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7월 새롭게 문을 연 제9대 후반기 성남시의회가 개원 1개월을 맞이했다. 1개월간 성남시의회는 ‘시민을 위해 미래를 여는 성남시의회’라는 의정방침 아래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의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펼쳐왔다. 실제로 성남시의회는 지난 한 달간 업무추진비 공개, 각층별 안내 소통 창구 및 의장실 개방, 깨끗하고 밝은 청사 유지와 밝은 인사로 방문객 맞이, 에너지 절약 및 탄소 배출 절감을 위한 청사 소등 등을 새롭게 실천하며 쉼 없이 달려왔다. 개원 1개월을 맞아 성남시의회의 한 달간 주요 성과에 대해 살펴보았다. 성남시의회는 가장 먼저 업무추진비 사용 내역을 공개하며 재정 운용의 투명성을 강화했다. 또한 성남시의회의 실천과제 중 하나인 “소통하고 화합하는 의회”실현을 위해 각 층별 안내 소통 창구 및 의장실을 개방했다. 이는 의회와 시민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의정 활동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조치로 평가된다. 에너지 절약 및 탄소 배출 절감에도 앞장섰다. 성남시의회는 전력 사용량이 많은 하절기를 대비하여 의회 청사 조명을 일부 소등했다. 이는 지속 가능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성남시의회는 16일 성남시의회 세미나실에서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 제128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례회의에선 제127차 정례회의 개최 결과 보고 및 상정된 안건에 대한 심의 등이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이날 회의는 이덕수 성남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천시의회, 여주시의회, 남양주시의회, 광주시의회, 하남시의회 등 7개 지방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사 및 환영사·축사·기념품 증정·보고사항 보고·안건협의 및 토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덕수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각 지역의 발전뿐만 아니라 경기동부권 전체의 상생 발전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라며, “바쁜 일정에도 이번 정례회의에 참석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성남시는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해 오는 8월 19~22일 시청 지하 2층 충무시설 등에서 ‘2024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이번 을지연습은 성남시와 경찰서, 소방서, 170연대 3대대 등 15개 기관, 1000여 명이 참여한다. 을지연습 기간에 전쟁 상황을 가정한 직제 편성과 창설기구 설치, 전시 종합상황실 운영, 핵미사일·드론 공격 대비 교통 통제 등 현안 과제 토의, 민·관·군·경 합동 실제 훈련 등이 진행된다. 실제 훈련은 오는 22일 오전 9시 50분~10시 20분 분당구 야탑동 NC백화점 신관 6층 옥상에서 진행되며, 백화점 건물이 핵미사일 테러를 당한 상황을 가정해 화재 진압, 대피요령 숙달 훈련 등을 실시한다. 이어 ▲오후 2시~2시 20분 수정구 태평동 이마트 성남점 건물이 드론 공격으로 화재가 난 상황을 가정해 인명구조, 주민 참여 심폐소생술, 화재 진압 등의 훈련을 한다. 각 훈련엔 3대대 병력, 경찰차, 소방차, 119구급차 등이 동원되며,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건물 주변은 5분간 차량 통행을 부분 통제한다. 신상진 성남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성남시는 최근 코로나19 재유행에 ‘24시간 감염병 방역대책반’을 구성·운영하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선다. 방역대책반은 수정·중원·분당구보건소 직원 총 41명의 환자관리지원반, 역학조사반, 예방접종반, 상황총괄반으로 꾸려졌다. 환자관리지원반은 지역 내 조제기관으로 지정된 약국(119곳)의 코로나19 치료제 사용량과 재고량을 전산시스템으로 수시 파악해 수급 상황을 관리한다. 필요량은 경기도와 질병관리청에 요청해 배정받은 후 해당 약국에 배부해 시민들의 코로나19 치료 공백을 최소화한다. 역학조사반은 요양병원 등 취약 시설의 집단환자 발생 상황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집단 환자 발생 땐 즉시 현장점검과 역학조사를 하고, 확진자에 격리를 권고한다. 예방접종반은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계획’을 수립·시행하며, 안전한 사업 추진을 위해 접종 의료기관을 현장 점검을 한다. 상황총괄반은 각 데이터를 구축 관리하고, 매달 10일 감염병 소식지를 보건소 홈페이지에 게시해 전국·경기도·성남 감염병 현황과 국내·외 감염병 주요 소식 등을 시민에 전한다. &nb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성남시는 오는 8월 17일부터 10월 말까지 탄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한 드론 배송 서비스를 운영한다. 드론 배송 서비스가 가능한 곳은 ▲궁내사거리 앞 탄천 농구장 ▲금곡공원 임시 물놀이장 ▲구미동 물놀이장 ▲구미동 애견 놀이터 옆 등 탄천 내 4개소다. 주문할 수 있는 품목은 치킨 등의 식사류와 커피, 베이커리류, 빙수 등의 각종 간식, 애견 간식 및 응급처치세트(제세동기) 등이며 배송료는 건당 3000원이다. 성남시는 작년 여름 전국에서 최초로 도심 내 드론 배송 상용화(유료)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 탄천은 차량이나 오토바이로 배송할 경우 산책하는 시민에게 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이지만 드론은 하천 위의 안전한 길을 따라 비행해 신속하고 안전한 서비스가 가능하다. 오는 9월 1일부터는 시민 편의를 위해 기존 배달점 4곳을 탄천과 중앙공원 9곳으로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탄천에서는 ▲분당중학교 앞 탄천 운동시설 옆 ▲더 샵 분당 파크리버 앞 쉼터 옆 ▲구미동 탄천 맨발 황톳길 앞 등 3개소, 중앙공원에서는 ▲피크닉장 ▲물놀이 소리쉼터 등 2개소가 추가로 운영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 등 14명의 의원들이 15일 오전 10시 시청 온누리실에서 열린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독립유공자 유족과 광복회원·국회의원·도시 의원·시민 등 6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기념사 및 경축사·경축 공연·만세 삼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덕수 의장은 경축사를 통해 “조국을 위해 희생한 이들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은 자랑스러운 후손으로서 국민 모두가 역사를 잊지 않고 기억해야 할 것”이라며, “광복절을 맞이하여 우리 모두가 한마음으로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역사의 중요성을 되뇌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이 14일 한국전통민속공예협회와의 차담회를 가졌다. 이번 차담회는 한국전통민속공예의 진흥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차담회에서는 전통 공예품의 현대 생활 속 적용 가능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한국의 전통 공예품이 젊은 세대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방안과 지속 가능한 문화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덕수 의장은 “한국의 전통민속공예가 단순한 과거의 유산이 아닌, 현대의 문화적 자산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예품의 가치를 재인식할 수 있는 다양한 자리가 마련되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은 15일 오전 10시 시청 온누리실에서 열린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경축사를 통해“오늘 우리는 민족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모든 분의 숭고한 희생과 노고를 되새기고 그들을 기리기 위해 모였다”라면서“나라를 되찾은 그날의 기쁨과 감격이 우리의 가슴속에서 고동치는 이 뜻깊은 날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고 말했다. 이어“애국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그분들의 숭고한 뜻이 후대에 영원히 이어지도록 선양과 보훈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독립유공자 유족과 광복회원, 국회의원, 도·시 의원, 시민 등 6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기념사 및 경축사, 경축 공연, 만세삼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편, 성남시는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공헌하신 선열들의 고귀한 애국정신과 광복의 뜻을 기리고자 203명의 독립유공자 유족에게 위문금 각각 10만 원을 지급한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성남시는 14일 오후 2시 시청 3층 산성누리에서 관내 상하수도 시설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밀폐공간 질식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여름철 발생빈도가 높은 각종 밀폐공간에서의 질식·재해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 수칙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밀폐공간’이란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에 따라 산소결핍, 유해가스로 인한 질식·화재·폭발 등의 위험이 있는 상하수도 맨홀, 지하 집수정 등의 공간을 말한다. 밀폐공간 질식재해의 경우 황하수소·일산화탄소 중독·산소결핍 등으로 인한 사망률(40%)이 다른 사고성 재해 사망률(0.98%)보다 높게 나타나 밀폐공간에서 작업할 때는 반드시 작업프로그램 수립 등으로 작업절차를 준수해야 한다. 시는 이날 한국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 소속 신해철 강사를 초빙해 ▲밀폐공간 작업 안전기준 ▲재해사례와 예방 대책 등 이론교육과 ▲복합가스 농도측정기 활용방법 ▲보호구 착용 등 실전에서 활용이 가능한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밀폐공간 질식재해 예방교육을 통해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 수칙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성남교육지원청은 2024학년도 여름방학 불용 냉·난방기 매각 지원 사업이 8월 14일자로 완료되어 잘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의 목적은 불용물품의 예정가격 산정을 시작으로 온비드를 통한 매각공고부터 계약 체결, 매각대금 입금까지 불용물품 매각에 대한 학교 행정업무 전 과정을 지원하여 학교 업무의 부담을 줄이는 데 있다. 2024년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진행됐고, 성남 관내 공립학교에서 신청받은 불용 냉·난방기(108대)를 총 11,790천원에 매각 처리했다. 수거업체의 경쟁을 통해 예정가격 이상 최고가격으로 입찰한 업체를 낙찰자로 결정함으로써 감정가 대비 약 5배 이상으로 매각한 결과를 얻었으며, 매각대금 11,790천원은 해당 학교회계 계좌로 송금할 예정이다.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 “이번 사업은 학교 행정업무 경감과 더불어 학교의 교육재정 확보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하반기에 진행될 불용 정보화기기 매각 지원 사업도 안정적으로 운영하여 교육지원청의 학교 지원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