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이채영, 조정민, 간미연이 출연하는 '본격 19금 미스터리' 호러물 영화 '요가학원 : 죽음의 쿤달리니'가 28일 런칭 예고편을 공개했다. 다음달 개봉되는 영화 '요가학원 : 죽음의 쿤달리니'는 패션계 간판 모델에서 밀려난 '효정'(이채영)이 아름다워지고 싶은 욕망으로 요가학원에 입소하면서 겪게 되는 섬뜩한 현상을 그린 미스터리 공포 영화다. 최근 KBS 2TV 드라마 '비밀의 남자'를 통해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이채영을 필두로 트로트계의 라이징 섹시 스타 조정민, 그리고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간미연이 합세했다. 이날 공개된 예고편은 아름다운 외모를 얻기 위해 금지된 수업을 받는 수강생들과 어딘지 묘한 표정으로 요가 동작을 하고 있는 한 회원의 모습으로 시작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의문스러운 장면과 함께 요가학원 '칼리'에 온 뒤로부터 자꾸만 악몽을 꾼다는 효정의 대사와 스스로 자신의 목을 비트는 '지원'(한세민)의 기괴한 행동은 미(美)를 얻고자 하는 이들의 모습으로는 보이지 않아 공포감을 극대화한다. 점점 고조되는 음악 속에서 "완벽에 가까워질수록 저주가 파고든다"라는 카피는 외모지상주의 사회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프로듀서 듀오 블랙아이드필승(최규성, 라도)의 첫 자체 제작 걸그룹 스테이씨(STAYC) 멤버들이 전부 공개됐다.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첫 번째 싱글 '스타 투 어 영 컬처(Star To A Young Culture)'의 멤버별 개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스테이씨는 여섯 멤버 모두 '전원 센터', '전원 보컬'이 가능할 만큼 비주얼과 실력을 모두 갖춘 신예 그룹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10대 소녀의 풋풋함을 담은 '틴프레시(TEEN-FRESH)' 콘셉트를 앞세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앞서 공개된 화려한 색감의 티저로 기대감을 끌어올린 스테이씨가 과연 어떤 콘셉트의 음악으로 가요계 출사표를 던질지 주목된다. 스테이씨는 내달 12일 첫 번째 싱글 '스타 투 어 영 컬처(Star To A Young Culture)'의 타이틀곡 '소 배드(SO BAD)'로 정식 데뷔한다. (사진 = 하이업엔터테인먼트 제공)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그룹 '뉴이스트' 멤버 황민현과 배우 정다빈이 '라이브온' 포스터에서 역대급 비주얼을 자랑했다. JTBC 새 미니시리즈 '라이브온' 측은 28일 황민현과 정다빈의 모습이 담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 속에서 두 사람은 방송실 안에서 서로 시선을 교환하고 있다. 황민현은 단정하게 교복을 입은 반면 정다빈은 개성 있게 교복을 스타일링에 두 사람의 극과 극 캐릭터가 대비된다. 따스한 햇볕 속에서 간질간질한 눈 맞춤을 하고 있는 두 사람 사이에는 '너는 나 믿어?'라는 문구가 쓰여있다. 황민현과 정다빈의 스토리를 유추하게 해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라이브온'은 오는 11월7일 오후 9시30분 첫방송된다. 수상한 목적을 가지고 방송부에 들어간 서연고등학교 셀럽 '백호랑'(정다빈 분)이 엄격한 방송부장 '고은택'(황민현 분)을 만나 겪게 되는 상극 케미 로맨스 드라마다.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듀오 'JBJ95'(상균·켄타)가 28일 네 번째 미니앨범 '자스민(JASMIN)' 발매했다. JBJ95의 트렌디한 팀 컬러를 유지하면서 "무르익은 성숙미를 느낄 수 있는 앨범"이라는 설명이다. 동명의 타이틀곡 '자스민'은 풍부한 디스코 사운드 기반의 댄스곡이다. 유혹적인 상대의 매력을 자스민 향기에 빗댄 노랫말이 인상적이다. 앨범에는 타이틀곡과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곡들도 수록했다. 서브 타이틀곡인 '대답해'는 리드미컬하고 캐치한 기타 라인이 돋보이는 일렉트로닉 펑크 팝 장르의 곡이다. 우연히 시작된 사랑에 올인해 끊임없이 구애하는 남자의 마음을 유쾌하게 풀었다. 이밖에 숨김없이 온전한 자신의 모습을 받아주길 바라는 메시지를 담은 '샤루비루', 시티팝 '서울라이트', 낙엽의 쓸쓸함과 첫눈의 포근함을 담아낸 시즌송 '온리원' 등 총 5개 트랙이 담겼다.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신인 보이그룹 '드리핀(DRIPPIN)'이 28일 첫 번째 미니앨범 '보이저(Boyager)'를 발매했다. 인피니트, 러블리즈, 골든차일드, 로켓펀치를 키워낸 울림엔터테인먼트에서 새롭게 론칭한 팀이다. 차준호, 황윤성, 김동윤, 이협, 주창욱, 알렉스, 김민서 등 7명으로 구성됐다. 팀명인 드리핀은 '멋있다', '쿨하다'라는 뜻을 가진 신조어다. 울림은 "음악부터 패션, 트렌드를 선도하는 '멋있고 쿨한 그룹'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고 소개했다. 데뷔 앨범 '보이저'는 소년이라는 뜻의 '보이(Boy)'와 미국의 무인 우주 탐사선 또는 장거리 여행자라는 의미인 '보이저(Voyager)'의 합성어다. 울림 관계자는 "장거리 여행자 혹은 보이저 호가 새로운 세상을 보여줬듯이, '드리핀'이라는 이름의 아티스트로 새로운 여정을 함께 시작하게 될 일곱 소년들은 두려움마저 이겨낼 수 있었던 열망과 세상에 대한 호기심을 통해 우리에게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그들의 무한한 세계를 보여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노스텔지아(Nostalgia)'를 비롯 총 6곡이 실렸다. Full8loom이 작업한 '노스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하향 조정되면서, 대중음악계에서 오프라인 공연에 대한 기대감이 조금씩 고개를 들고 있다. 이달 초까지는 수도권의 경우 '실내 50인·실외 100인' 이상 집합·모임이 금지, 오프라인에서는 인디 가수 위주로 소수의 인원 앞에서 노래하는 공연만 종종 이어져왔다. 하지만 금지 조치가 '자제'로 완화되면서 대형 가수들의 공연 소식이 속속 들려오고 있다. 우선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톱6의 전국투어가 재개된다. 오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부산 벡스코 공연을 시작으로 내달 12일부터 22일 중 목·금·토·일요일에는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총 8회 펼쳐진다. 앞서 지난 8월 '미스터 트롯' 서울 공연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10회 동안 5만명의 관객을 끌어모았다. 공연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도 없었다. 하지만 수도권 코로나19의 확산세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3주차 서울 공연을 비롯한 전국투어 콘서트가 무기한 연기됐었다. 여기에 이문세(11월 13~14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밴드 '자우림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중앙일보, JTBC 등과 함께 중앙 그룹에 속해있는 ㈜미디어링크와 크리에이터 마케팅 플랫폼 크리에이터링이 공동 기획하고 크리에이터링랩이 제작에 참여하는 유튜브 예능 ‘NEVERLAND 남자들의 동화’ 가 28일부터 촬영을 시작해 11월 13일(금) 첫 공개 될 예정이다. ‘NEVERLAND 남자들의 동화’ 는 판타지 웹예능으로 가수 쿨의 이재훈, 이정과 인기 크리에이터들의 콜라보레이션 콘텐츠이며, 의문의 초대장을 받게 된 크리에이터들이 피터(이재훈)와 마이클(이정)이 살고 있는 네버랜드를 방문하며 벌어지는 동화 같은 이야기들을 다룬다. 남자들의 로망을 실현해 나가며 그 안에서 어릴 적 진짜 꿈에 대해 생각하며 인생의 가치를 찾아가는 내용이다. 이런 직접적, 간접적 경험을 통해 크리에이터들에게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만들 삶의 에너지를 주자는 의도로 기획되었다. (주)미디어링크와 크리에이터링이 올해 10월 업무협약을 맺은 뒤 첫 공식 행보로 이번 합작을 통한 양사의 시너지는 더욱 강화 될 것으로 보인다. ‘NEVERLAND 남자들의 동화’ 의 예고편은 유튜브 채널 ‘크리에이터링랩’뿐만 아니라 전국 메가박스에서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빛나는 내일을 위해 뜨거운 오늘을 써 내려간 청춘들의 성장기록이 마지막까지 진한 여운을 남겼다. tvN 월화드라마 ‘청춘기록’(연출 안길호, 극본 하명희, 제작 팬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드래곤)이 지난 27일 가슴 벅찬 감동을 안기며 끝을 맺었다. 쏟아지는 호평 속에 최종회 시청률은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에서 수도권 기준 평균 10.7% 최고 12.1% 기록하며 자체 최고를 경신,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1위를 차지하며 완벽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전국 기준 또한 자체 최고 기록인 평균 8.7% 최고 9.9%로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를 굳건히 지켰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에서도 수도권 기준 평균 4.7% 최고 5.6%, 전국 기준 평균 4.0% 최고 4.8%로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유료플랫폼 기준 / 닐슨코리아 제공) 차가운 현실을 딛고 꿈을 이뤄낸 사혜준(박보검 분)의 성공기는 시청자들을 웃기고 울리며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녹록지 않은 현실에 상처받기도 했지만, 소신을 지키며 앞으로 나아가는 청춘들의 성장은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다큐 ‘니얼굴’은 영화진흥위원회의 2018년 하반기 독립예술영화제작지원사업 다큐멘터리 부문 제작지원을 받은 작품이다. ‘니얼굴’의 주인공은 올해 31세 다운증후군 발달장애인 은혜씨로, 연출을 맡은 서동일 감독의 딸이다. 성인이 되어서도 갈 곳도 마땅히 할 일도 없었던 은혜씨는 2016년 8월부터 문호리 리버마켓에 셀러로 참여해 현재까지 약 2000명의 캐리커쳐를 그렸다. 2019년 봄에는 양평 폐공장(옛날 방직공장)에서 이천명의 얼굴과 만나는 전시회를 동료 발달장애 예술가들과 함께 열기도 했다. 서 감독은 지난 4년간 은혜씨가 리버마켓에서 그림을 그리는 모습, 전시회 준비과정과 결과까지 담아 촬영을 마무리해서 영화를 완성시켰다. 현재 양평에서 지역 기반 독립영화제작사 ‘두물머리픽쳐스’를 운영하고 있는 서동일 감독은 2005년 장애인 성을 이야기한 ‘핑크팰리스’를 시작으로 가족 갈등을 다룬 다큐멘터리 ‘작은여자 큰여자 그 사이에 낀 남자’(2007) 등 자신의 가족을 소재로 한 다큐를 제작해왔다. 이후 ‘두물머리’(2013), ‘명령불복종 교사’(2015), ‘잘 왔다. 우리 같이 살자’(20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차세대 솔로 가수 나띠(NATTY)가 6개월 만에 컴백한다. 28일 소속사 스윙엔터테인먼트 측은 "나띠가 오는 11월 12일 새 싱글을 발매한다"라고 밝혔다. 앞서 나띠는 지난 17일 열린 세계 최대 온라인 K-컬처 페스티벌 '케이콘택트 시즌2(KCON:TACT season 2)'에 출연해 "다음 달에 새 앨범으로 컴백하게 됐다"는 소식을 깜짝 발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난 5월 첫 싱글 '나인틴(NINETEEN)'으로 정식 데뷔한 나띠는 사랑스럽고 풋풋한 비주얼은 물론, 신인답지 않은 춤과 노래 실력을 담아낸 당찬 무대로 가요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나띠는 '나인틴' 활동뿐만 아니라 각종 댄스 커버와 창작 안무 영상으로 글로벌 팬들에게 자신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케이콘택트 시즌2'에서 트와이스의 'Cheer Up(치얼 업)', 블랙핑크의 'DDU-DU DDU-DU(뚜두뚜두)', 보아의 'NO.1(넘버원)' 댄스 퍼레이드, 샤이니 태민의 '굿바이' 커버 무대를 선보였고, 공식 SNS 및 유튜브에 쿨의 '아로하', S.E.S의 'Just A Feeling(저스트 어 필링)', 비의 '안녕이란 말 대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올해 가요계 여풍(女風)을 이끈 아티스트들이 ‘2020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 뜬다. ‘더팩트 뮤직 어워즈(THE FACT MUSIC AWARDS, TMA)’ 조직위원회는 28일 “트와이스, 마마무, (여자)아이들, ITZY(있지)가 오는 12월 온택트 시상식으로 열리는 ‘2020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명실상부한 K-POP 대표 걸그룹 트와이스는 지난 6월 발표한 아홉 번째 미니앨범 ‘모어 앤 모어(MORE & MORE)’로 초강력 청량 에너지를 뽐내며 여름 가요계를 후끈 달궜다. 지난 26일에는 두 번째 정규앨범 ‘아이즈 와이드 오픈(Eyes wide open)’으로 컴백, 한층 더 새로워진 콘셉트와 음악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2020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오는 11월 3일 새 미니앨범 '트래블(TRAVEL)' 발매를 앞둔 마마무 또한 ‘2020 더팩트 뮤직 어워즈’ 참석을 확정했다. 특히 멤버 화사는 지난 6월 발표한 첫 번째 솔로 미니앨범 ‘마리아(Maria)’를 통해 솔로로서도 두각을 나타냈으며 MBC 예능프로그램 ‘놀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극단 유목민이 정경진 작가와 함께 조선의 무희에서 파리의 연인으로, 파격적인 삶을 살다 간 '리진'을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11월 6일부터 선보인다. 초대 프랑스 공사로 조선에 온 플랑시의 연인으로 구한말 파리의 조선궁녀로 알려진 '리진'의 실존여부는 여전히 의견이 분분하지만 이를 소설로 풀어낸 원작자 신경숙은 나혜석과 윤심덕보다 한 세대를 앞서 대한제국 최초의 근대여성으로 살다간 리진의 서사를 실제인물들의 삶과 현실감 있게 엮어냈다. 원작의 인물들을 고스란히 무대로 소환해 낸 정경진 작가는 리진을 사이에 둔 콜랭. 강연. 홍종우. 모파상 등을 통해 당대의 고뇌와 허무를 사랑으로 치환하여 극적으로 이끌어냈으며 무대 위의 자유로운 삶을 원했던 꿈이 끝내 좌절된 리진은 강연의 죽음 후 어미와도 같은 명성황후의 비극적인 삶에 동참함으로써 마침내 자유로워진다. 구한말 되돌릴 수 없는 역사의 산물인 엇갈린 운명과 애증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사랑과 예술의 꽃을 가열히 피우고자 했던 한 여인의 이야기! 연극 '리진' 에는 배우 배두나를 키워내고 최근 활발한 무대작업을 하고 있는 김화영 배우와 영화 드라마 연극에서 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