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기 용인시장은 22일 처인구 삼가동 사회적경제허브센터 내 비카페에서 열린 다양한 청년 활동가와의 커피 모임에서 “좋은 정책이 있다면 언제든 제안해 달라. 청년들이 활동할 공간도 적극 확충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백 시장은 청년들과 진솔하게 소통하기 위해 지난 연말부터 ‘용인청년들 아메리카노 한 잔 할까요?’라는 이름의 커피 모임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날은 청년활동가, 사회적기업대표, 청년상인,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등 청년 19명이 참여해 일자리는 물론이고 청년센터 건립, 청년모임 지원, 장애인 인식 개선 등 다양한 의견을 쏟아냈다. 백 시장은 1시간30여분 동안 청년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직접 메모를 해가며 진지한 자세로 대화를 이어나갔다. 자칫 긴장했을 참가자들에겐 먼저 가벼운 농담을 건네는 등 소탈한 모습으로 대해 큰 호응을 얻었다. 청년지원 활동을 하고 있는 김민호(34)씨는 “사회가 청년들의 실패를 허락하지 않는다”며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안정만 추구한다면 아무도 새롭고 혁신적인 일에 도전하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백 시장은 “손해를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2일 오후 시청 물향기실에서 곽상욱 오산시장,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및 관계기관, 지역 중소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지원시책 합동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19년에 중소기업들이 받을 수 있는 지원내용을 지원기관들의 분야별(자금, 기술개발, 수출, 마케팅 등) 사업설명으로 각종 사업에 대한 중소기업의 이해를 돕고 활용도를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관내 중소기업들의 노고에 대해 격려하며,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시책들을 좀 더 꼼꼼히 챙겨 내실 있는 지원시책 추진을 통하여 기업들의 가치창출을 위한 새로운 혁신과 도전에 오산시가 항상 함께하며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3일 호텔 리츠에서 아주대 총동문회 신년교례회 및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하였다. 300여명이 참여한 이 행사에는 각계각층의 동문들이 한자리에 참석하는 진풍경을 자아냈다. 21대총동문회 이범재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4년여동안 모교후배들이 더 편안한 환경에서 통학하는데 도움이될 '아주대역'이 들어서는데 힘을 모았고,모교의 위상을 높이는데 중요한 성과지표로 평가되는 장학혜택을 받을수 있도록 하고,또한발전기금을 모아 외상센터에 정성을 보낸 아름다운 미담이 있었다"며 그동안의 무수한 행적을 자랑스러움으로 표하며 큰박수를 받아냈다. 이에 취임하는 22대 안창준회장은 인사를 통해"앞으로 2년임기동안 누구나 소통하는 동문회,지속성장이 가능한동문회.동문과 모교발전에 협력하는 동문회를 위해 힘껏 뛰어보겠다"며 야심찬 취임사를 전했다. 아주대는 2018년 대학평가 종합 11위를 차지하는 명실상부 수도권의 부상하는 대학으로 꾸준히 성장하는 대학교로서 우수학과로는 간호학과,산업공학과,국어국문학과 등이 있다. 개교50주년인 2023년에는 '동문회관 건립'에 총력을 다한다고 큰 목표를 정하기도 했다. 아주대 및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주최하는 ‘2019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D-100일(1월 24일)에 맞추어 공식 포스터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이니셜 A를 형상화한 타이포를 중심으로 좌측에 자리한 2019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슬로건 ‘Welcome to the street A(웰컴 투 더 스트리트 에이)’가 눈길을 끈다. 예술불꽃을 표현한 포스터 디자인은 즐거운 축제 분위기를 연상시킨다. 포스터의 대표 오브제는 안산(Ansan), 예술(Art), 모두(All) 등을 뜻하는 알파벳 A이다. 알파벳 A는 단순한 이니셜을 넘어 다양한 의미를 내포하면서 동시에 새로운 의미를 재창조하는 축제를 나타난다. 특히 양팔로 안고 있는 A의 형태를 통하여 예술적인 포용과 화합을 상징한다. 2019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슬로건은‘Welcome to the street A’(웰컴 투 더 스트리트 에이)이다. 스트리트 A는 축제가 진행되는 장소인 안산문화광장의 거리를 시각적으로 구현하면서 예술의 거리를 찾은 누구나 축제의 주인공으로 환영하고 초대하는 의미를 담았다. 축제 공식 티저 영상도 함께 공개되었다. 두
23일 아주대학교 율곡관 강당에서 열린 ‘아주(Ajou) 특별한 통일 토크’에 패널로 나선 염태영 수원시장은 “남북교류협력을 위한 제도적 준비의 핵심은 교류협력기금 조성”이라며 “기금 조성을 위한 조례 개정, 기금 활용 계획 수립 등 정책적 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주대학교 아주통일연구소가 주최한 이날 토크쇼에는 염태영 시장과 슈테판 아우어(Stephan Auer) 주한 독일대사가 패널로 참가해 ‘지방정부의 남북교류협력’, ‘독일의 통일 경험’ 등을 이야기했다. 염태영 시장은 “남북한 교류협력에서 지방정부 역할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며 “교류협력을 위한 다양한 조직을 구축하고, 전문가를 양성해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방정부의 역할을 강화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지방정부는 법적 제도와 SOC(사회간접자본)를 바탕으로 남북한이 상호 이익을 공유할 수 있는 과제를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교류협력 정책을 일관성 있게 진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기해년(己亥年) 설 명절을 앞두고 도내 전통시장에서 ‘민생경제 살리기’ 소통 행보에 나선다. 이재명 지사는 오는 25일 오후 2시 용인 중앙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상인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각종 물품을 직접 구매하며 명절 장바구니 물가 실태를 살펴보는 기회를 갖는다. 특히 이 지사는 시장 상인들과의 대화를 통해 지역경제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화폐 도입·확대, 경기시장상권진흥원 설립, 경기도형 상권진흥구역 지정 등 경기도가 추진하는 전통시장·소상공인 지원정책에 대해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기로 했다. 무엇보다 지역경제 선순환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경기지역화폐’의 발행을 현재 앞두고 있는 만큼, 실제 정책 수혜자들인 상인들의 관심과 호응을 유도하는 자리를 만들 방침이다. 중앙시장이 위치한 용인시는 올해 4월부터 지역화폐를 발행할 예정이다. 박신환 경기도 경제노동실장은 “경기도는 올해 도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지원 예산 약 823억 원을 투입해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서민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이 활력을 되찾을 수
화성시에서는 이번 동절기를 맞아 복지사각지대 보호 종합대책 사업을 시작했다. 조사를 통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기위하고 사업기간은 11월 29일부터 2019년 2월28일까지 3개월간 시행한다. 발굴대상은 - 기초생활수급 신청 ? 탈락 또는 중지자 중 복지지원이 필요한 가구 - 공원, 비닐하우스, 폐가 등에서 생활하는 비정형 주거취약계층 - 가족 구성원의 질병, 노령, 발달장애 등으로 돌봄 부담이 과중한 가구 - 자녀와 관계가 단절된 독거노인, 지적 판단능력이 미흡한 지적장애인 - 생활이 어려운 한부모 · 다문화가족 - 빈곤 ? 학대 ? 유기 ? 방임 등 위기에 처한 아동?청소년으로 되어 있고 현수막,공공매체,SNS,포스터 등을 활용하여 홍보한다. 이렇게 해서 발굴된 가정에게는 긴급지원제도, 무한돌봄사업, 기초생활보장제도 신청 지원 *긴급지원제도 : 생계(연료)?의료?주거?교육비 등 지원 - 민간 지원 연계(후원금 및 물품 등) 한다. 2018년11월29일부터 12월말까지 한달간 이룬 성과로는 - 2,906개 위기가구 발굴 및 2,451가구 공적·민간서비스 지원 연계 - 339가구에 생계, 의료비 등 긴급지원 4억7천만원 - 주거
(재)오산교육재단(이사장 곽상욱)은 지난 21일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2019년 학부모강사 170명을 대상으로 성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 관련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지난 7일부터 시작된 2019년 오산교육재단 학부모강사 기본교육과정은 2월 1일까지 8회차로 학부모강사의 역량강화를 위한 강의법, 비전수립, 감정코칭, 안전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 교육과정은 지난해까지 팀별로 진행되던 학부모강사 교육을 통합하여 체계적인 강의를 통해 보다 전문적인 강사로 나아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산시의 학부모강사는 2011년 공부하는 학부모 모임인 학부모스터디라는 모임에서 시작되어 현재는 오산교육재단의 학부모강사로 위촉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오산시 혁신교육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배움을 나누고 있다. ‘오산시 전역이 교육의 현장이 되는 시민참여학교’ 나누미강사, 아이들의 진로탐색을 위해‘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미리내일학교’학부모 진로코치 등 학부모강사는 오산시 아이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여 오산시 교육현장을 누비고 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오산시 혁신교육의 중심에는 공부하는 학부모가 있으며, 학
수원시는 21일 시장 집무실에서 ‘홍역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한 긴급회의’를 열고, 발 빠른 대처에 나섰다. 긴급회의를 주재한 염태영 수원시장은 홍역 대응을 위한 태스크포스팀 구성을 지시했다. 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태스크포스팀은 홍역 발생 현황을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홍역 예방을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4개 구 보건소는 24시간 대응 체계를 구성하고, 의료기관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또 관내 어린이집(1134개소), 유치원(194개소)을 전수 관리하며 홍역이 발생하면 즉시 대응할 계획이다. ‘홍역 예방 지침’을 만들어 모든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배포할 예정이다. 홍역이 발생하면 2016년 제작한 ‘감염병 위기 대응 현장 조치 행동 매뉴얼’에 따라 대응하게 된다.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을 활용해 감시·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의심 환자가 발생했을 때 즉각적으로 역학조사를 하고, 환자를 철저하게 관리해 확산을 방지한다. 의료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는 MMR(홍역·볼거리·풍진) 백신 예방 접종력을 확인하고, 홍역 환자가 발생했을 때 환자와 접촉한 의료진
안산시 윤화섭 시장은 안산시 의회 253회 개회를 맞아 시정연설을 했다. 연설문 전문 은 다음과 같다. 첨부파일 : 2019년 안산시 신년 시정연설.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