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사장 최대호)에서는 지난 12월 20~21일, 1박 2일간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진로 동행캠프’를 개최하였다. 아이와 부모가 함께하는 이번 캠프는 진로교육의 인식변화와 진로선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총 13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아이를 미래인재로 성장시키기 위한 학부모 특강과 더불어 진로Talk, 고민Talk 가족워크샵과 레크레이션을 통해 가족이 하나 되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또한 최대호 안양시장이 참석한 ‘시장님과의 만남’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의 인재로 자라날 학생과 학부모에 대한 격려와 응원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최대호 시장은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 각 가정이 올바른 인식을 지녀야하며, 동행캠프를 통해 바른 인식을 가지고 진로를 탐색하여 설계하는 첫걸음을 내딛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화성시는 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2020학년도 중·고등학교 신입생 1만 8,788명을 대상으로 2020 중·고등학교 무상교복비 지원사업을 펼친다.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자 예산 56억3천5백만원 (시비 14억39백만원 포함)을 현물 또는 현금 으로 지원 받게 된다. 학교주관 구매제도를 통해 입찰경쟁으로 교복을 구매하는 것으로 학부모가 교복 품질 및 가격결정 등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비인가 대안학교 및 경기도 외 중·고등학교 입학 시 에도 최대 30만원 이내 교복 구입비용을 지원 한다. 신청기간은 관내 중ㆍ고등학교 신입생 : 각 입학예정학교 별 상이하고(문의: 화성오산교육지원청 031-372-0667) 경기도 외 중고등학교 및 비인가 대안교육기관 입학 시 2020. 06. ~12(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또는 화성시청 교육협력과로 문의 및 신청031-369-3219) 에 하면 된다. 성홍모 교육협력과장은 “올해 처음 도입한 중학교 교복지원사업이 학부모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어 내년에는 고등학교까지 확대할 수 있었다”며, “우리 아이들이 가정환경과 관계없이 차별없는 교육을 보장받고, 동등한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21일 수원 화홍고등학교에서 열린 도교육청 청소년방송 ‘미디어경청’ 송년 콘서트에서 ‘청소년이 뽑은 2019년 10대 뉴스’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 1위는 10.3%를 얻은 ‘버닝썬 사건’이 차지했다. 2위는 ‘일본 불매운동’으로 8.6%, 3위는 ‘오디션 프로그램 조작’5.7%로 나타났다. 10대 뉴스 가운데 ‘조두순 출소’ 5.1%로 5위, ‘홍콩 민주주의 시위’ 3.8%로 6위, ‘조국 법무부장관’2.8%로 8위로 뽑히며, 정치·사회적 현상과 역사적 사건이 상당한 비중을 차지했다. 그밖에 ‘설리(연예인 악플)’가 5.4%로 4위, ‘호날두 노쇼’ 3.7%로 7위, ‘손흥민’ 2.8%로 9위, ‘방탄소년단’ 2.5%로 10위를 차지했다. 이번 10대 뉴스 조사는 경기도교육청이 11월 22일부터 12월 15일까지 ‘미디어경청’ SNS와 인터넷 포털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진행한 것으로 설문에는 전국 청소년 440명이 참여했다. 이 가운데 유효응답자 수는 323명이다. 설문에 활용된 키워드는 총 70개로 각종 포털사이트에서 월 단위로 청소년이 가장 많이 검색한 키워드로 선정했다. ‘청소년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2019년 경기도 시민감사관 활동보고회’가 20일 경기도여성비전센터 대강당에서 도 및 도내 시군 시민감사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활동보고회는 도와 시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민감사관들에게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 기관별 운영현황과 2019년 활동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활동보고회는 ‘경기도 시민감사관 운영현황’과 ‘보행환경 안전관리 실태 특정감사 사례’, ‘수질오염총량제 컨설팅감사 사례’ 등에 관한 경기도 시민감사관의 발표를 시작으로 안양시, 평택시, 파주시 시민감사관의 ‘건설공사 현장에 대한 감사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시민감사관 활동 우수사례 등이 담긴 ‘2019년 경기도 시민감사관 활동 보고서’ 배부와 ‘청렴 및 반부패 교육’을 끝으로 이날 보고회는 마무리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올 한해 도내 시군 곳곳에서 진행된 우수사례를 관심있게 살펴보며, 앞으로 더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김종구 도 감사총괄담당관은 “올 한해 감사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시민감사관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도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공정하고 투명한 감사 행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화성시가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해 19일 수원과학대학교 신텍스에서 ‘주민주도 자치계획 성과공유회’와 ‘숙의민주주의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오후 3시에 열린 공유회는 2020년 주민자치회 시범 운영을 앞두고 10개 읍․면․동 주민들이 수립한 자치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치계획은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실천 계획으로, 주민들은 지난 5월부터 자치계획단 구성을 통해 지역자원 조사, 지역의제 발굴, 비전 수립 등 전 과정에 참여해 왔다. 공유회에서는 10개 자치계획단의 사례 발표, 읍면동별 의제 공유, 진행과정 동영상 시청, 현장 토론 등이 진행됐다. 같은 장소 오후 7시에는‘시민 속에서 길을 찾다’는 주제로 토론회가 열렸다. 곽현근 대전대학교 행정학과 교수의 ‘주민주권시대 풀뿌리주민자치 방향과 과제’기조발표로 시작된 행사는 이어 대한민국 시민참여 사례 발표, 토론회 순으로 진행됐다. 민영섭 화성시 지역특화발전과장이 ‘화성형 주민자치회’와 ‘화성시민 지역회의’를, 박필순 광주도시재생공동체센터 팀장이 ‘시민총회’와 ‘마을민회’를, 송문식 서울민주주의위원회 위원이 합의제 행정기관 ‘서울민주주의위원회’ 사례를 발표했다. 토론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황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4)이 20일 경기도의회가 선정하는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되었다.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은 경기도의회가 해마다 행정사무감사에서 발군의 능력을 보인 의원을 상임위원회마다 1명씩 추천받아 시상하는 상으로 경기도의회 12개 상임위원회에서 추천한 12명의 경기도의원이 수상 대상자로 선정된다.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황 의원은 지난달 11월 1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철저한 준비와 자료 분석, 날카로운 논리로 집행부 관계자들로부터 세세한 잘못을 이끌어 내었다. 의회운영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황 의원은 「스포츠선수 인권침해 근절대책 마련을 위한 실태조사」 등 도정 여론조사의 신뢰성에 강한 의혹을 제기하며 보여주기 식 도정 여론조사에 강력하게 질타하기도 하였으며, 경기도의회가 서울시의회와 비교하였을 때 전문화되고 명확한 의정활동 지원 시스템이 미흡함을 지적하고 경기도의회가 제대로 집행부를 견제할 수 있는 시스템 마련을 강력하게 촉구하기도 하였다. 반면, 황 의원은 강력한 질타와 질의뿐만 아니라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적절한 대안을 제시하는 등 영양가 높은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소속 이병숙(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최찬민(더불어민주당, 지·우만1·2·행궁·인계동) 의원이 지난 19일 수원 WI컨벤션에서 열린 ‘수원시 노사민정협의회 성과보고회’에서 감사패를 수상했다. 보고회는 수원시의회 홍종수 부의장과 최찬민·이병숙 의원을 비롯해 노사민정 위원 및 한국노총·복지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노사민정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이병숙 의원은 ‘수원시 비정규직 노동자의 권리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하고, 최찬민 의원이 공동 발의함으로써 노동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의정활동에 힘써온 점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병숙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앞으로도 노사관계의 불합리한 차별 개선을 위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고, 최찬민 의원은 “지역사회의 노사 상생관계 조성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종수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노사상생 발전과 노사민정 협력 유공으로 표창을 받으시는 수상자 여러분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시의회에서도 근로자의 권익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지난 18일 화성시 동탄 장 내 쓰레기통 설치에 따른 이용 홍보 및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을 위한 '동탄 남·북 광장 쓰레기통 이용홍보 및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캠페인'을 실시 했다. 화성시지역개발사업소 공원관리과와 동탄출장소 복지위생과의 25명은, 광장 담배꽁초 및 음료쓰레기 수거 및 피켓 홍보 캠페인을 펼쳤고,저번 11월 동탄 남·북광장 휴식공간 일대 코리요 조형물이 부착된 쓰레기통 20개 설치가 완료 되었으며,2020년 상반기 현장 점검을 통해 담배꽁초 등 폐기물 무단 투기시,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예정이다. 윤순석 공원관리과장은 “도심 내 광장은 이용자 특성을 고려한 특별관리가 필요”하다며, “시민들이 담배꽁초 및 생활쓰레기 무단투기로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지속적인 환경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화성시의회(의회 김홍성)는 2조 4천억 원 규모의 2020년도 화성시 예산안 승인을 끝으로 지난달 28일부터 이어온 제187회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화성시의회는 18일 오후 2시, 제187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2020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산안과 기금 운용계획안, 조례안 28건, 동의안 7건 등 총 41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내년도 화성시 예산은 올해 보다 586억 원 감소한 2조 4583억 원으로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1조 8900억 원, 특별회계 5683억 원이다. 화성시의회는 시가 제출한 일반회계 세출예산안 중‘야간도보순찰대 운영 사업’, ‘세무서비스 수수료 지원 사업’등 76억 7천여만 원을 삭감하고 특별회계 세출예산안 중 47억 1천여만 원을 삭감해 예비비로 편성했다. 안건 처리에 앞서 5분 자유발언에 나선 조오순(자유한국당, 우정․장안․팔탄) 의원은 ‘석포리 폐기물 처리시설 조성사업 전면 재검토’를 요구했다. 조오순 의원은 “매립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환경오염은 주민 건강을 해치고 회복할 수 없는 생태계 훼손으로 미래의 자연유산을 잃게 된다”며 화성시측에 폐기물 정책에 대한 중장기적 방향을 설정하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래헌)은 오는 21일 작은 설 동지를 맞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일 년 중 낮이 가장 짧고 밤이 가장 긴 동짓날은 강한 음기로 귀신이 창성한다고 여겨 액운과 귀신을 쫓는 벽사(辟邪, 귀신을 물리침) 풍습이 전해지고 있다. 또한, 동지 이후로 낮이 점점 더 길어지기 때문에 태양의 부활로 생각하여 설 다음가는 작은 설로 여겼다. 먼저 세시풍속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수원전통문화관을 방문하자. 수원전통문화관에서는 세시풍속-북새통 ‘동지’ 행사가 열린다. 나쁜 기운을 몰아내 주는 팥죽 시식 체험과 핫팩으로 사용할 수 있는 헌말(버선) 모양 팥 주머니 만들기를 진행한다. 또한 동지 책력(달력)나누기와 뱀 ‘사(蛇)’ 자를 거꾸로 붙여 잡귀를 막는 동지 부적 찍기, 소원지 쓰기, 투호, 제기차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 체험도 마련했다. 수원전통문화관 행사는 정오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귀신을 오싹오싹하게 만드는 방법을 배우려면 화성행궁으로 가자. 이날 행궁동 왕의 골목 특별 투어 코스로 ‘동짓날, 귀신이 오싹오싹’ 행사를 선보인다. 행궁동 왕의 골목은 화성행궁 인근 골목의 역사와 이야기를 해설과 함께 들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안양시가 12일 개최한 금년 마지막 취업박람회에서 59명이 채용의 기쁨을 맛봤다. 안양시청 홍보홀에서 열린 제8회 취업박람회는 8백여 명의 구직인파가 몰리며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됐다. 강소기업인 ㈜알에프피티, ㈜퍼슨메디칼, ㈜네비웍스, 에스티씨(주), 에이스공조(주) 등 22개의 우수업체의 인사담당자들이 찾아 440여명을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 결국 59명이 취업통보를 받았다. 시와 행사를 공동주최한 성결대와 안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채용관, 청년 취업상담, 퍼스널 컬러진단, 지문적성, 이동상담소 등을 운영해 구직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했다. 안양시는 올해 모두 8번의 취업박람회를 개최해 341명이 채용되는 성과를 이룬 것으로 파악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양질의 더 많은 일자리를 발굴해 취업을 바라는 이들에게 기회를 부여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김태호) 동탄중앙이음터는 지난 11일과 12일에 전국 116개 메이커 스페이스가 참가하고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한 ‘2019 그랜드 오픈 메이커 데이’에 참가하여 작품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였고 동탄중앙이음터에서는 ‘경국지색’ 팀이 참여했다. 동탄중앙이음터에서는 화성시민들로 팀을 구성하여 ‘융합존’ 내 부스에 참여했으며, 경기권역 메이커 스페이스의 공통 주제인 크리스마스를 활용해 ‘이음터 산타마을’을 만들어서 마을, 학교, 주민이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의미하는 부스를 운영했다. ‘경국지색’ 팀이 만든 작품의 특징은 나무, LED, 거울 등을 활용해서 3D펜 및 레이저커터로 창작한 점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경국지색 팀은 동탄중앙이음터에서 진행한 ‘소프트웨어 융합 메이커 강사 양성 과정’ 수료생으로, 교육 이후 동아리를 만들어 이음터에서 다양한 메이커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강성희 동탄중앙이음터센터장은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공동으로 운영한 직업훈련과정의 수료생들이 이음터에서 메이커 활동을 꾸준히 한 결과, 전국 단위 행사에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