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수원시 맛집 포털 ‘수원미성’(http://www.suwonfood.com) 홈페이지가 서비스를 시작했다. ‘수원미성’은 ‘수원 고유의 맛(味)을 품은 아름다운(美) 성’이라는 의미로 지난해 5월 홈페이지를 개설했다. 이번 개편으로 맛집 80곳을 추가 등록 음식점은모두 344곳이다. 서비스는 수원시 4개 구 맛집을 알려주는 ‘지역별 검색’,갈비·일식·주점·카페 등 ‘테마별 검색’, 수원화성·광교호수공원 등 명소 주변 맛집을 찾아주는 ‘랜드마크 검색’ 등으로 찾고 싶은 맛집과 대표 메뉴를 간편하게 찾아볼 수 있다. 스마트폰으로 접속 시 친구에게 맛집 정보를 카카오톡으로 전송하는 기능도 추가했다. 음식문화축제·맛울림축제 등 수원에서 음식관련 축제가 열리면 해당 축제에 참여하는 업소·할인정보 등을 한데 모아 제공한다.
[경기타임스]수원시가 체납 지방세 징수 목표액(269억 원)의 70%의 188억 원을 징수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6월 한 달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500만 원 이상 고액체납자에 대해 직원 책임 징수제를 실시한다. 1000만 원 이상 체납자 중 일정 규모 이상 주택에 거주하면서 고급차량을 운행하거나 해외 출국이 잦은 호화생활 체납자, 기업 경영인 등은 가택수색한다.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자는 차량 번호판을 보관하고, 3회 이상 체납자는 차량을 공매한다. 외국인 비자 연장 전 지방세 체납 확인제도’를 바탕으로 외국인의 지방세 체납액 징수도 강화한다. 1000만 원 이상 체납자 명단을 공개하고, 5000만 원 이상 체납자는 법무부에 출국금지 조치를 요청하는 등 더욱 강력한 체납처분을 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472억 원의 체납액을 징수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다. 지방세 체납액이 307억 원, 과징금·과태료와 같은 세외수입이 161억 원이다. 시 관계자는 “‘체납자 없는 도시’를 목표로 삼아 고질적 체납자와 고액 체납자를 끝까지 추적해 체납액을
[경기타임스]수원시 인권센터가 1~2일 수원 인계동 알렉스72 호텔에서 ‘인권구제업무의 현황 및 발전 방향’을 주제로 연 인권토론회를 가졌다. 토론회는 수원시,경기도, 서울시, 광주광역시 등 13개 지자체 인권보호관 24명이 참석 지자체 인권침해 해결사례 공유, 지자체 인권구제업무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독립성 ,인권위원회·행정과의 관계설정, 언론 활용 방안, 전국 지자체 인권보호관협의회 구성 및 운영 방향 등을 주제로 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박경옥 광명시민인권센터장은 “인권구제업무의 주어는 시민”이라며 “인권침해 당사자가 주도적으로 인권을 이야기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마련할 방법을 연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센터장은 “인권구제는 시민들과 인권상담을 하며 공감하고, 인권침해 당사자를 치유하는 과정이자 인권의식을 개선하고 확대하는 것”이라며 “민원처리 방식이 아닌 침해 당사자의 입장에 서서 인권구제를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윤상 서울시 시민인권보호관, 권순국 광주광역시 조사관, 박경옥 광명시 인권센
[경기타임스]수원시의회 의정발전연구회는 7일부터 15일까지 9일간 진행되는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중점적으로 다룰 기준을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의정발전연구회는 염상훈 명예대표와 명규환 공동대표, 박순영 공동대표를 중심으로 한원찬, 김은수, 양민숙, 이철승, 한명숙, 김정렬, 한규흠, 김미경, 유재광 의원 등 총 12명이 지난해 12월부터 활발하게 활동중이다. 의원들은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각종 사업들이 예산 편성목적에 적합하게 지출되었는지 주요 관심사로 다루겠다고 밝혔다. 재정원칙준수, 주민생활안정, 성장기반 강화를 우선으로 하는 예산편성 운영기준에 따라 계획적이고 합리적인 재정관리와 지출에 최선을 다했는지 살피겠다는 것이다. 또한,“시민의 소중한 혈세를 누수와 낭비 없이 필요사업에 적용하는 것은 집행부의 기본자세”라며, “일자리 창출확대, 시민 안전관리기능 강화, 지역전략사업 육성,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 중소기업 지원과 지역경제활성화 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겠다”고 전했다. 이어 수원화성방문의해 관련 행사와 콘텐츠실행 비용의 적절성과 전년대비 행사결과의 실효성도 검토해보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경기타임스]아이들이 학교운동장에서 뛰어놀다 목이 마를 때, 언제든지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게 됐다. 영통에 위치한 황곡초등학교(교장 손장희) 운동장에 정수시설을 갖춘 음수대가 지난 1일 설치됐기 때문이다. 수원시의원인 백종헌(더불어민주당, 영통1․2,태장동) 의원은 전 학교운영위원장으로서, 최영옥(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의원은 현 학교운영위원장으로 천여 명 아이들의 건강증진과 교육환경개선에 힘을 모은 결과이다. 학교 음수대 설치는 학교시설개선을 위한 소규모사업으로 선정돼 시 지원을 받아 추진됐다. 정수된 물이 나오는 음수대를 실내가 아닌 운동장에 설치한 것은 황곡초등학교가 수원시내 학교 중 최초이다. 또한 위생을 고려해 음수대 위에 지붕도 설치했다. 더운 날씨에 야외활동으로 갈증이 났던 탓인지 이날 학생들은 새로 설치된 음수대를 이용하며, “물맛 최고”라는 반응을 보였다. 백종헌 의원은 “학교건물 내 정수기가 있지만, 평일 5시 이후와 주말에는 문이 닫혀서 목이 말라도 물을 마실 수가 없었다”며, “아이들이 운동장에서 마음대로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 것”이라고
[경기타임스]3일 오후 2시 국회의사당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하는 청소년 모임인 ‘더불어청소년’의 창립식이 열린다. 더불어청소년은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하는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포럼으로써 선거권 연령을 만 18세로 하향하기 위한 공직선거법 개정 노력을 비롯해 청소년의 참정권 확대, 인권문제 등 다양한 청소년 의제를 공론화하기 위해 결성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청소년재단(이사장 황인국)과 베스트컨설팅(대표 김영웅)이 후원하고 더불어청소년과 더불어민주당 경기 수원병 김영진 국회의원실의 공동주최로 열린다. 김영진 의원은 “청소년들의 정치참여가 가능하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18세 투표권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고 밝혔다.
[경기타임스]수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군공항 이전 추진에 따른 공공갈등 해소 연구회가 1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연구활동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착수보고회는 수원군공항의 화성시 화옹지구로 예비이전후보지 발표 이후의 구체적인 갈등 쟁점을 연구 논의했다. 연구단체는 효과적인 소통 채널을 검토하고 상생적 논의의 장을 펼쳐, 갈등해소 및 지속성 있는 갈등 예방을 위한 정책적 제언을 제시할 계획이다. 조명자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활동은 의회의 역할에 초점을 맞춘 시민 의견 수렴과 각 기관의 입장을 분석하여 윈윈으로의 갈등관리 프레임을 탐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공항 이전 추진에 따른 공공갈등 해소 연구회“는 조명자, 염상훈, 김진우, 이재식, 민한기, 유철수, 유재광, 장정희, 이철승 의원 등 9명의 의원이 오는 10월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경기타임스]수원박물관은 6월의 ‘테마와 해설이 있는 문화유적 답사’답사 참가자를 모집한다. 테마와 해설이 있는 문화유적 답사’10월까지 매월 넷째 토요일에 운영한다. 매월 주제를 정해 수원, 화성, 천안, 예산 등 수원과 수원 인근에 있는 문화유적을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 둘러본다. 24일 6월 답사의 주제는 ‘화성에 깃든 정조의 발자취를 따라’이다. 화성행궁, 화령전, 서장대, 연무대, 화홍문, 방화수류정 등 정조대왕의 애민정신이 깃든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 살펴볼 예정이다. 7일부터 선착순으로 35명을 모집한다. 관심 있는 시민은 수원박물관 홈페이지(http://swmuseum.suwon.go.kr)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성인 2만 원, 초·중·고 학생 1만 원이고 초등학생은 보호자가 동반해야 한다. 참가자 모두에게 점심식사와 생수가 제공되고 1일 단기 여행자 보험에 가입된다. 10월까지의 전체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수원박물관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문의: 031-228-4164, 수원박물관
[경기타임스]수원시 체납세징수단 제2금융권 쌍끌이 채권압류가 ‘경기도 세외수입 연구발표대회’ 벤치마킹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15년부터 3년 연속 수상이다. 31개 시·군 참가자들은 ▶신규 세외수입원 발굴 ▶체납징수관리 효율화 ▶벤치마킹 등 3개 분야로 나누어 세외수입 관련 우수 사례를 발표했다. 체납세징수단은 벤치마킹 분야에서 ‘제2금융권 쌍끌이 채권압류’를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체납자의 채권압류 시 제1금융권은 물론 제2금융권까지 압류 범위를 확대하는 방법으로 타 시·군 관계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중앙정부의 지방재정 개편으로 지방자치단체 자주재원의 중요성이 한층 강조되고 있다”며 “세입의 한 축을 담당하는 세외수입 분야에서 실효성 있는 정책을 개발해 건전 재정을 이루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타임스]수원시가 2017 정보문화유공 시상에서 창의적 정보문화 정보격차 해소로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2000년부터 맞춤형 교육과정인 ‘시민정보화교육’을 시행해 지금까지 교육생 7만 5천 명을 배출했다. 교육생 중 3천250명이 자격증을 취득했고, ‘국민행복 IT 경진대회’ 참가자가 250명, 수원시가 주최하는 ‘정보올림피아드 대회’ 실버부(어르신) 참가자는 800명에 이른다. 시민정보화교육을 수료한 60~80세 어르신으로 구성된 ‘IT 소통 나눔 봉사단’은 경로당과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다른 어르신들에게 지식을 나누는 재능기부를 펼치고 있다. 또 중고 컴퓨터를 최신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해 정보 소외계층인 장애인,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하는 ‘희망의 PC 보내기 사업’을 2000년 시작해 지금까지 6841대를 보급했다. 수원시의 국제자매결연 도시인 캄보디아 시엠립 주의 학교에 컴퓨터 640대를 지원하는 등 개발도상국의 정보격차 해소에도 관심을 쏟고 있다. 시관계자는 “수년간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
[경기타임스]1일 오전 9시 수원시청 대강당. 염태영 수원시장, 도태호 제2부시장, 국장, 보건소장,등 고위 공직자들이는 웃음꽃이 피웠다. 시 고위공직자들이 '왜' 웃었을까?염태영 시장, 도태호 제2부시장과 국장, 보건소장 등 16명이 줄지어 시청 대회의실을 입장하자 여기저기서 폭소와 박수가 터져 나왔다. 이들은 23명은 1일 하루 동안 7kg에 달하는 임신부 체험복을 입고 회의, 출장 등 다양한 업무일정을 소화했다. 시는 인구절벽 시대 극복과 임신·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민의 피부에 와 닿는 정책을 마련하겠다면서 시청 공무원이 임신부 체험에 나선 것. 염 시장과 공직자들은 초여름 날씨에 비지땀을 흘리면서도 정해진 근무 시간(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동안 단 한 순간도 체험복을 벗지 않았다. 염 시장은 지난 4월 임신·출산을 장려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임신부 체험 프로그램 ‘아빠가 임신했다’(SBS 스페셜)에 출연해 며칠 동안 임신부의 고충을 생생하게 체험 공무원들에게 의논 마련한 이벤트다. 염 시장은 “‘임신은 벼슬’이라고 당당하
[경기타임스]수원시시설관리공단 장안구민회관이 ‘고객과 함께하는 소방대피 훈련’이 눈길을 끈다. 지난달 31일 오후 장안구민회관 2층 매점 앞은 소방대피훈련 참가자들의 행렬로 분주하다. ‘고객과 함께하는 소방대피 훈련’이란 주제아래 장안구민회관 직원들과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 등 건물 이용자 150여 명이 함께한 것. 오후 3시까지 40여 분간에 걸쳐 진행된 이날 ‘고객과 함께하는 소방대피 훈련’은 구민회관 건물 내에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했다. 2층 매점 앞에서 발화된 화재로 경보기가 작동하자 자위 소방대 진압반은 소화기와 소화전을 이용해 진압을, 또 대피 유도반은 1층부터 5층까지 각층을 돌며 층별 수강생들을 일사불란하게 대피시켰다. 실제 이날 훈련에 참여한 150여 명이 건물 밖까지 안전하게 대피한 시간은 13분 여로 새롭게 리뉴얼한 매뉴얼과 지원, 이용자들의 대처능력이 눈부셨다는 평가다. 박흥수 이사장은 “재난 등으로 인한 안전은 아무리 과해도 지나치지 않다”면서 “거듭된 훈련 등으로 배우고 익혀 안전경영, 고객감동 실현을 위해 총력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