로, 저성장·결핍의 시대에 대응하는 방법을 주제로 기획됐다. 초고령 사회에 대비한 자산 관리 원칙, 인생 단계별 자산 관리 전략을 구체적으로 배우며 안정적인 미래 설계에 도움을 받을 예정이다. 강연자로 나서는 강창희 작가는 행복100세 자산관리 연구회 대표다. 1973년 한국거래소 입사를 시작으로 대우증권 사무소장, 미래에셋 부회장 등을 지내며 자산 관리 분야에서 오랜 경험을 쌓았다. 저서로는 '오십부터는 노후 걱정 없이 살아야 한다.', '당신의 노후는 당신의 부모와 다르다.' 등이 있다. 공도도서관 관계자는 “빠르게 변하는 경제 환경 속에서 시민들이 실질적인 자산 관리 능력을 키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는 도서관의 날(4. 12.)과 도서관 주간(4. 12. ~ 4. 19.)을 맞아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를 주제로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안성시 공공도서관 6개관(중앙, 공도, 보개, 진사, 일죽, 아양)이 참여한다. 행사 기간 동안 각 도서관에서는 다양한 강연이 운영된다. 중앙도서관에서는 윤우학 교수의 ‘보는 미술의 즐거움’(4. 15.) 강연이 열리며, 공도도서관에서는 강창희 대표가 ‘100세 시대를 대비한 경제의 법칙’(4. 15.)을 주제로 시민들과 소통한다. 진사도서관에서는 전찬일 영화평론가가 ‘10개의 시점으로 보는 영화감상법’(4. 12.)을, 아양도서관은 장한업 교수가 ‘다문화 인식 개선, 지방소멸을 막는다’(4. 12.) 강연을 운영한다. 전시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중앙도서관은 ‘안성맞춤 시詩축제’ 홍보를 위해 도서관 자료와 연계한 북큐레이션과 참여행사를 진행한다. 공도도서관은 MBTI 추천 도서, 진사도서관은 영화가 된 소설 도서 전시, 아양도서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4월 4일 ‘2025년 제1회 시민운영위원회 정기회의 및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13명의 신규 위원과 3명의 보궐 위원, 1명의 연임 위원이 위촉됐으며, 양성평등기본법에서 말하는 양성평등을 실현하고자 특정 성별이 위촉직 위원의 10분의 6을 초과하지 않도록 구성했다. 첫 정기회의에서는 위촉장 전달과 함께 시민운영위원회 위원장 및 부위원장 집행부 선출, 현재까지 진행된 안건 진행 현황 보고, 2025년 위원회 운영 방향 및 공단 주요 사업 방향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위원회의 실질적인 역할 강화와 성과 창출을 위한 개선 방안에 대해 의지를 다졌다. 이날 새롭게 선출된 시민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앞으로 시민의 참여를 확대하고 공공시설과 서비스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여, 시민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위원장으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이정찬 이사장은 “공단 시민운영위원회는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하는 공단의 길라잡이이자 든든한 조언자”라며, “위원 여러분의 열정적인 활동과 지속적인 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성장기 18세 미만 아동의 전문적인 재활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안성시장애아재활치료교육센터에서는 안성시에 거주하는 24~60개월 유아 중 언어발달 지연이 의심되는 아동을 대상으로 무료 언어발달검사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언어발달 지연의 조기 발견과 치료적 개입이 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하게 됐으며, 언어발달 지연이 의심되지만 치료시기를 놓쳐 언어장애로 커지는 사례가 있어 언어발달 지연이 의심된다고 판단되면 이번 사업을 통하여 검사를 받는 것을 추천한다. 언어발달검사는 센터에 소속된 언어재활사가 검사 도구를 사용하여 평가하거나 관찰 평가를 진행하며 어린이집이나 보호자가 신청서를 센터로 제출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단, 발달 관련 검사나 재활치료를 받고 있는 아동은 제외된다. 한편 안성시장애아재활치료교육센터는 2009년 3월 2일에 개소하여 2017년부터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이사장 한창섭)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이용 등록된 약 100여 명의 아동·청소년에게 언어, 인지, 감각통합, 음악, 놀이 등 5가지 영역의 전문적인 재활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성장기 아동의 발달을 도모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죽산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은 4월 8일 죽산초등학교 병설유치원에서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유보통합 선진모델 연구 및 현장 적용 방안을 모색하고, 성공적인 유보통합 실현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영유아 및 학부모 지원 프로그램 운영 ▲유보통합을 위한 선진모델 개발 및 적용 ▲보육·유아교육 교직원의 역량 강화 ▲공동연구 및 세미나 개최 등 양 기관의 교육 품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협력 증진을 목표로 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죽산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재원 유아는 육아종합지원센터 내 체험 활동 및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되며, 유치원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역량 강화 교육과 학부모 상담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으로, 유보통합 선진모델 연구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피재동 죽산초등학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병설유치원 유아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유치원과 지역사회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 삼죽면 기관사회단체장협의회와 이장단협의회는 4월 7일 회원 40여 명과 함께 덕산호수 둘레길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환경정화 활동은 삼죽면 기관사회단체장 및 이장단협의회 회원들이 덕산호수 주변 둘레길 및 도로변에 방치되어 있는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덕산낚시터에서 배를 타고 호수 수변 부유물을 수거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이기운 삼죽면 이장단협의회장은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해 주신 단체장님들, 이장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덕산호수 주변을 깨끗하게 관리하고 있으니,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엄기헌 삼죽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주시는 삼죽면 기관사회단체장님들과 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삼죽면 내 환경개선을 통해 찾아오고 싶은 삼죽면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원곡면은 2025년 4월 ‘이달의 친절왕’ 공무원으로 유영자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원곡면 이장단협의회는 면 직원이 추천한 친절공무원 후보 4명을 대상으로 4일 투표를 진행했으며, 가장 많은 수를 득표한 유영자 주무관이 4월 ‘이달의 친절왕’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유영자 주무관은 산업팀에서 농지와 직불금 업무를 담당하며 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원곡면 이장단협의회장은 “농지관리와 직불금 신청에 어려움이 많은 어르신들께 친절한 상담으로 늘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시는 모습에 감동받았다”고 밝혔다. 면은 ‘이달의 친절왕’을 매월 선정하여 부상을 수여함으로써 공무원의 친절 행정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하고 사기를 진작하여 친절 행정서비스 확산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광진 원곡면장은 “친절공무원 선정을 통해 공직자 스스로 친절 행정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자가점검하여 원곡면의 친절 민원 행정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 하수도공기업은 2025년 대규모 공사 착공을 앞두고 사업 진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와 비리를 사전에 예방하고,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윤리경영 시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시책의 주요 내용은 △취약분야 내부 통제 강화 △조직 내 청렴 문화 정착 △외부 소통 활성화를 골자로 한다. 반기별로 수입·지출 장부와 현금 흐름이 일치하는지를 꼼꼼히 점검하고, 수의계약 운영규정 준수 여부를 확인해 계약 단계부터 부패 위험 요소를 최소화한다. 인허가 업무는 청백-e 시스템을 통해 담당자별 패턴, 처리 속도, 인허가 승인율 등 데이터 기반 분석으로 이상 징후를 사전에 탐지하는 등 투명성을 한층 높일 방침이다. 조직 내부에서는 ‘하수도 서비스 헌장’을 제정해 직원 및 협력사를 대상으로 청렴 서약을 실시하고, 청렴 슬로건 공모 및 청렴일상 영상 제작 등 직원 참여형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공무원들의 청렴 의식을 고취하고 조직 내 청렴 문화를 확산하겠다는 계획이다. 외부와의 소통도 활발하게 진행한다. 민원인과 협력사를 대상으로 고객 소리함(VOC)를 설치·운영하고,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