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수원시가 CCTV 통합관제센터를 미래형 스마트 관제센터로 업그레이드하고자 인공지능 기술과 드론을 활용한 정부과제 공모사업을 통해 성공적으로 실증을 마쳤다. 범죄 발생 징후를 예측해 위험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영화 속 미래가 실현될 가능성이 수원시에서 확인 했다. 지난해 수원시는 보행자와 차량을 인식하고 데이터를 검색할 수 있도록 한 지능형 CCTV와 이상행동 데이터 및 드론 다중관제 시스템에 대한 실증사업을 진행했다. 먼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한 ‘지능형 CCTV 시범사업’은 딥러닝 기반 지능형 CCTV시스템의 실증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CCTV 영상분석기술을 활용, 보행자와 차량의 외형을 인식하는 것이 핵심 기술이다. 나이와 성별, 의상 등 보행자의 속성을 활용해 감지 및 식별하고 메타데이터를 기반으로 검색시스템을 적용하는 것이다. 시범사업은 유동인구가 많은 매산동에 지능형 CCTV를 적용하고, 광교호수공원 일대 생명지킴이 CCTV와 연동해 스마트관제 및 선별관제를 가능하도록 진행됐다. 지능형 CCTV는 관제의 효율성을 높이고 검색 솔루션을 도입해 실시간으로 사건사고에 대응하거나 범죄를 예방하는 등 안전사회 구현에 도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화성시는 대사증후군 검사 기회를 통해 위험 요인을 조기에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돕고자 2020. 1. 15. ~ 11. 25.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09:30~11:30 에 '대사증후군 캠페인'을 실시 한다. 여울보건지소 3층 대회의실에서 화성 동탄2권역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대사증후군(혈압, 허리둘레, 공복혈당, 중성지방, HDL) 및 체성분 검사와 상담, 운동처방 등 건강 및 만성질환관리센터 질환 정보 책자를 배부 한다. 최종명 여울보건지소장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 하나인 심뇌혈관 질환을 조기에 예방할 수 있도록 대사증후군캠페인이 건강 가이드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송영완)은 13일부터 20일까지 새해를 맞이하여 구민과 현장에서 소통하기 위한 ‘구청장 열린대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열린대화는 동별 주요 현안지역을 현장 방문해 구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해결방안 및 구정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한편, 지역 단체장의 구정협조를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영완 영통구청장은 첫 일정으로 지난 13일 매탄3동과 4동을 찾아 현안사항에 대한 보고를 듣고 주민들과 직접 대화를 통해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며 의견을 나눴다. 이어서 재정비 사업이 진행 중인 효원어린이공원과 인계로 일원 민원발생 지역, 시설 노후화로 리모델링 요청이 많은 매탄4동 옹달샘·산샘어린이 공원 등을 둘러보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송영완 영통구청장은 이 날 행정의 최일선에서 대민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동 행정복지센터의 직원을 만나 격려하고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공감하는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줄 것”을 당부했다. 구는 14일 광교1,2동, 15일 영통2,3동 순으로 20일까지 12개 동을 순회하며 현장에서 열린대화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서철모 화성시장이 신년에 선포한 친환경 첨단기업도시 비전 실현을 위해 세계 시장을 무대로 분주한 행보에 나섰다. 서 시장은 지난 7일(현지시각) 개막해 10일까지 열린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20’에 참여해, 자율주행 글로벌 기업을 상대로 ‘화성세일즈’를 펼쳤다. 현대차 연구소, 기아차 공장, 자율주행 실증도시(K-City) 등 풍부한 인프라를 기반으로, 미래차 산업을 집중 육성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서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0’에는 전 세계 4천5백여 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혁신기술을 공개했다. 특히, 전기차, 자율주행차를 비롯해 플라잉카 등 신기술들이 대거 공개되며 주목을 받기도 했다. 서 시장은 이런 첨단기술 트렌드를 살펴보는 한편, 전시회에 참여한 자율주행 업체와 화성시 산업 인프라, 경제여건 등을 공유하며 향후 화성시로의 진출을 제안하기도 했다. 한국 진출에 관심이 높은 기업과는 지속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했다. 협약을 체결한 곳은 미국 ‘로컬 모터스’, 중국 ‘호라이즌 로보틱스’, 이스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광명시는 상반기 ‘광명 1969 행복일자리사업’ 참여자 38명을 13일부터 17일까지 모집한다. 시는 청년 ‧ 경력단절 여성 ‧ 다문화 ‧ 장애인 ‧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차별화된 일자리를 마련하고자 ‘광명 1969 행복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총 6개 사업 중 재개발·재건축 안전보안관, 외국인 민원 안내, 직업상담사 3개 사업, 38명을 우선 모집한다. 근무기간은 2월부터 6월까지 5개월간이며 주 20시간 또는 40시간 근무한다. 시간당 8,590원 외에 교통·간식비(실내근무자 5000원, 실외근무자 8000원)와 주․월차 수당이 지급된다. 참여자격은 공고일 현재 광명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19세에서 69세까지 광명시민이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신청서와 관련 증빙서류를 준비해 시청 일자리창출과에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민원콜센터(☎ 1688-3399), 일자리창출과(☎ 02-2680-2804)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오산시와 민간사업자 간에 기부채납 협약으로 시청사 내에 착공 중인 생태체험관(이하 오산버드파크) 시설이 법상 조건이 수반된 위법한 방식으로 추진됐다는 의혹이 제기돼 충격을 주고 있다. 현행 공유재산법령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는 재산에 조건이 수반되거나 관리에 곤란한 재산은 기부채납 할 수 없다. 또한 기부재산은 기부자에게 위탁, 용역, 운영권을 줄 수 없도록 명시돼 있다. 오산버드파크의 경우 수익형 체험관 등의 시설을 설치하여 기부자로 하여금 입장료 · 체험료를 부과하는 등의 실질적인 운영권을 주는 협약으로 시설건립을 강행한 것이라는 주장이어서 만약 사실로 확인될 경우 파장이 일파만파 커질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9일 이권재 자유한국당 오산시당협위원장은 기자회견을 갖고 “공유재산법에서 정한 기부채납 방식은 민간사업자가 시설 완공 후 오산시에 소유권을 넘겨 주고 기부자의 투자액 만큼 기부재산의 사용기간을 정한 후 민간사업자가 이를 직접 사용·수익하는 것이 원칙” 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 위원장은 “그러나 오산버드파크 사업은 기부자가 불특정 다수로부터 입장료 · 체험료 등을 부과하여 매년 수익을 얻어 가는 방식으로 편법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및 자원 발굴을 위한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유동인구가 많은 장안문 주변상가를 중심으로 전단지와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동절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면 즉시 동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해 줄 것을 안내했다. 또한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이체에서 특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랑나눔 릴레이, CMS 모금활동’에도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진수진 민간위원장은 “지난 한해 따뜻한 영화동 복지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준 지역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및 맞춤형 복지사업의 변함없는 진행과 주민이 주도하는 복지안전체계를 구축해 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올해 2천523억원 규모의 공사와 용역 등을 발주한다고 7일 밝혔다. 공사 1,931억원, 용역 360억원, 물품(지급자재) 232억원 등 총 2천523억원 규모다. 주요 공사는 ▲경기도시공사 융복합센터 건립공사 1,300억원 ▲고양 방송영상밸리 조성공사 327억원 ▲안양 관양고 주변 도시개발사업 부지조성공사 100억원 등이다. 용역은 ▲용인플랫폼시티 조성사업 조사설계용역 120억원 ▲보행이 즐거운 사람중심신도시 조성방안 수립용역 17억원 등이 발주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시공사 홈페이지(www.gico.or.kr) ‘정보마당-입찰정보’를 참고하면 된다. 경기도시공사 관계자는 “경기도 지역건설산업활성화 촉진조례 및 관련법령에 따른 지역제한입찰제도를 적극 활용해 지역건설경제 활성화에 기여함은 물론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가 민선7기 경기도정의 가시적 성과를 위한 정책집행기관으로서 역할 수행에 주력하기로 했다. 공사 이헌욱 사장은 2일 공사 6층 강당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경기 도민들의 주거문제 및 일자리 문제 등 종합적인 도시문제를 책임감 있게 해결해 나가는데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했다. 일자리 부문에서는 창업지원 모델과 직주근접형 복합개발을 실행하고, AI‧바이오‧방송영상 등 4차 산업혁명을 위한 일자리 환경도 함께 뒷받침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공사의 본질적인 사명인 주거문제는 보편적 주거안정 제시라는 방향에 맞게, 적정 임대료로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보편적 주거복지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약 20여개의 경기도형 표준모델을 개발하기로 했다. 이헌욱 사장은 “무엇보다도 기존 수익성 위주의 사업구조보다는 최소한의 안정적인 자금만을 확보하고 개발이익은 도민에게 환원하는 새로운 사업구조를 대대적으로 개편할 계획이다.”라고 했다. 공사는 지난해에 총 9건 약15조3천억에 달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신규사업을 도의회로부터 승인을 받았고, 행안부 공사채 발행제도(부채비율 250%→300%)를 공사 주도로 개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2020년 새해를 맞이 하여 화성시민에게 김홍성 시의장이 새해 인사를 전했다. <신년사 전문> 여러분, 새로운 날이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우리 시민들의 삶이 더 나아지고, 행복은 커지며, 더욱 빛나는 해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시민여러분! 지난 한 해 어떠셨습니까? 지난 한해, 대한민국은 미중 무역전쟁, 일본의 무역보복 등 국내·외문제로 인해 우리 화성시도 근심과 걱정이 많았던 시간들이었습니다. 하지만, 우리 시민들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셨습니다. 우리 시의 꿈과 희망을 이루어내는 힘 역시 시민여러분께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는 한 해였습니다. 감사한 마음이 앞섭니다. 그리고, 이제 모두가 새로운 각오로 새해 출발선에 서 있습니다. 이제는 화성시는 덩치만 큰 도시, 외적인 성장만 추구하는 곳이 아닌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을 바라보며 촘촘히 채워야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화성시의회가 앞장서겠습니다. 세상은 스스로 변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을 만들어가는 이들이 바꾼다고 생각합니다. 시민여러분이 편안한 일상을 살아갈 수 있고, 더 나은 삶을 기대할 수 있는 화성시를 위해 경제, 복지, 일자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올 한해 부서별 ‘윤리경영활동’을 실시하고, 우수 활동 부서에 대한 시상을 진행한다고 30일(월) 밝혔다. 경과원은 조직의 자정능력 강화와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지역사회 재능기부 실현을 위해 매년 부서별 ‘윤리경영활동’을 실시 한 후 평가를 통해 우수 부서에 대한 포상을 진행하고 있다. 윤리경영활동은 ‘청렴실천 프로그램’과 ‘사회공헌활동’으로 이뤄져있으며, 각 부서가 자율적으로 프로그램을 선정해 실시한다. 먼저 ‘청렴실천 프로그램’은 경과원의 전부서가 투명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고 조직의 자정 기능이 강화될 수 있게 부서별로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청렴실천 운영활동이다. 청렴실천 활동을 통해 발견된 문제점에 대한 조치 이행여부가 평가에 큰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에 각 부서의 자체감찰과 자정 능력 강화에 도움이 되고 있다. 또 ‘사회공헌활동’은 형식적이고 일회적인 봉사 활동에서 탈피해 부서별로 업무 특성에 맞는 봉사 활동을 자율적으로 선택해 운영하고 있다. 부서 업무와 연관성이 높은 활동을 해야 하기 때문에 직원들이 업무를 통해 쌓은 노하우를 자연스럽게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소통하는 기회가 되고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경기도는 최근 지역축제심의위원회를 열고 수원화성문화제, 시흥갯골축제 등 18개 축제를 ‘2020년 경기관광대표축제’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2020년 경기관광대표축제는 2019년도와 마찬가지로 당초 15개를 선정할 예정이었으나, 올해 돼지 열병으로 취소된 축제들이 있어 그대로 유예하고, 대신 신규 선정을 위해 3개를 추가로 선정했다. 경기관광대표축제는 시․군에서 개최하는 지역축제 가운데 관광상품성이 크고 경쟁력 있는 축제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18개 축제는 수원화성문화제, 시흥갯골축제, 안성맞춤남사당바우덕이축제, 여주오곡나루축제, 연천구석기축제, 부천국제만화축제, 화성뱃놀이축제, 양평용문산산나물축제, 파주장단콩축제, 군포철쭉축제, 의정부음악극축제, 과천축제,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양주천만송이천일홍축제, 이천쌀문화축제, 동두천락페스티벌, 오산독산성문화제, 광주남한산성문화제 등이다. 이 가운데 수원, 시흥, 안성, 여주, 연천 5개 시군의 축제는 2020~21년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됐으며, 이 중 연천구석기축제는 새로 문화관광축제로 진입했다.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되면 국도비 9,000만원 정도를 지원 받게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