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주폴란드 한국문화원은 오는 26일부터 31일까지 폴란드 영화 전문 플랫폼 모예이키노(MOJEeKINO)에서 '제6회 바르샤바 한국 영화제'를 연다. 최신 흥행작과 독립·예술영화, 다큐멘터리 등 장편영화를 포함 총 9편의 작품을 선보인다. 개막작은 올해 로테르담 국제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한 김용훈 감독의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폐막작은 2019년 로카르노 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한 박정범 감독의 '파고'다. '바르샤바 한국영화제'의 3개 섹션 중 '한국영화 히트'에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박누리 감독의 '돈' 및 이상근 감독의 '엑스트'가 상영된다. 신진 감독 및 독립, 예술영화를 소개하는 '새로운 얼굴'에는 민병우 감독의 '몽마르트 파파', '파고'와 서울독립영화제 등에서 수상한 조민재 감독의 '작은 빛'이 초청됐다. 한국영화의 여성 주인공 및 여성 감독들의 활약 등에 주목한 '한국영화에서 여성의 힘' 섹션에는 최윤태 감독의 '야구소녀', 김희정 감독의 '프랑스여자', 올해 전주국제영화제 대상 및 산세바스티안 국제영화제 TVE-어나더 룩 상-특별언급상을 받은 김미조 감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그룹 '뉴이스트' 멤버 황민현과 배우 정다빈 등 '라이브온' 출연진이 포스터를 통해 청춘들의 싱그러운 이야기를 예고했다. JTBC 새 미니시리즈 '라이브온' 측은 21일 황민현, 정다빈, 노종현, 양혜지, 연우, 최병찬의 6인 단체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에는 배우 각자의 개성과 매력이 느껴진다. 자유롭고 풋풋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두 버전의 포스터에는 여섯 캐릭터의 미묘한 관계성도 엿보여 궁금증을 키우고 있다. '라이브온'은 수상한 목적을 가지고 방송부에 들어간 서연고등학교 '백호랑'(정다빈 분)이 엄격한 방송부장 '고은택'(황민현 분)을 만나 겪게 되는 상극 케미 로맨스 드라마다. 노종현은 '도우재', 양혜지는 '지소현', 연우는 '강재이', 최병찬은 '김유신' 역할을 각각 맡았다. '라이브온' 제작진은 "포스터 촬영장에서 여섯 배우들은 각자 맡은 캐릭터가 된 듯 각자의 개성을 담아내기 위해 열의를 다했다"며 "이들의 탄탄한 호흡이 작품을 통해서도 그대로 전해질 것이니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첫 방송은 오는 11월17일 오후 9시30분이다. (사진 = 플레이리스트 제공)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가을여행주간을 시행하는 대신 ‘여행을 간다면 안전하게 갈 것’을 당부하는 안전여행 캠페인을 추진한다. 가을여행주간 미시행에 따라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관광업계에는 400억 원 금융자금을 추가 지원한다. 최근 사회적거리두기 1단계 하향과 가을 단풍철 등을 맞이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국민들의 여행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문체부는 국민들이 여행을 간다면 최대한 안전하게 갈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연말까지 안전여행 캠페인을 시행한다. 기존 여행주간이 2주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과 할인제공 등으로 여행을 떠나도록 독려하는 사업이었다면, 안전여행 캠페인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안전하게 여행하는 방식을 확산하는 것이다. 지난 특별여행주간(’20. 7. 1.~19.) 당시에도 평균 국내 확진자 수 추이를 보면 여행주간 시작 2주 전 30.1명에서 여행주간 중 25.6명, 여행주간 종료 후 2주간 평균 16명으로 집계되었다. 이 기간 국내 이동량은 전월 대비 4.1%로 늘었지만, 오히려 확진자는 감소했던 결과를 볼 때, 안전한 여행방식을 확산한다면, 국내 방역의 부담도 줄어들 수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10월 31일 토요일 오후 7시 서울 마포구 복합문화공간 연남장에서 전국 소방관 가족들을 위한 가수 김장훈의 콘서트가 진행된다. 조이뉴스24는 작년 11월, 가수 김장훈과 함께 소방공무원들의 국가직 전환을 함께 축하하는 공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이번 공연은 2020년, 코로나19와 태풍 등 수많은 국가재난의 현장에 앞장섰던 소방공무원과 그 가족들을 위해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50명의 현장관객 및 스트리밍 공연으로 병행될 예정이다. 대한민국 소방공무원과 가족이라면 최대 1인 4매까지 조이뉴스24 운영사무국(070-5090-6908)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작년에 이어 올 해의 공연 역시 현장에서 간단한 다과가 제공될 예정이며, 공연은 현장 참석이 어려운 관객을 위해 조이뉴스24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스트리밍을 병행할 예정이다. 김장훈은 "작년에 이어 대한민국의 안전을 지키는 소방관과 가족들에게 추억을 만들어 드리고자 공연참여를 결정했다"며 "공연에 함께하는 모두가 낭만적인 감성을 공유하는 콘서트가 될 것"이라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이혜리가 19일 방송한 tvN 월화드라마 ‘청춘기록’(연출 안길호, 극본 하명희) 13회에 깜짝 등장, 여배우인 이해지로 변신해 박소담과 호흡을 맞췄다. 이혜리의 등장은 박소담이 꿈에 한발자국 가까워지는 데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방송에서 이해지(이혜리 분)는 원해효(변우석 분)의 소개로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안정하(박소담 분)와 면접을 가졌다. 해지는 정하가 건넨 포트폴리오를 보지도 않은 채 “합격”을 외쳤고, 의아해하는 정하에게 그녀의 유튜브 방송분을 보여줬다. 정하가 상비약으로 알러지 약을 챙겨 다닌다는 내용을 통해 그녀의 섬세함을 알아본 것. 해지는 “언니 실력이에요!”라며 미소를 지어보이며 정하를 감동시켰다. 메이크업을 시작한 이후 줄곧 친구들의 도움을 받았던 안정하가 자신만의 힘으로 담당 아티스트를 늘리기 위해 고민하고 있던 가운데, 톱스타인 혜지의 선택은 한동안 고객이 줄어들어 의기소침하던 정하에게 힘을 불어넣는 역할을 했다. 특히, 이혜리는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스타답게 아름다운 비주얼로 보는 이들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인형 같은 이목구비와 우아한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베이스 구본수, 바리톤 안동영, 테너 윤서준이 그룹을 결성한다. 20일 소속사 위클래식은 “구본수, 안동영, 윤서준이 ‘안단테(Andante)’라는 팀명으로 오는 11월 미니 앨범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안단테는 이탈리아어로 ‘느리게 걷다’는 뜻이다. 안단테 멤버는 독일, 이탈리아, 한국 등 각자 다른 나라에서 클래식 음악 학업을 마치고 최근 JTBC 팬텀싱어3 출연하였다. 베이스 구본수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대학 졸업 후, 독일 바이마르 국립음대에 재학 중 2019년 제28회 성정음악콩쿠르에서 성악부분 최우수상, 성정음악상, 수원음악상을 수상, 3관왕의 위업을 달성했다. 바리톤 안동영은 이탈리아 밀라노 주세페 베르디 국립음악원, 밀라노 클라우디오 아바도 시립음악원, 부쎄토 레나토 브루손 아카데미 최고연주자 과정을 수료했으며, 2018 이탈리아 밀라노 A ruoli d'opera 국제성악콩쿨 우승, 이탈리아 Rinaldo pelizzoni 국제성악콩쿨 3등, 이탈리아 몬테카티니 국제성악콩쿨 Migliore voce verdiane 특별상을 수상했을 뿐 아니라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나비부인’, ‘사랑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극단 파도소리 주최, 전라남도, 전남문화재단, 뉴스와이드, 까치신문 후원으로 1948년 10월 19일 여수의 이야기가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여수시민회관에서 공연된다. 과거 1948년 여수시민들의 삶의 모습, 여수의 상황을 그린 작품으로 여수시민들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14연대 부대안의 이야기는 왜곡 요소가 될 수 있어서 가급적이면 사실과 다른 내용. 확인되지 않은 일들은 배제되었다. 그래서 작품 곳곳에 노래와 마임을 삽입하여 감성적, 서사적으로 극적요소를 도입하여 풀어내었다. 작품은 1948년 여수시민들의 고달픈 삶과 독립의 기쁨을 표현하며 시작된다. 혼란한 세상 속, 경찰과 군인 사이의 갈등이 깊어지는 가운데, 청년들이 내는 정치적 목소리도 점점 높아진다. “단선 단정 결사반대”“ 배고파 못 살겠다.” 등의 구호가 사방에서 들리는 여수 중앙동 시장 한쪽에서는 14연대 군인 모병이 한참이고 가난한 젊은이들은 배고픔에서 벗어나기 위해 14연대 군인 모병에 지원한다. 14연대에 자원한 군인들은 저마다 자기의 사연을 애기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 총소리와 함께 제주도 토벌 출동거부 병사위원회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tvN 드라마 ‘낮과 밤’의 1차 티저 영상이 공개돼 시선을 강탈한다. 순식간에 돌변한 남궁민의 표정이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하며 뇌리에 박힌다. tvN 새 드라마 ‘낮과 밤’은 현재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들과 연관 있는, 28년 전 한 마을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에 대한 비밀을 파헤치는 예고 살인 추리극이다. 여기에 ‘믿보 라인업’ 남궁민, 김설현, 이청아, 윤선우가 캐스팅돼 관심을 고조시키고 있다. 특히 남궁민은 유능 그 자체 경찰청 특수팀 팀장 ‘도정우’로 분해 또 다른 연기 변신을 예고해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는 상황. 그런 가운데 ‘낮과 밤’ 측이 19일, 남궁민의 모습이 담긴 1차 티저 영상( https://youtu.be/l71QPtrKLF4 )을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단 30초의 짧은 영상만으로도 남궁민의 강렬한 존재감이 폭발해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치솟게 한다.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은 어두운 폐건물 내부를 가로지르는 남궁민의 모습으로 시작돼 이목을 사로잡는다. 이어 남궁민이 무장 경찰들에게 완전히 에워싸여 시선을 강탈한다. 서서히 남궁민을 옭아매는 무장 경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JTBC ‘18 어게인’ 김하늘이 시청자들을 향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JTBC 월화드라마 ‘18 어게인’은 이혼 직전에 18년 전 리즈 시절로 돌아간 남편 이야기. 김하늘은 열여덟 쌍둥이 남매의 엄마이자 늦깎이 아나운서인 ‘정다정’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18 어게인’은 잊고 있던 가족에 대해 돌아보게 만드는 뭉클한 가족애를 담아내며 시청자들로 하여금 ‘인생드라마’라는 평을 얻고 있다. 이에 김하늘은 “'18 어게인'은 제가 그동안 했던 작품 중에 가장 따뜻한 작품인 것 같다. 저 스스로를 돌아보게 만들고, 제 주변, 부모님, 그리고 가족을 생각하게 만드는 참 의미 있는 작품”이라면서, “그런 작품을 함께 느끼고 공감해 주시는 시청자 여러분께 정말 감사한 마음이 든다”며 감사 인사를 전해 훈훈함을 전파했다. 특히 김하늘은 극중 윤상현(홍대영 역), 이도현(고우영 역), 위하준(예지훈 역)까지 누구와 붙어도 설레는 케미스트리로 ‘역시 김하늘’이란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에 김하늘은 “너무 감사하고 기쁘다. 모든 남자배우와 케미가 좋다는 말은 멜로 주인공으로서 너무 큰 칭찬이고 감사한 말이라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그룹 '블랙핑크(BLACKPINK)'가 글로벌 유튜브 송 톱 100 차트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19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유튜브가 18일 발표한 최신 차트(10월9~15일 집계)에서 블랙핑크의 '러브식 걸즈(Lovesick Girls)'가 글로벌 유튜브 송 톱100 정상에 올랐다. 또 지난 1주일 동안 가장 많이 본 뮤직비디오 역시 '러브식 걸즈'였다. '러브식 걸즈'는 각종 음악방송에서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전날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1위에 오르는 등 지난 11일 첫 컴백 무대 이후 지금까지 음악방송 트로피 총 5개를 품에 안았다. 앞서 '엠카운트다운', '쇼챔피언', '뮤직뱅크'에서 연달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블랙핑크는 첫 정규앨범 발매 후 예능부터 다큐멘터리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예능프로그램인 JTBC '아는 형님', SBS '런닝맨'에 완전체로 출격해 예능감을 뽐냈다. 다큐멘터리 '블랙핑크 : 세상을 밝혀라(Blackpink : Light Up the Sky)'는 14일 공개 하루 만에 넷플릭스 글로벌 전체 무비 차트 2위, 28개국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뮤지컬 ‘산타와 빈양말’이 1차 티켓 오픈 후 인터파크티켓 아동·가족 부문에서 일간 랭킹 1위를 장식하며 화려한 컴백을 예고했다. 뮤지컬 ‘산타와 빈양말’은 영화 ‘러브액츄얼리’, ‘노팅힐’, ‘어바웃타임’ 등으로 국내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영화감독이자 작가인 영국의 리차드 커티스의의 동화책 ‘The Empty Stocking’(국내 출판명: 산타 할아버지는 알고 계신대!)을 원작으로 무대화한 뮤지컬이다. 원작 동화는 2012년 출간 이래 전 세계 54개국에서 누적 판매 2천만부 이상을 기록한 베스트셀러로, 국내 뮤지컬 제작사 ‘컬처마인’이 2018년 겨울 첫 공연을 선보인 이래 겨울시즌 스테디셀러 가족뮤지컬로 자리매김 중이다. 뮤지컬 ‘산타와 빈양말’은 2018년 국내 초연 당시 유료 객석 점유율 80%를 돌파하고, 인터파크티켓 아동·가족 부문 주간 공연 랭킹 1위를 2주간 달성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선정한 2019년 창작산실 ‘올해의 레퍼토리’ 창작뮤지컬 부분에 선정되며 대한민국 대표 작품이라는 작품성까지 크게 인정 받았다. 공연은 산타 할아버지의 착각으로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20일 중학교 자유학년 진로탐색을 위한 ‘고교학점제 맛보기’ 실시간 온라인 생방송을 한다. 방송 주제는 ▲고교학점제의 개념, ▲고등학교 교육과정과 평가제도, ▲진로 관련 선택 과목 안내, ▲고교학점제와 학생 진로 연결하기, ▲중학교 시절의 마지막 학기 의미 있게 보내기 등이다. 방송은 현장 교사 2명과 중학생 2명이 패널로 참여해 주제별 실시간 자유 토론과 채팅창을 통해 질의ㆍ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비롯해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20일 오후 5시 경기교사온TV(https://www.youtube.com/watch?v=TSXVaXMIvCw)에 접속하면 된다. 도교육청 백경녀 학교교육과정과장은 “이번 방송을 통해 중3 학생들이 고교 입학에 대비해 자신의 진로 세계를 확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도교육청은 학생의 앎과 삶이 조화를 이루도록 중학교 자유학년제와 고교학점제를 연계하는 교육 방안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교학점제는 학생들이 진로에 따라 다양한 과목을 선택ㆍ이수하고 누적 학점이 기준에 도달할 경우 졸업을 인정받는 제도로 도교육청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