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2025 우리금융 챔피언십(총상금 15억 원, 우승상금 3억 원)’ 개막을 하루 앞둔 23일 경기 파주 소재 서원밸리CC에서 포토콜이 진행됐다. 이 날 포토콜에는 본 대회 3연패를 노리는 임성재(27.CJ)를 필두로 우리금융그룹 소속 이수민(32), 조민규(38), 이정환(34), 문동현(19), 조우영(24), 박준홍(23), 황중곤(32)을 포함해 현재 국내 통산 상금 1위인 박상현(42.동아제약), 지난해 ‘제43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챔피언 김홍택(32.DB손해보험), 2024 시즌 ‘명출상(신인상)’ 수상자 송민혁(21.CJ), 올 시즌 투어에 데뷔한 김현욱(21.NH농협은행)에 이어 시즌 개막전에서 정상에 오른 김백준(24.team속초아이)까지 13명이 참석했다. 포토콜에 참가한 선수들은 18번홀 그린에 함께 모여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선전을 다짐했다. ‘2025 우리금융 챔피언십’은 2025 시즌 KPGA 투어 2번째 대회로 진행된다.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서원밸리CC 밸리, 서원코스(파71. 7,031야드)에서 펼쳐진다. KPGA 투어 주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김해시스포츠클럽은 지난 19일 김해체육관에서‘제2회 김해시스포츠클럽동호회 초청 친선교류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해시스포츠클럽의 회원과 김해시 관내 동호회 간의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고, 건강한 생활체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교류전은 탁구, 배드민턴 2개 종목에 걸쳐 약 100여명의 생활체육 동호인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경기 외에도 간단한 간식과 기념품이 제공됐다. 입상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수여됐고, 참가자들은 승패를 떠나 서로의 기량을 존중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유병탁 김해시스포츠클럽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제2회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며, 이번 교류전은 통해 동호회 및 스포츠클럽 회원들이 서로의 실력을 겨루고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단순한 경기 대회를 넘어서 동호회 간의 우정과 네트워크를 다지는 장이 됐으며, 앞으로도 김해시스포츠클럽이 김해시를 생활체육 중심 도시로 성장시키고 시민들의 체력을 증진하는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예천군과 예천군체육회는 23일 오후 6시 30분, 경북도청 신도시 청하에서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선수단 결단식을 갖고 필승의 각오를 다졌다. 이날 결단식은 김학동 군수, 강영구 군의회 의장, 이철우 체육회장과 선수 및 임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전보고를 시작으로 격려사, 선수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으며, 내년에 개최 예정인 제64회 예천·안동 경북도민체육대회 유치보고회도 겸했다. 예천군 선수단은 군부 14개 종목 256명의 선수와 151명의 임원이 참가할 예정이며, 지난해 달성한 종합 3위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철우 체육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모두 부상 없이 건강과 안전에 유념하여 경기를 펼쳐 달라”며 “22개 시·군 선수단과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그동안 힘겨운 훈련을 이겨낸 선수단 여러분의 노고에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며 “지난해 3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만큼, 이번 대회에서도 갈고닦은 기량을 충분히 발휘해 예천군의 저력을 다시 한번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춘천시와 강원FC가 ACL 홈경기 개최를 추진한다. 춘천시와 강원FC는 23일 춘천시청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홈경기 개최와 관련한 세 번째 실무회의에서 홈경기 개최를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춘천시와 강원FC는 구단 최초의 ACL 홈경기가 춘천에서 열릴 수 있도록 긴밀히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춘천시는 회의에 앞서 ACL 홈경기 개최 의사를 담은 공식 공문을 강원FC에 전달했으며, 강원FC는 이에 대해 감사의 뜻을 밝혔다. ACL 개최지원금과 같이 쟁점이 된 부분들도 일정 부분 합의했다. 춘천시의 지원금 지급 가능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에 대하여 강원FC도 공감했으며, 경기장 시설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추후 AFC 실사 결과를 바탕으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협의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향후 춘천시와의 K리그 협약 및 춘천 홈경기 개최에 대해서도 강원FC는 구단의 입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춘천시와 강원FC는 이번 합의를 계기로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강원 축구의 미래를 위한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전남 무안군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장성에서 열린 제64회 전라남도 체육대회에서 종합 성적 공동 8위를 기록하며 지역 체육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무안군은 이번 대회에 23개 전 종목에 걸쳐 361명이 참가했으며, 검도, 바둑, 복싱, 수영, 육상, 태권도 등에서 1위를 차지하고 족구, 수영 등 다양한 종목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쳤다. 특히, 가장 주목받은 선수는 목포대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어재혁 선수로,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1.95m의 대회 신기록을 기록하며 당당히 1위에 올랐고, 이번 대회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아 무안의 자긍심을 높였다. 류춘오 무안군 체육회장은 “어재혁 선수의 뛰어난 성과는 무안 체육의 저력을 보여준 사례”라며 “지역 선수들이 더 큰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산 군수는 “무안군의 위상을 높여준 어재혁 선수와 모든 선수단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무안이 체육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안군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진주시장애인체육회는 23일 진주시장애인문화체육센터에서 ‘제28회 경상남도장애인 생활체육대회’ 출전을 앞두고 진주시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하고, 선전을 다짐했다. 이날 결단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황진선 진주시의회 부의장, 시의원, 장애인단체 및 장애인시설장, 장애인체육회 임원, 가맹단체 회장 등이 참석하여 장애인체육대회의 의미를 되새기고, 진주시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에 진주시 선수단은 26개 종목에 279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작년 단체종목 종합 1위에 이어 올해에도 조정, 바둑, 보치아, 론볼 등 다양한 종목에서 좋은 성적이 예상되고 있다. 조규일 시장은 “우리 진주시를 대표하여 출전하는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며, 고된 훈련을 훌륭히 마치고 각자의 목표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는 선수들의 열정과 투지에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대회가 7년 만에 진주시에서 개최되는 만큼 선수들의 기량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최적화된 경기장에서 안전한 대회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28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경상남도 최대 규모의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김천상무가 연패 탈출을 노린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4월 27일 16시 30분 일요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울산 HD FC(이하 울산)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10R 홈경기를 치른다. 김천상무는 오는 경기에서 울산 상대 첫 승을 통해 최근 2연패의 부진을 씻는다는 각오다. 동시에 슈웅 진급식과 ‘교육장상 수여’ 어린이날 홈경기 이벤트로 홈관중을 맞이한다. ‘3연패는 없다’ 김천상무, ‘울산전 0승’을 전화위복의 계기로 김천상무는 지난 9R 대전전 패배로 올 시즌 첫 연패를 겪었다. 반등이 필요한 상황이다. 물론 쉽지는 않다. 상대는 ‘디펜딩 챔피언’ 울산이다. 더구나 김천상무는 아직 울산을 상대로 승리한 적이 없다. 지난 시즌 마지막 2경기에서도 1무 1패에 그쳤다. 그럼에도 이번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이유는 분명하다. 김천상무 구단 역사상 3연패는 전례가 없었다. K리그1과 2를 통틀어도 동일하다. 초반 선두 경쟁을 위해서는 무승부도 만족스러운 결과가 아니다. 승점 3점이 필요하다. 울산을 상대로 첫 승을 올려야 한다는 점도 동기부여 중 하나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전라남도는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회식이 열리는 목포종합경기장에서 무대 등 대축전 준비상황을 23일 점검했다. 점검에는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유현호 전남도 관광체육국장, 손점식 전남도체육회 사무처장, 체전지원단장, 용역사 감독 등이 함께했다. 개회식 연출 공간 및 주차장과 화장실 등 주요 시설물과 수송·교통 대책 등에 관한 사항을 중점 점검했다. 선수 및 관람객 등이 운집할 개회식의 안전관리 대책 및 관람객과 주요 초청 인사들의 동선도 확인했다. 전남도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대회를 위해 경기가 열리는 경기장 시설물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했으며, 전문가와 관계기관 합동점검도 마쳤다. 특히 개회식 당일 안전요원과 교통통제 요원을 배치해 인파 분산 및 교통 혼잡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명창환 부지사는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동호인 선수들이 참가하는 만큼 그 눈높이에서 안전을 세밀하게 살펴야 한다”며 “전남을 방문하는 선수단과 관람객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도록 전국체전과 전국소년체전 성공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20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전 세계 최초 풀타임 1인칭 액션으로 강렬한 충격을 선사했던 '하드코어 헨리' 제작진의 신작 '프리 폴'이 오는 5월 국내 개봉을 확정하며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감독: 올레흐 우라자이킨 | 촬영: 표도르 리아스 | 출연: 알렉산드르 쿠즈네초프, 안냐 치포프스카야 | 장르: SF, 액션, 스릴러 | 배급: ㈜스튜디오 디에이치엘 '프리 폴'은 역대 최악의 태양 폭발로 우주에 홀로 고립된 ‘막심’이 무사 귀환을 위해, 생존 확률 1%를 뚫어야만 하는 치열한 사투를 그린 SF 재난 블록버스터이다.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우주정거장과의 통신이 끊긴 채 무사 귀환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막심’의 절체절명의 순간을 담아내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형체를 알아보기 힘든 인공위성과 충돌이 임박한 상황과 더불어, “전례 없는 태양 폭발”이라는 카피는 규모를 예측할 수 없는 폭발이 연이어 발생할 것임을 암시하며 숨 막히는 극강의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여기에 세계 최초 풀타임 1인칭 액션으로 영화 팬들을 놀라게 한 ‘'하드코어 헨리' 제작진이 참여했다는 소식’은 기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배우 이희준과 고봉수 감독의 두 번째 랑데부, 튀르키예 카파도키아에서 펼쳐지는 2025년 고봉수랜드의 BIG급 짠내물씬 바이바이 로맨스 '귤레귤레'(Güle-Güle)가 오늘 6월 개봉을 확정하며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동시 공개했다.[감독/각본: 고봉수 | 출연: 이희준, 서예화, 신민재, 정춘 외 | 제작: ㈜필름초이스 | 배급: ㈜인디스토리 | 러닝타임: 108분 | 관람등급: 15세이상관람가] '귤레귤레'는 낯선 여행지 튀르키예 카파도키아에서 꿈과 사랑, 미련으로 가득했던 지난 시절과 인연들을 마주하고 비로소 작별하는 이야기로 순도 높은 웃음과 농도 짙은 눈물 그리고 밀도 있는 여운까지 꽉 채운 고봉수랜드의 짠내물씬 로맨스 영화. 제목 ‘귤레귤레’는 헤어질 때 사용하는 튀르키예 인사말로 사람을 떠나보낼 때 쓰이며 ‘웃으며 안녕’이라는 의미. '델타 보이즈'(2017), '튼튼이의 모험'(2018), '습도 다소 높음'(2021) 등 독특한 유머력과 왕성한 생산력으로 한국영화계에 자신만의 독보적인 생태계 ‘고봉수랜드’를 구축한 고봉수 감독의 8번째 장편영화다. 매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