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난 12일 범계역 일대에서 물가안정과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관계 공무원, 물가모니터요원 등 23명이 참여해 상권 방문객 및 상인을 대상으로 물가안정 및 착한가격업소 관련 홍보물을 배부하며 합리적인 소비활동과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 동참을 요청했다. 착한가격업소란 물가가 상승하는 상황에서도 원가절감 등 경영 효율화를 통해 안양시 평균가격 이하의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 가운데 행정안전부의 기준에 따라 시가 지정한 업소다. 시는 7월 1일부터 오는 8월 말까지를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한 가운데, 물가대책반을 구성하고 공원이나 캠핑장 등 피서지의 물가 집중관리, 피서지 부당요금 신고센터 운영 등 유통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힘쓰고 있다. 아울러 22명의 물가모니터요원이 관내 주요 시설의 음식점 등의 물가 동향을 수시로 조사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 모두가 편안한 여름 휴가철을 보낼 수 있도록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주민자치협의회가 안양천 및 학의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캠페인을 전개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관내 31개동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 250여명과 관계 공무원은 지난 13일 오전 8시부터 10시30분까지 만안구 박석교(안양천)부터 동안구 관양교(학의천)까지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한윤희 안양시주민자치협의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환경정화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깨끗한 안양 만들기’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깨끗한 안양천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더욱 잘 가꿔 명품 하천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양천은 지난해 4월 산림청으로부터 지방정원 조성예정지 지정 승인을 받았으며, 안양을 비롯한 광명·군포·의왕 등 4개 지자체는 이를 본격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경기권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향후 경기도의 지방정원 조성계획 승인을 거쳐 오는 2025년경 조성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12일 안양 트리니티 컨벤션에서 장학생들과 기부자가 한자리에 모이는 ‘장학 드림데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2011년부터 14년간 선발된 장학생과 기부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는 재능장학생들의 축하공연으로 화려한 막을 열었다. 그간의 성과와 장학생들의 도전 및 성공스토리를 공유하고, 기부자에게 감사패와 꽃다발을 증정하는 등 풍성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발표자로 참가한 2014년 장학생 장대연 교수(한경대 아동가족복지학)는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의 희망장학생 출신으로서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노력하는 후배들을 격려하고 싶어 발표를 결심했다”며 본인의 성장 과정과 함께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2011년 설립된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14년간 1만681명의 장학생을 선발했으며, 총 82억 5천여만원에 달하는 장학금을 지급했다. 최대호 이사장은 “지금까지 선발된 장학생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보니 감회가 새롭다”며 “안양의 장학생들이 대한민국을 밝히는 인재들로 자라날 수 있도록 장학금을 기부해주시고 응원을 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가 7월 정기분 재산세로 27만7,064건에 783억원을 부과했다고 15일 밝혔다. 재산세는 부동산의 보유 기간과 관계없이 매년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주택 및 건축물・토지・선박 등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다. 납부기간은 7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로, 납부기한을 경과하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된다. 전국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은행 CD/ATM기를 통해 납세자 본인의 통장이나 신용카드 등으로 조회해 납부하면 된다. 고지서에 표기된 가상계좌번호나 지방세입계좌로 이체하면 되고, 고지서가 없더라도 위택스・인터넷 지로・ARS등으로 납부할 수 있다. 또 스마트폰을 이용해 스마트 위택스, 간편결제앱(네이버・페이코・카카오페이), 시중은행 및 금융결제원의 앱으로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납부 마감일에는 금융기관이 혼잡하고, 전산장애 등이 발생할 수 있어 납기일 전에 미리 납부해달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 만안구는 고령층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한 맞춤형 디지털 문해교육 ‘스마트 배움터’를 7월 한 달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만안구 14개 동을 순회하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문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스마트폰과 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기 활용법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디지털 소외를 해소하고자 기획한 사업으로, 일상에서 흔히 접하는 디지털 기기를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안양시 베이비부머지원센터와 연계해 디지털 문해교육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전문 강사진들과 대학생 행정체험 연수생들이 교육에 참여하고 있으며, 개인별 상황 및 수요에 맞출 수 있도록 1:1 실습 위주로 수업을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문자에 사진 보내기 ▲보냈던 문자 취소하기 ▲키오스크로 음료 주문하기 등 평소 궁금했거나 불편을 겪었던 상황들을 다뤄 실생활 활용도가 높다며 어르신들의 호응이 높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자식들한테 반복해서 가르쳐 달라고 말하기가 미안했는데, 이런 기회가 생겨 반갑다”며 “직접 배워보니 생각보다 쉬워 자신감이 생겼다”고 만족을 표했다. &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의회는 지난 12일 안양5동에 위치한 현충탑에 방문하여 참배하고 공식적인 후반기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참배에는 박준모 안양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주석 부의장, 상임위원장, 시의원들이 참석하여 헌화와 분향을 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안양시의 발전과 시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박준모 의장은 "조국과 민족을 위해 생을 바친 호국 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가슴에 새겨 시민을 섬기고, 의회다운 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의회 김경숙 의원(석수1·2동, 충훈동)은 제29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관악수목원의 영구개방과 무상양여의 동시 추진’을 제안했다. 1967년 서울대 부설 수목원으로 설치된 관악수목원은 다른 수목원과 달리 서울 및 안양도심과 가깝고, 안양예술공원과 인접하여 시민들이 자주 방문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고 있다. 다만, 서울대 법인화(2011)이후, 안양시와 서울대가 관악수목원의 영구개방과 무상양여 방안을 놓고 긴 협상을 이어오면서 관악수목원은 매년에 봄과 가을 2차례의 시범개방에 머물고 있다. 김경숙 의원에 따르면, 최근 서울대는 ‘서울대학교 관악수목원의 지역사회 협력강화 및 자원보전을 위한 장기적 관점의 미래전략 수립에 관한 연구’를 진행했고, 관악수목원에 국·도비 등을 투자하여 관광수목원으로 개발하면서 상시개방을 하는 방안도 연구내용에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이에 김 의원은 “안양시가 관련 TF팀 등을 구성하여 서울대와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하며“안양시와 서울대는 서로 양보를 통해 관악수목원의 영구개방과 무상양여를 동시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7월 12일 중등 교육과정 지원단을 비롯하여 직업계고, 일반고, 특목고 교육과정 담당 교사 60여명을 대상으로 '안양과천 중등 교육과정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 제고를 비롯하여 미래사회 변화에 대비한 수업 및 평가 역량 함양, 2025 입학생의 과목 선택권을 확대하는 교육과정 편성·운영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중학교·직업계고·일반고·특목고별 분임별 협의를 통해 학생의 주도성 신장에 기반한 과목 선택권 보장을 비롯하여 2025년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의 학기제 운영, 학교주도자율시간(SLAT) 및 진로학업설계 지도 등에 대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이승희 교육장은 “오늘 워크숍을 통해 안양과천 지역 교사들의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었으며, 우리 지역 학생의 과목 선택권을 최대한 지원하는 교육과정을 편성·운영하고, 미래교육 수업 및 평가를 위한 역량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도시공사가 지난 11일 임직원을 대상으로‘AI 실무적용과 최신 트렌드 이해’교육을 진행했다. 그간 공사는 급변하는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하고자 ‘스마트 AI TFT’를 출범했고, 안양시 스마트 도시안양시 스마트 도시통합센터 견학에 이어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와 역량 강화를 위한 관련 서적을 선정하여 배포하는 등, 조직혁신에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번 교육은 삼성테크윈 연구소장을 지낸 스누아이랩 유명호 대표를 초청하여 ▲인공지능과 딥러닝의 정의 ▲기존 기술과의 비교 ▲최신 기술 적용 사례 ▲산업현장 적용 제안 순으로 진행됐다. 참여한 임직원들은 다소 생소한 내용에도, 강의 내용을 사진을 촬영하고 추가 질문을 하는 등 열띤 교육열을 보였다. 향후 공사는 부서별로 자율 선정한 혁신과제를 추진하여 최신의 기술 도입과 실질적인 업무 효율성 증대 및 고객 서비스 품질을 개선해나갈 예정이다. 이명호 사장은 교육에 앞서“AI 관련산업은 앞으로 반드시 주목해야할 분야”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실제 AI 기술을 업무에 도입 및 적용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재단법인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는 지난 11일에 소규모 지역아동센터 4곳 아동 80여명을 대상으로 하는 ‘건강 쑥쑥, 채소놀이터 프로그램’의 텃밭키트 활동 꾸러미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건강 쑥쑥, 채소놀이터 프로그램은 ‘먹거리 취약계층 아동 대상 식생활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아동 스스로가 직접 키워보고, 만들고, 먹어볼 수 있도록 한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드림스타트센터의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했고, 올해는 소규모 지역아동센터의 아동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앞서, 지난 3일 공동급식지원센터는 참여 지역아동센터 4개소의 관계자와 프로그램 설명회를 갖고 취지와 목적을 공유하는 한편, 지역아동센터에서 아동의 식습관 개선과 관련 식생활 교육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지도했다. 프로그램은 여름방학(7~8월)에 맞춰 진행되며, 텃밭키트 꾸러미를 활용해 직접 채소를 키우는 자체 활동과 지역 내 친환경 생산지 체험 농가에서 농작물 수확 체험, 수확한 농산물을 이용한 찾아가는 요리 수업으로 구성됐다. 박미진 센터장은 “아이들이 오감으로 채소를 느껴보고 올바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