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경기도가 올해 농어업 경영자금·농어업 생산유통시설 자금·농업인자녀 대학생 학자금 지원 등 농업발전기금신청.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대학생 학자금은 20일까지, 농어업경영자금과 생산유통시설자금은 3월 6일까지 시.군을 통해추천받아 선정한다. 운용규모는 583억 원이며 도내 거주 농어업인, 생산자단체, 농수산물 가공업체 등을 지원한다. ‘농어업 경영자금’농가당 최대 6,000만 원, 단체 2억 원으로 총 융자규모는 230억 원이다. 연리는 1%며 대출일로부터 2년 이내에 원리금 일시 상환이다. ‘농어업 생산유통시설 자금’에는 농가당 최대 1억 원까지 신청할 수 있고 총 융자규모는 60억 원이다. 연리는 1%, 3년 거치 5년 균분 상환 조건이다. ‘농업인자녀 대학생 학자금 지원사업’은 한국장학재단의 ‘농어촌 출신 대학생 학자금 지원’에 선정되지 않은 학생으로 13억 원이다. 농협자금으로 융자해 주고 도와 시‧군에서 이자를 지원해 농업인자녀가 무이자로 융자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2~3년제 대학은 4년 거치 2년 균분 상환
[경기타임경기도가 입주민의 고충민원을 기반으로 맞춤형 감사를 실시한다. 14일 도에따르면 도내 10개 공동주택에 맞춤형 감사를 실시하고 나머지 1개 단지는 시군 요청에따라 추가 선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도가 입주민의 고충민원으로 맞춤형 감사를 실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도는 지난해 12월1부터20일까지 31개 시.군 대상 3천849개 단지 241만160세대의 수요조사를 실시 최종 감사대상을 선정했다. 감사는 민원, 분쟁,입주민 불편사항, 법령, 지침,공사·용역, 입찰, 계약비리 행위, 관리비사용료, 장기수선충담금,입주자대표회의 등이다. 감사반은 20일부터 5월 26일까지 2014년부터 3년간이며 감사공무원, 변호사, 회계사, 노무사, 주택관리사, 기술사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가 참여한다. 이번 감사는 공동주택관리법 제93조와 경기도 공동주택관리 감사조례 제8조에 입주민 30% 이상이 서면 동의. 시군이 감사를 요청한 9개 공동주택이다. 스]
[경기타임스]경기도의 신혼부부, 사회초년생, 고령자‘BABY 2+ 따복하우스’5개 지구 397세대가 7월부터 착공한다. 14일 도와경기도시공사에에따르면 푸르지오서비스㈜와 씨앤씨종합건설㈜ 등 2개 업체 컨소시엄을 선정고 3월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신혼부부의 2차 사업 지구는 '남양주 창현’ 48호.사회초년생‘가평 읍내’ 48호·‘수원 망포’ 100호·‘양평 공흥’ 49호,고령자 ‘수원 광교 실버’ 152호 등 모두 5개 지구 397세대다. 2차 사업은 7월 실시설계와 공사 착공 내년 5월 남양주 창현지구를 시작으로 12월까지 순차적으로 입주한다. 도는 3월부터 5월까지 3~7차 민간 사업자를 모집하고 하반기 중 2차 사업 입주자 모집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BABY 2+ 따복하우스’는 청년층의 주거와 결혼, 저출산 극복을 돕기 위해 도가 추진 중인 공공임대주택이다. 입주하는 신혼부부가 두명 이상(2+)의 자녀(Babay)를 낳으면 임대료 지원 등 최대로 지원한다는 의미를 담
[경기타임스]경기도의 넥스트 창조오디션“440억 원의 주인공을 찾아라” 도는 창조오디션을 올해부터 10개 시.군에 1위 100억 원, 2위 2팀 각 50억 원 등 10개 팀에 모두 440억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창조오디션은 올해부터 기존방식을 탈피 권역별 4개그룹으로 방식을 바뀌었다. 1그룹에는 수원, 고양, 성남 등 8개 시.군이다. 2그룹에는 화성, 평택 등 8개 시.군, 3그룹에는 군포, 오산 등 8개 시군, 4그룹에는 하남, 여주, 양평 등 7개 시.군이 공개 경재을 벌인다. 그룹별로 5개 사업을 선정, 모두 20개 사업을 1차 심사후 본선진출 10개 사업을 결정한다. 10개 안건에는 그룹별로 1개 이상의 사업이 반드시 포함되도록 했다. 도는 또 '경기도주식회사'나 '공유적 시장경제' 등 도정 주요과제와 시·군의 사업을 연계한 제안에는 가점을 부과해 일자리 창출 기능을 확대한다.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네트워크 참여자 간 정보를 암호화해 공개·공유하는 블록체인(Block chain)을 도입 온라인 투표로 보완성을 높인다. 'NEXT 경기 창조오디션'
[경기타임스]경기도 내 공립수목원이 차별화 전략이 필요한것으로 나타났다. 물향기 수목원이 식물의 종보존 종식보다 휴양지 기능에 초점이 맞춰진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안내시설, 편의시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중요도 대비 만족도가 낮았으며, 만족도와 재방문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접근성’보다는 ‘지속적인 관리’를 중점 개선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이양주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도내 17개 수목원·식물원을 지난해 10월 물향기수목원 방문자 257명을 대상 이용.목적. 휴식. 휴양. 재방문등 조사했다. 방문 목적은 ‘단순 휴식·휴양’이 38.2%, ‘건강증진’이 25.8%였고 ‘재방문 하고 싶다’는 응답은 81.7%로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반면 ‘타 수목원과 비교해도 재방문 하고 싶다’는 응답은 65.4%로 차별화 전략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700명 인지도에서 ‘식물종 보전⋅증식’을 꼽은 응답자는 전체의 44.3%인 310명으로 가장 높았다. 반면 물향기수목원의 기
[경기타임스]경기도는 로컬푸드 직매장은 올해 40개로, 2020년에는 100개소로 소비시장을 확대한다. 도는 올해 8,000개로 163억 원의 예산을 들여 연중 생산·공급 체계 구축, 포장재 구입비용 지원 등 로컬푸드 직매장 건립을 추진한다 참여농가 중 210개 농가에 겨울에도 생산이 가능한 비닐하우스와 소규모 저온저장고 100개를 설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직매장 납품농가에 포장재 구입비 50%를 지원해 로컬푸드의 소비자 구매가격을 내린다. 도는 평택에 로컬푸드 직매장과 연계한 레스토랑, 급식센터, 홍보관 등 로컬푸드 종합센터를 내년까지 건립할 방침이다. 또 경기농림진흥재단과 협력 100인 이상의 공공기관에 로컬푸드를 우선 공급한다. 로컬푸드 잔류농약 검사를 1천280건 실시하고 참여농가에 출하시기 조절·품목 선정 등의 교육과 소비자 교류·체험행사도 지원한다. 또한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을 로컬푸드 종합지원센터로 지정해 로컬푸드 직매장 간 협력, 신규사업 발굴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문제열 경기도 농식품유통과장은 “2020년에는 참여 농업인을 2만명까지 늘릴 예정이다. 이달 중 참여 농가의 교육을
[경기타임스]경기도 연정실행위원회가 14일 첫 회의를 열고 연정과제 추진방향과 구체적인 사업실행 계획, 도의회 기능강화 방안 등을 논의한다. 연정실행위원회는 만 18~34세, 중위소득 80%이하 미취업 청년들에게 구직활동 비용을 지원하는 '청년구직 지원금 제도’를 본격적으로 다룬다. 지급 대상을 1천명에서 1천200명으로 확대하는 방안이다. ‘경기연정 모니터링 및 평가’ 사업은 경기연정을 공정하게 평가받기 위해 시민단체들이 참여해 평가하는 사업으로 회의를 통해 평가 기간과 평가 대상 등을 정하게 된다. 이와함께 연정실행위원회는 산하기구 ‘재정전략회의’와 ‘인구정책조정회의’를 확대 운영 논의한다. 이밖에 도의회 개방형 직위 확대와 정책연구원 설립을 위한 행정자치부와의 협의 방안 등 도의회 기능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이 다뤄질 예정이다. 경기연정의 컨트롤타워인 연정실행위원회는 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파견한 연정부지사, 양당의 대표·수석부대표·정책위원장·수석대변인 8명, 연정위원장 4명, 도 기획조정실장·연정협력국장 등
[경기타임스]남경필 경기도지사는 12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명백한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다. 북한의 거듭된 도발을 규탄한다고 밝혔다 그는“경기도 공무원은 정부와 함께 정확한 사태파악을 하면서 물샐틈없는 대비태세를 취해야한다. 접경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경제활동이 위협받는 일이 없도록 면밀히 살피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남 지사는 이날 오전 11시 경기도 북부청사에 비상기획관을 실장으로 하는 비상대비상황실을 구성하고 비상대기태세에 들어갔다. 또한, 도는 31개 시·군 부단체장과 도 공무원을 대상으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유선체계를 확보하고 신속한 비상근무체제를 구축할 수 있도록 대기 조치했다.
[경기타임스]남경필 경기도지사가 10일 수원시 장안구 하광교동 젖소 사육농가를 찾아 구제역 예방접종과 방역현황을 점검했다. 남경필 지사는 “일주일 안에 백신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날씨도 춥고 접종을 마친 소들이 스트레스를 받아 유산되는 경우도 있어 어려움이 있지만 차질 없이 접종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남 지사는 이어 “백신을 제대로 놓고 항체형성이 될 수 있도록 꾸준하게 농가와 협의를 해야한다”며 “스트레스 완화제를 같이 주면 젖량은 줄지 않고 유산이 줄어든다고 하니 완화제 보급도 집중하라”고 덧붙였다. 10일 오전 8시 현재 도는 구제역 예방접종 대상 소 43만2,763마리 가운데 12만 3,328마리에 대한 접종을 마쳐 예방접종률은 29%에 이른다. 남 지사의 지시에 따라 연천 등 한강수계 이북 11개 시군에 2가 백신(O+A형 혼합백신) 접종 실시 계획을 밝힌 도는 9일 오전까지 2,861개 농가 14만4,750만 마리분에 해당하는 백신 공급을 완료하고 오후부터 접종에 들어간 상태다. 2가 백신 물량이 O형 백신에 비해
[경기타임스]경기도가 문화재 안전점검.재난방지, 긴급보수 등에 선정됐다. 도는 지난해 ‘도지정 문화재’ 긴급보수비 4억 5,000만 원을 긴급보수비 지원했다. 특히, 2016년 9월 경주에 발생한 지진을 교훈으로 삼아 2억 원의 예산을 들여 전국 최초로 문화재 내진진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는 이에 문화재청 주관 ‘2017년도 문화재 안전관리 유공자 심사’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고 10일 밝혔다. 도는 10일 창경궁에서 진행된 ‘문화재 방재 유공자 포상식’에서 전국 광역·기초 자치단체 227곳 가운데 종합평가 점수가 높은 상위 3곳 중 하나로 선정돼 ‘문화재 안전관리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도는 지난해 화재 등 재난에 취약한 목조문화재를 중심으로 관할 시군, 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및 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합동안전점검을 총 4회 실시했다. 또한 문화재 돌봄사업, 소방설비 점검 용역, 안전경비원 및 사회복무요원 배치 등문화재 방재시설 상시 유지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재난방지 대상 문화재 확대. 유형별 재난방지대책. 화재
[경기타임스]경기도는 사회적경제 조직 마을공동체, NGO 등 협동화사업 8개를 선정, 최고 2천만 원을 지원한다. 또, 현장 밀착형 컨설팅과 교육을 지원 역량을 키워나간다. 도는 사회적경제 협동화사업 모집 공고를 내고 17일까지 지원 협의체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협동화사업은 사회적경제 조직을 포함한 NGO, 주민모임 등으로 구성된 협의체가 직접 지역의 문제를 찾아서 해결방법까지 모색하는 주민주도형 사업이다. 신청은 따복공동체지원센터 홈페이지(www.ddabok.or.kr)에서 신청양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xhddlf3@ddabok.or.kr)로 제출하면 된다. 도는 지난해‘마을 공공급식 기반 로컬푸드 구축 사업’(가평) 등 8개 사업을 공모·선정, 사업비와 컨설팅 등을 지원했다.
[경기타임스]경기도는 올해 모두 4억 원을 투입75개의 기업을 지원한다. 지원내용은 업체당 지원한도 내에서 해외규격인증 취득 및 갱신비용의 일부(총소요비용의 60%, 인증 2개, 1,000만원 한도)이다. 타 기관 인증지원사업에 이미 신청을 한 업체도 인증신청분야가 다를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도내 본사 혹은 공장을 보유한 전년도 수출실적 1천만 불 이하 중소기업이다. 도는 올해 인증규모를 기존 137개에서 275개 분야로 확대했다. 또한 업체당 인증 지원 개수를 2016년 1개에서 올해 2개로 늘려 기업에 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내용을 개선했다. 도 관계자는 "지난해 98개사를 지원 인증획득업체의, 90%이상이 국내외 마케팅 및 매출 효과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1차 모집은 경기중소기업 지원포털 이지비즈 홈페이지(www.egbiz.or.kr)에서 2월 28일까지 신청받는다. 2차 모집은 올해 6월에 실시할 예정이다. 단, 1차 모집 시 예산이 소진될 경우 2차 모집은 진행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