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경기도 평택시 브레인시티 58만㎡에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성균관대 '사이언스파크 캠퍼스'를 만든다. 2007년부터 추진해 온 평택 브레인시티는 경기도와 평택시, 성균관대가 평택시 도일동 일원 482만5천㎡에 성균관대 사이언스파크 캠퍼스를 유치하고, 글로벌 교육·연구·문화·기업의 지식기반 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브레인시티는 금융기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2조4천200억원을 투입, 단계적으로 개발해 2021년 말 준공 예정이다. 16일 도는 경기도청에서 정규상 성균관대학교 총장과 남경필 경기지사, 공재광 평택시장, 이연흥 평택도시공사 사장, 윤용오 브레인시티개발 대표가 브레인시티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평택 브레인시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성균관대 사이언스파크 캠퍼스의 원활한 조성에협력할 예정이다. 성균관대는 스마트카,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시티,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바이오신약, 방사광가속기 등 7대 전략 프로젝트를 집중적으로 연구해 이 캠퍼스를 4차 산업혁명의 전진기지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공공시행법인(SPC)이
[경기타임스]경기도는 넥스트(NEXT) 경기 창조오디션에 29개 시·군에서 49개 사업이 접수됐다고 16일 밝혔다. 접수된 사업들은 현장심사-예비심사-본심사 3단계의 심사를 통해 10개 사업을 선정, 440억 원이 지원된다. 현장심사는 오는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3일간 분야별 전문가 심사위원이 직접 사업 현장을 방문해 실시한다. 인구 규모별로 시·군을 4개 그룹으로 분류한 뒤 그룹별로 5개 사업, 총 20개 사업을 선정한다. 이는 시·군 규모별 형평성을 고려해 올해 새롭게 도입한 방안이다. 현장심사에서 선정된 20개 사업을 대상으로 6월 14일 도 인재개발원에서 전문가 심사위원의 예비 심사를 실시해 본선 진출 10개 사업을 결정한다. 10개 사업에는 그룹별 1개 이상의 사업이 반드시 포함되도록 했다. 최종 본선은 6월 29일 킨텍스에서 실시되며, 전문가 심사위원의 심사와 일반 도민 평가단의 심사를 함께 실시해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도는 본선 당일 도민평가단의 심사와 함께 블록체인 방식을 접목한 사전 온라인 투표(6/20~6/22)를 도입해, 도민 참여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는 투표의 편의성과 안정성을 확
[경기타임스]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불법 식용란 유통과 사용을 18일부터 26일까지 집중단속한닷고 16일 밝혔다. 이는 조류인플루엔자(AI) 사태로 지난해보다 도내 계란가격이 특란 1판 30개 기준으로 5월 현재 7천966원으로 60% 이상 올았다. 도는 이같은 가격 상승에 편승해 외국산 계란을 국내산으로 둔갑시켜 판매하거나 불량 식용란을 유통할 우려가 크다고 보고 식용란 수집 판매업소와 가공업소, 빵 제조업소 등 660곳을 대상으로 점검을 벌인다. 특사경은 집중단속기간 동안 불량 식용란 사용 및 판매·취급 행위, 무허가(신고) 형태의 영업 행위, 축산물 표시기준 위반(무표시) 계란 판매,유통기한 경과 식용란 판매 및 판매 목적 보관 여부 등을 중점 단속대상이다. 도 특사경은 불량 식용란 사용업체 적발에 대해 산란계 농장까지 추적조사를 통해 형사처벌과 영업정지 등 강력한 처분으로 불법행위가 재발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경기타임스]경기도가 31일까지 40개사를 인증할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일하기 좋은 기업을 공모한다. 대상은 설립 2년 이상 사무소나 제조시설로 CEO 관심 및 실행의지, 가족친화제도 운영 ,기업의 안정성,대외적 이미지 등을 평가한다. 인증기업에는 경기도지사 명의의 인증서와 현판이 수여되고,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3년),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시 우대금리(0.3%) 등 7개 기관 37개 항목의 인센티브 제공과 함께 기업홍보와 우수인재 채용을 위한 온라인 채용관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경기도는 가족친화경영에 관심이 있지만 현실적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무료 컨설팅을 지원하기로 하고 신청자를 모집 중이다. 도는 올해 40개소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에 선정되면 전문컨설턴트로부터 기업의 가족친화 수준을 진단받고,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받게 된다. 기업의 가족친화경영은 기업과 근로자 모두 상생하는 정책으로 기업에게는 생산성 향상, 근로자에게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필수요소로 평가받고 있다. 가족친화경영 컨설팅 및 인증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홈페이지(http://www.gg.g
[경기타임스]경기도가 주거취약계층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도내 31개 시·군 고시원 2천894개소에 대한 전수조사에 나선다. 조사는 고시원비를 미납했거나, 최근에 실직한 가구, 중한질병이나 부상을 당한 경우, 고령자 등 위기 가구를 위주로 조사한다. 지원 대상은 긴급복지(4인 가구 기준 월 115만원 생계비 지원, 300만원 이내 의료비 지원) 및 도 무한돌봄사업(생계비 및 의료비, 월세 보증금 300만원, 월세 월 62만원 지원)으로 지원한다. 복합적인 문제를 갖고 있는 경우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위기 상황이 해소될 때 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긴급복지 등 대상자 선정기준을 초과하는 경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민간후원 연계 대상자로 우선 선정해 후원금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도는 여관, 모텔, 찜질방 등 주거취약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조사를 지속 실시해 주거취약 복지소외계층의 위기상황을 사전 예방할 계획이다.
[경기타임스]경기도는 남부지역 11개 시군 미세먼지 배출 아스콘제조업체대해 18개 업체를 적발했다고 16일 밝혔다. 광주시 소재 A업체는 대기배출시설을 가동하지 않고 불법으로 아스콘을 제조하다 적발돼 조업중지 10일의 행정처분과 함께 사법당국에 고발 조치 됐다. 양평군 소재 B업체는 대기배출시설이 부식・마모 됐는데도 그대로 방치해 다량의 먼지가 시설 외부로 유출돼 적발됐다. 용인시 소재 C업체는 연간 최대 4만9995톤의 아스콘생산을 조건으로 인허가를 받았지만 실제로는 3.4배가 넘는 17만2012톤을 생산해 오다 덜미를 잡혔다. 도는 앞으로도 경기도청(2대)과 북부청(2대), 공단(2대)에 드론을 배치해 환경오염행위를 감시할 예정이다.
[경기타임스]경기도가 추진하는 야구와 축구, 캠핑 등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팀업캠퍼스(team-up campus)’가 내년 3월 개장한다. 경기도는 15일 광주시 곤지암읍 삼리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조억동 광주시장, 국회의원, 야구 관계자, 선수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팀업캠퍼스 기공식을 가졌다. 팀업캠퍼스는 광주시 곤지암읍 삼리 430 일대 20만7천755㎡ 부지에 국비 20억원과 도비 192억 등 모두 212억원을 들여 조성된다. 이곳에는 국제규격의 야구장 3면, 축구장 1면, 풋살·축구 등 다목적 이용이 가능한 보조구장, 게이트볼장 2면, 배드민턴장 1면, 2층 규모의 멀티플렉스 건축물, 27면 규모의 캠핌장, 산책로 등이 조성된다. 멀티플렉스 건축물에는 야구·승마·사격 등 스크린체험 시설과 어린이 스포츠 시설이 들어선다. 팀업캠퍼스는 전·현직 프로야구선수 등 유명 체육인과 함께하는 다양한 유소년, 청소년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팀업캠퍼스는 팀 정신을 키워주는 곳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교육의 장”이라며 “
[경기타임스]경기도는 평택항에서 베트남.홍콩을 연결하는 신규 컨테이너 항로가 개설다고 15일 밝혔다.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에 따르면 국적선사인 남성해운과 고려해운이 평택항과 홍콩→베트남(하이퐁)→중국(셔코우·샤먼)을 기항하는 신규항로(항로명 IHS1)의 운항에 들어갔다. 이항로는 주 1회, 매주 토요일 평택항 동부두 평택컨테이너터미날에 입항하는 1천TEU급 선박 2척이다. 수입품은 가전제품과 자동차 부품이며 수출품은 건축 자재, 철스크랩, 설비류 등이다. 도는 평택항과 동남아를 연결하는 추가 항로 개설로 도내 수출입 기업들의 원활한 무역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경기도, 평택시,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신규항로가 빠른 시일 내 안정화 될 수 있도록 도내 화주 및 인근 수출입기업을 대상으로 신규항로를 적극 알리고 물동량 매칭을 위한 일대일 마케팅을 적극 펼쳐나간다는 계획이다.
[경기타임스]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초기 스타트업 창업솔류션'에 참가할 창업자 25명을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29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수원 광교테크노밸리 내 차세대융합기술원 10층에 있는 창업베이스캠프에서 진행된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관계자는 "철저한 준비와 차별화된 아이템이 있다 하더라도 성공을 장담할 수 없는 곳이 바로 치열한 창업시장"이라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이 기업가정신을 갖추고 창업역량도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육 참가 희망자는 오는 24일까지 이지비즈 홈페이지(www.egbiz.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문의: 경기경제과학원 창업팀 ☎031-888-8601)
[경기타임스]경기도 재난안전본부가 도내 초‧중‧고‧대학생대상‘제2회 경기도 학생 안전 체험수기 공모전’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내용은 학교생활 중 경험하거나 느꼈던 안전한 생활 습관, 안전위해요소 신고 경험담, 물놀이, 놀이공원, 캠핑장 등 이용 시 안전위해요소 경험담, 안전 관련 교육 체험담,국내외 안전관련 우수사례 체험담 등이다. 접수기간은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며, 이메일(nami002@gg.go.kr)로 접수하면 된다. 초등부, 중고등부, 대학부 등 3개 부문별로 최우수상 3명, 우수상 6명, 장려상 9명을 선정한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15일 열릴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서 개최된다. 자세한 내용은 재난안전본부 홈페이지(119.gg.go.kr),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전기획과 안전협력팀(031-231-0336)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타임스]장기미집행시설 기준이 10년에서 3년으로 단축 지역주민들의 재산권 행사가 쉬워질 전망이다. 15일 경기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을 포함한 국토계획법 시행령 개정안을 지난 11일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해 6월부터 도가 국토부에 건의한 장기미집행 시설 양산방지대책이 다수 반영돼 도의 규제개선 노력이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장기미집행시설은 도로 · 공원 · 녹지 등의 용도로 도시‧군 관리계획에 결정됐지만 예산 등 문제로 집행되지 않은 시설을 말한다. 해당 구역 내 토지는 매매나 이용에 제한을 받아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개정안은 토지적성평가, 교통성, 환경성 검토 등 도시‧군관리계획 수립단계에서 했던 기초조사를 해제의 경우 면제하도록 절차를 간소화했다. 또 도시‧군 관리계획 결정 후 2년 이내에 단계별 집행계획 수립 시 반드시 지방의회의 의견을 듣도록 하는 규정을 신설했다. 도내에는 17,048개소, 241㎢의 미집행 시설이 있다. 이 가운데 10년 이상 장기미집행은 8천655개소, 97㎢, 10년 미만은 8천393개소 144㎢다. 도 관계자는&quo
[경기타임스]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도내 초등과정 문해교육 교원 양성 및 역량 강화를 위한 ‘2017년 경기도 초등과정 문해교육 교원연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고등학교 졸업 이후 연속 20주, 총 120시간 이상 문해교육 관련 경력을 가진 사람이거나 대학 및 전문대학 졸업자라면 지원 가능하다. 연수 내용은 문해교육의 이해, 교수법, 기관경영 등 초등과정 문해 교원이 필수적으로 갖춰야 할 내용으로 구성돼 있으며, 집합교육 50시간(온라인 사전연수 포함)과 현장실습 15시간 등 총 65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 서류 및 구비 서류 목록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gil.gg.go.kr/gill/index.do)에서 확인 가능하며, 오는 18일 오후 6시까지 담당자 이메일(mina@gill.or.kr)로 접수하면 된다. 연수 대상자 선발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서면심사를 통해 진행된다. 1차 서류심사에는 지원 가능 여부와 구비서류를 심사하고 2차 심사에서는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신청자의 포트폴리오를 평가한다. 최종 선발자는 26일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