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복지사각지대 발굴,위기가정 생계.의료비 지원


 

화성시에서는 이번 동절기를 맞아 복지사각지대 보호 종합대책 사업을 시작했다.

조사를 통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기위하고 사업기간은 11월 29일부터 2019년 2월28일까지 3개월간 시행한다.

발굴대상은

- 기초생활수급 신청 ? 탈락 또는 중지자 중 복지지원이 필요한 가구

- 공원, 비닐하우스, 폐가 등에서 생활하는 비정형 주거취약계층

- 가족 구성원의 질병, 노령, 발달장애 등으로 돌봄 부담이 과중한 가구

- 자녀와 관계가 단절된 독거노인, 지적 판단능력이 미흡한 지적장애인

- 생활이 어려운 한부모 · 다문화가족

- 빈곤 ? 학대 ? 유기 ? 방임 등 위기에 처한 아동?청소년으로 되어 있고 현수막,공공매체,SNS,포스터 등을 활용하여 홍보한다.

이렇게 해서 발굴된 가정에게는

긴급지원제도, 무한돌봄사업, 기초생활보장제도 신청 지원

*긴급지원제도 : 생계(연료)?의료?주거?교육비 등 지원

- 민간 지원 연계(후원금 및 물품 등) 한다.

2018년11월29일부터 12월말까지 한달간 이룬 성과로는

- 2,906개 위기가구 발굴 및 2,451가구 공적·민간서비스 지원 연계

- 339가구에 생계, 의료비 등 긴급지원 4억7천만원

- 주거취약 52가구에 최대 50만원까지 난방(보일러 수리 및 교체) 지원

- 1,507가구에 병원 진료 및 물품 후원 등 민간 지원 연계 를 이루었다.

박민철 복지정책과장은 “주위에 어렵거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면 해당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129긴급 콜센터로 제보해주길 바란다”며, “겨울철 한파에 더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민·관이 힘을 합쳐 적극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