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수원시는 12일까지 ‘제14회 정조대왕 능행차길 체험 순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서울시 80명, 수원·기타 지역 160명을 모집하며, 초(2006년 출생자까지)·중·고 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2일 오후 6시까지 서울은 유스내비 홈페이지(www.youthnavi.net), 수원·기타 지역 시민은 수원문화원 홈페이지(www.suwonsarang.com)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해야 한다. 참가비는 1인당 13만 원이며, 참가자 선발 결과는 16일 각각 홈페이지에 공지한다. 정조대왕 능행차길 체험 순례는 정조대왕이 현륭원(사도세자의 묘소)을 참배하기 위해 지났던 길을 걸으며 정조대왕의 효심과 애민 정신을 되새기는 행사다. 수원시·서울시가 공동 주최하고 수원문화원·한국청소년연맹이 공동 주관한다. 능행차길 체험은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서울 창덕궁에서 출발해 안양, 융릉을 거쳐 수원화성 성곽에 이르는 62.2km 구간에서 열린다. 주요 행차 지점에서 문화관광 해설사가 역사 해설을 돕는다. 참가자에게 모자, 조끼, 티셔
[경기타임스]수원시가 는 '좋은고'를 영복여고, 삼일상업고 등 13개교를 선정 학교장에게 증서를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신설된‘노력상’에는 영생고, 호매실고, 수원전산여고가 선정됐다. ‘좋은고’로 선정된 고교는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비, 학교환경 개선 지원금 등 6억 원의 교육경비가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좋은고 육성지원사업이 학교 교육역량을 높이고, 학생들이 적성을 찾고 꿈을 키우는 데 힘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학교와 학생이 원하는 다양한 교육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타임스]수원시는 5일 중국 베이징 국립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회 세계교통컨벤션, 지속가능 교통에 관한 세계 시장 포럼’(World Transport Convention, International Mayors Forum on Sustainable Mobility)에 참가해 수원시의 사람 중심·환경 친화 교통정책을 소개했다. 올해 처음 열린 ‘세계교통컨벤션’은 전 세계 교통 관련 정책 담당자, 교통 전문가, 교통 관련 활동가 등이 참석해 세계 각국의 교통 관련 첨단기술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교통에 관한 국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포럼이다. 포럼에는 수원시를 비롯해 독일 프라이부르크, 일본 도야마, 중국 난징, 선전, 충칭 이 참석 정책과 성공 사례를 발표했다. 수원시 대표 곽호필 수원시 도시정책실장은 ‘생태교통 수원 2013’ 사업의 성공 사례로 발표를 시작했다. 곽 실장은 “우리시는 지난 2013년 화석연료가 고갈된 이후를 가정해 친환경 생태교통 도시의 모델을 제시한 ‘생태교통 수원 2013’ 축제를 세계 최초로 개최한 바 있다&r
[경기타임스]수원시가 전국 최초로 옥외 광고물사업자가 물품 견적서를 자동으로 만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옥외광고물 산업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수원시청 홈페이지(http://www.suwon.go.kr)에 옥외광고물 관련 콘텐츠가 담긴 게시판을 만들었다. 시청 홈페이지 상단 ‘도시’ 아이콘을 클릭하고 ‘옥외광고물-견적서 만들기’ 게시판으로 들어가서 간판 제작에 필요한 재료와 수량, 단가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견적서가 생성된다. 옥외광고물 게시판에는 ▲옥외광고물 정의 ▲옥외광고물의 종류 ▲옥외광고물 표시방법에 대해 제한 또는 완화를 해줄 수 있는 지역을 지정한 곳(특정구역) ▲옥외광고물 허가·신고 ▲관련 법·조례 및 서식 ▲자주하는 질문 등도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경기타임스]수원시의 모바일 웹페이지 ‘수원착한알바’(www.youjob.kr)가 서비스를 시작했다. 수원착한알바는 공공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부당한 대우를 받는 아르바이트 근로자들을 도와주는 모바일 웹페이지다. 수원시노사민정협의가 개설한 수원착한알바는‘수원시 공공일자리’와 아르바이트 근로자들이 임금체납 등 부당한 대우를 신고할 수 있는‘부당알바 신고’ 두 가지 메뉴다. 알바생이 겪은 부당대우 사실을 신고하면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 공인노무사가 상담하고, 법률위반 내용이 있으면 고용노동부 신고센터에 전달해 해결 한다. 노사민정협의회는 노(노동계), 사(고용주), 민(시민), 정(정치권)이 협력과 협의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일자리 창출 거버넌스’(민관 협력 체계)를 만들기 위해 활동하는 협의체다. 협의회 관계자는 “청년들의 고용 문제, 아르바이트 근로자들의 고충 해결을 위해 지난 4월 ‘수원청년고용네트워크’를 결성했다”며 “수원착한알바가 앞으로 수원시 공공일자리 ‘미스매칭’(부조
[경기타임스]수원시는 살기좋은 수원을 만들기 위하여라는 슬로건으로 ‘2017 수원시민 창안대회’ 아이디어를 30일까지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 공모분야는 환경, 문화, 복지, 안전, 교통, 여성, 식생활, 지역경제로 '수원과 나의 삶을 변화시킬 모든 것’이라는 일반과제와 연화장 시설・운영방식・프로그램의‘우리함께 만들어가요 DIY 수원시 연화장’특정과제다. 수원 시민, 수원 내 학교 재학생 및 직장인은 개인이나 10명 이내 팀을 구성해 대회에 참가 10개 팀 이내로 본선 진출 아이디어를 선정한다. 창안대회 홈페이지(www.suwonideas.org)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해 우편으로 응모할 수 있다. 문의: 031-273-8311,
[경기타임스]수원시의회는 5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327회 제1차 정례회를 개최했다. 30일까지 26일간의 회기로 행정사무감사와 2017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등 예산안을 심의하고, 조례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을 처리한다. 본회의는 34명의 전체 수원시의원이 공동발의하고 백종헌 기획경제위원장이 대표발의한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개헌 촉구 결의안’이 채택됐다. 백종헌(더불어민주당, 영통1․2,태장동) 기획경제위원장이 대표발의하고, 34명의 전체 수원시의원이 공동발의한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개헌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백종헌 의원은 이날 제안 설명을 통해 “현 지방자치는 제도적 한계로 인해 자치단체내 사무도 자율적인 의사와 재원으로 결정하지 못하고 단순히 중앙정부의 정책을 집행하는 하부기관으로서의 역할에 그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방재정의 위기, 의회사무직원의 인사권 독립 문제 등 지방분권의 요원한 작금의 현실은 지방자치시대의 위기”라며 “지방자치 발전을 통한 대만민국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지방분권형 헌법 개헌이 바탕이 돼야 한다&r
[경기타임스]수원시시설관리공단은 19일 ‘수원역환승센터’ 개통 기념을 위해 “퀴즈! 수원역환승센터를 찾아주세요”와 “온라인 고객만족도 조사”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퀴즈! 수원역환승센터를 찾아주세요는 수원역환승센터 위치 등 질문에 정답을 맞추면 된다. 온라인 고객만족도 조사는 고객들이 홈페이지 이용을 통해 접근성, 이용의 편리성, 개선사항 의견 등 만족도를 평가하면 된다. 응모 고객 중 우수 고객 160명에게 아이스크림 케익과 아이스커피 모바일 상품권 등을 전달한다. 7일부터 26일까지(20일간)로 수원시민이면 누구나 PC, 스마트폰을 이용해 참여할 수 있다. 박흥수 이사장은 “‘수원역환승센터 개통’을 기념하고 또 ‘혁신경영공단’을 홍보하고자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고객과의 소통을 통해 신뢰받는 공단이 되고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타임스]수원시는 2일 영통동 영덕·매산초등학교에서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코딩(Coding) 교육을 했다. 코딩이란 컴퓨터 프로그래밍의 다른 말로 컴퓨터 언어를 이용해 프로그램을 만드는 작업을 말한다. 최근 인공지능, 빅데이터 관련 직종이 주목받으면서 이를 설계하는 코딩이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교육부는 2018년부터 코딩 교육을 순차적으로 초중고 정규수업으로 편성했다. 시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매산·영덕·오목·일월초등학교를 ‘코딩교육 시범학교’로 선정했다. 올해 고색초등학교를 추가로 선정했다. 또 코딩 교육 운영기관으로 아주대학교를 선정했다. 강사진은 소프트웨어(SW)를 전공한 대학원생과 임용을 앞둔 초등 예비교사로 구성했다. 코딩교육은 시범학교별로 연간 160~190차 분량의 정규 수업프로그램과 4학년부터 6학년까지 24차 분량의 방과 후 수업프로그램, 동아리반으로 나눠 진행하고 있다. 수원시는 5월 19일에는 일월초등학교, 24일에는 고색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했다. 13일에는 오목초등학교에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타임스]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시흥시 배곧생명공원에서 개막한 ‘제6회 도시농업 박람회’를 찾아 도시농업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다. 기능성 도시텃밭, 기획전시관 ‘들풀에서 약초까지’, 도시농업 체험 프로그램 ‘도시농업 원데이 클래스’ 등 국내외 도시농업 연구기관의 다양한 연구성과가 반영된 홍보관을 돌아보며 수원시 도시농업 발전을 위한 지식과 정보를 얻었다. 시흥시 보성아파트의 ‘주민 텃밭’, 함줄도시농업공원 등 시흥시 곳곳에서 운영 중인 도시농업 현장도 둘러봤다. 보성아파트는 아파트 주민들이 힘을 모아 단지 내 텃밭을 조성하고 가꾸며 도심 속 ‘아파트 공동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벼·채소·과수 등 각종 작물 재배 현장을 한데 모아놓은 함줄농업공원은 어린이를 위한 곤충체험관까지 갖춰 도시농업 정보 제공과 시민 쉼터의 기능을 겸하고 있다. 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주민 텃밭을 보며 도시농업이 주민 소통과 화합의 역할까지 할 수 있다는 점이 인상깊었다”며 “수원시에 적용할 수 있는 도시농업 기
[경기타임스]수원시 무보험 차량이 2014~2016년가지 5천927대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적발 건수는 2만 263건이다. 도로교통관리사업소 특별사법경찰팀 자료에 따르면 수원시 무보험 차량은 2014년 2천557대(8천26건), 2015년 2천285대(7천732건), 2016년 1천85대(4천505건)이다. 2017년에는 5월 말 현재 328대 1천367건이 적발돼 157명이 형사 입건 됐다.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에 따르면 의무보험에 가입하지 않고 자동차를 운행한 이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한다. 운행하지 않았더라도 과태료(최대 230만 원)가 부과된다. 또 과태료를 체납하면 번호판을 영치하고 예금·부동산을 압류한다. 자동차보유자는 자동차 운행으로 다른 사람이 사망하거나 부상한 경우에 피해자에게 지급할 책임을 지는 책임보험이나 책임공제에 가입해야 한다. 또 의무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자동차는 도로 운행을 해서는 안 된다. 수원시도로교통관리사업소는 무보험 차량운행 근절을 위해 6월부터 민원실. 자동차매매상사 197개소에 홍보 전단을 배포하고, 청사 외벽에 대형 펼침막을 부착할 예정이다. 자동차등록증 뒷면에
[경기타임스]염태영 수원시장이 집무실에 일자리상황판을 설치하고 일자리를 직접 챙긴다. 시는 지난달 31일 염 시장 집무실에 수원시 일자리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일자리상황판을 설치해 운영을 시작했다. 대형모니터 화면에 표시되는 일자리상황판을 통해 수원시 고용률·실업률·취업자 수·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 등 ‘수원 일자리 현황’과 전국 일자리현황을 상세하게 볼 수 있다. 수원시 취업자 수는 청년·장년·여성 항목으로 분류해 설명한다. 또 ▲양질의 공공일자리 확대 ▲수원고용전략계획 수립 ▲수원형 청년 해외 취업 브랜드 사업 ▲미래 일자리 전략사업 육성 ▲청년친화적 일자리 창출 ▲수원형 단계별 창업지원시스템 운영 등 수원시 대표 일자리 사업을 소개하는 메뉴도 있다. 염 시장은 일자리창출을 핵심 국정과제로 내세운 새 정부 기조에 발맞춰 일자리정책을 더 꼼꼼하게 챙길 예정이다. 수원시는 새 정부의 ‘공공부문 일자리창출’ 정책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최근 정부에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한 정책을 제안하기도 했다. 수