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이사회는 동부권 광역자원회수시설 인근 임시적환장(폐기물 보관장소)에 적재된 쓰레기 4천톤의 수도권 매립지 반입을 허용했다고 8일 밝혔다. 경기도는 이천시 모가면 적환장에 쌓여 있는 쓰레기를 12일부터 수도권 매립지로 옮길 계획이다. 동부권광역자원회수시설은 이천, 하남, 광주, 여주, 양평에서 발생하는 하루 평균 245톤의 생활쓰레기를 소각하는 시설이다. 지난 달 21일 소각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가동이 중단됐고, 처리 못한 생활쓰레기 4천톤이 인근 쓰레기 적환장에 쌓여 있는 상태다. 도는 적재된 쓰레기 처리로 한 숨을 돌림에 따라 앞으로 발생할 생활쓰레기는 수도권 매립지 반입, 지자체 품앗이소각, 자체매립 등 3가지 방법으로 처리한다. 경기도는 소각장 복구에 앞으로 70여일이 소요되며 이 기간 동안 약 1만7150톤(1일 245톤×70일)의 생활쓰레기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용인시가 지난 26일부터 200톤을 처리했으며 수원시가 일부 처리와 성남시도 이달 말까지 소각에 나설 예정이다. 화성시, 파주시, 김포시, 광명시, 안성시, 과천시, 연천군 동 3개시가 처리하지 못하는 쓰레기를 탄력적으로 분담
[경기타임스]경기도가 2021년까지 섬유산업에 2천411억원을 들여 28% 수출을 늘리고 늘리고 일자리 1만5천900개를 만든다. 도는 양주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제4회 섬유의 날' 기념식에서'경기도 섬유산업 육성 2차 종합계획'을 7일 발표했다. 섬유산업 육성 종합계획은 4차 산업혁명의 섬유산업 육성 4가지 추진 전략을 제시했다. 4대 추진 전략은 중·고가 시장 공략과 신규시장 창출 지원을 위한 마케팅 지원과 브랜드 육성, 생산성·품질 향상과 기술경쟁력 확보, 섬유 전문 인력 확보를 위한 근로환경 개선과 인재 육성, 섬유 기반 구축 등이다. 섬유 기업 마케팅 지원과 브랜드 육성을 위해 8개 사업에 279억3천만원을 투입한다. 유럽의 의류생산기지인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역에 500㎡ 규모의 창고형 비즈니스 공간을 마련, 도내 섬유업체의 유럽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지역 생산한 원단으로 저렴한 가격에 교복을 제작해 2021년까지 250개 학교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고 독창적인 친환경·기능성 제품 개발을 유도할 방침이다. 섬유 기업의 기술경쟁력 확보를 9월 안산에
[경기타임스]경기도는 넥스트경기 창조오디션 예비심사에 20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넥스트경기 창조오디션은 일자리·지역경제·지역개발·도시계획 분야에 440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이 지원되면 예비심사는 14일 실시된다. 올해는 시·군 규모별 4개 그룹으로 분류 그룹별로 20개 사업을 선정하는 방식을 새롭게 도입했다. 도는 29일 최종 본선에서 특별조정교부금 440억원의 주인공을 결정할 예정이다.
[경기타임스]경기도는‘컬투가 함께하는 2017 따복 토크콘서트’가 10일 오후 5시 파주 시민회관 대강당과 다음 달 1일 남양주 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다고 7일 밝혔다. 행사는 유명 개그맨이자 만능엔터테인먼트로 활동 중인 ‘컬투(정찬우, 김태균)’와 가수 ‘혜이니’, ‘요조’가 함께한다. 1부 콘서트는 ‘따복 현장체험’에 참가한 연예인과 SNS기자단의 활동사례를 영상으로 보고 따복공동체를 이해하는 시간으로 시작된다. 영상 시청 후에는 따복공동체 활동가들이 패널로 참여해 컬투와 함께 활동 사례와 애환, 바람들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2부 콘서트는 방청객 참여‘컬투 쇼’와 가수 혜이니가 따복공동체 사업의 이해를 돕는 홍보 부스 설치와 사회적경제 상품 플리마켓 등이 열리고, 푸드트럭도 만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활동가와 일반도민은 당일 오후 3시부터 파주 시민회관 입구에 마련된 배부처에서 입장권을 받아 참여할 수 있다.
[경기타임스]경기도 대표단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오전(현지시각) 러시아 국제기구 ICIE(국제산업기업가회의) 회의장에서 아나톨리 트카축(Анатолий Ткачук) 제1부회장을 만나 경제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ICIE는 경기도 유럽비즈니스센터에 입주하면서 동아시아에서는 유일하게 한국에 사무소를 설립했다. 도 대표단은 러시아의 첨단 웨어러블 로봇 기업인 엑소아틀레트의 아시아법인인 엑소아틀레트 아시아를 유럽비즈니스센터에 유치하고, 140만불의 투자를 유치했다. 엑소아틀레트 아시아는 러시아의 엑소아틀레트와 한국의 제이오시디콤(대표이사 오주영)의 합작법인이다. 경기도의 유럽비즈니스센터에 입주해 전 세계를 대상으로 생산 및 판매기지 역할을 할 예정이다. 러시아 엑소아틀레트는 하지 장애인을 위한 재활로봇을 개발 제조하는 회사로, 2014년 러시아의 실리콘밸리라 불리는 스콜코보 Startup Village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국내에서도 우수성을 인정받아 중소기업청과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주관의 로봇개발·보급 관련 국책과제를 따내는 쾌거를 거뒀다. 이러한 기술적 우수성에 힘입어 엑소아틀레트 아시아는 국내기업으로부터 120만불 투자를 이
[경기타임스]경기도와 랴오닝성(遼寧省), 헤이룽장성(黑龍江省), 지린성(吉林省) 등 중국 동북 3성이 미세먼지 문제 해결 방안을 놓고 머리를 맞댄다. 도는 14일 오전 9시부터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에서 경기도 동북3성 환경협력포럼’을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포럼에는 위영칭(魏永庆) 랴오닝성 환보청 부청장, 유의(刘 伟) 헤이룽장성 환보청 부청장, 심귀생(沈贵生) 지린성 환보청 총공정사(총책임자)를 각 단장으로 랴오닝성, 헤이룽장성, 지린성 방문단 25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함께 모여 미세먼지 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해 보자는 경기도의 제안을 동북 3성에서 받아들여 이뤄졌다. 도는 환경산업협력단은 지난해 10월 랴오닝성 환경보호청을 방문한 자리에서 미세먼지 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해 보자는 제안을 했고 동북 3성에서 받아들여 이뤄졌다. 도는 2012년부터 지린성, 랴오닝성, 헤이룽장성과 정보, 기술, 인적교류에 대한 환경정책 우호협력을 체결했다. 환경협력포럼은 오전 정책세션과 기술세션으로 농산폐기물 재활용과 협력 방안, 미세먼지 모니터링과 협력방안을 주제로 토론이 이루어진다. 김건
[경기타임스]경기광역여성새일센터와 경기IT여성새일센터(이하 새일센터)가 6월말까지 기업환경개선 사업 신청접수를 받는다. 기업환경개선 사업은 경력단절 여성들의 고용확대와 여성근로자들의 복지증진을 목적으로 여성휴게실, 화장실, 수유실 등의 개·보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화장실 수납장, 샤워실 사물함, 놀이방내 유아용 침대, 수유기 등 물품도 지원가능하다. 새일센터는 6월말까지 신청접수를 받아 서면·현장심사를 통해 1개 업체당 최대 500만원 한도로 총 사업비 70%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상시 근로자 수 5~300인 미만으로 새일센터를 통한 취업자가 최근 1년간 2명 이상, 2년간 3명 이상인 업체이거나 새일센터와 경력단절여성 채용을 약정(환경개선 지원 이후 6개월 이내)한 업체 또는 새일센터를 통해 창업한 기업,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인증을 받은 중소기업이 우선 대상이다.
[경기타임스]경기도는 7일부터 16일까지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도내 둔치주차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고양, 용인, 안양, 남양주, 의정부, 광주, 구리, 안성, 동두천, 양평, 이천 등 도내 11개 시군 하천변에 설치된 둔치주차장 33개소 3천833면이다. 도는 주차장 이용(폐쇄) 관련 안내판 설치, 차량통제 게이트 설치, 차량대피장소 지정 및 긴급견인 연락망, 인명대피 안내방송설치, 강물 수위확인 등을 위한 CCTV 설치등을 점검한다. 특히 둔치주차장 상시이용자 연락처 확보를 통해 호우예보 시 긴급문자를 전송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 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둔치주차장은 주차난을 해결하기위해 조성됐지만 집중호우때 차량침수와 인면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인적·물적 피해가 최소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도내 둔치주차장 현황 시군명 하천명 주차장명 위치 면적 주차면수 설치연
[경기타임스]영국 버밍엄대학교가 경기도 장기 국외 훈련 선발 공무원이 버밍엄대 실무정책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공동 지원하기로 했다. 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5일(현지시각)오후 3시 영국 버밍엄대학교에서 팀 존스(Tim Jones) 버밍엄대학교 부총장과 이런 내용을 담은 학문적 우호·교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버밍엄대학교는 경기도 선발 공무원에 대해 사회정책학대학원 실무정책 과정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참여 기회와 학습자료, 간행물 제공 등 학문적 교류를 공식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이재율 행정1부지사는 “기후변화협약 등 새로운 국제규범 설정으로 국내행정에도 국제적 기준과 절차 준수가 요구되고 있지만 국제화 역량을 갖춘 인재를 단기간에 양성하는 것은 쉽지 않다”면서 “국제화 역량을 갖춘 경기도 공무원을 양성할 수 있도록 버밍엄대학교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도는 약 10개의 국외 대학교와 협약을 체결, 도 공무원의 국제역량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한편 이재율 부지사는 해외 투자유치와 대학협력 강화, 경기통상사무소 모스크바 이전 개소식 참여를 위해 4
[경기타임스]남경필 경기도지사는 5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 사례가 두 달여만에 다시 발생한 것과 관련, 농가 피해 방지를 위한 철저한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남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집무실에서 서상교 경기도 축산산림국장으로부터 AI 관련 현황을 보고 받은 뒤 바이러스의 확산 경로에 대한 원인 파악과 함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이어 이날 오후에는 농가 현장 방문 점검 등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도내 시·군 부단체장과의 긴급 대책회의를 소집했다. 또한 중앙정부와의 긴밀한 협조를 위해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주재 영상회의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사례는 전북 군산의 한 농가에서 AI에 감염된 오골계가 제주, 경기 파주, 경남 양산, 부산 기장 등으로 거래되면서 발생했다. 해당 오골계를 구입한 파주시의 한 농가에서도 AI 간이검사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현재 AI 위기경보 단계를 ‘경계’로 올렸으며, 지난 5일부터는 전국 재래시장 등에서 살아있는 가금류의 거래를 전면 금지했다.
[경기타임스]경기도 보건의료대표단이 보건의료를 위해 10일까지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와 시베리아 주요 거점지역인 이르쿠츠크주를 방문한다고 5일 밝혔다. 대표단은 6일 모스크바 제1국립의과대학교병원에서 모스크바 제24시립병원과 협조해 한-러 국제의료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모스크바 정부관계자와 양 지자체 및 병원간 협력 방안과 의료인 연수, 상호 행사 개최 등을 위한 면담한다. 9일은 이르쿠츠크 보건부와 상호 행사 개최 ▲의료인 초청 연수, 최신 의료기술 공유 ,양 지방 의료기관 간 교류 협력 지원 합의,향후 보건의료협력 의향서를 체결한다.
[경기타임스]경기도는 9일부터 11일까지 광교 경기도청 신청사 부지에서 ‘2017년도 가족과 함께하는 유소년 승마축제’가 개최된다고 5일 밝혔다. 3일동안 축제는 선수 300여명이 참가해 장애물, 릴레이, 권승경기, 크로스컨트리 등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1일차에는 일반 생활체육인이 참가하는 장애물 경기와 크로스컨트리 경기, 2일차에는 유소년 선수들이 참여하는 장애물 경기(40cm, 80cm)와 권승경기(KHIS 6·7등급), 3일차에는 유소년 선수들의 릴레이 경기(Ⅰ,Ⅱ)가 열린다. 축제 기간 중에는 무료 승마체험, 승마강습 이벤트, 재활승마 시연, 드론촬영 대회, 말그리기 대회, 외승체험, 미니홀스 체험, 국산마 옥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버스킹 밴드를 초청해 이뤄지는 공연행사와 경기도의 우수축산물을 홍보하는 시식부스도 함께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