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은 오는 11월 1일 오전 9시부터 북악산 한양도성 탐방 구간을 북측 성곽에서 북악스카이웨이 사이의 북악산 북측면까지 4개 출입구와 2개의 안내소를 확대하여 운영한다. 이번 조치로 확대 개방되는 곳은 한양도성의 성벽 바깥쪽(북측)에 해당되는 약 1.8km정도 구간으로, 이곳은 국가지정문화재인 ‘명승’으로 지정되어 있는 ‘서울 백악산 일원’(명승 제67호)에 포함되는 구역이다. 참고로 북악산 일대에는 국가지정문화재인 명승 제67호 ‘서울 백악산 일원’과 사적 제10호 ‘서울 한양도성’이 있으며, 이외에도 비지정 문화재인 말바위 등이 있는 곳이다. 북악산은 백악산이라는 이름으로 1396년 한양도읍의 주산으로 삼았으며, 한양도성과 성문의 원형을 가장 잘 보존한 구역이다. 지난 2007년 4월 5일 성곽 탐방로가 개방되었으며 안내소에서 출입증을 받아 스피드게이트를 통과하면 탐방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다만, 군사작전 지역인 북악산 한양도성은 정해진 출입구 안내소 3곳(창의문, 숙정문, 말바위)에서만 출입을 할 수 있었으며 북악산 북측면의 북악스카이웨이에서의 진입은 제한되어 있었다. 이번 조치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2020년 12월 11일부터 2021년 3월 4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1관에서 비틀즈의 사진전 ‘The Beatles by Robert Whitaker: 셔터 속 빛나는 청춘의 기록’전이 열린다. 국내에 처음 공개되는 사진으로 채워지는 이번 전시는 영국 출신의 세계적인 사진작가 로버트 휘태커가 사진을 통해 포착한 비틀즈의 공연 모습뿐만 아니라 일상 속 그들의 재치 넘치는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비틀즈의 명반 ‘Let It Be’ 발매 5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전시는 대중음악계 거장과 사진계 거장의 만남을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이른바 ‘저항의 시대’로도 불리던 1960년대 브리티시 인베이전(British Invasion)의 주역으로 세계적 돌풍을 일으킨 비틀즈의 음악은 지금까지도 끊임없이 기억되고 있다. 이번 사진전에는 역사상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친 밴드,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팝 아티스트 순위에서 빠지지 않고 회자되는 비틀즈의 잘 알려진 사진들 외에도 그들의 가장 솔직한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사진 120여 점이 국내 최초로 공개된다. 사진작가 로버트 휘태커는 에릭 클랩턴, 믹 재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에르타알레 엔터테인먼트 측은 29일 “이소라가 오는 12월 17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2020 이소라 콘서트’라는 타이틀로 총 10회의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해 ‘2019 이소라 콘서트’ 이후 약 1년만에 팬들 앞에 다시 서는 이소라는 완벽하고 독보적인 ‘겨울 감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소라는 올 해 ‘슬기로운 의사생활’ OST인 ‘바람이 부네요’를 발매하며 팬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한 바 있으며, 지난 달에는 한국, 미국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제작 기간만 2년이 걸린 6집 앨범 ‘눈썹달’ LP를 약 16년만에 발매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이 LP는 예약 판매 1분만에 한정판 3천장이 모두 매진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기도 했다. 이처럼 이소라가 올해 오랜 기간 공들인 작품들로 팬들과 소통했던 만큼, 이번 ‘2020 이소라 콘서트’ 역시 특별한 음악과 위로, 치유의 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2020 이소라 콘서트’는 12월 17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18일, 19일, 20일, 24일, 25일, 26일, 27일, 30일에 이어 마지막으로 31일까지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사회적협동조합 동사경센터와 (사)한국피칭문화협회가 동대문구 관내 청년 감성 확산을 통한 동대문구 청년 공감대 형성을 위해 ‘동대문 클라스 영상 챌린지’를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동대문구에 거주하거나 학교·직장·사업장을 둔 청년(만19세~39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분야는 1~3분 내외의 영상으로 형식 제한이 없다. 공모 주제는 동대문구 청년주간 행사 슬로건 [ 청년_ 좀 더 ‘뜸’ 들여도 괜찮아(진로 탐색, 청년 건강), 청년_ 좀 더 ‘땀’ 흘려도 괜찮아(활동 공유, 예술 공연), 청년_ 좀 더 ‘뜀’ 뛰어도 괜찮아(청년 정책, 청년 문화)]에 관련된 동대문구 청년의 일상이라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응모 기간은 10월 26일부터 11월 3일까지로, 출품을 희망하는 영상을 개인 SNS에 게시한 링크 혹은 영상 파일과 함께 신청서를 작성하여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 제출을 위한 신청서는 (사)한국피칭문화협회 홈페이지(www.kpitching.kr)에서 다운로드하여 영상과 함께 이메일(pitch@kpitching.kr)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전 참가자 중 10인을 선정하여 동대문 클라스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작년에 이어 매해 크리스마스 연말을 장식하는 가족 뮤지컬 ‘산타와 빈양말’이 2020년 개막 D-37일을 앞두고 출연 배우들의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뮤지컬 ‘산타와 빈양말’은 '러브액츄얼리’, ‘노팅힐’, ‘어바웃타임’으로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영화감독인 리차드 커티스의 동화책 ‘The Empty Stocking’원작으로 한 공연이다. 이번 공연에는 최재현, 조윤혜, 김지강, 김종년, 김시현, 이진성, 선일, 김성건, 김경은 배우가 캐스팅 되었다. 배우들을 통해 동화책 속에 녹여져있는 리차드 커티스 감독만의 특유의 감성을 무대로 구현하였으며 2018년 초연, 2019년 재연에 이어 2020년 연말에도 관객들에게 경쾌함과 따뜻함을 선사한다. 똑같이 생긴 쌍둥이 자매 쌤과 찰리는 과연 산타 할아버지에게 선물을 받을 수 있을지, 산타와 루돌프가 북극에서 출발하여 쌤과 찰리네 집 굴뚝으로 무사히 들어갈 수 있을지 공연을 통해 궁금증을 하나씩 풀어가다 보면 공연을 더욱 즐겁게 관람할 수 있다. 뮤지컬 ‘산타와 빈양말’은 오는 12월 5일부터 12월31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용에서 공연하며, 현재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10월 31일 해남 땅끝마을에서 ‘남파랑길’을 개통한다. 부산 오륙도 해맞이공원에서 해남 땅끝마을까지 1,470km 개통 남파랑길은 ‘남쪽의 쪽빛바다와 함께 걷는 길’이란 뜻으로 부산 오륙도에서 시작해 해남의 땅끝마을까지 연결된 총 90개 구간, 걷기여행길 1,470km이다. 각 지역의 마을길, 숲길, 해안길과 함께 지역의 주요 문화관광자원을 연결해 남파랑길을 걷다 보면 남해의 수려한 해안 경관과 함께, 대도시의 화려함, 농어촌마을의 소박함을 모두 체험할 수 있다. 남파랑길은 우리나라의 동서남북을 잇는 코리아둘레길의 남해안 구간으로 2016년에 개통한 해파랑길에 이어 두 번째로 조성한 걷기 여행길이다.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는 해파랑길을 조성하고 운영한 경험을 살려 23개 지방자치단체로 구성된 지역협의회와 걷기여행길 전문가들로 구성된 민간추진협의회를 중심으로 남파랑길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2017년 노선조사를 시작으로 2018년 노선안 확정, 남파랑길 명칭과 상징물 확정, 2019년 안내체계 정비, 2020년 최종 점검을 거쳐 4년간의 노력으로 결실을 거뒀다. 특히, 남파랑길은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10주년 기념공연의 캐스트 영상이 공개됐다. 뮤지컬 ‘몬테크리스토’가 EMK뮤지컬컴퍼니 공식 SNS와 유튜브를 통해 기념비적인 10주년 공연의 전체 캐스트 영상을 공개했다.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의 화려한 항해의 시작을 알리는 ‘Prologue’(프롤로그)의 웅장한 멜로디와 함께 공개된 캐스트 영상은 극 중 배역에 완벽 몰입해 카리스마를 뿜어내는 22명의 배우들을 오롯이 담아내 오는 17일 시작될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캐스트 영상은 10주년 기념공연의 영광스러운 무대에 오르는 22명의 배우이 펼칠 9개의 배역을 입체적으로 담아내기 위해 총 두 개의 영상으로 나뉘어 제작되었다. 탈옥 후 광활한 바다를 응시하고 있는 극 중 에드몬드 단테스의 뒷모습으로 시작되는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의 캐스트 영상은 복수의 무대가 되는 몬테크리스토 백작의 화려한 성을 연상시키는 저택을 배경으로 촬영돼 작품 특유의 거대한 스케일을 담아냈다. 견고하게 짜인 거대한 나무 문을 열고 들어오는 ‘에드몬드 단테스/몬테크리스토 백작’ 역의 엄기준, 카이, 신성록의 모습은 등장만으로도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한 배우 김윤서가 GV(관객과의 대화)에서 특별한 소감을 전했다. 김윤서는 28일 진행된 영화 (감독 윤재호) GV에서 “코로나로 올해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리지 못할 수도 있다는 생각에 마음이 무거웠다”며 “이렇게 관객분들 앞에 설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너무 감격스럽다”고 전했다. 김윤서는 “코로나가 우리의 소중한 일상을 앗아간 것 같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화를 사랑해주시고, 부산국제영화제를 아껴주시는 관객들에 감사드린다”고 진심어린 소감을 전해 관객들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 올해 코로나로 관객의 70%가 급감하고 영화계 매출은 전년대비 1조원 이상 감소했다. 제작, 개봉 준비 중이던 영화 역시 121편이나 중단되거나 연기됐다. 아시아 최대 영화축제인 역시 개회식과 폐막식, 레드카펫 등의 주요 행사가 모두 취소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 관객들의 참여가 1/20 수준으로 대폭 축소돼 진행 중이다. 배우 김윤서는 2010년 영화 를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MBC , 을 비롯해 SBS , KBS 2TV , MBN 등 드라마에 출연했으며 올해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제작자 지미 유(유재석)가 이끄는 신박기획의 첫 여성그룹 환불원정대 만옥(엄정화), 천옥(이효리), 은비(제시), 실비(화사)의 데뷔곡 ‘DON’T TOUCH ME’(돈 터치 미)의 뮤직비디오가 드디어 28일 오후 6시 베일을 벗었다. 신박기획과 ‘놀면 뭐하니?’ 측은 28일 “환불원정대의 뮤직비디오가 28일 6시 각 음원사이트와 ‘놀면 뭐하니?’의 공식 유튜브 및 각 포털사이트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MBC ‘쇼! 음악중심’으로 데뷔 무대를 선보인 환불원정대. ‘놀면 뭐하니?’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DON’T TOUCH ME’ 데뷔 무대 영상은 현재 조회수 1000만 뷰를 돌파했다. 또한 공식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은 약 200만 뷰를 기록하는 등 관심이 뜨겁다. 28일 6시 공개된 환불원정대의 뮤직비디오는 레전드와 레전드가 만난 ‘레전설’ 그 자체의 퀄리티가 예고돼 기대를 모은다. 이날 뮤직비디오 공개 소식을 알리며 공개된 스틸만으로도 기대감이 최고조로 올라간 상황. 뮤직비디오 스틸 속 만옥(엄정화), 천옥(이효리), 은비(제시), 실비(화사)가 화려한 스타일링으로 각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OCN ‘경이로운 소문’ 조병규와 유준상이 본캐(본 캐릭터)와 부캐(부 캐릭터) 사이를 자유자재로 오가는 캐릭터 영상이 공개됐다. OCN 드라마틱 시네마 ‘써치’ 후속으로 오는 11월 방송되는 OCN 새 토일 오리지널 ‘경이로운 소문’ 측이 본캐와 부캐를 오가는 조병규(소문 역)와 유준상(가모탁 역)의 반전 매력 캐릭터 영상을 공개해 시선을 끈다. (조병규 영상: https://tv.naver.com/v/16413326 / 유준상 영상: https://tv.naver.com/v/16430043) ‘경이로운 소문’은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국숫집 직원으로 위장해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통쾌하고 땀내 나는 악귀타파 히어로물. 영원불멸의 삶을 위해 지구로 내려온 사후세계의 악한 영혼들과 이에 맞서 괴력, 사이코메트리, 치유 등 각기 다른 능력을 가진 카운터들의 이야기가 다이내믹하게 펼쳐진다. 특히 1차 티저 영상과 티저 포스터가 공개와 동시에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등극, 2020년 하반기 최대 기대작의 저력을 과시했다. 공개된 영상은 저승과 이승, 악귀와 사낭꾼을 다룬 신선한 판타지 세계관과 조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바람피면 죽는다’ 배우 조여정이 무섭지만 매혹적인 범죄 소설가 ‘강여주’로 변신해 ‘장르 대통합 퀸’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코믹, 미스터리, 스릴러까지 아우르며 이 모든 장르의 벽을 깨부수는 베테랑 연기와 내공으로 시청자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무한 자극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는 12월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에서 조여정은 살인 범죄 소설만 쓰는 베스트셀러 작가 강여주로 변신해 ‘장르 대통합 퀸’의 진가를 발휘할 예정이다. 조여정이 맡은 캐릭터는 각각의 장르적 특성을 꿰뚫는 역할로 ‘바람피면 죽는다’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완성하는 핵심이다.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코믹, 공포, 미스터리, 스릴러에 이르기까지 장르를 불문하고 대체불가 연기를 보여준 조여정. 베테랑 연기력의 소유자인 그녀가 그동안 쌓아온 내공을 발휘하며 코믹 미스터리 스릴러인 ‘바람피면 죽는다’의 장르를 완성한다. 앞서 티저 포스터 시리즈를 통해 제작진은 이를 이미 예고했다. 무섭지만 매혹적인 강여주로 완벽 변신한 조여정의 모습 속에서 그녀는 눈빛 하나로 보는 이들의 가슴을 떨리게 만드는 존재감을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최정상 걸그룹 트와이스가 JYP 입사기부터 수장 박진영 폭로전까지 거침없는 입담을 뽐낸다. 특히 ‘막내 온 탑’ 쯔위는 박진영이 “개그맨인 줄 알았다”라고 깜짝 발언을 해 호기심을 유발한다. 28일 수요일 밤 10시 40분 방송 예정된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나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 트와이스 8인과 함께하는 ‘트와이스타’ 특집으로 꾸며진다. 트와이스는 지난 26일 3년 만에 발매한 정규 2집 '아이즈 와이드 오픈'(Eyes wide open)를 통해 '성장형 아이돌 그룹'의 진가를 증명했다. 레트로 감성과 JYP만의 장점이 고스란히 담긴 타이틀곡 '아이 캔트 스톱 미'(I CAN'T STOP ME)를 통해 이전에 본 적 없는 색다른 매력을 꺼내는 데 성공했다. JYP의 색깔을 녹여내 아시아를 사로잡은 그룹 트와이스는 JYP 입성 스토리부터 5년간 활동하며 생긴 에피소드까지 다채로운 이야기를 들려준다. 특히 ‘JYP 수장’ 박진영 폭로전을 펼친다. 박진영은 지난 8월 ‘웬 위 디스코’ 발매와 함께 ‘라스’에 출연해 ‘부부의 세계’ 캐릭터를 묘사한 개인기로 화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