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태안 기름유출사고 당시 전국 자원봉사자의 발걸음이 만들어낸 ‘태안 솔향기길’이 가을 축제의 장으로 변모한다. 태안군은 오는 11월 9일 이원면 내리에 위치한 솔향기길 1코스 꾸지나무골 해수욕장 일원에서 ‘제11회 솔향기길 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히고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솔향기길 축제 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자원봉사자와 군민의 힘으로 본 모습을 회복한 태안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한 것으로, 푸른 바다와 소나무 숲이 어우러진 태안의 대표 ‘힐링 걷기길’ 솔향기길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행사로 손꼽힌다. 9일 오전 9시 30분 흥겨운 ‘장구난타’ 식전공연이 축제의 시작을 알리며, 10시부터 개그맨 김명덕의 사회로 개막식 및 출정식이 진행된다. 이후 메인 행사인 솔향기길 트레킹과 독살체험이 펼쳐지고 ‘황금 솔방울 찾기’와 ‘황금 꼬리표 찾기’ 등 특별한 이벤트 게임도 즐길 수 있다. 황금 솔방울과 황금 꼬리표를 찾은 참가자에게는 황금열쇠가 증정된다. 오후 1시 30분부터는 참가자들이 참여하는 노래자랑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TV 오디션 프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문경시는 지역대표 사극촬영지인 마성오픈세트장과 에코월드 내 가은오픈세트장을 시설보수로 공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노후화된 세트장 시설을 연말까지 정비하여 방문객 및 영상촬영팀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마성오픈세트장은 드라마 ‘환혼’의 주요 촬영지로 알려져 있으며, 2022년 폐기물 부지를 활용해 조성된 세트장이다. 퓨전 사극의 배경으로 사랑받아온 이곳은 최근 배수로 개선과 노후 세트물 교체 등 전반적인 시설 보수가 필요한 실정이었다. 에코월드 모노레일 상부에 위치한 가은오픈세트장은 2006년부터 운영을 시작해 약 4만평 규모의 부지에 제1~3촬영장을 비롯해 왕궁 세트 3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드라마‘연개소문’, ‘선덕여왕’과 영화‘군도’, ‘안시성’, ‘고려거란전쟁’, ‘킹덤’ 등 다수의 대형 작품이 촬영된 명소로, 최근 폭군의 셰프 등 인기 드리마가 촬영된 곳이기도 하다. 이곳 또한 노후 시설 개선과 안전한 촬영환경조성을 위해 성벽보수와 초가집이엉 교체 등 보수공사가 함께 진행되고 있다. 신현국문경시장은 “두 세트장은 문경은 물론 한국을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과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는 일본 국적 크루즈 선사인 미츠이 오션 크루즈(Mitsui Ocean Cruise) 관계자 2명을 초청해 지난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속초항 크루즈 초청 답사 여행(팸투어)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미츠이 오션 크루즈는 일본 Mitsui O.S.K Lines(MOL) 산하 국적 크루즈 선사로, 현재 니뽄마루(22,000톤) 와 미츠이 오션 후지(32,000톤) 2척을 운항 중이고, 2026년에 신규 선박 투입을 통한 선대 확장을 앞두고 있어 신규 기항지 확보의 일환으로 그간 속초항에 높은 관심을 보인 바 있다. 이번 초청 답사 여행(팸투어)에는 선사 주요 임원이 방문해 ▲속초항 국제크루즈터미널 시찰 ▲설악산 국립공원 탐방 ▲아바이마을 실향민 문화체험 ▲속초관광수산시장 지역 먹거리 체험 ▲고성 디엠지(DMZ) 투어 ▲강릉 선교장 한복·다도체험 등 강원만의 특색 있는 주요 관광자원과 콘텐츠를 체험했다. 또한 이병선 속초시장과의 오찬 간담회를 통해 일본 크루즈선의 속초항 기항 확대 및 관광 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력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춘천시와 쿠팡이 함께 운영한 ‘춘천 테마관’이 5주 만에 클릭 수 2.6배, 매출 2배 증가를 기록하며 디지털 마케팅으로 전국 관광객을 사로잡았다. 춘천시와 쿠팡은 지난 9월 22일부터 10월 26일까지 5주간 쿠팡앱과 웹사이트에 춘천 전용 관광기획전 ‘춘천 테마관‘을 개설했다. 그 결과 춘천 여행상품의 총 클릭 수가 전년 대비 263%, 주문 건수는 246%, 총 매출(GMV)은 210% 상승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달 춘천시와 쿠팡이 업무협약(MOU)을 맺은 뒤 본격 추진됐다. ‘춘천 테마관’에서는 호텔·리조트, 펜션·글램핑, 입장권·패키지 등 가을여행상품 200여 종이 소개됐고 쿠팡 앱과 웹 메인 화면, SNS 광고, 앱푸시 등을 통해 전국 소비자에게 알려졌다. 또 시는 관광안내소와 버스정류장 전광판, 주요 관광지에 옥외 홍보를 병행해 시민과 관광객이 일상 속에서도 ‘춘천 여행’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쿠팡에서는 11월 초 춘천 관광상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주요관광지 입장권, 숙박권 등을 제공하는 경품 이벤트를 추진한다. 시는 이번 프로젝트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대전시는 30일 동구 호텔선샤인에서 최성아 대전시 정무경제과학부시장과 이희병 대전관광협회장, 지역 관광업 종사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52회 관광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관광업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친목 도모와 화합의 장으로 서비스 교육, 유공자 표창, 축하 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유공자 표창은 지역관광발전에 헌신한 유공자 18명에게 대전광역시장상 등 총 4개 부문의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관광업계 종사자들의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최명이 우송정보대학 호텔관광학과 교수가 환대서비스 특강도 진행했다. 최성아 대전시 정무경제과학부시장은 “관광산업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산업”이라며 “대전시가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관광인의 힘과 지혜를 모아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경희 기자) 취업지원&생활 안정을 한번에! 건설업 퇴직자 특화 프로그램 지원대상: 건설업 퇴직자 · 공통자격 국민취업지원제도 Ⅱ유형 청년 or 중장년 (중위소득 100% 이하 등) · ①, ②, ③ 중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 ① 최근 3년 이내(아래 중 택1) - 건설 관련 업종에서 근무한 이력 - 건설기계조종사 노무제공 이력 - 건설공제회 퇴직공제금 적립 이력 ※ 상용 또는 10일 이상 일용 이력 ② 건설업 관련 불완전 취업자 ③ 사업주·단체 등을 통해 근무 사실 증명이 가능한 사람 지원내용(기존 수당 지급 시, 추가 수당도 함께 지급) · 기존 지원(국민취업지원제도 Ⅱ유형) - 참여수당 15~25만 원(1회) - 훈련참여지원수당 월 최대 28.4만 원(6개월) - 참여장려수당 2만 원(3회) · 추가 지원(최대 130만 원) - 참여수당 10만 원 - 훈련참여지원수당 월 최대 20만 원(6개월)
(한국글로벌뉴스 - 박경희 기자)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재난특교세 지원 · 대설·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17개 시·도에 재난안전관리특별교부세 150억 원을 지원 · 이번 지원은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11.15.~다음년도 3.15.)을 앞두고, 지방정부의 재난 대응 역량을 보강하고 행동요령 등 대국민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결정 · 교부된 재난특교세는 지역 특성을 고려해 ▲제설제 구입 ▲제설장비 보강 ▲한파 쉼터 운영 및 저감시설 설치 ▲홍보대책 등에 사용
(한국글로벌뉴스 - 박경희 기자) K기업의 도약, APEC을 넘어 세계로 7개 글로벌 기업 한국에 90억 달러 투자! - APEC 계기 '글로벌 기업 투자 파트너십' 행사 개최(2025.10.29. 경주 예술의 전당) 투자 기업 · 아마존웹서비스, 르노, 엠코테크놀로지, 코닝, 에어리퀴드, 지멘스 헬시니어스, 유미코아 주요 내용 · 향후 5년간 90억 달러 규모 투자 계획 발표 및 총 6.6억 달러 투자 신고 → AI, 반도체, 이차전지, 미래차, 바이오 등 한국 정부가 중점 육성하는 전략산업에 투자 "산업통상부는 이들 투자가 성공적으로 실행되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또한 입지·환경·노동 분야의 규제개혁과 재정 지원, 세제 혜택 등 투자 인센티브를 확대해 한국을 글로벌 투자 허브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재)평창관광문화재단(이사장 심재국)은 평창군 관광 활성화를 위한 ESG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30일 평창관광센터 스페이스창공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민관 상생 플랫폼 구축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 체계 마련 ▲ESG 기반 관광 프로그램 확대를 위한 지역 상권과의 상생 구조 구축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관광 운영체계 마련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평창군관광협의회는 주민과 관광업계가 직접 참여하는 ‘주민 참여형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재단은 이를 지원하기 위한 교육·홍보·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협력 간담회를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 환경보전형 프로그램 등 ESG 가치에 기반한 지속 가능한 관광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심재국 (재)평창관광문화재단 이사장은 “재단은 상생과 포용의 ESG 관광·문화 행정 체계를 구축해 지속 가능한 평창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경기관광공사가 30일, 부천·안산·시흥 일대에서 ‘14기 끼투어 기자단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올해 경기관광 전문필진으로 선발된 끼투어 기자단 10명이 참여, 서부권 7개 도시(화성·부천·안산·평택·시흥·김포·광명)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테마형 투어버스 프로그램인 ‘경기도 서부권 광역시티투어’의 현장 체험을 통해 홍보를 강화하고, 관련 콘텐츠를 제작·확산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기자단은 이날 7개 도시 중 ▲부천 레노부르크 뮤지엄 ▲안산 방아머리 해변, 그랑꼬또 와이너리, 시화나래조력문화관 ▲시흥 거북섬 어린왕자 포토존을 차례로 둘러보며, 현장감 있는 후기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추후 해당 콘텐츠는 경기관광플랫폼을 비롯 기자단 개인 블로그, SNS에 등재, ‘서부권 광역시티투어 상품’의 인지도를 높이고 국내외 관광객의 유치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공사는 오후 3시부터 약 30분간 ‘경기도 서북부 가을은 어떨까?’를 주제로 ‘경기관광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실시, 가을철 단풍놀이를 앞둔 이들에게 11월 추천 단풍명소, 실내관광지, 가을 경기도 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