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27일부터 2019년도 추경‘이공계 전문기술 연수사업’에 참여할 석·박사 연수생 8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한국화학연구원, 나노종합기술원, 한국나노기술원, 재료연구소,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등 우리나라 대표 ‘소재·부품·장비’ 연구기관에서 미취업 청년 연구자들이 연수를 받음으로써 향후 소재·부품·장비 국산화에 기여하는 산업 연구개발 인력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공계 전문기술 연수사업은 이공계 미취업 석·박사가 정부출연·국공립에서 산업관련 R&D과제를 수행하면서 산업현장 R&D를 경험하고 국가 연구장비 활용 등 R&D 역량을 성장시키며 석·박사가 필요한 우수 기업으로 취업까지 지원되는 인재양성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추경을 통해 예산 10억원을 편성함으로써 80명의 이공계 미취업 청년 석·박사들에게 12개 연구기관에서 6개월 간 산업 R&D 수행 기회를 추가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연수생은 이공계 석·박사 학위 취득 후 5년 이내의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연수생들은 연수기간 동안 정부출연 등 연구기관에서 산업 관련 R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화성시는 토지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아니하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토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국민재산권 보호에 기여하고자 2020년도 화산사곡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사전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오는 29일(목)오전 10시30분 장안면 사곡3리 마을회관(장안면 흥천길 52)에서 화산사곡지구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한다. ■ 지적재조사사업 목적 및 지구 선정 배경 및 추진 절차 ■ 토지소유자협의회 구성 및 역할 ■ 토지소유자 동의서 제출 방법 ■ 토지현황조사 및 경계설정에 따른 주민 협조사항 등 안내 위 와같은 내용으로 설명회를 열고 향후 사업지구 토지소유자 총수의 3분의 2 이상과 토지면적 3분의 2 이상에 해당하는 토지소유자의 동의를 받아 경기도에 2020년 지적재조사사업으로 지구지정 신청하면 된다. 장건수 토지정보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2030년까지 추진하는 국가사업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경계분쟁이 사라질 뿐만 아니라 재산 가치가 향상돼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보호와 국토의 효율적관리에 기여하게 된다”며, “지적재조사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토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6일 구청 상황실에서 ‘2019년 교통유발부담금 경감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세무사, 변호사, 시민단체 등 전문가와 공무원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는 지난 1년 동안 교통량 감축활동을 이행하고 경감신청서를 제출한 홈플러스 북수원점 등 18개 시설물에 대해 5~25%의 경감비율을 결정했다. 교통유발부담금은 교통유발 원인자에게 경제적 부담을 부과해 자발적인 교통 혼잡 완화를 유도하고 교통시설 개선사업의 재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각 층 바닥면적이 1,000㎡ 이상인 시설물 소유자를 대상으로 매년 10월에 부과하며, 교통량 감축 이행계획서를 제출한 2,000㎡ 이상 시설물에 대해서는 ▲승용차 요일제 ▲승용차 공동이용(카셰어링) 지원 ▲주차장 유료화 ▲통근버스 운행 ▲경차 주차구획 운영 ▲종사자 자전거 이용 등 「수원시 교통유발부담금에 관한 조례」에서 정한 교통량 감축 실적에 따라 부담금을 최대 90%까지 경감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병규 위원장(장안구청장)은 “도시교통의 원활한 소통과 교통편의 증진에 기여하고 있는 교통유발부담금 경감제도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심의위원회의 투명성과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더케이호텔서울에서 ‘반도체 소재·부품·장비기술 인력양성 사업’출범식을 개최했다. 금년부터 시작하는 동 사업은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업계가 그간 지속적으로 요청한 인력양성을 위하여 석사학위과정과 비학위형 단기과정 2가지 트랙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석사학위과정은 산업계 수요를 기반으로 한 교육과정 설계, 참여기업과 산학프로젝트 연계 수행 등을 통해 졸업 후 즉시 활용가능한 고급 연구개발 인력을 배출하는 한편, 단기과정은 컨소시엄 기업 재직자, 참여대학 학생 등을 대상으로 실습설비를 활용한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교육참여자의 실무능력 제고를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주관기관인 반도체산업협회는 사업수행을 위해 6개 대학, 41개 중소·중견기업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참여 대학은 관련 분야 인력양성 경험과 실적을 보유한 대학으로, 특히 학부생 대상 반도체장비 전공트랙과정을 운영 중인 대학을 중심으로 구성하여 학부에서 석사까지 교육과정을 연계한다. 참여 기업은 대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인력 수급에 애로가 있는 중소·중견기업으로 구성하여 배출인력이 해당 기업에 연계될 수 있도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관세청은 27일 서울에서 수출기업 및 물류업체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해외통관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요 선진국의 보호무역주의 전환 및 개도국의 비관세장벽 강화 등 변화하는 통관환경에서 우리 수출기업의 대응전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설명회에서는 수출입 기업, 물류업체, 관세법인 등 약 500여 명의 무역 관련 관계자가 참석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설명회에는 미국, 중국, 일본, 인도 등 주요 교역국에 파견된 관세관이 최근 통관환경 변화와 수출입 유의사항 등 생생한 통관정보와 이슈를 소개했다. 특히, 일본의 수출규제를 비롯해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장벽, 중국의 세관개혁 등 최근 현안에 대한 기업들의 대응 전략 등을 중점 설명했다. 아울러 관세관 주재국의 수출입 관련 궁금증과 애로사항을 상담할 수 있는 관세관과의 1:1 상담 데스크를 마련하여 국가별 ‘원산지결정 기준’, ‘품목분류 사전심사 제도’, ‘수출 통관 절차’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현장 상담도 진행했다. 김영문 관세청장은 “최근 미중 무역갈등에 일본의 수출규제까지 더해져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기업의 어려움을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관세청 산하 관세평가분류원은 27일 서울 AEO진흥협회에서 78개 AEO공인업체 수출입관리책임자 1백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 하반기 종합심사 대상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AEO는 무역과 관련된 기업중 관세당국이 법규준수, 안전관리 수준이 우수하다고 공인한 기업으로 신속통관 등 수출입 과정에서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며 전 세계 81개국이 도입하여 글로벌 무역분야의 국제표준으로 자리잡은 제도이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심사대상업체는 내년 1월에서 6월까지 AEO공인 유효기간이 도래하는 업체로 AEO 재공인심사 준비사항 안내, 질의응답,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특히, 해당 심사예정팀과 수출입관리책임자간 1:1 현장 컨설팅은 최신 현장사례 중심의 설명과 함께 애로사항에 대한 상담이 진행되어 참석자들에게 유익한 기회를 제공했다. 이외에도 관세평가분류원은 수출입관리책임자 등을 대상으로 건의·애로사항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제도개선 및 AEO 정책수립에 반영함으로써국내 수출입업체가 AEO 공인 획득으로 수출확대 등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업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속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화성시 남양읍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무봉산 둘레길*에 등산로 정비 및 숲속 도서관과 화장실 설치를 화성시에 건의하여 ‘2019년 남양 무봉산 등산로 정비 사업’이 시행됐다. 남양읍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의 의견을 받아 둘레길 코스를 설계하고 무봉산 일대 군부대와 봉림사의 동의를 얻은 후 市에 건의하여 ‘13년에 조성 되었다. 등산로 정비(매트, 계단, 데크 설치) 및 숲속 도서관 2개소와 둘레길 이용객이 이용할 수 있는 화장실이 설치완료 되었고,숲속 도서관의 책들은 ‘19. 6월~7월 한 달 간 주민들의 도서 기증을 받아 구성하였다. 또한,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매년 무봉산 둘레길 걷기행사를 개최하여 둘레길을 널리 알리며,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기념식에는 남양읍 주민자치위원회, 남양읍장, 남양파출소장등3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영 남양읍 주민자치위원장은“2013년 무봉산 둘레길 조성 후 둘레길 이용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둘레길 연장과 화장실 설치를 지속적으로 건의하였고, 이에 추가 데크 설치와 화장실 설치가 완공되어 기쁘다. 또한 숲속 도서관 조성을 통해 쉼터로서의 기능이 높아져 이용객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말 그대로 시청자를 움직이게 만드는 예능의 탄생이다. MBC ‘같이 펀딩’이 온라인에 ‘1가구1태극기’ 운동을 불러일으킨 유준상의 태극기함으로 폭발적인 관심을 이끌어내더니, 노홍철의 소모임 프로젝트로 사람과 사이의 공감과 위로를 얘기하며 재미까지 잡아 큰 호평을 받고 있다. 무엇보다 각각 태극기함과 소모임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유준상과 노홍철이 평소 생각하던 가치 있는 아이디어를 시청자들과 함께 실현하기 위해 진심을 꺼내 유쾌한 재미와 따뜻한 위로를 선사하면서 큰 공감을 사고 있다. 특히 유준상은 태극기함 제작에 앞서 꼼꼼하게 현장 조사를 진행하는 열정적인 모습으로 향후 진행될 프로젝트에 대한 신뢰감을 심어줬다. 태극기함은 2차 펀딩에서 목표의 8173%를 달성하는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고, 노홍철은 특유의 친화력을 바탕으로 낯선 사람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공개해 소모임 프로젝트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새로운 참여 독려 예능의 탄생을 반가워하며 다양한 가치를 전하고 참여를 유혹하는 ‘같이 펀딩’에 점점 스며들고 있다고 호평을 보냈다. 지난 25일 방송된 '같이 펀딩' 2회에서는 유준상의 태극기함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신기술 전자서명 우수사례 설명회를 오는 29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정부의 공인인증서 제도 폐지 방침에 따라 현재 적용 중이거나 적용 예정인 다양한 신기술 전자서명 서비스를 일반 국민과 공공·민간기관 관계자에게 소개함으로써 전자서명기술·서비스 관련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전자서명 사업자와 관련 기술개발 업체가 생체인증, 블록체인, 클라우드 등 신기술을 활용한 자사의 최신 전자서명서비스의 특장점을 소개할 예정이다. 주요 발표 내용으로는 금융결제원의 브라우저 및 클라우드 인증서비스와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 기반의 카카오페이 인증서비스, 한국전자인증의 클라우드 전자서명과 브라우저 전자서명, 예티소프트의 웹표준 방식 간편인증 및 간편서명 솔루션을 시작으로, 국내은행에 적용 중인 아톤의 간편 전자서명 솔루션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한국정보인증의 온라인 전자계약서비스, 의료분야에 적용 예정인 위즈베라의 간편 전자서명서비스, SK텔레콤의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자기주권형 모바일 전자증명서비스가 소개된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외교부는 중남미 지역 내 우리 기업의 인프라 분야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해외건설협회, 국토연구원 및 관심 민간 기업 등으로 유관기관 합동 인프라 조사단을 구성하여 2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CAF, CABEI, ICO를 방문한다. 이번 사절단은 최근 우리나라의 한-중미 FTA 체결 중미경제통합은행 가입 의정서 서명, 태평양동맹 준회원국 가입 추진, 한-MERCOSUR 무역 협정 협상 추진 등과 병행하여 우리 기업의 대중남미 인프라 분야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CAF는 중남미 최대의 다자 개발은행으로, 특히 중남미 인프라 개발 프로젝트 지원 분야에 높은 실적을 달성하고 있어 동 기구와의 협력을 통해 향후 우리 기업의 중남미 인프라 분야 진출에 유리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사절단은 CAF측 카레라 국별 프로젝트 담당 부총재를 면담하여 우리나라와 동 기구 간 인프라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실무급 회의를 통해 CAF 자금지원 사업인 페루 리마 메트로 사업 및 파라과이 국도 정비사업 등에 우리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CAF측의 지원을 요청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식물 정유는 식품이나 음료의 식향료, 화장품, 방향제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 사용되고 있으나, 국내 산업에 사용되고 있는 정유는 수입의존도가 매우 높아 매년 무역수지적자가 발생되고 있어 수입대체재 개발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수입을 대체할 수 있는 국산 향 개발 가능성을 모색하고 국산 식물정유의 이용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자, 8월 23일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과학관 국제회의실에서 피톤치드 성분인 ‘산림식물정유 이용 활성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식품, 화장품, 아로마테라피 분야 전문가들의 주제발표를 통해 식물정유의 국내 이용 현황 및 문제점을 살펴보고, 산업화 성공 우수사례를 통해 바이오산업의 활용 가능성 등에 대한 다양한 발표와 논의가 이루어졌다. 국립산림과학원 박미진 박사는 바이오산업에 활용 가능성이 높은 ‘국내 식물정유의 특성과 유용 식물정유’를 소개했고, 단국대학교 백형희 교수는 식품첨가물로 사용되는 천연향료의 국내외 현황을 통해 ‘식품산업에서의 방향식물 정유의 이용과 전망’을 살펴보았다. 또한 최미경 아로마테라피협회장은 아로마테라피 시장에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새만금개발청은 26일 새만금 공공주도 매립 선도사업의 사업시행자로 새만금개발공사를 지정했다고 밝혔다. 새만금개발공사의 사업 참여로 국가정책 사업으로서의 신뢰성을 확보하여 안정적이고 속도감 있는 새만금 내부개발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6.6㎢, 거주인구 2만명 수준의 ‘자족형 스마트 수변도시’를 ‘24년까지 조성하는 사업이다. 새만금개발공사는 공공주도 매립 선도사업의 시행자 지위 확보를 위해 ‘19년 7월 새만금사업법에 따른 사업시행자 지정 승인을 신청했다. 새만금개발공사가 사업시행자로 지정되면 ① 친환경도시, ② 스마트도시, ③ 수변도시의 특성을 살린 개발컨셉 구체화를 위해 9월 중 통합개발계획에 착수하여 ‘20년 말 사업을 착공할 예정이다. 친환경스마트수변도시는 중·저밀도 주택 등 주거시설 뿐만 아니라 신항만 및 공항과 연계한 국제업무시설, 복합리조트 등이 포함되어 주거와 업무, 휴식이 한 도시 내에서 가능한 자족형 복합도시로 조성될 것이다. 새만금개발청은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을 위해 ’통합개발계획‘ 방식을 적용하여 개발·실시계획 수립 기간을 1년 이내로 대폭 단축하고자 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