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화성시에영세사업장근로자,이주노동자,실직자등가족을위해신체적,정신적,사회적건강문제를예방·지원하는근로자보건센터를개소한다고24일밝혔다. 건강사례관리를받고싶은근로자는센터를직접내방하면된다.여건이되지않는근로자들은센터에서사업장을직접방문해사례관리하는등다양한각도에서근로자가체감할수있게관리를할예정이다. 소공인협의회관계자는“소규모영세사업장근로자들은아프고힘들어도당장생계를위해서참고일해야한다”며“근로자들이기댈수있는프로그램이생긴것같아앞으로근로자보건센터의역할이기대된다”고말했다. 도관계자는"근로자맞춤형건강사례관리시범사업은주기적이고지속적인관리를통해근로자와그가족의문제점을해결한다”면서“근로자가건강하고행복한경기도를만드는데주안점이있다”고말했다. 2018년까지화성시에서한림대에위탁해시범운영및성과를분석후다른시·군에도점차적으로확대하겠다는입장이다.
[경기타임스]경기도는국토교통부,수원·화성·오산·용인시와경기남부권연계협력형지역계획수립협약을체결했다고21일밝혔다. 협약에따라6개기관은경기남부권연계협력형지역계획수립연구–경기옛길(삼남길)종합계약으로추진한다. 경기남부권연계협력형지역계획수립연구(경기옛길-삼남길-지역자원활성화)’용역은국토부가주관하는‘해안내륙권연계협력형지역계획수립시범사업’의일환으로추진된다. 특히남태령을지나경기도를거쳐충청도,전라도(해남),경상도(통영)를연결하는삼남길은조선시대10대대로가운데가장긴도보길이었다. 6개기관은경기남부권거점형지역개발을위한기본구상,연계협력사업발굴과실행방안도출,경기남부4개시의지역현안사업등을연계,민간기업의투자유치방안등을모색한다. 도관계자는"경기남부권연계협력형지역계획수립연구는개별지자체에서해결하기어려웠던지역개발사업의실행력을강화하는방안이포함돼지역의현안을해결하고경쟁력을강화할수있을것”이라고말했다.
[경기타임스]용인청미천에서채취한야생조류분변에서고병원성AI바이러스가확진됨에따라,경기도가긴급차단방역에나섰다. 도는환경부국립환경과학원은지난13일용인백암면청미천일원에서채취한야생조류분변에서검출된H5N6형AI바이러스를고병원성으로최종확인했다. 도는상황해제시까지시료채취지점10km이내를방역대로지정,가금류이동제한명령을내리고시험소소독용차량을추가로지원해집중적인소독활동과농가예찰에집중할방침이다. 이와관련해,지난13일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에서화성시양감면사창리소하천일대야생조류분변에서검출한AI바이러스가저병원성으로최종확인됨에따라해당지역에설정됐던방역대는해제됐다. 이일대는지난해인근농가에서AI가발생해올해집중점검활동을벌인곳이다. 그러나도는철새도래지주변을중심으로소독을계속강화하는등방역조치는계속추진한다는방침이다. 도는11월20일전북고창오리농가에서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AI)가확진된이래경기도청북부청사내에남경필도지사를본부장으로하는‘AI방역대책본부’를설치,차단방역대책을추진중이다. 현재포천·여주등타도인접및축산농가가많은주요14개시군에통제초소및거점소독시설을설치하고,방역취약농가312농가에는전담공무원103명을지정해일일전화예찰및주1회현지예찰활동을벌이고있다. 아울러철새도래지에대해서는예찰및출입
[경기타임스]경기도버스정보이용만족도가올해83.6점으로조사됐다. 만족도는'정확성’,개선은‘정보정확도’을꼽았다. 도는한국능률협회에의뢰해경기버스정보서비스이용자800여명을대상,올해이용자만족도설문조사’를실시83.6점(신뢰수준95%,표본오차±3.46%)으로나타났다고21일밝혔다. 조사는올해11월8일부터12일까지수원역,성남야탑역,부천송내역등도내주요10개버스정류소에서1:1개별면접방식이다. 경기버스정보서비스에만족하는이유는‘서비스이용편리성(85.7점)’,‘제공정보의정확성(83.5점)’,‘서비스안정성(82.1점)’,‘서비스종류적정성(81.7점)’,‘서비스혁신성(80.7점)’순으로나타났다. 이용이유는‘제공되는정보가정확해서(68.0%)’라고가장많이대답했으며,‘타서비스보다빠르고편리해서(37.3%)’,‘그냥예전부터이용해서(20.8%)’,‘다양한정보가제공돼서(19.4%)’,‘공공기관에대한신뢰성(6.6%)’,&lsq
[경기타임스]경기도는광주지역의‘중부고속도로중부IC개설'이추진된다고21일밝혔다. 중부IC개설사업은광주시초월읍산이리~무갑리일원에교량2개소를포함해중부고속도로와지방도325호선을잇는총연장800m,너비20m의입체교차로를개설하는사업이다. 경기연구원(GRI)'중부IC설치사업경제성분석(B/C)연구용역에따르면광주시는IC설치사업을추진할경우경제성,기술성,적법성,대안성등에대한타당성검증을위한용역결과를발표했다. 용역에서도출된최적의IC설치방법은‘트럼펫형’으로,대규모교통량(일평균6,500여대)이원활하게소통할수있고,전방향진·출입이가능하며대형물류차량도수월하게이용할수있다는장점이있다. 경제성분석(B/C,비용대비편익비)결과는1.37로나왔다.통상경제성분석수치가1보다높으면경제성이있다고판단한다는점에서,중부IC개설사업역시충분한경제적타당성을확보하게됐다고볼수있다. 용역에서추정한사업비는684억원으로512억원은공사비,49억원은보상비로,나머지123억원은부대비및예비비에해당되는금액이다. 도는연구용역결과를광주시측에제공종합용역결과에속도가붙을것으로보인다.이를기반으로광주시는경제성,기술성,대안성,교통수요예측등에다한용역을내년4월안으로마무리짓겠다는계획이다. 도관계자는&q
[경기타임스]경기도의따복하우수가19개월만에첩입주가이루어진다. 21경기도에따르면화성시진안1따복하우스가22일부터본격입주를시작한다고밝혔다. 화성진안1따복하우스는연면적658㎡,5층규모,전용면적20㎡의단일평형으로총16호가조성됐다. 이곳은병점역과안녕IC등이인접해교통여건이좋고,인근에진안동주민센터,화성시동부출장소등관공서와병점근린공원,병점시립도서관등으로우수한지역이다. 가스쿡탑(2구형),냉장고(소형),옷장,책꽂이등을빌트인,오픈키친과공동세탁실,무인택배함,계절옷장등의공용시설도설치됐다. 도관계자는"경기도1만호공급첫입주로청년층의주거안정을위한신호탄이되기를바란다”고말했다. 도는내년400여호등순차적으로2,020년까지1만호입주를완료할예정이다.
[경기타임스]경기도는도내22개시군을대상으로‘2018년따복공동체주민제안공모사업’을실시한다고20일밝혔다. 수원,부천,안산,화성,남양주,시흥,김포,오산,포천시는시자체적으로공모사업을추진하게된다. 공모사업예산은27억5천만원으로공동체활동공간의시설개선비를지원하는‘공간조성’,공동체활성화를위한프로그램비를지원하는‘공동체활동’2가지유형으로진행된다. 공간조성은개소당최대2천만원까지51개소이상,공동체활동은개소당최대1천만원까지173개소이상지원할계획이다. 응모자격은경기도에거주하거나경기도에생활권(직장,학교등)을영유하고있는10명이상의주민모임으로,공모및접수기간은이달20일부터다음달11일까지다. 기타자세한사항은경기도(031-8008-3584,3571),경기도따복공동체지원센터및각시군홈페이지를통해확인이가능하다.
[경기타임스]경기도는전국최초롤고령친화마을모델‘카네이션마을’을성남시수정구산성동에조성했다고20일밝혔다. 수정노인종합복지관의노노잡센터에서취업알선.정보제공,일자리DB구축,취업상황관리등일자리를연계해준다. 또한난타,하모니카,한국무용,실버밴드,합창단5개분야재능기부전문프로그램을진행한다. 프로그램수료자는경로당,노인요양시설,요양병원등시설을방문해재능나눔활동을펼친다. 공동작업장을설치어르신32명에게소일거리를제공한다. 매장창업지원을통해‘국시랑밥이랑’2호점을개설해어르신13명에게안정적인일자리를제공한다. 주거환경개선을위해저소득어르신12가구에도배·장판등을교체하고,어르신들이안전하고편리하게주차할수있게행정복지센터와노인복지관에어르신우선주차장12면과전동휠체어급속충전기5대를설치했다. 도관계자는“도가전국최초로고령친화적인‘카네이션마을’조성사업을추진,어르신들이언제든일할수있고안전하게생활할수있는카네이션마을을확대할계획”이라고말했다.
[경기타임스]수원시꿈틀협동조합등27개기업이경기도지정예비사회적기업에새로선정됐다. 경기도는예비사회적기업지정27개기업,취약계층일자리창출사업지원대상68개기업,사업개발비지원71개기업을각각선정했다고20일밝혔다. 예비사회적기업은개발도상국빈곤완화사업사단법인코익스,어린이친환경세제한사랑식판천사,택배집배송그린택배등이다. 예비사회적기업은고용노동부가인증하는사회적기업전단계로경기도로부터일자리창출사업,사업개발비지원사업등의재정지원과노무관리,경영개선,마케팅등의컨설팅,공공기관우선구매지원등각종지원사업에참여할수있다. 도내사회적기업은예비사회적기업150개와인증사회적기업312개등모두462개다. 일자리창출사업은근로자1인당월최대1백47만8천원을지원하는사업으로,선정된68개기업258명의인건비32억원을지원할예정이다. 사업개발비지원은사회적기업의시제품개발,기술개발,기업홍보,마케팅등을지원하는사업이다.도는71개기업에13억원을지원한다. 도관계자는"선정된기업모두취약계층에게안정적인일자리와양질의사회서비스를제공하며지역사회에공헌하는건실한사회적기업“이라고말했다.
[경기타임스]경기도는지난11월부터이달중순까지2016년이전지방세체납액이50만원이상인체납자299명이숨겨둔(근)저당권채권408억원을찾아247억원을압류했다고20일밝혔다. 시흥시에2014년3월부터취득세.재산세5백만원을체납자A씨는2016년7월서울시강서구소재아파트에1천5백만원의근저당권을설정한사실이밝혀져압류조치됐다. 남양주시에2016년12월부터취득세3억2천1백만원을체납한B법인역시2017년1월안양시만안구소재상가에1억원의근저당권을설정한사실이적발돼압류조치됐다. 도관계자는"고질체납자의재산은닉수법이날로진화해물권압류와병행해전세권,가등기등체납자가숨겨둔채권을끝까지조사해체납액을징수할방침”이라고말했다. 도는올해체납자에대한외화거래통장압류,리스보증금압류,지역개발공채압류등을통해체납액21억원을징수했다.
[경기타임스]경기도와수원시,경기문화재단,수원문화재단,수원문화원은오는31일수원화성행궁광장에서‘소원이이루어지는2017송년제야행사’를개최한다고20일밝혔다. 제야행사는경기도민의‘소원’을주제로다사다난했던2017년을되돌아보고다가오는무술년(戊戌年)새해를희망으로맞이하는다채로운프로그램들로진행된다.자정을전후해약1시간동안행궁광장주변도로도‘차없는거리’로운영된다. 오후2시부터행궁광장에서는도민에게감동과희망을주기위한‘소원박람회’가운영된다.‘잊고싶은기억지우기’와‘새해소망엽서쓰기’등을통해도민들에게특별한새해맞이추억을제공한다. 행궁앞여민각에서는자정을기해‘제야의종타종식’이진행된다.타종에는남경필경기도지사와정기열경기도의회의장,염태영수원시장,김진관수원시의회의장과각계의시민대표등이참석할예정이다.타종식연계행사로2018개의LED소원풍선날리기,불빛쇼등이펼쳐진다. 특히자정전후로약1시간동안행궁광장주변도로를‘차없는거리’로조성하여버스킹공연,로드퍼포먼스등다양한이벤트를진행,특별한연말분위기를연출할계획이다. 타종식시작전인오후10시부터는화성행궁광장무대에서
[경기타임스]경기도는경기도친환경하천명예감시원운영사업을내년부터21개시군까지확대·시행한다고19일밝혔다. 친환경하천명예감시원은지난2013년제정된경기도친환경하천명예감시원운영및지원조례에의거해하천내불법행위를감시하고,하천재해위험요인을사전에발견해재해를예방하는등각지자체하천관리담당공무원들이수행하는업무를지원하는역할을해왔다. 지난2014년첫위촉이래현재까지하천점검약1만여회,불법행위적발및위험요소발견2천여건의활동실적을올렸으며,도내하천공공서비스확충과사회적일자리창출에크게기여했다는평가를받아왔다. 기존에는용인,하남등한강수계인접9개시군을대상으로하천환경보전에관심이있는도민43명을위촉해운영해왔다. 그러나급격한도시화와하천환경의중요성이날로증대되고있는상황을감안해도내전체시군으로확대시행하고있다. 내년부터는하천감시원자체운영시군을제외한수원시등21개시군에서확대운영하기로결정,명예감시원규모도기존43명에서141%증가한104명으로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