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파주 영어마을에서 「ChIidren’s Day Festival」을 개최한다. 5일부터 7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체험 부스와 공연으로 기획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어린이날 축제이다. 행사는 크게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영어 체험 프로그램 ▲에듀테이너의 공연 프로그램 ▲지역사회와 연계한 기획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체험 프로그램에는 ▲푸딩과 컵케이크를 만드는 ‘Snack Zone(스낵 존)’ ▲얼굴이나 손등에 동물 문신을 새기는 ‘Tattoo Zone(타투 존)’ ▲축제의 추억을 담을 액자를 만들어보는 ‘Craft Zone(크래프트 존)’ ▲나만의 핀 버튼 배지를 만드는 ‘Art Zone(아트 존)’ ▲미니골프, 미니스키볼 등 다양한 게임을 즐기는 ‘Game Zone(게임 존)’ ▲행사장을 돌아다니며 퀴즈를 풀고 정답을 찾는 ‘Scavenger Hunt(정답찾기 존)’ ▲경찰서, 우체국 등 장소에 걸맞은 영어 역할극을 하는 ‘Faci
[경기타임스]경기도가‘경기천년체’완성형 국문 2천350자, 조합형 국문 8천822자 등 모두 1만1천172자의 국문과 영문 94자, KS약물 986자를 공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제목용 3종과 본문용 2종을 기본으로 제목용 세로쓰기 1종과 한자가 지원된다. 경기천년체는 정명(定名) 천년이후 이어져 온 역사성, 한반도의 동서남북을 연결하는 지정학적 특성, 유연하고 융통성 있는 도민의 인성 등 경기도만의 특징을 함축한 ‘이음’을 콘셉트로 하고 있다. ‘이음’의 콘셉트는 자음과 모음의 유연한 연결, 꼭지 모양과 받침의 마무리 상승 등의 디자인 요소로 반영됐다. 경기천년체가 도의 정체성을 담은 고유 서체인 만큼 전국적인 전파와 확산을 위해 공모전 등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이를 위해 도는 도 사인물과 서식을 ‘경기천년체’로 점진 교체하는 것은 물론, 31개 시·군, 도교육청, 산하기관 등에도 적극 사용을 장려할 방침이다. ‘경기천년체’ 개발 자문을 담당한 국민대학교 조현신 교수는 “경기도의 정체성을 응축한 &lsq
[경기타임스]경기도가 도내 자전거도로 229개 지점에 올해 9월까지 국가지점번호판 설치한다고 26일 밝혔다. 국가지점번호는 건물이나 주요 시설물이 없는 산악·하천 등에 설치하는 좌표방식의 위치표시다. 긴급구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조활동에 사용된다. 도는 하천과 강변지역을 통보받아 229개 지점을 선정했다. 시내와 강변, 하천구간을 합쳐 3천697개 노선에 4,675km 길이의 자전거도로가 있다. 2015년 말 기준 경기도내 자전거 사고 발생 건수는 3천981건으로 전국 1만7,366건의 약 23%를 차지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국가지점번호는 모든 기관이 이용하는 위치정보로 긴급상황에 보다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경기타임스]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6일-14일까지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112곳을 적발했다고 26일 밝혔다. 광주시 소재 A상가 신축공사장은 공사장 내 토사 반출을 위해 덤프트럭을 운행하면서 세륜 시설을 설치하고도 사용하지 않았다. 안성시 B물류창고 부지조성 공사 현장에서는 수조와 자동식 세륜시설을 설치했지만 고장난 상태로 방치하다 적발됐다. 연천군 C골재선별.파쇄업체는 사업장 부지 내에 20여 일 동안 약 1만톤 가량의 골재를 보관하면서도 방진덮개를 덮지 않아 적발됐다. 특사경은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을 설치하지 않거나, 세륜 시설을 가동하지 않은 98개소에 대해 형사입건 및 행정처분 예정이다. 변경신고 미이행 등 다소 경미한 위반 행위 14개 업체는 관할 자치단체에 통보해 시정조치했다. 비산먼지 발생 억제 시설 설치나 필요한 조치를 하지 않는 경우에는 3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물어야 한다. 김만원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위반업소는 2016년 건설도급순위 10위 이내 건설사 공사장이 7개, 20위 이내 건설사 공사장이 5개소로, 대형 건설사 상당수가 공사장 비산먼지를 방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경기타임스]경기도축산진흥센터에서 운영 중인 ‘말거점번식지원센터’에서 연이어 경사가 터져 화제다. 25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사의 주인공은 경기도축산진흥센터에서 태어난 망아지 두 마리. 사연인즉슨, 최근 한라마 품종 암말 ‘미나래’, ‘모드니’ 두 마리가 하루 간격으로 각각 망아지 한 마리씩을 출산한 것이다. 이들은 과거 2014년 제주도 난지축산시험장에서 온 말들이다. 특히 전국에서 제일 많은 ‘승마인구’를 보유한 경기도가 제주도와의 교류협력을 통해 들여온 한라마를 육성·생산까지 이뤄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는 것이 센터의 설명이다. 이번에 태어난 한라마 망아지들은 향후 사육·조련 과정을 거쳐 유소년 승용마 등 승마인구 저변확대에 활용될 전망이다. 실제로 한라마는 외국산 말에 비해 체구가 작고 지구력이 우수해 유소년 승마나 승마 입문자들에 적합한 품종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경기도축산진흥센터는 현재 승마인구 저변확대와 말산업 인프라 구축을 위해 발 벗고 나서고 있다. 이곳에서는 경기도가 보유한 우수인력과 자원 등을 토대로 승용마들을 생산,
[경기타임스]경기도가 조종천 등 11개 하천 96.33km구간에 대한 하천기본계획을 변화된 현황에 맞게 재수립하는 내용의 ‘하천기본계획 재수립 용역’을 올해 4월부터 내년 10월까지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04년에 기본계획이 수립 조종천 39km, 계청천 4.5km, 마일천 5.1km, 세곡천 3.7km, 십이탄천 11.35km, 봉수천 5.68km, 상동천 7.55km, 임초천 7.10km, 행현천 3.5km, 상천천 5.75km, 수리천 3.1km 등 가평군 내 11개 하천이다. 도는 이번 용역에서 기후변화에 따른 유역 및 하천현황을 분석해 하천의 종합적인 정비와 자연친화적 하천이용 및 관리방안을 제시하게 된다. 이에 필요한 총 사업비는 35억 원이다. 먼저 하천 폭과 축제계획을 재정비하고, 기존 하천시설물과 하천점용물에 대한 능력을 면밀히 검토해 신설이나 재가설 또는 철거 여부 등을 명시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새로운 하천기본계획에 맞게 하천공사와 인허가 등 추진이 가능해지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기능을 상실한 기존보 철거 시 하천생태 통로 복원, 수질개선, 홍수방어 능력 증대 등이 가능해지는 만큼, 이에 대
[경기타임스]경기도는 부천시 소사본동.소사본1동 일원 뉴타운 해제지역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을 최종 승인했다고 25일 밝혔다.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승인으로 부천시 소사지역에는 2020년까지 5개년에 걸쳐 국비 50억원을 포함한 100억원 규모의 마중물 사업과 정부부처와의 협업사업 35억원, 부천시 자체 사업 724억원, 민간사업 4억원 등 863억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이번 활성화계획은 ‘성주산을 품은 활기찬 소사마을’을 비전으로 시가 실시한 쇠퇴진단 결과와 도시재생대학, 주민공청회 등에서 주민이 제시한 아이디어가 반영됐다. 단위사업으로는 ▲맞춤형커뮤니티센터 조성 ▲마을해설사 양성 ▲예술창작소 조성 ▲호현로 역사만들기 ▲마을기업 육성프로그램 등 18개 마중물사업과 부처협업사업 등 총 32개 사업이다. 앞서 경기도는 부천시가 제출한 춘의, 소사, 고강 등 부천시 구도심 지역에 대한 도시재생 전략계획을 지난해 12월 승인한 바 있다. ‘도시재생 전략계획’은 좁은 도로, 오래된 건물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도심 지역을 활성화시키는 도시 계획으로 각 시군이 수립하고 경기도가 승인한다. 시군은 인구와 산업체수 감소
[경기타임스]경기도는 메르스와 같은 신종 화성회의 감염병관리정보시스템을 5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도는 7억5천만원을 들여 위기대응 화상회의, 감염병관리 담당자간 협력 채널, 감염병 정보 공개 기능 등이다. 위기대응 화상회의 기능은 환자와의 접근이 불가능한 감염병의 특성을 고려한 소통프로그램으로 감염병 발생 등의 위기 상황이 발생할 경우 환자나 현장에 있는 사람이 경기도에 신고를 하면 시스템이 가동된다. 분당 서울대병원에 있는 도 감염병관리지원단은 관련 전문가와 질병관리 담당자에게 문자로 상황발생을 알리게 되며, 영상장비가 장착된 PC 또는 모바일 기기로 접속해 화상회의가 가능해 진다. 동시에 180명까지 집단 회의에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영상으로 환자 상태를 확인하고, 각 기관 간 환자 현황, 치료시설 현황 등을 공유하며 대책을 수립하게 된다. 감염병정보 공개 기능은 감염병 발생 상황과 대처 방법 등을 국민에게 알리는 것으로 경기도 감염병관리지원단 홈페이지(www.gidcc.or.kr)에 마련됐다. 이재율 도 행정1부지사는 "이번 감염병관리정보시스템 구축을 계기로 각종 감염병 발생 시 민·관 협력을 더
[경기타임스]남경필 경기도지사는 24일 동남아 화교경제권과 경제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싱가포르를 방문, 투자‧통상 등 다각도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경기도비즈니스센터(GBC)가 도내 중소기업들의 해외 판로 개척 지원뿐 아니라 직접적 투자를 받는 센터 역할을 하는 새로운 방안을 제시했다. 남 지사는 이날 오전(현지시각) 주롱타운 SCCCI(싱가포르 중화상공회의소) 회의장에서 롤랜드 응(Roland Ng) 회장을 만나 “경기도, 그리고 대한민국의 중소기업들이 화교경제권 안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남 지사는 SCCCI측의 중소기업 간 협력 제안에 대해 “정확하게 이번에 와서 하고 싶은 일”이라며 그 일환으로 GBC의 성격을 다양화하겠다고 말했다. 그동안의 GBC가 한국의 중소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위한 판로 개척에 중점적으로 지원을 했다면, 이제는 해외에 있는 우수한 중소기업들과 협력해 투자와 통상을 동시에 진행하는 플랫폼 역할로 바꾸겠다는 설명이다. 남 지사는 “새로운 롤을 가진 GBC를 첫 번째로 싱가포르에 만드는 것을 논의하고 있다”며
[경기타임스]경기도 도우미견나눔센터의 500번째 분양견 ‘꼬마’가 최근 새 가족을 맞게 돼 화제다. 도는‘경기도 도우미견나눔센터’4년 만에 총 500마리의 도우미견을 분양했다고 24일 밝혔다. 이곳에는 팀장 1명, 수의사 1명, 훈련사 4명 등 6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이번 ‘꼬마’까지 청각장애인 보조견 1마리, 지제창애인보조견 1마리, 동물매개치료건 8마리를 비롯해 장애인, 독거노인, 심리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일반인 가정에 총 500마리를 무상으로 분양해왔다. 설립연도인 2013년에는 12마리를, 2014년에는 61마리, 2015년에는 178마리, 2016년에는 195마리를 각각 분양했다. 올해는 4월까지 ‘꼬마’를 포함 총 54마리가 새로운 가족을 찾았다. 지난 2014년 6월에는 보건복지부로부터 한국장애인도우미견협회. 삼성화재안내견학교에 이어 국내 세 번째로 장애인 보조견 전문훈련기관으로 지정받았다. 지자체 중에서는 전국 최초로, 특히 다른기관들과 달리 유기견을 대상으로 훈련을 실시한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어서 2015년에는 전국 지자체
[경기타임스]경기도와 시.군 의 ‘영 아이디어 공모전’ 참가대상이 올해부터 공공기관까지 확대 아이디어 전재이 펼쳐진다 도는 ‘영 아디이어 공모전’을 5월 23일까지 공모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2015년 첫 선을 보인 영 아이디어 공모전은 ‘스마트 고지서’, 전국 최초의 ‘경기 행복카셰어’ 등 도의 대표적 혁신 정책을 배출한 정책아이디어로 평가받고 있다. 아이디어를 낸 직원은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공모전 당선자은 도지사와 부지사에게 사업진행상황을 직접 보고할 수 있다. 도는 1차 서면심사를 거쳐 10개 내외 팀을 선정한 후 이들을 대상으로 9월 경 ‘영 아이디어’ 공개오디션을 개최한다. 공개오디션를 통과팀은 6개월 국내·외 교육연수와 승진·승급, 인사가점, 시상금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경기타임스]경기도농업기술원은 주말농장, 치매예방 '텃밭놀이 장난감'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도농업기술원은 지난 1월 특허청 디자인 출원·등록을 마치고 국내 최대 클레이 완구기업인 도너랜드에 기술 이전했다. 텃밭놀이 장남감은 플라스틱 판형(가로 17㎝, 세로 17㎝, 높이 2㎝) 위에 점토로 만든 채소(당근, 호박, 배추 등 8종)를 꽂아 텃밭을 꾸미는 방식이다. 도 농기원은 텃밭놀이 장난감은 점토를 이용 모형 채소 등을 만들어서 실제 텃밭을 꾸미는 재미를 느낄 수 있어 유치원생이나 저학년 어린이의 학습교구 및 놀이용으로 사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김주영 도너랜드 대표는 “이런 장난감은 세계 최초”라며 “제품 판매를 위해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의 전시회, 박람회 등에도 참여하여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순재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흥미있는 텃밭놀이 장난감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농업을 알리고 농업에 대한 친근감을 갖도록 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