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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9월부터 4개 권역 ‘장애인365쉼터’문 연다

[경기타임스] 경기도는 9월부터 4개 권역으로 ‘장애인365쉼터’가 새롭게 문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도는 동서남북 4개 권역으로 장애인거주시설과 단기보호시설의 유휴공간을 활용해서 '장애인365쉼터'를 설치 운영한다.

8월 7일까지 시·군을 통해 쉼터를 운영할 시설을 접수 받는다. 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쳐 운영주체를 확정한 후 오는 9월부터 '장애인365쉼터' 운영에 들어간다.

장애인 부모들이 갑작스런 경조사나 병원입원을 해야 할 경우 1일 2만원의 이용료로 최장 30일까지 이 쉼터를 이용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장애인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분야에 재정과 인력을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찬혁 기자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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