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타임스] 경기도의 신혼부부, 사회초년생, 고령자‘BABY 2+ 따복하우스’5개 지구 397세대가 7월부터 착공한다.
14일 도와경기도시공사에에따르면 푸르지오서비스㈜와 씨앤씨종합건설㈜ 등 2개 업체 컨소시엄을 선정고 3월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신혼부부의 2차 사업 지구는 '남양주 창현’ 48호.사회초년생‘가평 읍내’ 48호·‘수원 망포’ 100호·‘양평 공흥’ 49호,고령자 ‘수원 광교 실버’ 152호 등 모두 5개 지구 397세대다.
2차 사업은 7월 실시설계와 공사 착공 내년 5월 남양주 창현지구를 시작으로 12월까지 순차적으로 입주한다.
도는 3월부터 5월까지 3~7차 민간 사업자를 모집하고 하반기 중 2차 사업 입주자 모집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BABY 2+ 따복하우스’는 청년층의 주거와 결혼, 저출산 극복을 돕기 위해 도가 추진 중인 공공임대주택이다. 입주하는 신혼부부가 두명 이상(2+)의 자녀(Babay)를 낳으면 임대료 지원 등 최대로 지원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정부의 행복주택방식과 도의 임대료 지원 등을 결합해 주거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춘 사업이다.
도관계자는 "도는 2020년까지 1만호 입주를 통해 저출산 문제 극복 등 새로운 주거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