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포크계의 숨은 실력자 ‘황명하’가 지난 8일 가을 감성 가득한 신곡 ‘그 밤이 다시 돌아온다면’ 으로 오랜만에 팬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했다. 양희은, 신형원, 남궁옥분으로 이어지는 국내 여성 포크가수 계보의 가장 확실한 후계자라는 평가를 들으면서도 제도권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황명하, 주로 라이브 공연 중심의 언더그라운드 활동을 펼쳐오며. ‘인디씬의 왕언니’ 애칭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80년대 쉘부르 출신의 싱어송라이터라는 사실만으로도 그녀의 음악적 기반은 충분히 설명되지만 숱한 공연 무대를 통해 드러내는 음악적 실체는 상상을 초월할 만큼 강력하면서도 매력적이다. 특히 허스키한 보이스에서 뿜어져나오는 중저음은 탁월한 카리스마를 선보인다. 싱어송라이터 황명하가 직접 작사 작곡한 신곡 은 황명하의 저음의 허스키보이스에 깔리는 담담하면서도 절제된 감성의 이별 이야기를 담은 노래와 노랫말이 가을 감성을 자극한다. 돌아보면 눈물이 나와 / 니가 있을 줄 알았어 / 가지마라 제발 가지마라 / 그 말 한마디 못했던 그 밤 나의 곁에 네가 없어도 / 괜찮을거라 생각했어 / 잘못했던 나의 잘못했던 마음이 너를 아프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재)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김도일)는 오는 15일에 종료예정인 '2020 서울아트마켓(PAMS; Performing Arts Market in Seoul)'의 비대면 온라인 플랫폼인 버추얼 팸스(Virtual PAMS)를 19일부터 2차로 오픈하여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2020 서울아트마켓’은 국내 최초로 온라인 롤플레잉 게임(RPG)모형을 차용한 버추얼 팸스(Virtual PAMS)를 오픈하며 본격적인 여정을 시작했다. 그러나 행사 기간 중, 해당 플랫폼에서 서버 불안정 및 접속 프로그램 결함의 문제가 발생하여 참가자들의 불편함을 샀다. 오픈 시간에 맞춰 프로그램을 다운로드받아 접속하려고 했던 참가자들에게 불편함을 끼쳤으나, 12일과 13일 양일간 작년 전체 행사 참가자 수를 훌쩍 넘는 약 2,300여 명이 방문하는 등 한국 공연예술계의 새로운 시도에 대한 국내외 관계자의 많은 관심을 파악할 수 있었다. 예경은 이와 같은 불편 사항에 대한 일차적 조치로 남은 기간 동안 참가자들이 안정적 접속 환경에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시스템 문제 개선 및 서버 안정화 작업을 진행했고, 후속 조치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세정이 가창에 참여한 tvN 월화드라마 ‘청춘기록’ 아홉 번째 OST인 ‘내 마음이 그렇대’는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 곡은 극중 사혜준(박보검 분)과 안정하(박소담 분)의 사랑 이야기가 깊어지면서 서로에 대한 애틋함과 더불어 갈등, 고민 그리고 깊은 그리움 등을 담아낸 곡이다. 지난 12일 방송된 11부 엔딩 씬에 처음 등장하며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은 ‘내 마음이 그렇대’는 세정의 애절한 보이스, 고음과 가성을 넘어드는 가창력, 인트로부터 시작되는 펠트 피아노의 절제된 선율이 깊은 인상을 남긴다. 특히 2절 이후 펠트 피아노의 화음과 멜로디가 쌓이며 극적인 반전을 전달하는 이 곡은 어느새 선명한 사운드로 곡의 절정에 이르게 되어 시청자들과 리스너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또한, 이 곡은 사혜준과 안정하의 사랑 이야기와 함께 그들을 가장 가까이서 지켜보고 본인도 모르게 마음속에 들어온 외사랑을 혼자 끌어안고 있는 원해효(변우석 분)의 심정까지도 가사에 담아내 앞서 공개된 다른 멜로 테마 OST보다 한층 더 절실하고, 호소력 짙은 노래로 완성되었다. ‘청춘기록’의 남혜승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영화 '빛나는 순간'이 오는 10월 21일 개최되는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 – 파노라마’ 섹션에 공식 초청되어 최초 공개를 앞두고, 런칭 포스터를 공개했다. '빛나는 순간'은 제주 최고의 해녀 ‘진옥’과 그를 주인공으로 다큐멘터리를 찍는 PD ‘경훈’의 특별한 사랑을 담은 영화이다. 영화 속 제주 해녀 ‘진옥’ 역에는 국민 배우 고두심이, 다큐멘터리 PD ‘경훈’ 역에는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소신있는 행보를 이어온 배우 지현우가 맡아 세대를 뛰어넘는 안정적인 호흡을 선보인다.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어 관객과의 만남을 앞두고 있는 고두심은 “영화 '빛나는 순간'을 만난 후부터 인생에 빛나는 순간들이 여러 번 찾아오게 된 것 같다. 이 영화에 참여하고,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되기까지. 인생에 있어서 이런 순간들이 흔치 않은데, 이런 빛나는 순간들이 찾아왔다는 것에 감사할 따름이다”, 지현우는 “감독님의 생각과 마음이 글로 표현되고, 모든 스탭들의 공감과 영감이 더해져 '빛나는 순간'이 탄생했다.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이다. 이 작품이 관객 분들의 마음에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제대 한 달 차 '예비역' 래퍼 로꼬와 입대 전 마지막 활동을 앞둔 크러쉬가 '라디오스타'를 찾아 '군필 미필' 극과 극 희비가 교차하는 모습을 보인다. 군 제대 신고식을 치르는 로꼬는 의경 복무 중 난감했던 기억부터 제대 후를 기약하며 ‘스포츠카 플렉스’를 한 사연을 공개하고, 입대를 앞둔 크러쉬는 눈물을 머금고 차를 파는 등 소비를 최소화한 근황을 공개할 예정이어서 본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키운다. 14일 수요일 밤 10시 40분 방송된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나이와 장르 불문 ‘힙생 힙사’ 4인 박근형, 박휘순, 로꼬, 크러쉬와 함께하는 ‘힙로병사의 비밀’ 특집으로 꾸며진다. 스페셜 MC로 최근 신곡 ‘던디리던’을 발표하며 깜짝 활약을 펼치고 있는 던이 함께한다. 지난 9월 의경 제대한 로꼬는 군대에서 음악 프로에 나오는 아이돌을 볼 때마다 ‘군필 미필’을 확인해 봤다며 “(아이돌이) 군대에 안 갔으면 기분이 너무 좋은 거다”라며 군 시절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특히 로꼬는 미필자 크러쉬와 스페셜 MC 던을 보며 세상 밝은 미소를 짓더니, 바쁜 활동 탓에 8kg가 빠졌다는 크러쉬를 향해 “군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21회 '가치봄영화제'(구 장애인영화제) 홍보대사로 배우 김동욱이 위촉되었다. 그는 장애인, 비장애인 관객 모두가 같이 즐길 수 있는 가치봄영화제의 취지에 공감하여 흔쾌히 ‘21회 가치봄영화제 홍보대사’ 역할을 수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동욱은 드라마 ‘커피프린스(2007)’를 시작으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고 이후 영화 ‘국가대표’ , ‘신과함께’ , ‘어쩌다, 결혼’ 등에 출연하며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드는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신과함께’ 시리즈로 연기력 뿐만 아니라 흥행력 또한 입증 받아 ‘쌍 1000만 배우’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가치봄영화제' 사무국은 “올해 홍보대사로 선정된 김동욱은 음성해설 재능기부와 수어 연기를 통해 시청각장애인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환기시킨 바 있고, 작품 속 다양한 역할에 도전, 소화하는 모습이 공감과 활개라는 가치봄영화제의 모토에 맞아 홍보대사로 선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김동욱은 “이번 기회를 통해 '가치봄영화제'에 대해 알게 되었는데, 저부터 가치봄영화제에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보이도록 하겠다” 라며 ‘가치봄’ 버전으로 진행되는 영화제의 홍보대사를 맡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멜로 영화의 바이블 '노트북'이 11월 4일 메가박스에서 재개봉을 확정하며 국내 관객들을 다시 만난다. '노트북'은 사랑스러운 ‘앨리’와 그녀에게 첫눈에 반한 ‘노아’가 풋풋한 첫사랑으로 만나, 엇갈린 운명 속에서도 마지막 순간까지 서로를 향한 진실한 사랑을 그린 멜로 영화. 누구나 한 번쯤 꿈꾸는 가장 아름다운 러브 스토리를 그린 '노트북'은 무려 52주간 베스트셀러 원작소설 'The Notebook'의 작가, 니콜라스 스파크스의 장인, 장모의 실제 이야기로 알려져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과 더욱 뭉클한 감동을 남긴다. 또한 레이첼 맥아담스와 라이언 고슬링의 달달한 연기 호흡이 만들어낸 명장면과 사랑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게끔 하는 주옥 같은 명대사로 십 수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관객들에게 “보고 또 봐도 질리지 않는 내 인생 영화!”(nz****), “볼 때마다 새로운 영화, 언제 봐도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hbsz****), “지금까지 본 영화 중에 최고로 감동적인 영화”(a010***), “보고 나니 연애가 아닌 사랑이 하고 싶어졌다”(iml5****)등 ‘인생 최고의 로맨스 영화’로 오래도록 회자되고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박칼린 연출의 국악쇼 이 한국관광공사에서 주최 주관하는 ‘2020 웰컴대학로’ 대표 프로그램인 ‘웰컴시어터’ 참가작으로 선정돼 29일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막을 올린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웰컴대학로는 대학로를 ‘한국의 브로드웨이’로 알리고,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한국의 매력적인 한국관광 콘텐츠로서 소개하는 아시아의 유일한 공연관광 축제이다. 올해 '2020 웰컴대학로'는 코로나19로 인한 상황을 고려하여 대부분의 행사는 유튜브와 네이버TV 등의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를 진행하고, 비대면 방식으로 국내외 관객들과 소통하고 있다. 국악쇼은 국악가락에 파워풀한 퍼포먼스, 홀로그램 영상과 환상적인 조명이 어우러지며, 록, 팝, 일렉트로닉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크로스오버 되어 전통과 현대의 만남을 뛰어넘는 여성 국악쇼이며, 전통 국악 연주의 꽃인 산조를 통해 국악에 충실하면서도 전문적인 배우의 기량도 선보인다. '2020 웰컴대학로'로 오랜만에 무대에 서는 국악쇼 의 연주자들은 우리의 국악과 대중음악의 융합이 돋보이는 공연으로 힘든 마음을 달래주고 힘을 낼 수 있는 꽉 찬 공연을 선보이겠다고 각오를 밝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MBC ‘놀면 뭐하니?’의 신박기획 ‘지미 유’(유재석) 대표의 첫 여성그룹 ‘환불원정대’의 데뷔곡 ‘DON'T TOUCH ME’(돈 터치 미)가 오직 음원만으로 국내 공식 차트에서 ‘퍼펙트 올 킬’을 기록한 것에 이어 홍콩, 싱가포르 등 아시아권 해외 차트에도 진입하며 국내외 리스너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DON'T TOUCH ME’는 13일 기준으로 벅스 차트 전체 1위, 멜론 24Hits & 일간 차트 1위, 지니 차트 전체 1위, 플로(FLO) 차트 전체 1위, 네이버 바이브(VIBE) TOP 100 차트 1위, 소리바다 일간 차트 1위를 달성하며 국내 주요 차트를 올 킬, ‘환불원정대’의 파워를 보여줬다. 이 밖에도 아이튠즈 TOP 100 한국 차트 3위에 이어 홍콩, 싱가포르 차트와 QQ뮤직 유행지수 차트에서도 100위권에 진입하며 아시아권을 포함한 해외 리스너들에게 본격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여기에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자료에 따르면 ‘환불원정대’가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에 올랐다. 지난주 10일 방송을 통해 공개된 ‘환불원정대’의 데뷔곡 ‘DON’T TOUC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14일 SBS 월화극 '브람스를 좋어하세요?' OST 제작사 냠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스페셜 앨범 판매는 이날부터 온라인 음반사이트를 통해 시작됐다. 스페셜 앨범에는 연주곡 17곡을 포함해 총 28곡이 수록됐다. god의 '지금 만나러 갈게', 거미의 '노래해요 그대 듣도록', 태연의 '내일은 고백할게', 백현의 '해피(happy)', 첸의 '너의 달빛' 등을 총망라했다. 이 앨범은 국내 최고의 OST 프로듀서로 평가받는 송동운이 총괄 프로듀싱을 맡았다. 그는 tvN 드라마 '도깨비' OST 에일리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크러쉬 '뷰티풀(Beautiful)' 등을 작업한 인물이다. 스물아홉 경계에 선 클래식 음악 학도들의 아슬아슬 흔들리는 꿈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는 OST 스페셜 앨범을 통해 드라마의 감동을 이어간다.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걸그룹 '위클리(Weeekly)'가 3개월 만인 13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앨범 '위 캔'을 발표했다. 지난 6월30일 데뷔 곡 '태그 미(Tag Me)'(@Me)를 발표한 위클리는 올해 신인 걸그룹 데뷔팀 중 최다 음반 판매량을 달성하는 등 주목 받고 있다. 이번 앨범 '위 캔'은 위클리의 '성장'을 담았다. 타이틀 곡 '지그재그(Zig Zag)'는 10대들의 통통 튀는 성장 스토리를 리드미컬한 사운드 속에 녹인 댄스 넘버다. '어디로 튈지 이젠 나도 몰라', '매일매일 롤러코스터'라는 가사처럼 경쾌하고 생기발랄한 매력을 담아냈다. 판타지랩 김지용, 신동글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지그재그' 뮤직비디오는 펜싱부, 사진부, 밴드 등 10대들의 동아리 활동을 테마로 삼았다. (사진 = 플레이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아이러니한 新범죄극”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소리도 없이'가 오는 10월15일 개봉을 앞두고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흥행의 청신호를 밝혔다. 영화 '소리도 없이'는 유괴된 아이를 의도치 않게 맡게 된 두 남자가 그 아이로 인해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개봉 전부터 국내 언론과 평단의 극찬을 받으며 작품성을 입증한 영화 '소리도 없이'가 전체 예매율 1위(10월 13일 오후 3시 40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에 올랐다. 이는 현재 상영중인 '담보'와 동시기 개봉작인 '폰조', '돌멩이', '안녕까지 30분' 등 국내외 쟁쟁한 경쟁작들을 모두 제치고 이룬 성과로 10월 극장가 새로운 흥행강자로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된다. 믿고 보는 배우 유아인, 유재명의 파격 변신, 빈틈없는 연기력으로 완성된 캐릭터와 독창적이고 유니크한 미장센, 그리고 아이러니한 스토리가 더해져 새로운 스타일의 범죄극으로 탄생한 '소리도 없이'는 10월, 극장가 필람 무비로 각광받고 있다.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흥행 행보의 첫발을 내디딘 '소리도 없이'는 오는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