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는 동안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축제기획단이 주관한 ‘제26회 청소년축제 및 청소년의 날 기념식’이 지난 25일 평촌중앙공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청춘한장’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청소년과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총 33개의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 이날 축제에 인생네컷 청춘사진관, 청춘오락관 등은 단연 청소년과 가족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그 외에 비누만들기, 모루인형 및 무드등 만들기 체험장도 참여자들로 붐볐다. 오후 3시 30분부터 시작된 청소년 동아리 9개 팀의 공연은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점프스쿨이 풍물 공연으로 문을 열었고, 음악밴드 맥파이·원섬·엔드리스·급조밴드, 댄스 및 치어리딩의 라온제나·흑심·엔들리스·프리아 등은 열정이 가득한 공연을 펼쳤다. 청소년의 날 기념식은 오후 5시 청소년축제기획단 및 청소년참여위원회 소속의 권승유 학생과 최한민 학생의 사회로 열렸다. 이날 청소년헌장 낭독, 청소년상 시상, 기념사 및 축사,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는 오는 6월 1~2일 양일간 안양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일대에서 ‘제21회 안양스마T움축제’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안양스마T움축제는 지난 2002년 안양사이버축제로 시작해 2009년 안양사이버과학축제로 명칭을 바꿔 개최해오다가, 올해 시민공모를 통해 4차산업혁명 시대의 경향(트렌드)을 반영한 새로운 이름을 갖게 됐다. ‘스마T움’은 ‘스마트’라는 단어에 Together, Technology, Tomorrow를 상징하는 알파벳 ‘T’, 그리고 싹틔운다는 뜻을 담은 ‘틔움’의 합성어다. 알파벳 T를 스마T움존, T아카데미, 투머로우존, T드론스테이션 등 행사구역 이름에도 활용했다. 이번 축제는 ‘상상을 현실로! 우리가 만드는 스마트 세상!’이라는 주제로 유아부터 청소년은 물론 디지털 약자인 노년층까지 온 가족이 함께 최신 정보기술(IT)을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롭게 준비했다. 특히 올해는 ‘드론’을 중점 주제(테마)로 선정하여 드론테인먼트 개막 공연을 비롯해 드론 전시, 드론 기초 및 촬영 교육, 드론 농구 등 다양하게 구성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 동안구보건소는 24일 보건소 운동실에서 재가암환자와 가족 등을 대상으로 암 극복을 위한 정보를 교환하고 정신적, 신체적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아로마 비누, 스프레이 만들기’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재가암환자 등 35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일상의 여유를 되찾고 힐링할 수 있는 활동을 가졌다. 동안구보건소에 등록된 재가암환자는 217명(2024년 4월 기준)으로, 보건소는 등록 환자와 가족에게 ▲기초 건강 측정 ▲투약 관리 및 교육 ▲영양 관리 ▲영양식 등의 물품 제공 ▲정서적 지지 서비스 등을 정기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한 참가자는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아로마 비누를 직접 만들고 좋은 향을 맡으면서 기분전환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돼 매우 좋았다”고 말했다. 김순기 동안구보건소장은 “재가암환자분들이 힘들었던 치료과정을 뒤로하고 힐링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몸과 마음의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5월 24일 평촌에 위치한 파티엘 하우스 컨벤션홀에서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장, 교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에듀테크 및 2022 개정 교육과정’연수 협의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 주관한 이날 자리는 디지털 시대의 학교교육 운영 방안과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현장 안착 방안 모색을 위한 강연 및 협의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부와 경기도교육청이 작년부터 본격적으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인 교수학습 개선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교원 역량을 강화하는 노력뿐만 아니라 학교교육과정 운영 전반의 재검토도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된 상황이다. 이를 위해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올해 디지털교육 선도지구 선정을 계기로 수업나눔, 학교관리자 및 교사 연수, 인공지능(AI)·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수업개선 운영 지원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도입 강연을 실시한 경기도교육연구원 김진숙 원장은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은 학생의 능력과 꿈을 달성시킬 유용한 도구이므로 모든 학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 만안구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환경사랑 글·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공모전에 참가하고자 하는 어린이는 ‘환경 위기에 대한 관심과 생활 속 환경사랑 실천’을 표현하는 내용으로 수필이나 시 등 글을 쓰거나 포스터, 회화, 만화 등 자유로운 형식으로 그림을 그려 제출하면 된다. 한 사람당 하나의 작품만 제출 가능하다. 작품과 함께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6월 3일부터 7월 15일까지 만안구청 환경위생과에 직접 방문 또는 우편 접수를 하면 된다. 학교나 학원 등을 통한 일괄 응모도 가능하다. 만안구청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 양식을 받을 수 있다. 접수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분야별로 저학년부(1~3학년)와 고학년부(4~6학년)로 나눠 총 45명의 수상자를 선정 및 시상할 예정이다. 우수작품은 많은 시민과 어린이들이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작품집을 발간하고 온-오프라인 전시를 진행할 계획이다. 최광현 만안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자연사랑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환경보호를 직접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도시공사는 정관장 레드부스터스 농구단의 홈경기장으로 사용되는 안양실내체육관 내에 장애인 전용 관람석 10석을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안양체육관은 2000년 10월 준공된 시설로 고정 장애인 관람석이 없어 농구단 홈경기 등 각종 행사 시 1층 플로어 내에 장애인 구역을 임시로 지정해왔다. 하지만 카메라 등 운영 물품들로 시야 확보가 어려워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들의 행사 관람에 제약이 많은 상황이었다. 이에 안양시와 도시공사, 정관장 농구단은 장애인단체와 협의를 거쳐 주경기장 3층에 장애인관람석을 신규 설치했다. 휠체어를 통한 이동 및 시야 확보가 용이하도록 승강기 인접 구역을 선정했고, 좌석 수는 장애인과 보호자석 포함 총 20석이다. 공사는 이번 관람석 설치를 통해 장애인 공공체육시설 이용의 장벽을 허물고 향후에도 사회적 약자의 복지 증진에 더욱 노력할 방침이다. 이명호 사장은 “안양시민 누구라도 차별받지 않고 동등하게 시설물을 이용할 권리가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 발굴 및 시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도시공사는 고물가에도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 물가 안정화에 기여하는“착한가격업소 이용 부서별 릴레이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소비자 만족을 높이기 위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착한가격, 청결한 가게 운영, 기분 좋은 서비스 제공 등을 기준으로 선정한 우수업소이다. 안양도시공사는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해 ▲부서 릴레이 이용 캠페인 ▲착한가격업소 홍보지원 ▲착한가격업소 환경개선 등을 통해 소상공인 ESG 경영지원을 실천할 예정이다. 부서 릴레이 이용 캠페인은 5월 20일부터 6월 30일까지 6주간 공사 임직원이 안양시 내 착한가격업소에서 식사 또는 서비스 구매 후 인증사진을 사내 게시판에 게재하는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과 함께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한 ‘착한가격업소 홍보 지원’과 착한가격업소 인근 환경정비 및 기술정비 등의 ‘착한가격업소 환경개선’으로 맞춤형 지원을 병행하여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상인과 소비자가 모두 윈-윈(Win-Win)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는 여름철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집단발생 대응을 위해 5월부터 9월까지 하절기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 또는 음식 섭취로 인해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장관 증상을 일으키는 식중독 질환이다. 기온과 습도가 높은 하절기(5~9월)는 병원체 증식이 쉬운 환경이기에 감염병 예방과 관리가 더욱 중요한 시기이다. 이에 안양시 보건소에서는 지난 1일부터 평일은 오후 8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비상근무는 추석 연휴가 포함된 9월까지 이어진다. 비상근무를 통해 질병관리청 및 관계기관 간의 24시간 연락체계를 유지하며,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및 설사환자 발생 상황을 집중 모니터링한다. 또 관내 감염병 의심 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현장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동안구보건소 관계자는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은 손씻기와 음식 충분히 익혀 먹기 등 올바른 예방수칙을 준수한다면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다”며 감염병 7대 예방수칙의 실천을 강조했다. 이어 “같은 음식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가 집중호우로 파손됐던 연현마을 세월교의 재설치를 완료해 지난 23일부터 개통했다고 24일 밝혔다. 연현마을 세월교는 연장 60m, 폭 3.6m 규모의 보도교로, 기존 H파일 강재 형식에서 구조적으로 더욱 안전하고 경제적인 SPC합성형 라멘교 형식으로 설계됐다. 시는 안양과 광명을 연결하는 세월교 재설치 완료로 시민들의 생활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연현마을 부근 안양천에 있는 세월교는 지난 2022년 8월 집중호우로 반파됐다. 이후 시는 세월교를 철거한 뒤 11억원의 국비를 확보해 이번 안양천 국가하천 재해복구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공사는 지난해 11월 착공해 약 6개월간 진행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세월호 공사가 완료될 때까지 기다려주신 시민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세월교 재개통으로 향후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통행할 수 있게 됐고, 앞으로도 하천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가 지난 22일 개최한 ‘2024년 안양시 재건축・재개발 정비사업’의 1회차 강의에 많은 시민이 참여했다. 23일 안양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부터 9시30분까지 늦은 시간에 열린 강의임에도 시민 400여명이 참석해 시청 강당을 가득 메웠다. 올해 4월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시행과 22일 국토교통부의 1기 신도시 선도지구 기준 발표 등으로 그 어느 때보다 재건축・재개발 정비사업에 대한 열기가 높았다. 1부 강의는 염중선 수창산업개발 고문의 진행으로 기본적인 정비사업 유형, 시행방식, 사업절차별 주요 내용 등을 강의해 정비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2부에서는 이우진 세무법인 이레 대표세무사가 부동산 세금의 종류, 정비사업조합과 조합원의 세금, 절세 전략 등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에 남은 회차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최대호 시장은 “복잡하고 어려운 재건축・재개발 정비사업에 대한 전문가들의 설명을 통해 향후 판단에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면서 “시도 정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