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마을만들기협의회(회장 김진서)는 성남의 우수한 마을 활동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지난 14일 윤수진 논골마을 센터장을 초청하여 강의를 개최했다. 성남에 위치한 논골마을(단대동)은 빼곡하게 들어선 10평 정도의 작은 빌라 6천 세대에 비해 주민편의시설은 전혀 없었던 소위‘달동네’였으나 윤수진 관장을 중심으로 한 마을 지역 활동가들의 노력으로‘논골도서관’을 조성, 주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윤수진 관장의 열띤 강의를 시작으로 영통구 마을만들기협의회 위원들 간의 활발한 의견교환이 이루어졌으며, 논골마을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자 열의에 찬 모습을 보였다. 김진서 회장은“주민들이 더욱 소통하고 교류하여 살고 싶은 동네로 만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던 중 성남 논골마을의 우수사례를 알게 되었고, 강의까지 직접 들을 수 있어 참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 전국의 마을 만들기 우수사례를 배움으로써 영통구를 좀 더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의가 끝난 후 4년 간의 활동을 끝으로 이달 26일 임기가 만료되는 영통1동 김영진 회장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하고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대한민국 최대 규모 중소기업 전문 전시회인 ‘G-FAIR KOREA 2019(이하 G-FAIR 2019)’의 개막을 보름여 앞두고 모든 준비가 ‘착착’ 진행되고 있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10월 31일(목)부터 11월 3일(일)까지 800개 기업 1000개 부스 규모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G-FAIR 2019’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22회째를 맞는 ‘G-FAIR 2019’는 최신 소비 및 유통 트렌드의 변화에 따라 4개 품목(▲리빙 ▲다이닝 ▲레저 ▲뷰티)으로 단순화 하고, ‘한발 앞선 선택, 한발 앞선 쇼핑’이라는 슬로건을 메인 테마로 정했다. 또, 국내외 스타트업을 위한 창업존과 로봇 전시 및 체험이 가능한 4차 산업 펀(Fun) 파크 특별관 등을 새롭게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G-FAIR 2019’는 참가기업에게 효과적인 홍보·마케팅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PR부문과 Marketing부문으로 구성된 ‘마케팅 패키지’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PR부문에는 SNS홍보, 무료 제품사진촬영, LED X배너 지원, 유튜브 크리에이터 리뷰 등이 포함돼 있으며,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안양시의 후원과 (사)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안양시지부(지부장 이은숙)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육아남성과 그 가족 150여명이 참석해 즐거움을 만끽했다. 이날 ‘육아달인아빠를 찾아라’ 행사는 가족이 함께하는 가족한마당 레크레이션과 아빠 육아능력인증시험, 가족사랑편지쓰기 등이 진행됐다. 또한 가족들이 함께 힘을 합쳐 레크레이션을 즐기고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참석한 아빠와 아이들이 하나가 되면서 추억을 쌓고 가족의 소중함도 일깨우는 시간이 됐다. 시 관계자는 아빠육아 활성화를 위한 일 가정 양립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구상 및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광명시는 10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장애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장애인 인권문화제 ‘차오르다’ 행사를 열었다. 2014년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이번이 6회째다. 광명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는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다소니 합창단의 합창공연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공연한 수어노래, 라온우리 난타단 공연이 진행됐다. 또한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문화제로 영화 ‘구인광고’를 함께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정부와 지자체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직 장애인의 차별이 있다”며 “2020년에는 장애인복지 중장기 전략 연구 용역을 계획하고 있다. 장애인 욕구에 부합한 장애인 발전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예산과 꾸준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어 “2020년 3월 9일 전국 최초 평생학습도시 선언 21주년을 기념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언문’을 발표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올해부터 공무원대상 인식개선 교육(6회 591명)을 실시하여 장애인의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안양시가 전국 최고의 스마트안전도시임을 또다시 입증했다. 시는 11일 국토발전전시관(서울 중구)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도시대상’ 스마트시티 분야에서 ‘시민맞춤형 스마트안전도시’사업추진과 관련해 국토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9년 스마트도시통합센터(구 U-통합상황실) 개소와 함께 첨단방범망 구축으로 여러차례 기관표창을 수상한데 이어 다시 한 번 진가를 발휘한 것이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전국 229개 지자체 중 1년 동안 시민 삶의 질 개선과 도시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한 단체를 평가해 격려하는 자리다. 시는 이번 도시대상 스마트시티 분야에 ‘시민맞춤형 스마트안전도시’추진과정을 출품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스마트도시통합센터 구축과 함께 모바일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폰 안심귀가서비스’를 구축하고, 민간경비보안기업과 경찰서 112종합상황실을 연계한 민관경 협력거버넌스를 구현했다. 특히 시의 스마트안전 트레이드마크가 된 ‘스마트폰 안심귀가서비스’는 인근 11개 지자체로 파급돼 보다 많은 주민들이 안전혜택을 누리게도 했다. 시는 또 최근 여성, 장애인, 고령자 등 사회적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용인시는 10~11일 용인자연휴양림에서 공무직 전환자 89명을 대상으로 소양교육을 했다. 청소, 시설관리 등 용역근로자로 근무하다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정책에 따라 지난 7월1일 공무직으로 전환된 이들이 용인시 조직의 일원으로 일체감을 갖고 융화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소양교육은 공직가치에 대한 인식과 함께 공무직의 복무나 복지제도 등을 안내하고, 산림휴양체험 등을 통해 사기를 진작시키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공무직 교육을 점차 확대해 공직의 가치를 공유하며 화합하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종근)는 제346회 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10일 상임위 회의실에서 소관부서의 2019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를 청취했다. 이날 기획경제위원회는 서울사무소 및 기획조정실 행정지원과 등 총 9개부서로부터 올해 주요 업무 추진실적에 대해 보고받았다. 수원시 기획조정실 행정지원과의 업무보고를 청취한 뒤 공무직 노사관계 및 인사 복무관리에 대해 송은자(정의당, 비례대표) 의원은 “노조에 가입하지 않은 공무직의 의견도 잘 반영해 소외감을 받지 않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병숙(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의원은 “공무직간 호봉제와 직무급제에 따라 임금차이로 갈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처우개선이 가능한 부분은 형평에 맞게 반영해줄 것”과 “공무직의 복무관리에 차질이 없는 적절한 담당공무원의 배치”를 제안했고, 양진하(더불어민주당, 매탄1·2·3·4동) 의원은 “공무직 순환배치 등도 고려해 볼 것”을 주문했다. 올해 국제자매 도시와 국제교류 추진에 대해서는 여러 의원들이 러시아에 거주 중인 고려인 초청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특히 이재선(자유한국당, 매탄1·2·3·4동) 의원은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송영완)는 지난 8일 각 동 통장, 단체장 및 단체원, 주민 50여명과 함께 수원시자원회수시설을 현장 견학했다. 수원시자원회수시설은 2000년 4월부터 수원시에서 발생된 생활쓰레기를 처리하고 있으며 도심 한가운데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설유지관리와 기술선진화 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어 주민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특히, 2015년도에는 환경부 주관 ‘전국폐기물 처리시설 설치·운영실태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날 현장견학에서는 자원회수시설의 역할, 쓰레기 배출방법 등에 관한 교육을 진행하고, 재미있는 퀴즈를 통해 견학에 참여한 주민들의 호응을 유도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우리 마을에 회수시설이 들어온다면 어떨까’라는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였으며 소각동을 견학하며 자원회수시설의 운영 전반에 대한 과정을 살펴보았다. 현장견학에서 이호승 영통구 생활안전과장은 “올 하반기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하여 생활 속 재활용품 분리배출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기인데, 금일 관심을 가지고 교육에 참석해 주신 모든 주민들께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주민들 각자의 지역으로 돌아가셔서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대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염태영 수원시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품위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염태영 시장은 수원시가 제23회 노인의 날(10월 2일)을 기념해 8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연 기념식에서 “여러 세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건강한 사회, 모든 세대가 행복한 공동체를 이루기 위해 더 노력할 것”이라며 “특히 어르신들이 지금보다 더 존경받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수원시와 수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이날 기념식은 노인복지 유공자 표창, 염태영 시장의 기념사, 대한노인회지회·노인복지관 어르신의 재능발표,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2016년 6월 국내에서 3번째로 WHO(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 가입 인증을 받은 수원시는 올해 12월 재인증을 준비하고 있다. 노인의 날은 경로효친 사상을 확산하고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켜온 노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제정한 날로 매년 10월 2일이다.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송영완)는 가을을 맞이하여 지난 7일 매여울 도서관 앞 그린터널을 국화 꽃벽으로 새 단장했다. 여름철 시민들의 더위를 식혀주었던 그린터널의 넝쿨식물이 철거된 자리에 국화 꽃벽을 전시하여 시민들에게 가을 분위기를 선사하겠다는 취지로 실시되었다. 총 22개의 꽃벽 구조물이 설치된 이번 전시는 터널 구조물 양 옆으로 꽃벽이 설치되어 마치 국화로 이루어진 터널 길을 걷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송영완 영통구청장은 “이번 그린터널 국화 꽃벽 설치로 구 청사와 매여울 도서관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가을철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용인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황재욱)는 7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제237회 임시회를 오는 16일부터 28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용인시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캠퍼스시티 사업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청년기본소득 지급 조례안 ▲용인시 고등학교 졸업자 취업 지원 조례안 ▲용인시 보훈회관 민간위탁 동의안 ▲제3회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용인4구역 주택재개발 정비구역 해제(안) 의견청취의 건 등 조례안 14건, 동의안 4건, 추가경정예산안 등 예산안 4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건, 의견청취 3건 총 27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는 10월 16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7일부터 18일까지 각 상임위별로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심의와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확정하고,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할 계획이다. 22일부터 23일까지는 각 상임위별로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마무리하고, 24일부터 25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28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할 계획이다.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제56회 수원화성문화제를 맞아, 10월4일 수원시국제자매도시 전통공연단이 축제 첫날 행궁광장에서 화려한 전통공연 무대를 장식했다. (재)수원시국제교류센터(센터장 김병익)은 수원화성문화제 기간 중자매우호도시 공연단을 초청하여 전통공연을 통해 각국의 문화를소개하는‘국제자매도시의 밤’을 개최하고 있으며,올해7번째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에는△중국 항저우시‘항저우강남사죽남송악무전습원’,△루마니아 클루지나포카시 민속무용단‘마티소룰’,△터키 얄로바시전투무용단,△독일 프라이부르크 구트만 무용학원 볼룸댄스팀,베트남하이즈엉성 문화예술공연단이 참가하여,각국의 문화와 전통이 결합된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올해 수원시와 자매결연20주년을 맞는 클루지나포카시와얄로바시와 더불어,우호결연10주년을 맞는 항저우시 공연단이 모두참가하여 전통공연을 통한 수원시와의 지속적인 우호교류를 더욱빛냈다. 이날 행궁광장에 모인2,000여명의 시민들도 각국의 공연이 펼쳐질 때마다 뜨거운 호응을 보내며 세계인들과 함께 축제를 즐기며 화합의 장을 이뤘다. 염태영 시장은 개회 인사에서“국제자매도시 전통공연단의 참가로 화성문화제를 세계인들과 시민이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