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MBC ‘놀면 뭐하니?’의 ‘환불원정대’ 은비(제시)가 마지막 녹음 주자로 등장, 모두를 정자세로 만드는 카리스마와 엉뚱함으로 시선을 강탈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툭지훈(라도) 프로듀서와 의견 불일치로 충돌(?)이 벌어졌는데, 그녀의 한방으로 웃음 폭탄과 ‘기립박수’ 세례가 벌어졌다고 해 호기심을 높인다. 은비(제시)를 비롯해 최상의 컨디션으로 완성된 환불원정대의 'DON'T TOUCH ME'(돈 터치 미)는 오늘(10일) 저녁 6시 전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DON'T TOUCH ME'의 음원공개가 된 후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태호 김윤집 장우성 왕종석 작가 최혜정)에서는 신박기획의 대표이자 ‘환불원정대’의 제작자인 ‘지미 유’(유재석)가 세팅해 놓은 신곡 녹음 현장에서 멤버들이 녹음에 전념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히트곡 제조기 블랙아이드필승(최규성, 라도)과 전군이 이번 작업에 참여한 가운데, 지미 유(유재석)는 마지막 녹음자인 은비(제시)를 믿고 “써리 미닛”을 강조, 30분 만에 녹음을 마칠 것을 주문했다. 그녀의 등장과 함께 카리스마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심포유’가 EXO(엑소) 찬열의 상남자 매력과 장난꾸러기 매력이 폭발한 메인 티저를 공개했다. ‘게임 속’ 세상에 빠진 찬열이 캐릭터 생성을 완료하고, 정체불명의 퀘스트를 수행해 나가는 재미있는 구성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오는 10월 27일 낮 12시 첫 방송 되는 ‘심포유 – 찬열 편’ 측은 오늘(10일) 메인 티저와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심포유’는 EXO 멤버 개인의 색깔이 담긴 영상을 기록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만능 엔터테이너 찬열이 네 번째 시즌의 주인공이 된 가운데, 제작진은 지난 6일부터 신박한 아이디어가 담긴 두 개의 티저를 공개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음악, 연기, 예능 그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열정 만렙’ 찬열이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높인 가운데, 이번에 공개된 메인 티저로 인해 기대감이 급상승하고 있다. 바로 퀘스트를 깨기 위해 움직이는 찬열의 상남자 매력과 장난꾸러기 면모가 고스란히 담겼기 때문. 티저 속 찬열은 인적이 드문 숲에 위치한 외딴집에 도착해 “이곳이 네가 2박 3일 동안 지내게 될 집이야”라는 의문의 메시지를 받는다. 이어 게임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자, 여기 아들이 있다. 이혼한 부모 사이에 놓인 그는 '괜찮은 척' 애쓰지만 내면은 무척 흔들린다. 아버지와 어머니의 관심은 그를 더 혼란으로 몰아낼 뿐이다.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2관 무대에 오르고 있는 연극 '아들'(LE FILS)(연출 민새롬)은 '관계 맺기'가 어긋난 가족 구성원이 저마다 '살려 달라'고 외치는 갈급함을 성찰한 수작이다. 아빠 '피에르’와 엄마 '안느'는 아들 '니콜라'가 어릴 때 이혼했다. 어린 시절 자신의 아버지에게 잊혀지다시피한 피에르는 새로운 가정을 꾸리고, 니콜라 외에 또 다른 아들을 낳는다. 그는 니콜라에게 자신의 신념만 강요하며, 아들에게서 보고 싶은 것만 보고자 한다. 안느는 방황하는 아들로 인해 자신의 삶마저 잠식당한다. '아들'은 '완벽한 부모와 완벽한 가족은 없다'는 명제를 새삼 깨닫게 만든다. 그 울타리를 느슨하게라도 이어가기 위해 각자 절박하지만, 구조 신호는 언제나 너무 늦게 당도한다. 극작가 플로리앙 젤레르의 심리묘사가 탁월하다. 지난 2016년 명동예술극장에서 공연한 박근형 주연의 '아버지', 윤소정 주연의 '어머니'에 이은 그의 '가족 3부작' 마지막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배우 하지원·성동일·김희원 등이 영화 '담보' 100만 관객 돌파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담보'는 전날 오전 누적 관객 10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달 30일 이후 이날까지 열흘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도 올랐다. '담보'는 지난달 중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극장가가 위축된 상황에서 9월 이후 개봉작 가운데 유일하게 누적 관객수 100만명을 뛰어넘었다. 이에 '담보' 주역들은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친필 메시지로 진심 어린 감사를 표했다. 하지원은 "'담보'를 사랑해주신 100만 관객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담보' 많이 사랑해 달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성동일은 "단단히 무장하시고 극장을 찾아주신 관객 여러분의 성원 덕분에 '담보' 누적 관객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정말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밝혔고, 김희원은 "어려운 시국에 극장을 찾아주셔서 '담보' 100만을 만들어주신 관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소이는 "관객 여러분 덕분에 '담보'가 100만을 돌파했다. 정말로 감사하다. 저 승이가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손나은이 배우 송승헌과 함께한 ‘갬성캠핑’ 첫 녹화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10월 13일 밤 11시에 첫방송될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갬성캠핑’에 가수 겸 배우인 손나은이 막내로 합류했다. 손나은은 “갬성캠핑은 내게 새로운 도전”이라며, “여행이 너무 하고 싶었지만 상황이 좋지 않아 답답함을 느꼈는데, 못 해봤던 것들을 시도하고 도전하는 시간이 될 것 같다. 혼자 할 수 있는 자립심과 강인함을 키우고 싶어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나와 비슷한 점이 많은 영미 언니를 더 알고 싶다”고 친해지고 싶은 멤버로 꼽았고, “평소 든든했던 소담 언니, 캠핑에서는 내가 언니를 지켜주고 싶다”고 밝혔다. 드라마 ‘신데렐라와 네명의 기사’로 호흡을 맞췄던 박소담과 손나은은 ‘갬성캠핑’에서도 절친 케미를 선보일 예정. 또한 과거 드라마에서 손나은과 함께 출연했던 배우 송승헌이 ‘갬성캠핑’ 첫 회 게스트로 출연해 다섯 멤버들과 호흡을 맞췄다. 손나은은 “송승헌 선배님이 여자 5명과 여행하는 걸 처음에는 걱정했다. 하지만 막상 오니 너무 재미있게 편하게 녹화해 놀랐다. 평소 드라마 촬영장에서도 농담을 많이 하는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K-POP 아이돌계의 살아있는 레전드 HOT 토니안이 전성기 인기에 대해 매우 솔직한 답변을 털어놔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12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전교톱10’은 대한민국 대표 가요 순위 프로그램 ‘가요톱10’의 90년대 음악을 십대의 감성으로 재해석해 경연을 펼치는 프로그램. 90년대의 명곡들이 선사하는 진한 향수와 뭉클한 감동, 그리고 틴에이저싱어들의 풋풋한 열정과 빛나는 재능이 뜨거운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번 3회에서는 1997년 1월 셋째 주 차트에 도전해 새로운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 시기는 혜성처럼 등장한 아이돌계 조상 HOT가 가요계를 누비며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던 때이기도 하다. 이와 관련 토니안은 당시 HOT의 인기에 대해 “제 입으로 말하긴 좀 그렇지만 그야말로 초대박 이었다”는 솔직한 답변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인터넷이 없던 시절이라 인기를 직접 체감하기 어려웠다. 그러다 잠실 주경기장 공연을 하고 나서 ‘우리가 이렇게 인기가 많았구나’ 생각했다”며 원조 아이돌 그룹의 위엄을 뽐냈다. 이어 토니안은 “(인기 얘기를 하다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OCN 주말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가 행복한 결말과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으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미씽: 그들이 있었다' 12회는 유료가입가구기준으로 전국 시청률 4.8%를 기록했다. 이는 11회 시청률 3.4%에서 1.5%포인트 오른 수치다. '미씽'은 이날 자체 최고 시청률과 2020년 최종화 방송 기준 OCN 오리지널 1위 기록도 세웠다. 8월29일 방송된 1회가 1.7% 시청률을 기록한 후 시청률은 3%대를 유지해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는 환성도 높은 장르물이란 평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두온마을과 관련된 모든 망자와 산 자들의 인생이 담겼다. 장현지(이효비)를 살해한 강명진(김상보)은 자살로 끔찍한 최후를 맞이했다. 이후 주변의 도움으로 극적으로 장현지의 유골을 찾게 된 장판석은 더이상 두온마을과 망자들을 보지 못하게 됐다. 그동안 장현지를 찾아 다니며 모았던 자료를 정리하며 목 놓아 우는 그의 모습이 가슴을 미어지게 했다. 김욱도 김현미(강말금)의 시체가 발견되면서 두온마을을 보지 못하게 됐다. 그런가 하면 신준호(하준)는 바다에 유기된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창완이 37년 만에 솔로 앨범을 발매한다. 12일 소속사 이파리엔터테이니움에 따르면 김창완은 오는 18일 오후 6시 새 솔로 정규앨범 '문(門)'을 공개한다. 김창완은 1977년 사이키델릭 밴드 '산울림'으로 데뷔 후 가수, 배우, DJ, 작가, '김창완밴드' 리더 등 다방면에서 활약해왔다. 다만 그간 솔로 앨범을 내놓지 않았다. 솔로 앨범은 1983년 '기타가 있는 수필' 이후 처음이다. 이번 앨범에는 어쿠스틱한 기타 선율과 최소한의 악기 편성의 곡 11곡이 실렸다. 타이틀곡 '노인의 벤치'는 읊조리는 듯 노래하는 저음의 보컬이 돋보이는 곡이다. 한편의 단편 영화를 본 듯 쓸쓸한 여운을 남긴다. 싱글로도 발표됐던 '시간'은 김창완이 청춘에게 들려주고 싶은 사랑에 관한 내용의 곡이다. 반도네온 선율과 내레이션으로 어우러진 장편 서사시 같은 곡이다. 이와 함께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들에게 전하는 '이 말을 하고 싶었어요', '먼길'은 '따뜻한 위로의 노래'가 될 것으로 보인다. 부모에 대한 연민 어린 시선의 곡 '엄마, 사랑해요', '자장가', '이제야 보이네', '보고 싶어'는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한남연구시험림은 제주 산림의 문화와 역사가 고스란히 남아있는 숲으로 2007년부터 숲 탐방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대국민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는 산림 복지서비스의 질적 확대를 위해 「한남시험림에서 듣고 보는 신비한 제주 숲 이야기!」라는 새로운 산림교육프로그램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전문적인 숲 해설사와 숲길을 걸으며 숲과 더불어 살아온 제주의 역사와 문화, 삶의 방식을 배울 수 있으며, 숲 체험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의 시간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또한, 나무의 성장과 숲의 변화를 통해 자아 발견과 타인과의 소통 방법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으며 자연체험, 자연학습 등의 프로그램을 통하여 숲가꾸기, 산림과학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산림교육프로그램은 각기 다른 주제를 가진 3개(A, B, C) 구간으로 운영되며, 참가자들이 자신에게 맞는 프로그램을 선택해서 체험할 수 있다. A구간은 제주 숲의 특징, 중요성, 숲 생태계, 제주 문화 등을 학습하고 체험할 수 있으며 B구간은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에서 수행하고 있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산림청은 단풍의 계절 10월 추천 국유림 명품숲으로 충북 보은군 장안면 장재리 일대 속리산 길목의 말티재 숲을 선정했다. 속리산의 관문 말티재(해발 430m)는 구불구불 열두 굽이가 숲과 어우러진 가파른 고갯길로 ‘말티고개’로도 불린다. 조선 세조가 속리산으로 행차할 때 타고 왔던 가마를 말로 갈아타고 이 고갯길을 넘어 말티고개란 이름이 유래하였다고 전해진다. 또 다른 설에 의하면 ‘말’의 어원은 ‘마루’로서 높다는 뜻으로 ‘높은 고개’라는 뜻의 말티재가 되었다는 설도 있다. 말티재 숲은 침엽수와 활엽수가 조화를 이루고 있어 산림욕에 적합하며, 인근에 속리산자연휴양림과 장재저수지가 어우러져 단풍이 아름답고 가을 경관이 빼어나다. 2002년 개장한 국립 ‘속리산자연휴양림’은 여느 휴양림보다 한적하고 여유로운 휴식을 느낄 수 있어 코로나로 지친 심신의 조용한 휴식에 제격이다. 휴양림 전면에 자리한 장재저수지는 호수처럼 잔잔하며 수면위에 비친 울긋불긋 단풍의 아름다움은 여느 곳에 뒤지지 않는다. 산림청(보은국유림관리소)은 이곳 말티재 주변 국유림 1,000여헥타르(ha)를 ‘말티재경제림육성단지’로 지정하고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2020년 마지막을 강렬하게 장식할 tvN 새 월화드라마 ‘낮과 밤’에 남궁민, 김설현, 이청아가 캐스팅됐다. 탄탄한 연기력과 흥행 파워를 지닌 막강 주연 라인업이 확정돼 벌써부터 기대감이 치솟는다. 오는 11월 30일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낮과 밤’은 현재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들과 연관있는, 28년 전 한 마을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에 대한 비밀을 파헤치는 예고 살인 추리극이다. ‘낮과 밤’은 드라마 ‘저글러스’, ‘옥란면옥’, ‘국민 여러분’ 등으로 탄탄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김정현 감독과 드라마 ‘고품격 짝사랑’,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를 연속 히트시킨 신유담 작가가 뭉쳐 기대를 높인다. 여기에 탄탄한 연기력과 흥행력을 갖춘 ‘믿고 보는 배우’ 남궁민, 김설현, 이청아가 주연으로 캐스팅돼 더욱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남궁민은 전설을 쓰는 유능 그 자체 경찰청 특수팀 팀장 ‘도정우’ 역을 맡았다. 도정우는 까치집같은 머리에 구부정한 자세, 애처럼 사탕을 물고 다니는 능청맞은 겉모습 뒤에 미스터리한 비밀을 간직한 인물이다. 드라마 ‘스토브리그’, ‘닥터 프리즈너’, ‘조작’ 등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SBS 새 아침드라마 ‘불새 2020’ 이유진 작가가 서면 인터뷰를 통해 지금의 ‘불새’를 있게 한 ‘불새리안’에 대한 애정을 폭발시켰다. ‘엄마가 바람났다’ 후속으로 오는 10월 26일 첫 방송하는 SBS 새 아침드라마 ‘불새 2020’는 사랑만으로 결혼했다가 이혼한 부잣집 여자와 가난한 남자가 경제적 상황이 역전된 후 다시 만나면서 일어나는 일을 그린 ‘타이밍 역전 로맨스’. 2004년 방영된 화제작 ‘불새’의 16년만의 리메이크로, 방송 전부터 시청자들의 향수를 자극하며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 이와 관련 이유진 작가는 ‘불새’에서 ‘불새 2020’까지 참여하게 된 계기에 대해 “부담보다 ‘불새’라는 작품을 다시 올리게 돼 감사한 마음이 더 크다”며 “제 데뷔작이기도 한 ‘불새’를 통해 넘치는 사랑을 받았지만 부족한 부분이 많아 늘 아쉬움이 컸다. 그 아쉬움을 이번 ‘불새 2020’을 통해 채워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불새 2020’은 26부작이었던 원작과 달리 120부작 아침드라마다. 원작과는 또다른 스토리 전개가 예상되는 가운데 이유진 작가는 “원작과 또다른 이야기가 될 것 같다. 이지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