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수원 시민의 정부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시민의 정부 전담 조직을 구성하고 담론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수원시가 10일 수원시청에서 연 ‘수원 시민의 정부 추진보고회’에서 박상우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은 “시민의 정부 관련 세부사항을 논의하고 결정하는 ‘시민의 정부 추진 전담 조직’이 필요하다”며 “태스크포스팀 형태로 시작해 수원시청의 주무부서 신설로 이어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연구위원은 또 시민의 정부 담론체계 구축을 위한 다섯 가지 전제 조건으로 ‘모든 수원시민의 참여’, ‘숙의를 통한 담론체계 구축’, ‘토론·공청회·시민참여 등을 통한 담론 형성’, ‘담론문화 정착을 통한 담론체계 구축’, ‘담론체계 형성에 참여하는 시민들 간 이해 가능성·신뢰성·성실성·정당성 확보’를 제시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보고회는 박상우 연구위원의 시민의 정
[경기타임스]수원시의회 김은수‘수원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아 인은 11일 제326회 수원시의회 제2차본회의에서 최종의결된다. 개정안은 전기자동차나 연료전지자동차, 태양광자동차 등 제1종 저공해자동차에 대해 공영주차장 주차요금의 최초 2시간 면제를 오는 6월 1일부터 시행토록 규정하고 있다. 김은수 의은 “대기환경 개선과 수원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전기자동차의 이용 및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 및 인센티브 지원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개정안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경기타임스]수원시 도로교통관리사업소가 4월부터 ‘올빼미 순찰대’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올빼미 순찰대’가로등 미점등 및 깜빡임 상황, 가로등 선로의 누전‧절연 상태, 가로등 외관 상태 ,분전함의 누전차단기 작동 등 9개 권역으로 매주 목요일 야간 순찰 가로등 상태를 점검한다. 수원시 도로교통관리사업소 김철우 소장은 “가로등 관련 민원이 사라질 때까지 ‘올빼미 순찰대’ 운영을 계속할 것”이라며 “가로등을 더 밝고 안전하게 관리하여 안전도시 수원을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기타임스]등록 자동차 2000만 대 시대에 내 자동차 등록은 대행업체에 맡기지 말고 스스로 해보면 어떨까? 수원시가 대행업체 없이 쉽게 자동차 등록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셀프(스스로) 자동차 등록 매뉴얼을 발간했다. 새 차 등록은 신분증, 신규등록 신청서(방문 작성),제조사로부터 받은 자동차 제작증과 세금계산서,임시운행허가증과 임시번호판(발급받은 경우)을 준비해야 한다. 번호판은 현장에서 신규 제작해 준다. 소요 비용은 인지·증지 대금 5000원, 번호판 제작·탈부착 비용 1만 4000원(대형은 1만 6000원) 등 2만 원 내외다. 보통 30분 정도 걸린다. 중고매매 이전 등록은 신분증,이전등록 신청서(방문 작성), 양도증명서(방문 작성),자동차 번호판을 준비해야 한다. 인지·증지 대금 4000원과 번호판 제작·탈부착 비용을 준비하면 된다. 36쪽 분량의 매뉴얼은 자동차 등록, 건설기계 등록, 차량 취득세·등록면허세, 질의응답 등으로 이뤄져 있다. 처리 절차, 구비 서류, 수수료, 주의사항 등을 일목요연하게 수록했다.
[경기타임스]수원시와 수원문화재단은 15일 수원화성 행궁광장 신풍루에서 ‘이야기가 있는 화성행궁’을 주제로 열린다고 10일 밝혔다. 수원두레보존회의 풍물놀이, 버나돌리기(접시돌리기), 무동놀이를 시작으로 정조대왕이 창설한 장용영(국왕 호위 전담 부대) 군사들의 수위의식을 재현한다. 수원시립공연단도 장용영 군사들의 무예 시범 ‘무예24기’는 관람객들에게 왕 친위 부대의 위상을 실감 나게 보여준다. 아트컴퍼니 ‘예기’의 부채춤과 쌍무고, ‘장정희 무용단’의 희망과 염원을 기원한 창작무용 ‘지천명’, 국가무형무화재 제17호인 봉산탈춤 공연과 다양한 체험마당이 진행된다. 화성행궁 상설한마당은 15일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 화성행궁 정문인 신풍루에서 토요상설공연과 장용영 수위의식으로 진행된다. 관람객들은 행궁 안에서 옛날 엽전을 사용해 다양한 체험 행사에 참여할 수 있고, 화성행궁을 지키는 순라군과 기념사진을 찍는 이벤트도 있다. 수원시 캐릭터 ‘수원이’를 활용한 어린이 인형극 ‘수원청개
[경기타임스]수원문화재단은 인인화락 봄 편에‘달콤한 오(五)해를 만나다’라는 특집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 달콤한 5는 재단의 문화사업을 담당하는 5개 부서 소개, 올해 독자들에게 적극 추천하는 프로그램 5가지, 2017년을 더욱 흥미롭게 만들 신규사업 5개를 소개하고 있다. ART&SPACE에서는 ‘Artrium with You (아트리움 위드유)’라는 슬로건으로 새롭게 펼쳐지는 수원SK아트리움의 상반기 공연프로그램에 대해 주요하게 다루었다. Sightseeing 코너에서는 봄을 맞이하여 수원의 벚꽃명소 3곳과 행궁동의 달콤한 디저트 카페들을 만날 수 있다. 해외의 관광명소를 소개하는 담당너머라는 꼭지에서는 수원화성 유네스코등재 20주년을 맞이하여 해외의 다양한 세계문화유산을 둘러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PEOPLE에서는 ‘2016 수원문화재단 근현대 예술인 조망 사업’ 전시와 연계한 화성재인청의 운학 이동안 선생을 만날 수 있다. 인인화락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swcf.or.kr)에서도 볼 수 있으며, 수원SK아트리움 등 재단이 운영하는 시설물과 후원회원 가입 시 무
[경기타임스]수원문화재단은 연극 '둥지'를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 무대에서 14이부터15일까지 올린다고 9일 밝혔다. 연극 '둥지'는 ‘가족’ 이라는 가장 따뜻하고 가깝게만 느껴졌던 단어가 이젠 차가워진 현대 사회에 그 모습을 점점 잃어간다. 이런 사회에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가족의 소중함을 말해주는 작품이다. 해외 선교여행을 떠난 부모님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일요일마다 할아버지 댁에 찾아가는 손자. 할아버지, 할머니에게는 일요일이 세상을 사는 유일한 낙 애지중지 하던 손자가 갑자기 미국 LA로 떠나야한다는 소식을 듣고 서운해 하는 가운데 잡고 싶은 마음에 손자 장가보내기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젊은 배우들의 감칠맛 나는 할아버지, 할머니 연기와 대본에 있는 대사인지 애드리브인지 분간할 수 없는 순발력 넘치는 웃음코드. 공연 내내 쉴 새 없이 소통하며 관객들을 들었다 놨다하는 배우들의 노련함을 보여준다. 스타캐스팅이나 화려한 볼거리가 있는 공연은 아니지만 완성도 높은 시나리오와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 억지웃음과 억지눈물을 강요하는 것이 아닌 진정한 웃음과 가슴 따뜻해지는 감동을 주는 공연으로
[경기타임스]수원시는 미세먼지 저감 종합관리대책으로 5개 분야 11대 과제를 선정, 추진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이한규 제1부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수원시 미세먼지 저감 비상대책 본부’를 구성, 일사불란하게 상황을 관리하고 대처한다. 시청 홈페이지와 대표 SNS를 비롯해 시내버스정류장 교통정보시스템(951개소), 대기환경전광판(9개소) 등에 미세먼지 오염정보 및 시민 행동요령을 제공하기로 했다. 동 주민센터와 아동보호시설에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방지 마스크를 무료로 배부하기로 했다. ‘초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시 공공기관 차량 2부제도 시행한다. 시는 미세먼지 발생원을 차단키 위해 공사장 내 비산먼지(직접 배출되는 먼지) 관리를 강화하고, 자동차 공회전 제한지역 확대 지정, 노면 살수 청소차 확충·운행 증설 등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 스스로 대응력을 높일 수 있게 하려면 신속하고 정확한 미세먼지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며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공사장 비산먼지 관리 강화, 물청소 강화 등으로 대기 질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rd
[경기타임스]수원시정연구원 부설 수원학연구센터는 ‘2017 수원학 학술연구지원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수원시정연구원은 2월 10일부터 3월 6일까지 논문과제, 저술과제, 번역과제 총 3개 분야 사업을 공개 모집 8개 연구사업을 선정했다. 논문과제로는 ‘1795년(정조 19) 혜경궁의 화성 행차와 봉수당 진연의 특징’, ‘조선시대 수원 지역 과거 합격자 과목별 배출 양상과 시기별 추이 분석’, ‘조선전기 수원도호부의 마목장 설치 연구’, 19세기 중반 水原留守府의 洞布制 시행과 운영‘, ’박팔양의 언론활동과 언론인식’의 역사분야와 ’「뎡니의궤」를 통해 살펴본 화성 낙성연의 전모와 전통연희사적 가치‘, 지식사회학적 관점에서 수원 화성(華城)과 화성행궁(華城行宮)의 함축의미 및 사회문화적 의미 분석’ 등이 선정되었다. 번역과제로는 ‘「화영신정식절목」 번역 연구’가 선정되었다. 시정연구원 관계자는 “2017 수원학 학술연구지원사업은 수준높은 연구성과를 지향하여 기획한 결과 다양한
[경기타임스]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귀농귀촌과, 발효가공과 시민농업대학 입학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시민농업대학은 4월부터 9월 초까지 주 1회 20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귀농귀촌과 성공적인 귀농 전략, 작목 선택 요령, 시설채소 재배, 귀농 우수사례 을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10시까지 배우고 선진 농가를 견학한다. 발효가공과는 발효가공의 원리, 전통주, 전통 장, 젓갈 등 전통 발효가공 방법, 발효 음식의 전망과 과제을 20회 과정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간 동안 익힌다.
[경기타임스]수원시 선경도서관은 해님달님작은도서관 등 작은도서관 13곳과 시 도서관 사서들 간의 멘토링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작은도서관은 개인이나 법인이 설립한 소규모 사립도서관이다. 종교 시설·아파트 문화시설 등 주민들이 쉽게 찾아갈 수 있는 곳에서 다양한 형태로 운영된곳이다. '멘토’인 사서들은 도서 선정, 자료 관리, 독서프로그램 기획 등 도서관 운영 기술과 노하우 제공, 도서관 운영에 필요한 교육, 작은도서관 건의사항 청취 및 개선 방안 마련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작은도서관과 수원시 도서관이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도서관을 지역 주민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타임스]수원시와 한국농어촌공사가 ‘공공기관 종전부동산'개발에 착수한다고 7일 밝혔다. 두 기관은 종전부동산 개발을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한다 종전부동산이란 ‘국가균형발전 특별법’에 따라 혁신도시 등 지방으로 이전하는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들이 보유하고 있는 청사(건축물)와 그 부지를 말한다. 시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권선구 탑동 55번지) 부지를 한국농어촌공사로부터 매입한다. 협약식에는 도태호 수원시 제2부시장과 유명철 한국농어촌공사 기획전략이사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도태호 부시장은 “종전부동산 부지가 산재한 우리 시는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체계적인 도시개발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수원시와 한국농어촌공사가 발전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종전부동산 개발사업을 지속 가능하고 친환경적인 도시발전의 모범 사례로 만들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