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수원시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소상공인지원센터와 함께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한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 참여자를 6월 7일까지 모집한다. 대상은 수원 지역에서 창업한 지 6개월 이상 된 소상공인 사업자다. 30개 업체 내외를 모집한다. 소상공인은 광업·제조업·건설업·운수업은 상시종업원이 10인 미만 업체, 도소매업·음식점업·숙박업·서비스업은 상시종업원 5인 미만 업체다. 대기업 운영 프랜차이즈 직영점이나 가맹점, 사치 향락업종과 2016년·2017년 경영환경개선사업에 선정된 업체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서류평가와 선정평가위원회 평가를 거쳐 선정된 소상공인은 ▲홍보물 제작 ▲광고비 ▲옥외 간판 교체 및 내부 인테리어 등 점포환경개선 경비 ▲POS(판매 시점 정보 관리) 경비 등을 지원받는다. 분야별로 공급가액의 80% 이내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POS 경비는 150만 원, 홍보물 제작·광고비는 200만 원, 점포 환경개선 경비는 3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수원시청 홈페이지(
[경기타임스]수원시가 성 평등 정책 파트너 100인이 첫걸음을 뗐다. 파트너 100인은 여성친화도시 모니터단 50명과 성별영향분석평가 시민 컨설턴트 50명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수원시 성별영향분석평가 대상 사업 선정에 참여하고, 성별영향분석평가 관련 주요 사업이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점검한다. 성 인지(性 認知) 정책(사회 전반에 걸친 성별 제도의 작동과 그 영향을 고려하는 정책) 우수과제를 선정할 때 심사 한다. 성별영향분석평가 시민 컨설턴트는 성주류화(性主流化) 정책의 대표적 제도인 성별영향분석평가에 참여해 분석과제 선정, 이행 점검 등 주요 결정한다.
[경기타임스]수원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박흥수)은 29일 대한적십자 경기지사와 ‘응급처치능력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에는 박흥수 공단이사장과 김훈동 대한적십자 경기지사 회장을 비롯한 관계직원 등 10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한적십자 경기지사는 앞으로 응급처치교육 전반을 주관하는 한편, 전문 강사를 파견해 공단 임직원의 인명구조·응급처치 능력 향상을 돕는다. 박흥수 공단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공단 임직원의 응급처치 능력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편안하고 안전한 시설관리에 만전을 기함은 물론,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 완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타임스]수원시 태장마루·선경도서관이 올해 인문독서 아카데미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두 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6월부터 11월까지 20회에 걸쳐 명품 인문학강좌를 연다. 태장마루도서관 첫 번째 강좌는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 박남희 교수의‘영화로 읽는 철학’이다. 매회 새로운 영화를 감상하고 영화 속에 담긴 ‘이미지(영상) 언어’, 감독·작가의 의도 등을 심리학·해석학·사회학 등 인문사회과학과 연결해 철학적으로 분석해 본다. 감상할 5편의 영화는 아고라(2009년 작, 알레한드로 아메나바르 감독), 타인의 삶(2006년 작, 플로리안 헨켈 폰 도너스마르크 감독), 그을린 사랑(2010년 작, 드니 빌뇌브 감독), 더 리더: 책 읽어주는 남자(2008년 작, 스티븐 달드리 감독), 안토니아스 라인(1997년 작, 마를렌 고리스 감독)이다. 6월 1일부터 29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에 진행되며 관심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그림으로 읽는 철’(7월 6일 ~ 8월 17일), ‘사진으로 읽는 철학’(
[경기타임스]수원시가‘꿈의 학교’을 점검하고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 ‘꿈의 학교’는 초·중·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들이 꿈을 체험할 기회를 마련해 주는 학교다. 학부모, 교사, 비영리법인 등이 운영하는 ‘학생이 찾아가는 꿈의 학교’와 청소년들이 기획하고, 운영하고, 참여하는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 학교’가 있다. 시는 ‘찾아가는 꿈의 학교’ 26개교와 ‘만들어가는 꿈의 학교’ 32개교 등 58개교가 운영한다. 올해 뮤지컬, 도예, 방송프로그램 제작, 음악, 생태탐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제작, 목공, 패션, 텃밭 농사 등 다양한 분야를 체험할 수 있는 ‘학생이 찾아가는 꿈의 학교’가 운영된다. 청소년 ‘꿈짱’이 주축으로 미술, 스포츠, 영화, 인문학, 국악 등 학교 교육과정에 없는 분야와 진로탐색, 직업체험을 할 수 있다.
[경기타임스]수원시는 인계동 청소년문화공원에 200KW 규모의 태양광발전소와 300W 교육용 소형 풍력발전기를 설치한다. 이와함께 청소년문화센터와 문화공원의 시설물을 연계한 ‘기후변화대응 테마파크’를 조성하고, 청소년과 시민 등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체험학습 교육장’을 운영한다. 나눔햇빛발전소는 수원시와 수원시민햇빛발전 사회적협동조합이 함께 건립하는 친환경 태양광발전소다. 생산한 전력을 판매, 수익금 절반을 에너지 빈곤층(사회 취약계층)에게 ‘에너지복지기금’ 으로 지원하는 공익사업이기도 하다. 나머지 절반은 태양광발전시설에 재투자한다. 지난 2014년 9월 1호기 (광교공영주차장),서수원 하나로클럽 옥상에 2·3·4호기,서호체육센터와 자원순환센터 옥상에 100KW 규모로 5, 6호기, 7·8호기는 800KW 급으로 수원농수산물유통센터 주차장 옥상과 수원종합운동장 주차장에 건립한다. 수원 청소년문화공원에 9호기까지 건립되면 총 1560KW 급 태양광 발전기 시설을 갖추게 된다. 전기 생산량은 연간 2100MWh(메가와트아워)에 달한다. 수원시는 나눔
[경기타임스]경기도 킨텍스와 아라마리나에서 열린 경기국제보트쇼가 28일 종료됐다. 도는 해양레저산업 전문 전시회인 '2017 경기국제보트쇼’에 25일부터 4일동안 관람객 4만5천584명의 방문했다. 상담계약실적도 2억 5천184만 달러다. 이는 역대 최고의 실적이다. 경기국제보트쇼는 역대 최대규모로 국내외 업체 27개국 387개사가 1천607부스에서 720여게 품목의 수상레저를 선보였다. 해양레저분야의 유럽 최대 바이어인 네덜란드 왓스키(Watski)사는 국내 낚시 제조사인 엔에스(인천)와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보트코리아(화성)의 전시용 보트 40척이 완판됐다. 중국 주하이 싱항(Zhuhai Xinhang)사는 50만 달러 규모의 스코트라(평택) 마리나 설비제품을 도입한다. 대원마린텍(부산)은 아부다비 쉽빌딩(Abu Dhabi Shipbuliding)과 35만 달러의 보트제작 상담,동진아이엠테크(김포)는 인도네시아와 대리점 계약을 체결했다. 두바이 국제보트쇼, 상하이 국제보트쇼와 함께 아시아 3대 보트쇼로 성장한 경기국제보트쇼는 관람객 수에서도 지난해 4만여 명 보다 12% 늘어난 4만5천여 명을 기록했다. 무엇보다 피싱보트,
[경기타임스]“연애는 하고 있지만 결혼은 생각하지 않고 있어요. 많지 않은 월급에 월세, 생활비는 만만치 않고… 결혼을 하면 집을 장만해야 하는데, 부담이 많이 돼요.” “주변에 육아를 하느라 경력이 단절돼 우울해하는 지인이 꽤 많아요. 결혼·출산은 여성이 희생하는 부분이 커요. 경력단절 여성에 대한 정책적 지원이 많이 필요해요.” 수원시가 25일 팔달구 청년바람지대에서 연 간담회 ‘청년, 대화를 만나다!’에 참여한 청년들이 힘겨운 현실을 털어놓았다. ‘연애도 힘든데 결혼까지?’를 주제로 열린 첫 간담회에는 청년들과 수원시 청년담당 공무원, 수원시의회 의원 등이 참석해 ‘요즘 청년들의 연애와 결혼’을 이야기했다. ‘청년, 대화를 만나다’는 지난 3월 열린 제1회 참시민토론회에 참가했던 청년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청년, 공무원, 시의원이 청년을 주제로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며 함께 고민하는 자리다. 간담회에서 나온 청년들의 의견은 향후 정책수립을 할 때 참고할 계획이다. 간담회는 ‘삼포세대&r
[경기타임스]수원시 인권센터는 6월 1~2일 수원 인계동 알렉스72 호텔에서 ‘인권구제업무의 현황 및 발전 방향’을 주제로 인권토론회를 연다.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인권구제업무를 담당하는 인권전문가들이 모여 업무 경험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이번 토론회에는 수원시를 비롯해 경기도, 서울시, 광주광역시 등 13개 지자체 인권보호관 24명이 참석한다. 1일에는 ‘지자체 인권침해 해결사례 공유’, ‘지자체 인권구제업무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독립성, 인권위원회·행정과의 관계설정, 언론 활용 방안 등’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유재형 서울시 시민인권보호관, 권순국 광주광역시 조사관, 박경옥 광명시 인권센터장, 문정호 전남 상임인권옴부즈맨이 발제한다. 2일에는 ‘전국 지자체 인권보호관협의회 구성 및 운영 방향’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노진석 강원도 상임인권보호관이 발제한다.
[경기타임스]아파트(공동주택) 공동체 문화를 활성화하려면 주민에게는 재미있고, 공동체에는 의미 있는 활동이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수원시가 25일 영통 신나무실 7단지 동아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실에서 연 ‘공동체 문화 꽃피우기 토론회’에서 주제 발표한 은난순(가톨릭대 소비자주거학과) 교수는 “주민의 감성에 호소해 호응을 얻을 수 있는, 단지 특성에 맞는 활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은 교수는 “공동체 활성화의 주체는 주민이 돼야 한다”면서 “일회성 활동이 아닌 지속적인 공동체 활동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은 교수는 공동체 활성화를 이끈 활동 사례로 ▲텃밭 가꾸기 ▲기타·노래 교실과 같은 문화강좌 ▲재능기부 강좌 ▲녹색 장터 ▲주민화합 운동회 ▲작은 음악회 등을 제시했다. 현재 수원시 전체 주택의 73%가 아파트이고 아파트에 거주하는 시민 비율은 61%에 이른다. 아파트와 같은 공동주택에 사는 이들은 꾸준히 늘어나고 있지만 층간 소음, 서로에 대한 이해 부족 등으로 입주민 간 분쟁이 날로 늘어나고 있어 사회 문제가 되고 있다. 아파트 공동체
[경기타임스]김성복 수원시청노동조합 위원장이 제8대 노조위원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수원시 환경관리원들로 구성된 수원시청노동조합은 25일 조원동 웨딩의전당에서 제21주년 창립기념대회를 열고, 제7대 최호진 위원장·김성복 위원장의 이·취임식을 거행했다. 수원시 환경관리원은 266명이다. 김성복 노조위원장은 “성년을 맞이한 수원시청노동조합이 지속해서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며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수도 수원시를 만들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기념행사에 참석한 염태영 수원시장은 오랜 기간 직무에 최선을 다해 온 모범 환경관리원 5명에게 표창장을, 6년간 위원장을 역임한 전임 최호진 위원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염태영 시장은 “환경관리원분들은 모두가 잠든 시간에 수원의 새벽을 열며 깨끗한 거리를 만들어주고 계신다”며 “묵묵히 최선을 다해주시는 우리시 환경관리원 여러분께 수원시민을 대표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경기타임스]수원시가 ‘국민 육아 멘토’ 오은영 소아·청소년 정신건강 의학 전문의를 아동친화도시 추진을 위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26일 시청에서 오은영 박사에게 위촉패를 전달했다. SB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EBS ‘생방송 60분 부모’ 등에 출연한 오은영 박사는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강연으로 대중들에게 ‘육아의 신’으로 불리고 있다. 현재 수원 지역에서 소아청소년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염 시장은 “홍보대사 요청에 흔쾌히 응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아동을 존중하는 문화가 확산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좋은 멘토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오은영 박사는 “우리 사회의 미래이자 희망인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수원시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아동친화도시 만들어가고 있는 수원시는 2015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에 가입한 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협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