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경기도의 넥스트 창조오디션“440억 원의 주인공을 찾아라”
도는 창조오디션을 올해부터 10개 시.군에 1위 100억 원, 2위 2팀 각 50억 원 등 10개 팀에 모두 440억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창조오디션은 올해부터 기존방식을 탈피 권역별 4개그룹으로 방식을 바뀌었다.
1그룹에는 수원, 고양, 성남 등 8개 시.군이다.
2그룹에는 화성, 평택 등 8개 시.군, 3그룹에는 군포, 오산 등 8개 시군, 4그룹에는 하남, 여주, 양평 등 7개 시.군이 공개 경재을 벌인다.
그룹별로 5개 사업을 선정, 모두 20개 사업을 1차 심사후 본선진출 10개 사업을 결정한다. 10개 안건에는 그룹별로 1개 이상의 사업이 반드시 포함되도록 했다.
도는 또 '경기도주식회사'나 '공유적 시장경제' 등 도정 주요과제와 시·군의 사업을 연계한 제안에는 가점을 부과해 일자리 창출 기능을 확대한다.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네트워크 참여자 간 정보를 암호화해 공개·공유하는 블록체인(Block chain)을 도입 온라인 투표로 보완성을 높인다.
'NEXT 경기 창조오디션'(이하 창조오디션)은 경기도지사가 시·군에 지원하는 특별조정교부금을 오디션이란 공개경쟁을 통해 결정하는 공모사업이다.
도는 올해 6월 2017년도 넥스트 창조오디션을 개최할 계획으로 5월 15일까지 제안신청서를 접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