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화성시 소재 ㈜나눔피엔씨와 ㈜지즐 협업에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상황 안정 시까지 외출을 자제해야하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신체 및 오감발달을 위한 색칠하고 조립하는 종이집 만들기 선물을 전달해 실내 활동에 도움을 주는 행사를 열었다. '내 손으로 꾸미는 My sweet home'인 이번행사는 지난 3일부터 5월29일까지 유아~초등학교 저학년 드림스타트 아동 200명을 대상으로 펼쳐 진다. 나눔 물품은 ㈜나눔피엔씨와 ㈜지즐 협업의 자체 제작품인 마이하우스 200개 / 총 3,200천원 상당 (색칠과 조립을 스스로 하며 노는 물품) 이며, 드림스타트 유아~초등학교 저학년 아동 선별⇒각 가정 비대면 물품을 전달 배부할 계획이다. 신순정 아동보육과장은 “코로나19로 많이 어려운 시기에 소중한 선물을 준비해주신 ㈜나눔피엔씨에 감사드리며, 아동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나눔피엔씨: 고령자 및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며, 기업이윤을 취약계층에게 환원하는 사회적 서비스 사업을 수행중이며, 포장재를 필요로 하는 비영리단체나 사회적 기업에게 무상 혹은 저가로 공급하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1일 보건소 관계자들과 함께 자가격리자들에게 제공할 심리방역키트를 제작하며, 현 난국에 대한 고뇌를 피력했다. 자신의 sns에서 최 시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사람이 미약한 존재임을 깨닫게 됐다. 선진국으로 꼽히는 국가에서 사재기가 발생하고, 동양인에 대한 혐오가 폭력으로 이어졌다는 소식에 과도한 두려움이 사람의 심리까지 뒤흔드는 것으로 생각된다”고 전했다. 최 시장은 이어 “이러한 공포감은 이웃·세상과의 소통으로 치유할 수 있다”며 그래서 안양시는 뜻하지 않게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 격리에 들어간 시민들에게 나눠줄 심리방역키트를 제작하고 있다고 밝혔다. 심리방역키트는 스트레이트볼, 아로마볼, 허브차, 파스, 비타민c, 씨앗, 건강지침 카드 등으로 구성돼 있다. 안양시는 응급세트와 심리방역키트를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할 방침이다. 아울러 1:1 상담을 통해 격리자의 과도한 불안감을 해소시키고 정서적 안정을 되찾아주는데도 노력 중이다. 최 시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기까지 비교적 오랜 시간이 걸릴 거라며, 어떻게 대응하는지에 따라 미래가 달라질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면서 마음먹기 달렸다는 말이 있듯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경기도교육연구원(원장 이수광)은 경기도 학생 도박 실태 및 대응 정책에 대한 학생, 학부모, 교원들의 인식과 요구를 분석하여 「경기도 학생 도박 실태 및 예방 정책 방향연구」 (연구책임 연구위원 이근영)를 발간하였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에서 수행한 2018년 청소년 도박문제 실태조사 중 경기도 중·고등학생에 대한 설문조사를 재분석한 결과, 전체 학생의 45.4%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돈내기 게임’을 해본 경험이 있다고 응답하였으며, 지난 3개월을 기준으로 ‘돈내기 게임’을 경험한 학생은 26.8%였다. 경기도 중?고등학생의 도박문제 수준은 문제군 1.1%, 위험군 4.7%로 나타나 17명 중 1명이 도박문제 고위험집단이라고 할 수 있다. 학생, 학부모, 교사 면담 결과, 경기도 학생들은 호기심이나 친구의 권유로 스마트폰을 이용한 온라인 도박을 경험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청소년 도박은 또래들 사이에서 유행처럼 번져나가므로 1명이 도박을 접하게 되었을 때 학급 전체, 학교 전체로 전파되기 쉬운 경향이 있었다. 학생들은 도박으로 인해 일상생활 패턴이 바뀌고 학교생활에 집중하기 어려운 모습 을 보였고 특히 도박자금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화성시 거주자의 안정적인 주차공간 확보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야간 시간대 시범 운영 중인, 병점1동 거주자 우선주차제 시범운영(2차) 대상자를 모집 한다. 병점1동 815번지 도로 일원 의 주차면수 49면이고 이용시간18시 ~ 익일 9시,월 3만원 을 내면 된다. 신청대상 은 병점 1동에 주민등록이 된 실거주자, 주소지를 둔 사업자 또는 근로자이며, 2020년 4월 1일(수) ~ 4월 21일(화)까지 신청 하면 된다. 신청방법은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화성도시공사 비대면 접수하고, 팩스 : 031-8059-6539, e-mail : hsparking@hsuco.or.kr로 신청한다. 구비서류는 신청서, 자동차등록증 사본, 주민등록초본(과거 내역 전체 포함) , 재직자는 재직증명서 등 근로 사실 확인이 가능한 서류면 된다. 대상자 발표 는 2020년 4월 24일(금)이다. 신청불가차량 ▲자동차운수사업법상 차고지 의무 확보차량(2.5톤 이상 차량) ▲16인승 이상 승합차량 및 건설기계 등 특수차량 ▲차량등록증상의 제원 중 차량길이 및 너비가 해당 주차구획 초과하는 차량은 불가 하다. □ 문의 : 화성도시공사 주차운영팀(☎031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화성시는 31일 오후 6시 기준 19번째 확진자가 생겼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20대 여성으로 동탄 목동 동원로얄듀크2차에 거주하며 해외 방문 이력 (미국 입국자) 이 있다. 이동경로를 살펴 보면 - 3/23 미국에서 입국(가족 자차 귀가) - 3/30 증상 발현 - 3/31 02:12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선별진료소 검체 채취 - 3/31 16:00 검사 결과 ‘양성’ 판성 현재 화성시는 동거인 및 주위의 방역을 실시 하였고, 동거인 3명 검체 채취 예정 이다. 검체는 지정병원 의 배정을 요청 하였고 , 이송 후 확진자 자택 및 주변의 방역을 철저히 할 예정 이다. ※ 입국 후 자가격리로 별도 이동 동선 없음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안양시가 유럽과 미국으로부터 입국하는 안양거주민에 대해 콜밴이송과 함께 감염병 선 검사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전 세계에 걸쳐 코로나19 확산이 급격이 확산되고 있어, 입국하는 순간부터 가족 및 외부인들과의 접촉을 피하도록 해 감염확산을 막기 위함이다. 시는 이를 위해 관내 콜밴업체와 공항이송 계약을 체결한 상태다. 따라서 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무증상자을 비롯한 안양 거주자는 우선적으로 시가 계약한 콜밴에 탑승해 시 보건소로 이송, 검체 채취 후 2주 동안 자기격리에 들어가야 한다. 추후 검체 채취 결과 확진자 판정이 나올 경우는 전문 치료병원으로 이송된다. 시는 이미 중국유학생(5명)을 대상으로 콜밴이송 및 시설격리를 실시 중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공항에서부터 감염병을 차단하는 철저한 대응으로 해외입국자로 인한 코로나19 확산 제로화에 도전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용인 기흥구에서 29일 하루 2명의 시민이 각각 스페인과 프랑스에서 귀국 후코로나19 확진환자(용인-50, 51번)로 등록됐다. 용인시는 29일 기흥구 동백동 호수마을 주공3단지에 거주하는 Bd모씨(용인-51번)가 씨젠의료재단의 코로나19 진단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프랑스에서 귀국한 Bd씨는 코로나19 의심 증상은 없는 상태였으나 만일의 잠복기에 있을 가능성에 대비해 이날 기흥구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했다. Bd씨와 함께 거주하는 가족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시는 이 환자를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으로 이송하고 자택과 주변의 방역소독을 마쳤다. 시는 Bd씨에 대한 역학조사관의 구체적인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동선과 접촉자 등을 파악해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알릴 방침이다. 한편, 이날 오전 양성 판정을 받은 용인-50번 확진환자는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날 오후 11시 기준 용인시의 코로나19 확진환자는 관내 51명과 관외 15명 등 66명이 됐다. 이 가운데 13명이 완치돼 격리 해제됐고 178명에 대해 진단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코로나19 피해를 최소화하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민생·경제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단장으로 민생안정, 경제활력, 협력지원 3개 분야 32개 부서가 참여하는 ‘민생·경제 종합대책 T/F팀’을 구성해 코로나19 조기 극복에 나섰다. 시는 23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생·경제 활성화 종합대책 추진 보고회’를 개최하고 민생안정 분야 20건, 경제활력 분야 18건, 협력지원 분야 13건의 과제를 추진해나가기로 했다. 이날 논의한 중점과제는 ①지방재정신속집행 ②맞춤형복지포인트 상반기 집행 ③청년기본소득 조기지급 ④코로나19 조기극복 소상공인 지원 ⑤재난취약 위기가정 지원 ⑥지역아동센터 지원 ⑦위생업소 소독서비스 등 지원 ⑧소상공인 한시적 도시가스 감면 ⑨소상공인 전기요금 지원 ⑩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상수도요금 감면 등이다. 광명시는 각 부서 간 긴밀한 협력 체제를 유지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는 한편 광명시 기업 및 소상공인의 피해내역을 파악해 실질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시는 침체된 골목경제를 살리기 위해 일일 평균 400여명이 이용하는 직원식당을 매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기자) 용인시는 20일 관내 공적마스크 판매처별 재고 현황 정보를 시 홈페이지에서 실시간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시 홈페이지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개방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연계해 마스크를 사려고 대기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려는 것이다. 마스크 재고현황은 ‘100개 이상(녹색)’, ‘30개이상 100개미만(노랑)’, ‘2개이상 30개미만(빨강)’, ‘재고없음(회색)’으로 구분해 표현했다. 각 구나 동별 판매처 검색기능과 현 위치를 토대로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도 구축했다. 한편, 시는 코로나19 대응 현황 페이지 이용자가 폭증하고 있어 시 홈페이지의 안정적 서비스를 위해 대량제어솔루션 도입을 모색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굿네이버스 경기1본부(본부장 김정미)는 9일(월)부터 10일간, 코로나19 예방 키트 790개 및 생필품 키트 700개를 경기도 내 취약계층 및 저소득 가정 아동 1,940명에게 지원하였다. 현재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장기화됨에 따라, 저소득 가정을 포함한 취약계층 아동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일 위험이 커지고 있다. 특히 개학이 연기되고 지역아동센터 등 아동복지시설의 운영이 중단되면서 취약계층 아동들은 외부활동이 제한되고 집안에서만 생활하게 되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한 결식 및 위생상 안전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되었다. 이에 굿네이버스 경기1본부에서는 경기도 내 저소득 가정 아동과 취약계층 아동 1,940명에게 손 소독제, 세면도구 등이 포함된 코로나19 예방 키트 790개와 영양제, 즉석밥, 갈비탕, 곰국, 장조림, 시리얼 등 식료품과 손 세정제 등이 담긴 생필품 키트 700개를 지원하였다. 코로나19 긴급구호 물품을 받은 한부모 가정 아버지 김명수(가명) 씨는 “코로나19로 인해 일을 하지 못해 반찬재료 구입이 어려운 상황이고, 아이들이 방학기간이 길어지고 지역아동센터도 나가지 못해 식사 걱정이 크던 상황에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중국 웨이팡시가 안양시와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합니다.’ 마스크가 한가득 담긴 수십 개의 박스에는 이와 같은 글귀가 기재돼 있다. 고마움과 감동이 물밀 듯 하다. 안양시는 16일 국제자매도시인 중국 웨이팡시가 보건용 마스크 3만장을 보내왔다고 밝혔다 웨이팡시는 중국 산둥성에 위치한 도시로서 안양시는 지난 1995년 5월 7일 국제우호도시를 체결하며 첫 인연을 맺었다. 이후 문화예술과 경제 및 공무원교환 행정연수, 상호방문 등 교류를 이어오며 25년 우정을 쌓아오고 있다. 이번 마스크 기증은 코로나19 사태로 시련을 겪는 동병상련의 입장에서 자매도시에 도움을 주고, 아픔을 나누겠다는 취지로 받아들여진다. 코로나19 여파로 전국에서 마스크 품귀현상이 일어나는 이 시국에 자매도시인 웨이팡시의 마스크지원은 가뭄에 단비와도 같은 일이 아닐 수 없다. 웨이팡시는 마스크와 함께 전경영 시장명의의 서한문도 보내왔다.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해 중국 우한에서 급속도로 번지기 시작하던 지난달 10일 최대호 안양시장이 먼저 자매시인 웨이팡시에 위로 서한문을 보낸데 따른 두 번째 답신이기도 하다. 전경영 웨이팡시장은 서한문에서 코로나19 사태로 다수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경기도가 중국동방항공으로부터 부당하게 집단 해고된 한국 승무원들의 권리를 찾기 위한 조치에 나선다. 12일 도에 따르면 중국동방항공은 11일자로 한국인 계약직 승무원 73명 전원을 경영악화와 코로나19 확산을 이유로 해고 통보했다. 도는 이들 중 18명이 경기도민인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이들의 부당해고 권리구제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도는 외교부장관, 주한중국대사, 주상하이총영사에게 공문을 발송해 중국동방항공에서 일본인 승무원, 이탈리아 승무원은 해고하지 않고 한국인 승무원만 차별적으로 해고한 것이 사실인지 여부와 코로나19가 확산된 우한지역 항공편에 우리나라 승무원을 다른 나라에 비해 다수 배치했는지 여부를 항공사 측에 확인해 경기도에 제공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경기도는 이번 부당해고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으며 이에 대해 조속한 조치를 취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처럼 경기도가 동방항공 한국 승무원에 대한 적극적인 권리구제에 나선 것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특별지시에 따른 것이다. 이와 관련해 이 지사는 “경기도민을 포함한 동방항공 한국 승무원들이 부당한 처우를 당하는 일은 없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