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배우 정소민과 김지석이 JTBC 새 드라마 '월간 집'에 출연한다. '월간 집'은 집을 사는(buy) 남자와 집에서 사는(live) 여자의 내 집 마련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이들의 최대 화두인 '내 집 마련'으로 얽힌 두 남녀의 이야기를 통해 '당신에게 집은 어떤 존재이며 어떤 의미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유쾌한 공감과 따뜻한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정소민이 연기할 '나영원'은 리빙 잡지사 '월간 집' 에디터다. 평범한 10년차 직장인으로, 10년째 순식간에 '텅장'이 되는 통장을 부여잡고 빡센 월세살이 중이다. 하지만 나영원에게 집(Home)은 온전히 나일 수 있는 곳이며, 내 모든 감정의 공간이다. 그래서 월세 집도 내 집인 양 정성껏 닦고 꾸민다. 그런데 그녀 앞에 악마 같은 새 집주인 '유자성'이 나타난다. 이제라도 부동산에 관심을 갖고 '내 집 마련 프로젝트'에 돌입한 이유다. 반면 김지석이 맡은 '월간 집' 대표 유자성에게 집(House)은 그저 재산증식의 수단이자 잠깐 잠만 자는 곳일 뿐이다. 대한민국에서 혼자 힘으로 부자가 되는 길은 오직 부동산밖에 없다고 생각했고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올가을 변화하고 싶은 이 세상 모든 엄마들을 위한 선물 같은 영화 '웰컴 투 X-월드'가 10월 29일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웰컴 투 X-월드'는 남편 없이 12년째 시아버지를 모시고 사는 엄마 ‘미경’과 그런 엄마를 보며 비혼을 선언하게 된 딸 ‘태의’가 독립하는 여정을 담은 가족 다큐멘터리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웰컴 투 X-월드' 메인 포스터는 분홍색의 커다란 'C'와 그 앞에서 페인트칠을 하고 있는 모녀의 모습을 담아냈다. 먼저 엄마 ‘미경’의 결혼생활이 가득 채워져 있는 커다란 ‘C’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어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그대로 담아낸 듯한 노란색으로 분홍색을 덮고 있는 장면은 영화 속에서 모녀가 보여줄 모습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더불어 “엄마는 드디어 X로 나아가기 시작했다.”라는 카피와 “50대 엄마 인생 첫 독립”이라는 태그라인이 어우러져 엄마가 나아갈 미지수의 세계가 어떤 것인지 호기심을 자아냄과 동시에 우리 모두의 첫 독립 순간들을 회고하게 만든다. 서로를 도무지 이해할 할 수 없었던 모녀의 20년 만의 독립 이야기를 담은 영화 '웰컴 투 X-월드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웹드라마 ‘독고빈은 업뎃중’이 깊은 여운을 남기며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4일 웹 뮤직드라마 ‘독고빈은 업뎃중’ 유튜브 채널을 통해 12회 ‘모든 것들이 꿈처럼 사라져버렸다’ 편이 공개됐다. 독고빈(휘영 분)은 어둠의 일당으로부터 납치된 후 중국으로 팔려갈 위기에 처했다. 그러나 그를로봇이 아닌 인간으로 대했던 김박사(문상훈 분)의 기지로 가까스로 구출될 수 있었다. 게다가 하덕호(인성 분), 나리(이예은 분)도 힘을 합쳤다. 진정한 우정과 의리 덕에 독고빈이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는 기회를 얻은 것이다. 하덕호는 소중한 친구였던 독고빈이 인공지능을 탑재한 로봇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후 혼란에 빠졌다. 또 고장난 독고빈이 리셋된 후에는 자신을 기억하지 못할 거라는 말을 듣고 눈물을 펑펑 쏟았다. 독고빈은 허무하게 사라졌지만 다행히 하덕호는 짝사랑하던 진유라(김누리 분)와 부쩍 가까워져 ‘연인’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놀랍게도 하덕호는 진유라와 데이트하던 중 우연하게 독고빈을 마주치며 새로운 인연의 시작을 알렸다. 비록 독고빈은 하덕호를 기억하지 못했지만 두 사람 사이엔 묘한 기류가 흘렀다.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SM엔터테인먼트의 어벤져스 그룹인 '슈퍼엠(SuperM)'의 첫 정규 앨범 '슈퍼 원(Super One)'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200'에서 2위로 데뷔했다. 4일(현지시간) 빌보드닷컴에 따르면, 슈퍼엠이 지난달 25일 공개한 '슈퍼 원'은 오는 10일 자 '빌보드 200'에서 2위를 차지했다. '빌보드 200'은 전통적인 음반 판매량에 디지털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음반 판매량으로 환산한 TEA(track equivalent albums), 스트리밍 횟수를 음반 판매량으로 환산한 SEA(streaming equivalent albums)를 더해 매긴다. 빌보드는 닐슨뮤직 데이터를 인용, '슈퍼원'이 10만400장 상당의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 중 10만1000장이 전통적인 판매량이다. 빌보드는 마블과 협업해 만든 머천다이즈(MD)가 포함돼 힘을 받았다고 전했다. 슈퍼엠은 샤이니 태민, 엑소 백현·카이, NCT 127 태용·마크 등 인기 K팝 그룹 멤버들과 SM의 중국 그룹 '웨이션브이'의 루카스·텐 등 7명으로 구성된 프로젝트 그룹이다. 지난해 10월4일 데뷔 미니앨범 '슈퍼엠(Su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JYP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걸그룹 '니쥬(NiziU)'가 12월2일 일본에서 정식 데뷔한다. JYP와 일본 소니뮤직이 손잡고 탄생시킨 니쥬는 글로벌 오디션 프로젝트 '니지 프로젝트(Nizi Project)'를 통해 탄생했다. 니쥬는 최근 정식 데뷔 소식과 함께 콘셉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새하얀 의상을 입은 니쥬 멤버들은 무지갯빛을 내는 배경 속에서 눈부신 미소를 지어 보이고 있다. 이번 음반에는 JYP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작사, 작곡한 새 싱글과 동명의 타이틀곡 '스텝 앤드 어 스텝(Step and a step)' 포함 총 4곡이 실린다. 일본 유력 스포츠지도 니쥬의 소식을 심도 있게 다루며, 이들을 향한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앞서 니쥬는 지난 6월 30일 한국과 일본에서 발매한 프리 데뷔 디지털 미니 앨범 '메이크 유 해피'로 주목 받았다. 애플 뮤직, 아이튠즈, 중국 최대 음원 플랫폼 QQ뮤직 등 해외 음악 사이트의 다양한 차트에서 110관왕을 차지했다. 7월 13일자 오리콘 주간 합산 앨범 랭킹에서 차트 최초로 실물 음반 포인트 없이 디지털 포인트로만 1위를 거머쥐었다. 6월 29일~7월 5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10월, 코로나19로 인해 얼어버린 연극계를 뜨거운 수다로 녹일 조선의 남자 둘이 대학로에 무대를 연다. 1420년 조선, 빚에 쫓기다 인적이 뜸한 곳에서 술장사를 시작한 무능한 두 양반이 이웃마을 정씨여자를 도마에 올리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현명하고 아름답기로 소문난 정씨여자와 가난하지만 심지 굳은 양반 최재수가 우여곡절 끝에 결혼에 성공한 일화를 통해 정씨여자의 삶을 되짚어보고, 자칫 무거워질 수 있는 이야기를 가볍고 위트있게 풀어내어 누구나 부담 없이 볼 수 있도록 하였다. 연극 는 2인극 페스티벌에서 반무섭 작,연출로 초연되었고, 이번 공연에서는 안성헌이 각색 및 연출을 맡아 기존 공연에 극단 작은 곰만의 색깔을 덧입혔다. 본 공연에 앞서 지난 8월 극단 작은 곰의 세 번째 정기공연으로 올려졌으며, 당연하게 생각되던 여성에 대한 시선과 편견에 화두를 던지며 뜨거운 호응을 끌어낸 바 있다. 지난 공연에서의 호평에 힘입어 10월부터 12월까지 9개 극단이 단막극 형식으로 참여하는 제1회 일편단심 페스티벌에 다시 선보이게 된 연극 는 ‘part1_김삼과 주오‘, ‘part2_내 이름은 정연이‘로 나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전교톱10’ 이적의 과거 20대의 달팽이 머리가 공개되어 웃음을 선사한다. 5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전교톱10’(연출 정상원)은 대한민국 대표 가요 순위 프로그램 ‘가요톱10’의 90년대 음악을 십대의 감성으로 재해석해 경연을 펼치는 프로그램. 90년대의 명곡들이 선사하는 진한 향수와 뭉클한 감동 그리고 틴에이저싱어들의 풋풋한 열정과 빛나는 재능이 연일 뜨거운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에 ‘전교톱10’ 2회 틴에이저싱어들은 K-POP의 태동기이자 가요계의 격동기라 할 수 있는 1996년도 4월 넷째 주 차트에 도전해 새로운 무대를 펼친다. 이 가운데 ‘전교톱10’의 든든한 MC 이적의 22세 모습이 공개되어 화제다. 96년 4월 넷째주 차트1위곡이 패닉의 ‘달팽이’ 였던 것. 특히 화면 속에 피아노를 치며 짙은 감성으로 ‘달팽이’를 부르는 이적의 모습이 공개되자 스튜디오는 금새 탄성과 경악으로 나눠졌다. 22세의 청아한 목소리로 ‘달팽이’를 부르는 그의 전성기 모습에 탄성이 이어졌다면 달팽이 촉수를 연상시키듯이 하늘로 쭈뼛쭈뼛 솟아오른 머리카락 한 올 한 올이 배꼽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슈주 리턴즈4’ 슈퍼주니어의 ‘미스터 심플 트롯’ 본선 무대가 펼쳐진다. 본선에 오른 려욱-은혁-예성의 치열한 박빙이 펼쳐진 가운데 영광의 진을 차지할 사람은 누가 될 지 관심을 집중시킨다. 특히 ‘미스터 심플 트롯’을 위해 2020년 최고 화제의 인물이 특별 심사위원으로 등장할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끌어올린다. 오는 11월 슈퍼주니어의 데뷔 15주년을 앞두고 장기 프로젝트로 진행되는 ‘슈주 리턴즈4’(제작 SM C&C STUDIO A, 연출 김수현)는 그간 팬들이 보고 싶어 했던 아이템으로 꾸며진다. 이전 시즌과는 다르게 매달 새로운 아이템으로 풍성한 재미와 멤버들의 매력을 듬뿍 보여주고 있다. 지난주 불꽃 튀는 미스터 심플 트롯 예선전으로 팬들의 귀 호강을 책임진 ‘슈주 리턴즈4’가 이번 주 본격 트롯 경연을 펼치며 시청자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주 방송에서는 특별 심사위원의 등장부터 멤버들의 개성 가득한 트로트 무대가 예고되면서 팬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먼저 본 경연 MC인 이특의 인사를 시작으로 ‘미스터 심플 트롯’의 서막이 열렸다. MC 이특은 오늘 무대를 심사할 특별 심사위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김영주가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10주년 기념 공연 무대에 오른다. 뮤지컬 배우 김영주는 오는 11월 17일부터 LG아트센터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에서 루이자 역으로 출연한다. 지난 2011년 이후 다시 한번 뮤지컬 ‘몬테크리스토’로 돌아온 김영주가 10주년 공연을 더욱 빛낼 예정이다. 뮤지컬 ‘몬테크리스토’는 프랑스 작가 알렉상드르 뒤마의 동명 소설을 뮤지컬화한 작품으로 촉망받는 젊은 선원 에드몬드 단테스가 그의 지위와 약혼녀 메르세데스를 노린 주변의 음모로 감옥에서 억울한 세월을 보내다 극적으로 탈옥한 뒤 몬테크리스토 백작으로 살면서 복수와 용서하는 과정을 다루고 있다. 김영주는 극 중 해적선의 선장 루이자 역을 맡았다. 루이자는 감옥에서 탈출해 바다에 빠진 에드몬드의 목숨을 구해주고, 이후 몬테크리스토 백작이 된 에드몬드를 도와주는 든든한 지원군이다. 그동안 뮤지컬 뮤지컬 ‘렌트’, ‘벽을 뚫는 남자’, ‘햄릿’, ‘아가씨와 건달들’, ‘광화문연가’, ‘브로드웨이 42번가’, ‘위키드’, ‘마리 앙투아네트’, ‘빌리 엘리어트’ 등에서 파워풀한 가창력과 풍부한 연기력으로 관객을 사로잡았던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가수 김현철이 KBS2 새 예능프로그램 ‘전교톱10’의 첫 회 히든가수로 출격했다. 2일 저녁 6시 50분에 첫 방송된 KBS 2TV 新예능 ‘전교톱10’(연출 정상원)은 대한민국 대표 가요순위 프로그램 ‘가요톱10’의 90년대 음악을 십대의 감성으로 재해석해 경연을 펼치는 프로그램. 첫 MC 호흡을 맞추는 이적, 김희철과 이상민, 토니 안, 김형석, 은혁, 박문치 등의 특급 패널 군단이 출연을 알려 뜨거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 가운데 첫 회 히든가수로 김현철이 출격해 히든 판정단으로 활약한다고 알려져 기대감을 치솟게 한다. 김현철은 90년대 가요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실력파 가수이자 프로듀서. 이에 1995년 5월 넷째 주 ‘가요톱10’의 순위 중 김현철의 ‘끝난건가요’ 노래가 시작되고 무대에 어느새 중후한 50대가 된 김현철이 등장하자, 스튜디오에 감동의 물결이 펼쳐졌다는 전언이다. 특히 화면상에 1995년 당시의 20대 김현철이 비춰지자 실제 무대 위에서 깊이 있는 목소리로 심금을 울리는 김현철의 모습과 자연스럽게 오버랩되며, 30년이 지난 시간 속에도 변함없는 음색과 감성으로 관객들을 추억으로 소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최근 1년간 세계에서 돈을 가장 많이 벌어들인 여배우는 드라마 '모던 패밀리'의 소피아 베르가라로 나타났다. 2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매체 포브스는 베르가라가 2019년 6월부터 2020년 6월까지 1년간 4300만달러(약 502억원)의 수익을 기록하며 여배우 수입 1위를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전년엔 여배우 수입 순위 2위에 랭크됐다. 베르가라가 1위를 차지한 데는 올해 초 끝난 에미상 수상작 '모던 패밀리'의 마지막 시즌과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카 갓 탤런트'의 영향이 컸다. 모던 패밀리는 회당 50만달러의 출연료를 받고, 아메리카 갓 탤런트의 각 시즌에서는 최소 1000만달러를 받았다고 포브스는 전했다. 2위는 할리우드 스타 안젤리나가 졸리(3500만 달러·약 409억원), 3위는 '원더우먼'의 스타 갤 가돗(3100만달러·362억원)이 차지했다. (사진=소피아 베르가라 인스타그램 캡처.)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국내 최초 신개념 이색 독(DOG) 스포츠 예능 추석특집 ‘아멍대’에 출전하는 이달의 소녀 희진이 자신의 반려견 토리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공개했다. 안락사 공고까지 났던 유기견 토리를 입양하고 함께 지낸 그녀는 이번 어질리티 대회를 연습하며 토리의 긍정적 변화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밖에도 우주소녀 수빈과 럭키가 길들여지지 않는 진돗개 성향을 극복하기 위해 최다 훈련을 하고, (여자)아이들 슈화가 힘들 때 자신의 곁에 있어준 든든한 힐링 짝꿍 하쿠와의 인연을 공개하는 등 ‘휴머니즘’ 가득한 감동 스토리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촉촉하게 적실 예정이다. 10월 2일 오후 6시부터 3부 구성으로 방송된 2020 추석특집 ‘아이돌 멍멍 선수권대회’는 국내 예능 최초 독(DOG)스포츠 어질리티 대회다. 어질리티는 핸들러와 선수견이 교감하며 각종 장애물을 빠르게 뛰어넘고 통과하는, 해외에서는 이미 대중적인 반려견 스포츠다. ‘아멍대’ 측에 따르면 방송에는 출전 선수들의 가슴 따뜻한 얘기들이 방송에 담길 예정이다. 그중에서도 이달의 소녀 희진의 사연이 단연 눈길을 끈다. 희진은 연습부터 토리를 꼭 안고 다니며 세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