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경기도는지난5월15일부터6월말까지도내31개시.군을대상으로‘소극적업무처리실태특별조사’를실시한결과모두31건을적발했다고27일밝혔다. 도는징계8건(8명),훈계22건(34명),시정·주의29건,변상명령4건등의처분을해당시군에요청했다. 주요부적절사례를살펴보면이천시A공무원은문책을우려해민원인에게우월적지위를행사한사실이적발됐다.A씨는지난해토지소유자가제출한토지수용재결신청서를법정기한보다무려85일이나지난후에경기도토지수용위원회에신청했다. 늦은신청으로1천600여만원의가산금을추가로지급하게되자A씨는문책을우려해총3회에걸쳐토지소유자를방문,보상금수령포기를종용했다.이과정에서A씨는토지수용재결취하요청서와재감정협의요청서를제출하라고민원인에게강요했다. A씨의요청대로민원인은재감정협의요청서를제출했고,재평가결과보상금이당초보다2,300여만원이더책정돼오히려이천시에재정상손해를끼쳤다.도는A씨를포함해팀장과과장에대한문책을시에요구하고2천300여만원의변상명령도내렸다. 광주시B공무원은개발행위허가신청서를검토하면서보강토옹벽시공이가능한데도시공도어렵고비용도비싼철근콘크리트옹벽설계를고집한사례다. B씨는경기도가구조적으로안전하면보강토옹벽도가능하다고시에통보한후에도구조적안전검토는하지않고철근콘크리트옹벽
[경기타임스]29일부터경기도마을버스의청소년요금이110원인하된다. 청소년인하요금은시내버스,공항버스에이은세번째할인시리즈다. 남경필경기도지사는26일오전9시20분경기도북부청사에서브리핑을열고청소년대중교통요금할인시리즈완결을선언했다. 남지사는지난5월에시내버스청소년요금을기존성인의80%에서70%로낮추었다. 또지난11일공항버스에청소년요금제도를도입성인요금의70%책정발표했다. 이때문에도는시내버스,공항버스,마을버스도입으로도내90만명의청소년들이혜택을볼수있다고밝혔다.이와함세연간200억원의교통비를줄일수있다고기대하고있다. 도는올해말도내12개시·군이참여하는버스준공영제를도입한다. 이를위해배차조정,버스기사4천명추가양성,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2층버스확충,광역버스좌석예약서비스등을추진하기로했다. 배차조정도서울5개주요거점지125개노선을대상으로시범적으로실시한다. 도는7월기준62개운수업체1만531대에1만7천462명의버스기사가있다. 버스1대당운전수1.66명으로서울시2.24명,인천시2.36명보다부족한상태다. 이에도는버스기사수를100명에이어내년부터연간1천명씩4년간4천여명으로늘려1일2교대를정착시킨다. 올해12억원을들여전방추돌위험이나차선이탈시경보와진동을광역버스2천4백여대에장착한다. 16억원을들여6년이내
[경기타임스]경기도청구관·지사옛관사가3년만에근대문화유산에등록되는결실을맺었다. 경기도는문화재청이도청사구관,도지사옛관사(현굿모닝하우스)가근대문화유산으로공식등록됐다고26일밝혔다. 도청사구관은1967년6월23일완공올해로준공50년을맞고있다. 도청사구관은한국1세대현대건축가로활동했던김희춘(1915~1933)과나상진(1923~1973)이공동설계한건축물이다. 김희춘.나상진건축가는이곳을'ㅁ'자형평면구조로건물안에정원을두고있다.기하학적인평면과형태구성했다. 이는1960년대한국건축계의큰흐름을보이던모더니즘디자인의정수를보여준다는평가를받고있다. 또옥상의배구조는건물이입지한부지의풍수지리적특징을근대건축과접목한독특한사례라는점에서구관건물에또다른의미를더하고있다. 도지사옛관사(굿모닝하우스)는1967년경기도청이전과함께건축된건물이다. 그러다해방이후건축된모더니즘경향의60년대주거건축이현재거의남아있지않은상황에서간결하고단순한모더니즘특성이잘반영된건물로서가치가있다는평가다. 도는2014년8월에구관,올4월에지사옛관사에대한근대문화유산등록을문화재청에신청했다. 이에따라도는두건물의근대문화유산등록확정에따라안내판설치등을통해건축적가치와등록의미를널리알리고,관광자원으로도활용할계획이다.
[경기타임스]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안산시화랑유원지일원에서월29일부터10월1일까지개최된다고밝혔다. 이에“내마음의쉼표,삶에정원을더하다”라는작가정원(Showgarden)8개,참여정원(Livinggarden)9개작품이선정됐다. 이와함께초청작가정원2개작품,시민정원사정원1개작품,일반시민정원20개작품이박람회를찾는관람객을맞는다. 정원디자이너의전문가그룹에서만드는작가정원(Showgarden)은정원디자너점눈가그룹으로정성훈,정은주‘연정,끝나지않을이야기’,소유연,박인한,양희진‘실낙원=21세기로찾아온쉼터’,정성희‘화랑사방(花郞四房:四方)’,이주은‘CORRIDORFORPRAY’,이세영,신현희‘정원으로교감하는경계_울’,윤호준,박세준,오진숙,조아라‘네버랜드,네버앤드(사라진그림자를찾아서)’,유선상‘조형정원(造形庭園)’,김지영‘TheBeautyofEmpty’등이다. 일반인.대학생의참여정원((Livinggarden)은신지혜‘모궁원(母宮園)’,진경아,전수진‘오름,나에게말을걸다&
[경기타임스]경기도황해경제자유구역청은26일현덕지구투자활성화를위한분과별자문회의를개최했다. 자문회의는박기철평택대중문학교수,김용경야노경제연구소책임연구원,추윤철코트라전문위원,김태성롯데월드몰점장등이참석해중국관련비즈니스가중점인현덕지구의투자유치다변화등대중국비즈니스환경극복을위한방안을논의했다. 방안으로화상투자유치등해외투자유치다변화,중국을겨냥한실버케어타운개발,단순재고쇼핑몰개념을벗어나아웃렛·호텔·테마파크를결합한멀티플렉스형개발,일본기업과한국기업의협업을통한동남아시아진출등을제안했다.
[경기타임스]경기도는청년들이농촌에서농촌체험하눈‘꿈꾸는청년농촌살이체험프로그램‘참가자를8월1일부터모집한다고26일밝혔다. 8월21일부터23일까지화성의포도농가,사과농가,한우농가등이다다. 대상은경기도내만19세이상~만29세이하청년20명으로,10일까지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http://greencafe.gg.go.kr)로신청하면된다. 자세한사항은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031-250-2790)로문의하면된다.
[경기타임스]경기도는일자리우수기업고용환경개선지원사업개업체를최종선정했다고25일밝혔다. 선정기업은㈜포캔스(주방시설개선,쉼터설치),㈜새희망(체련단련시설개보수),주영엔지니어링(화장실,주방시설개선),와이텍㈜(주방시설개선,체력단련시설설치),한국프리팩㈜(화장실및탈의실개선),㈜힘펠(주방,기숙사시설개선),㈜마더케이(물류작업장및화장실개선)등7곳이다. 도는이번에선정된업체들에게기업당8천800~1천700만원까지지원한다.
[경기타임스]경기도는굿모닝하우스에서28일,29일8월5일과6일은파추출판단지내명필름아트센터에서다양성영화제를각각개최한다고25일밝혔다. 다양성영화는예술성이뛰어난소규모저예산영화를말한다. 한국.일본다야성영화로족구왕,행복목욕탕,개에게처음이름을지어준날,상영된다.영화상영후에는감독과배우가함께하는간담회도열린다. 또한부대행사로‘맘마미아’등뮤지컬명곡을즐길수있는갈라쇼와영화제참가자를대상으로행사중찍은사진을평가해시상하는‘내가찍은최고의1분’시상식이마련돼있다. 제1회경기도다양성영화제참여및자세한내용은경기도다양성영화관G-시네마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gcinesarangbang/)에서확인가능하다.
[경기타임스]경기도는도민대상북부1박2일을주제로26일부터9월5일까지온라인공모전을개최한다고25일밝혔다. 공모전은경기북부지역을여행한뒤사진과간략한장소소개를본인인스타그램에올린후공모전홈페이지에URL을입력하는경기북부1박2일여행루트공모전,경기북부숙박시설연계주변맛집,관광자원등을공모전홈페이지에직접등록하는두가지방식이다. 도를여행하는사람이면누구나응모가가능하며,응모건수제한도없다. 공모전세부정보는경기관광포털사이트(www.ggtour.or.kr)와아이디어공모전홈페이지(http;//event.udali.com/ggtour)를활용하면된다.
[경기타임스]경기도는연천군·포천시,강원도철원군등경기북부한탄강권자원활성화방안연구보고서를발간했다고24일밝혔다. 보고서는한탄강의자원및개발현황,하천과연계한국내외지역개발사례,SWOT분석을통해바라본한탄강의가치,한탄강자원활성화방안등이담겼다. 지난해11월부터올해5월까지현장방문과문헌조사,면담·회의,외부전문가자문등다양한작업을통해자료및사례를수집·분석하고,SWOT기법을활용해한탄강이지닌가치의강약점과자원활용의최적방안을도출해냈다. 이에따라보고서에제시된한탄강자원활성화의기본비전은‘세계유일의아카데미트레킹’으로설정됐다. 이는강을따라곳곳에숨겨진역사,생태환경,지질학적요소등세계적으로내놓아도손색없는한탄강의가치들을발굴·연계해,교육과문화관광이결합된‘선형(線型)관광콘텐츠’로특화하는데중점을둔것이다. 실제로‘선형관광’은관광객들의동선을고려한‘콘텐츠네트워크’를구축함으로써기존개별관광지중심의점형(點形)관광보다체류형관광활성화에용이하다는장점이있다. 한탄강캠퍼스화는한탄강이지닌인문·자연적요소등을활용해탐방객들에게지적호기심충족과역사·문화향유를확대하는것으로,유네스코세
[경기타임스]서해안의아름다운낙조를아산요? 경기도는오는29일오후5시부터제부도아트파크에서여행자가함께하는‘한여름밤의꿈:작은콘서트’를펼친다고24일밝혔다. 제부도아트파크는경기만에코뮤지엄사업의일환으로올해초완공된문화예술전시공간이다. 아트파크는노출컨테이너6동이2층으로쌓여있는모양새로1층은컨테이너2개동을활용한전시실이,2층에는제부도의낙조와바다를감상할수있는열린쉼터가조성됐다. 콘서트의주제는‘특별한휴가’로인디계의감성듀오‘허니와샘’,연인들의감성을자극할‘헬로멜로’,댄스퍼포먼스를보여줄‘장미’,아름다운피아노퍼포먼스의박소희등의공연이이어진다.진다 1층에서는오후2시부터8월13일까지민성홍,전은숙,손하람,정주희,박진우,허보리,홍범등청년작가7인의꿈과열정의청년작가작품으로꾸며진제부도아트파크전시‘청춘열전’이펼쳐진다. 콘서트후에는저녁8시30분부터인디독립영화‘김치’가10시까지상영된다. 도관계자는"콘서트는실내공연장이아닌야외무대에서펼쳐져아티스트의목소리와미세한울림을눈앞에서생생하게느낄수있다”며“아트파크앞바닷가에펼쳐지는서해의낙조가콘서트를즐기
[경기타임스]경기도는9월부터4개권역으로‘장애인365쉼터’가새롭게문을연다고24일밝혔다. 도는동서남북4개권역으로장애인거주시설과단기보호시설의유휴공간을활용해서'장애인365쉼터'를설치운영한다. 8월7일까지시·군을통해쉼터를운영할시설을접수받는다.서류및현장심사를거쳐운영주체를확정한후오는9월부터'장애인365쉼터'운영에들어간다. 장애인부모들이갑작스런경조사나병원입원을해야할경우1일2만원의이용료로최장30일까지이쉼터를이용할수있다. 도관계자는“장애인들이가장필요로하는분야에재정과인력을늘려나가겠다”고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