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래헌)은 수원화성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수원화성 및 수원 관광 정보를 안내하는 ‘2020 수원화성 외국어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수원화성 외국어 자원봉사자는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외국어 관광 안내, 수원문화재단 주최 행사 외국어 자원 활동 지원, 온라인 관광 안내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지원 자격은 외국어로 대화가 가능한 ‘20세 이상’의 수원시 또는 인근 지역 거주자로, 영어·중국어·일본어(택 1) 구사 능력과 자원봉사자로서의 의지 및 사명감, 관광 서비스 마인드를 갖춘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어학 자격증을 보유하거나 중복 언어 구사가 가능한 경우를 우대할 예정이다. 신청서는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작성 후,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수원화성 외국어 자원봉사자로 선발된 자에게는 활동 기간 수원화성 및 화성행궁의 자유로운 출입이 가능한 수원화성 프리패스(Free Pass)권, 소정의 활동비, 자원봉사 확인서 발급 등 수원 관광과 관련된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문화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경기도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경기도민과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극 실천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5일 ‘경기도 사회적 거리두기 7대 분야 실천 전략’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 3일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박원순 서울시장이 영상회의를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 참여 활성화에 합의한 데 따른 것이다. 경기도는 7대 분야에서 ▲도민 ▲경제계 주요 단체·기업 ▲문화예술·체육계 주요단체 ▲종교계 ▲교육계 ▲취약계층 이용시설에 대한 예방적 감염원 차단 ▲경기도 공직자 등 각계각층의 실천과제를 담았다. 먼저 도민들은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외출 및 외부 모임을 자제해 접촉을 최소화해야 한다. 택배물품이나 배달음식은 비대면 수령하고, PC방·노래방 같은 다중이용시설이나 헬스클럽 등 다중이용 체육시설의 이용과 해외여행을 자제해야 한다. 경제계에서는 한시적 재택근무·유연근무제·시차출퇴근제를 확대 실시하고 사업장 간 출장을 자제하며 화상회의를 적극 실시하도록 한다. 경기도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긴급특별자금을 지원하고 지역화폐 할인율 및 월 구매한도 확대, ‘착한임대인’ 사업 확산, 지방세 체납징수 유예 등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이하 장예총, 상임대표 홍이석)가 제8회 대한민국장애인예술경연대회(이하 스페셜K)의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다. 스페셜K는 ▲장애인의 공연예술 경연을 통한 예술적 재능·가치발견▲경연을 통한 신진장애예술인 발굴 및 역량강화▲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며, 문화향유 기회확대 및 환경조성 구현의 목적으로 개최되어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경연분야는 ▲국악, 클래식, 실용음악, 무용, 연극․뮤지컬 의 5개 분야로 진행된다. 참가대상은 ▲대한민국에 거주 중인 모든 장애인이다. 다만 스페셜K 대상을 받은 이력이 있는 참가자는 참가할 수 없다. ▲개인 및 그룹(10인 이하) 그룹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신청 마감은 6월 5일 17시까지이며, 신청서는 스페셜K 홈페이지(http://specialk.or.kr/)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6월 초에 서류 심사 및 동영상을 통해 본선진출자를 선정하며, 본선 경연의 세부일정(7월 14일~16일)과 장소는 추후 홈페이지와 본선진출자 개별 연락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본선경연의 결과는 부문별 경연 당일 현장에서 발표되며, 각 부문별로 금상 1명(상금 100만원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오산시 가장동에 소재한 윤지양행㈜(대표 윤용만)이 2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일회용 손세정제 십만 개와 성금 1천만원을 오산시에 기탁했다. 윤용만 윤지양행㈜ 대표이사는 “취약계층의 코로나19 예방을 지원하기 위해 손세정제와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우리의 작은 정성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지양행㈜은 오산시 가장2산업단지에 입주해 있는 화장품 제조기업으로 오산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기업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그동안 코로나19 에서 벗어나고 있었다는 오산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으로 발생했다. 오산시에 따르면 확진자는 총 2명으로 외삼미동 소재 서동탄역더샵파크시티에 거주하는 56세 남성 A씨와 53세 여성 B씨 등 2명으로 29일 아침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현재 이들은 격리병원으로 이송중이며, 거주지 및 인근주변은 긴급 방역소독을 완료했다. 두 명의 확진자는 부부로 이들과 함께 거주하는 아들 1명은 검사결과 음성으로 확인돼 현재 자가 격리 중이다. 확진자는 지난 23일 수원 소재 교회 예배에 참가해 화성시 두 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화성시 거주 확진자와 접촉한 상황을 인지하고, 28일 오산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체취 후 자가격리에 들어갔고, 검사결과 29일 아침 최종 양성으로 판정됐다. 지금까지 확진자가 밝힌 동선에 따르면, 지난 23일 수원 소재 교회 예배 참가 외에도 화성시 병점 부근과 수원시 영통구 지역을 방문했으며, 오산 관내 지역 방문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오산시는 관내 첫 확진자 발생에 따라, 이날 오전 10시 곽상욱 시장 주재로 긴급 브리핑을 열고, 코로나19 확진자 발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수원시의회(의장 조명자) 유재광 의원(미래통합당, 율천·서둔·구운동)은 24일, 학교 환경 및 교육여건 개선에 높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준 것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구운중학교(교장 김두찬)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구운중학교는 평소 유재광 의원이 학교 환경 개선과 교육발전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지역 학부모들과의 소통을 통해 모아진 의견과 건의사항 등을 학교에 전달하고 예산을 확보하는 등 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한 공로로 감사장을 전달했다. 유재광 의원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좋은 환경 속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교 및 교육발전을 위해 할 수 있는 역할을 찾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우수한 재창업 도전자를 발굴해 창업 전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경과원은 ‘2020년 재도전 성공패키지’ 사업에 참여할 (예비)재창업자 45명을 2월 28일(금)까지 모집한다.‘재도전 성공패키지’는 재기를 꿈꾸는 창업가를 발굴해 실패원인 분석부터 역량 강화 교육, 사업화(시제품제작, 마케팅)까지 재창업 전 과정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총괄하고 창업진흥원이 전담한다. 모집대상은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보유한 예비 재창업자 또는 재창업 3년 이내인 기업의 대표자로서 성실경영평가*를 통과해야 한다. 선정된 기업은 우선 사업화 지원을 통해 제품?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시제품제작, 마케팅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지원금은 선정 평가결과에 따라 기업당 4천만 원에서 최대 6천만 원 까지 차등 적용된다. 또 1년간 창업 전용 공간을 무료로 지원받고, 전문가 멘토링, 네트워킹 프로그램과 재창업 자금 확보를 위한 투자유치 IR(Investor Relations 투자자관계·기업설명활동)등 지속 성장을 위한 연계 지원도 받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재창업자는 오는 28일(금) 18시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마스크 생산물량의 일부는 반드시 공공기관을 통해 거래하도록 수급 조정제도를 강화해야 한다고 정부에 건의했다. 이 지사는 23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확대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마스크 수급문제 해결방안을 포함해 코로나19와 관련된 세 가지 제안을 했다. 이 지사는 “이전에 대통령께 말씀드려서 마스크 수급조정 조치를 시행하고 있지만 대구·경북지역에 대규모 환자가 발생하면서 또다시 문제가 심각해졌다”며 “지금까지 하고 있던 수급조정 조치를 강화해서 전체 생산물량의 일정 비율, 예를 들면 30% 정도는 반드시 공공기관이나 공기업을 통해서 거래할 수 있도록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상황이 악화되면 공급망의 매점매석뿐만 아니라 수요자들의 가수요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민간에도 공급하고 공공영역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일정 비율을 강제로 공공영역에 매각하도록 고시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이 지사는 대규모 의심 환자 발생에 대비해 대규모 야외 선별진료소 설치를 검토해달라고 건의했다. 그는 “기존 병원시설로 검사가 어려울 때를 대비한 선제적 조치”라면서 “지금처럼 1대 1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화성시의회 차순임 의원이 20일, 화성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12회 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대상은 의욕적인 의정 활동을 통해 지역발전과 주민을 위해 헌신 봉사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차순임(미래통합당, 동탄1동~동탄3동) 의원은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으로서 합리적이고 균형 잡힌 위원회 운영을 펼치고 있으며, 평소 동탄 도시철도, 민자고속도로, 잎새지하차도 연장 등 화성시 교통대책에 대한 5분 자유발언과 시정질문 등 의정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차 의원은 “매 순간 시민이 우선이라는 마음으로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행복과 화성시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경기도는 도내 미취업여성의 취업을 돕기 위한 ‘경기여성 취업지원금’ 사업 대상자 2차 모집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경기여성 취업지원금 사업은 경력단절 이후 재취업을 위한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을 대상으로, 기존의 재취업 지원방식에 더해 직접적인 구직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적극적 구직의사가 있는 만 35세~59세 여성으로, 중위소득100% 이하 가구 중 경기도 거주 1년 이상의 미취업자이며, 2차 선정인원은 1,300명 내외이다. 앞서 지난해 1차 모집에선 1,100여 명이 선발됐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취업지원금 뿐 아니라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전담상담사 지정 ▲취업컨설팅 ▲취업역량강화 교육 ▲취업박람회 참가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취업지원금은 총 90만 원이며, 각 시·군 지역화폐로 3개월 동안 30만 원씩 나눠 지급된다. 면접경비, 직업능력개발 훈련비, 학원 교습비, 자격증 취득비, 교재구입비 등으로 사용 가능하다. 잡아바(apply.jobaba.net), 경기도워라밸링크(13b.gg.go.kr)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참여 신청서 및 구직활동계획서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경기도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한 피해 중소기업 지원자금을 총 2,000억 원으로 긴급 확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당초 700억 원보다 1,300억 원이 늘어난 규모다. 도는 지난 6일 감염병 확산으로 직·간접적 경제적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특별자금 총 700억 원을 지원한다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 관련 경기도 지역경제 및 내수시장 활성화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이후 경기신용보증재단의 각 지점(23개소)에서 예비상담을 거쳐 지난 12일부터 시작된 중소기업 대상 자금신청 결과 이틀 만에 지원규모(200억 원)가 초과돼 긴급히 1,300억 원을 추가배정하게 된 것이다. < 코로나19 피해 지원자금 신청 접수상황 2.12~2.13 > * 중소기업(지원규모 200억원) : 62건 203억원 신청(평균 업체당 3.3억) 소상공인(지원규모 500억원) : 18건 8.6억원(평균 업체당 0.5억원) 이번 추가대책과 관련해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이틀 만에 지원규모를 넘어선 신청이 접수된 것은 우리경제가 교역 1위국가인 중국경기의 불안정 등으로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고 도내 중소기업의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송영완)는 지역현안을 해소하고, 구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현장행보를 강화한다. 이에 따라 송영완 영통구청장은 지난 14일부터 영통구 전역에 대한 로드체킹에 들어갔다. 오는 9월 열리는 아·태 환경장관포럼을 대비해 광교로, 도청로 등 주요도로와 노후된 볼라드, 펜스 등 도로시설물을 점검하는 한편, 오는 11월 수원가정법원 준공에 앞서 신청사 주변 도로 환경개선 현장, 신청사-영통중앙공원 진입부 및 산책로 개설 현장, 느티나무골육교, 견우직녀광장-반달공원까지 꼼꼼히 살필 계획이다. 아울러 매탄지구 노후보도와 노후공원 리모델링 현장 등 지난 1월 구청장 열린대화 시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반영한 구정 주요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앞서 미리 현장을 점검하고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송영완 영통구청장은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상시 구민과 소통하고 365현장행정추진단과 도시환경긴급정비반을 운영하여 시민불편 해소를 정책수립의 최우선에 두고 구정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